6/5 밤에 있었던 월드컵 예선전에 대한 기사와 그 댓글입니다.
한국 5골 압승으로 선두 지켜. 황의조가 2골
H조의 한국이 투르크메니스탄에 5-0으로 완승. 스리랑카에 3-2로 역전승한 레바논과 승점 7으로 동률을 이루며 골득실차에 의해 선두를 지켰다.
에이스 공격수 손흥민이 선발 풀타임을 뛴 한국은 전반 10분 공격수 황의조가 헤딩슛을 터뜨려 선제골을 넣었다. 인저리 타임에는 공격수 남태희(알사드)가 땅볼을 밀어 넣어 추가골을 뽑아 전반을 2-0으로 따돌렸다. 후반에는 12분 수비수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코너킥 공격으로 중앙에서 오른발로 골을 경정했고, 18분 손흥민의 골을 노린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에 의해 튕겨져 나온 볼을 미드필더 권창훈(수원)이 차 넣어 골 맛을 보았으며, 이어 28분 왼쪽 크로스를 황의조가 찔러 넣어 이날 두 번째 골을 넣었다.
H조는 5월에 북한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기권해 4 팀이 경쟁하고 있다.
D조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알 무바라도(알이테하드)가 두 골을 올리며 예멘을 3-0으로 완파했다. 승점을 15로 늘려 2위 우즈베키스탄과 현재 5차가 되었다.
<경기 전 댓글>
일본과의 연습 시합에서 참패한 것을 씻어내기 위해 시원한 플레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oac****
애초에 북한의 이탈이 없었다면 2차 예선 돌파나 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인데 얼마 전에 있었던 일본전을 가지고 떠들어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전은 2군으로 상대했던 것 같으니까 1군을 시합에 내보네면 되는 것 아닐까요?
471/23
kam****
손흥민과 황의조가 빠진 정도로 2군이네 전력이 떨어지네 하는 말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것일까.
일본도 본래의 스타팅 멤버가가 몇 명 빠져 있었다. 그래도 전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선수층의 두께에 있다.
한국대표팀도 그 부분에 대해 문제시 해야 하잖아?
저번에는 우한코로나의 영향에다 부상 문제도 있었고
손흥민도 황의조도 아직 29살, 내년에는 괜찮겠지만 5년 뒤에 있을 월드컵은 어떻게 할 거야?
한국은 눈앞의 문제만 생각할 줄 알겠지.
346/26
hid****
역시 쿵푸축구를 제대로 하지 못한게 남았나봐
이번에는 마음껏 쿵푸축구를 해서 쿨한 승리를 해야 속이 풀리겠지
275/27
ttr****
잠정 1위라고는 해도 1패라도 하면 예선 탈락할 가능성이 농후.
하지만 일본전 대패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로 해두면 진다 하더라도 변명할 거리가 있는 거겠죠?
151/9
po_****
한국은 선수층이 얇군
해마다 열화 되어가는 한국, 왜 그럴까?
오히려 손흥민이 없는 게 다른 선수들의 사기를 이끌어 팀으로서 단결이 잘되어야 하는 것 아니야?
압도적인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를 살리기 위해 특화된 팀이 되기 쉬운데 그런 팀이 강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86/10
SOD***
승부 문제에 있어서는 실력차이 이외에도 타이밍이나 운 등 여러가지 요소가 얽히는 것이잖아? 연습경기를 가지고 이렇게 계속 떠들었다 언제가 됐건 다음에 있을 경기에서 결과가 반대로 되면, 그 때 일본 국민은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스스로가 받게 될 거야. 괜히 신경만 쓰여. 가능하면 협회가 각종 A매치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40/6
plc****
투르크메니스탄을 전력을 다해 응원합니다
147/8
mqr****
파울이 되는 팔꿈치로 치기나 로우킥을 해도 이길 수 없을 정도라면, 그 부분에 있어 엄격한 대처를 해 봉인당한 경기는 더 이기기 힘들겠지. 꼼수가 통하지 않는 상황이 되면 잘 안풀릴 거라는 건 단순하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문제.
그런 수작도 통하지 않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무슨 짓을 해도 못 이길 테니까 그저 열심히 해서 실력을 끌어올리는 게 좋을걸요.
28/2
aea****
한국축구가 일류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정신력이 삼류이기 때문이지, 아무리 반일이라고 해도 목표로 삼을 만한 나라가 아닌 일본과의 시합에서, 그것도 고작 친선경기에서 진걸 가지고 왜 난리인 거지?일류국을 목표로 정진해야 비로소 그 영역에 도달할 수 있을 텐데? 러프플레이나 심판을 매수해 이기면 기분이 좋은가? 일본을 특별시하고 있는 이상 일류국이 될 수 없겠군. 일본이 축구강국이 되기를 기다리기라도 하는 건가? 그러면 한국도 강해질 수밖에 없긴 하지.
32/3
fsi****
언제 일을 아직까지 질질 끌고 있냐. 예선 탈락 핑계 벌써부터 하려는 거야? 충분히 시간이 있었고 태권도 축구도 갈고 닦았겠다. 2차 예선도 동포들 덕분에 통과할 수 있을 테니 다행이네. 답례로 뭐라도 좀 넘겨 줘야지. 그리고 제재나 먹어라.
32/4
<경기 후 댓글>
ish *****
어제 일본-가나전도 그랬지만 코로나 대책 때문에 원정팀의 부담이 너무 커서 홈팀이 압도적으로 너무 유리한 것 같다. 그렇다면 상대팀은 불만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특히 강한 상대에게는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에서 싸우고 싶기도 하고. 뭔가 개운치 않은 결과.
