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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김민재, 유벤투스 이적 합의 되었나?" 일본 반응
등록일 : 21-06-02 19:57
(조회 : 2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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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수의 유벤투스 이적에 관한 일본 언론 보도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 대표 DF 유벤투스 이적 합의가 되었나? 과거 토트넘이나 에버턴도 흥미를
한국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베이징 궈안의 수비수 김민재(24)가 유벤투스에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SIC Noticias' 지에 따르면 김민재는 유벤투스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약해지 조항으로 4500만유로(약 600억원)가 설정돼 있다고 한다.
김민재는 190cm의 장신이지만 발 기술도 뛰어나 토트넘과 에버턴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비롯해 유럽에서 주목받는 CB다.
베이징 궈안과 김민재는 2021년 12월까지 계약을 했으며 이번 유벤투스행에 있어 두 가지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는 올여름 유벤투스가 영입해 2022년 1월까지는 사수올로에 임대 이적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유벤투스와 사전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베이징 궈안에 머물고 있다가 2022년 1월에 프리가 되어 이적하는 것이다.
김민재는 전북 현대모터스에서 공식전 6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 베이징 궈안에서는 59경기에 출전했다. 한국 대표로서도 3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반응>
mik *****
김민재의 고액 이적 이야기는 훨씬 전부터 몇번이나 있었지만 하나도 실현되지 않았다.
2억 정도 저렴하다면 유럽 4대 리그의 중견 클럽하위 클럽이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은 풍족한 체격, 능력은 있지만 유럽에서의 실적이 없는 아시아 선수에게 갑자기 10억 이상이란 금액이 매겨지진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보도는 그냥 가십보도라고 생각해 왔다.
기사대로 베이징 궈안과의 계약이 끝나 프리 이적 선수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유벤투스가 획득해 사스올로로 임대 이적해서 얼마나 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일은 있을 수 있다
393/81
sch****
원래 김민재는 중국 리그에서도 평균점수준의 선수로 중국 리그에서조차 정상급 선수는 아니지만
9/3
zrn****
fa라 아마 유벤투스에는 간다 ㅋㅋ 예전과 달리 코로나로 대부분의 클럽이 경영난에 처해 있으며 북경도 돈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뭐 실력은 중국 리그의 외국인들에 대한 플레이를 본 이상, 전혀 문제없어!
3/61
ver *****
유벤투스도 프리미어 세력이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아시아에서 시도해보려고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장래성이 있어 보이는 선수를 매수한 다음
렌탈을 해 능력을 키워 다시 불러오는 식.
바로 쓸 수 있는 전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201/52
******
그거랑 상황이 달라
사수올로에 렌탈하는 것은 EU외곽의 관계. 세리에는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는 선수가 한정되기 때문에, 일단 이탈리아 국내의 클럽에 렌탈시키고 나서 들여옴으로 인해 국내팀에서 이적하는 것이 되어 그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임
30/5
onu****
유벤투스는 요즘 아시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조선계를 고집하고 있어.
우선 북한 대표인 한광선이 지난 시즌에 팀에 넣었지만 유엔의 조치에 따라 즉방출.
그리고 그 뒤로는 계약 갱신을 좀처럼 하지 않았고 발렌시아의 이강인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도 뜸해졌다.
그리고 이번엔 계약이 끝나기 직전인 김민재에게 흥미를 보이고.
일본인이 세리에에서는 실적이 있는데 왜 조선계에서 돈을 벌려고 하는지 무척 의문이야.
뒷거래가 있다고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30/17
min****
스물넷이면 젊은 선수도 아니고 이미 대표선수.
장래성을 본 게 아니다
47/10
nyo *****
유럽 경험 없이 갑자기 유벤투스라니 있을 수 없는 일, 만일 간다고 해도 전술 이해도가 부족해서 답이 안 나오지. 렌트만 하다 종료
321/88
isa****
일본인이지만 구보의 레알, 우사미의 바이에른, 아사노·미야이치·이나모토의 아스널 이적이라는 전례도 있기 때문에, 유럽 경험 없이 유벤투스가 획득할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간다고 시합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적료가 저렴하다면, 혹시 모르죠...
23/4
스기오 쿠에~ 야!
토미야스 수준으로 아탈란타에나 갈 수 있을지 이야기가 있을 정도인데, 갑자기 유벤투스라니 황당무계에도 정도가 있다.
이 선수는 한국에서 나올 때 토미야스처럼 스텝업할 수 있는 수준의 유럽 리그로 이적을 하고 싶었겠지만 중국 리그에서 돈을 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버렸다는 거지.
만일 이탈리아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세리에 B부터일 것이다. 그냥 가십기사
160/40
tak****
본인이 인터뷰에서 중국 이적 시점에 유럽으로부터의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허위 이적 보도가 정말 많은 선수네요
30/2
kei *****
써줄지는 몰라도 유베에 갈 수 있다면 굉장할 것 같아
다만 분위기상 저렴하게 획득해서 다른 팀에서 활약한다면, 팀에 추가할 것인지 아니면 재판매를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일단 대여하는 것은 확실할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 일본인도 그러한 형태로 유럽에 상륙해 활약하여 가치를 높이고 있는 선수도 많으니까 힘내길 바란다.
92/27
mil *****
칼리아리에서 획득한 한광선처럼 아시아를 향한 개척의 일환도 겸하고 있고 렌탈한 곳에서 가격이 비싸지면 팔려는 전략일까.
실력도 있고 체격도 있긴 하지만
중국 팀이 싸게 팔 것인가 따지기 이전에 어느 리그의 평균보다
급여가 높으니 쉽게 타협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한국 국내에서 이적하는 것은 급여의 면에서의 메리트가 다분히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반액 이하까지 감봉하지 않으면 외국으로의 이적은 어렵지 않을까.이적 실현에는 몇겹의 벽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3/6
kas *****
벌써 여름의 풍물시가 시작됐군.ㅋㅋ
몇년 연속 빅클럽 이적 소문이 있는데 확정된 것처럼 보도되었던 작년에도 결국 잔류했잖아.
일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좋은 선수로서의 이미지가 없다.
167/40
has****
홈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집다가 어웨이 중국에서도 1점도 못 따내고 패퇴.
우라와의 공격진이래 봐야 외국인도 아니고 일본 선수에게 당하기만 했다는 인상 밖에 없지.
52/15
shi *****
왕따냐?싶을 정도로 그의 이적 소식은 많이 들었지만 전혀 실현되지 않았다. 그러니 클럽의 공식 발표가 없는 한 믿지 않을 거야.
딱히 그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83/18
pit****
99% 결정된 토트넘 이적이 무산되었으니 유벤투스는 99.9%인가