뭐 한국인에게 있어서로는 지난 일본전에서의 대패의 이미지가 지워질 테니 안도하고 있겠지만.
60/42
sir****
한국은 전반 라운드 모두 원정경기였기 때문에 남은 경기를 홈에서 다 해도 전혀 불공평하지 않아요.
22/2
lit *****
타당한 결과. 중요한 건 최종 예선
26/2
juu****
엮이고 싶지는 않지만 일본과 붙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0/1
orl *****
승점 7이라니 이 수준인데 어디랑 해서 비긴 거야?
26/3
commission9352
지금 한국은 승점 10점이에요. 마찬가지로 승점 10인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였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한국도 꽤 조합이 괜찮은 것 같아요. 레바논이랑 키르기스스탄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
3/5
juu *****
최종 예선에서 벤트 감독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
20/8
iqc *****
레바논 힘내! 현피를 떠버려!
15/9
rap *****
아무래도 좋아. 근데 공 이외의 것을 차는 버릇은 나았나?
7/9
セルジオ越中
뭐 당연한 결과인가
3/4
mas *****
한국의 결과를 누가 알고 싶어 하나?
6/10
ozf *****
케인이 없으면 이정도도 수준과 붙어도 점수를 못 내는 손흥민 ㅋㅋㅋ
15/20
mtn *****
투르크메니스탄을 홈에서 5점 차 승리를 낙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
일본 같았으면 두 자리 땄을 건데
50/53
nin*****
손흥민은 정말 부러워
일본에도 프리미어 같은 데서 결과를 내고 있는 FW가 있으면 좋겠다
34/81
nak****
클럽에서의 성적은 부럽지만, 국대로서는 그렇지도 않아. Wikipedia에 의하면 96 시합에서 26 골. 상당히 실망스러운 득점률입니다.
21/9
ozf****
손흥민은 A매치에서 2년정도 골을 못 넣지 않았나? 내년에 케인이 사라지면 득점이 급격히 줄어들겠지요.
1/3
ryu****
손흥민을 엔도 혹은 토미야스랑 교환하자고 하면 거절하겠지?
2/3
ghs****
그런 선수가 나오면 아마 일본은 진정한 월드 클래스가 될 수 있겠네요.
10/19
ラビット
아랫 세대를 키우지 못하고 있는 건가….
이대로 가면 2026년 월드컵에선 참패하겠어….
11/19
eyt*****
애초에 출전 가능이나 하겠냐
1/1
杉尾酷ぇ〜や!
톱의 셋이 30대가 다되어 가나. 황희찬은 그렇다 치고, 세대교체가 잘 되고 있다고 보긴 힘든데.
2/5
sof*****
한국은 U23 아시아 대회에서 우승도 했을 정도라
좋은 선수가 있어.
6/4
pcv****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를 이런 시합에 내보내는 건 아까워
시합이 끝나면 유니폼 쟁탈전이 일어날걸
3/3
usi****
손흥민도 벌써 29인가.
토트넘에서 끝내긴 아까운데
5/2
dai****
힘내라 투르크메니스탄!!
tor****
2-0인댑쇼 ㅋㅋ
0/0
koo****
힘내요 투르크메니스탄 승리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옆나라 축구 룰을 제대로 지켜라!
설마 심판을 매수한 건 아니겠지!
3/6
oka****
A고메스의 다리를 꺾은 손흥민
S라모스에게 3단차기를 날린 이강인
토미야스의 무릎을 친 이동준
원숭이, 남색가 기성용
굉장한 멤버로군(웃음)
6/9
eyt****
손흥민 말고는 볼 것도 없네
부디 떨어지길 바란다.
12/24
pcv****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에서 12점 냈어
1/1
UltraSeven
유튜브 다이제스트 판 봤는데 상당히 일방적
그냥 1대1로는 막 재껴버리고 무서울 게 없다는 분위기
손흥민은 케인 같은 역할을 맡았어
11/6
セルジオ越中
손흥민-황의조 콤비는 확실히 잘하고 제대로 결과도 낼 것 같아.
3/1
wsd *****
투르크메니스탄
일본은 고전하지 않았나?
14/7
commission9352
일본은 아마 제3국에서 붙었을 때 고전했던 걸로 기억해요.
한국은 홈이니까 좀 다르죠.
그래도 반성해야할 일이네요.
1/1
tur *****
힘내 레바논
15/10
pcv *****
일방적인 폭행 같은 경기였다
한국의 플레이의 정확도가 낮았고 투르크메니스탄 골키퍼가 파인 세이브를 연발한 덕분에 5점으로 끝났다.
5/26
boo****
확실히 공을 가진 선수에게 압박을
못 하니까 편하게 공을 돌릴 수 있었다.
또 마지막에 가서 진형이 망가진 것, 키퍼의 정면으로 볼을 차는 것, 상대 선수에게 맞아서 골망을 흔들지 못하는 것이 많았다
일본도 마찬가지이지만 상대의 압력이 없어 편하게 한 시합이라
참고할 수가 없네. 그래도 진형이 망가진 횟수가 많은 한국과
적은 일본. 이 부분에 있어선 일본이 더 좋은것 같아.
5/10
pcv****
하프코트 게임에서 슛을 25개나 쳤는데 골은 5개.
슛은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좀 서툴다 싶었어
4/3
usl****
그걸 일부러 세어본 게 더 대단하군.
12/1
kaz****
모순되는 것 같아요
9/2
yah****
뭐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
7/3
る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어
한국 플레이의 정확도가 낮은데다 골키퍼의 파인세이브 덕택에 5점으로 끝났다.
8/1
번역기자:밀티맛남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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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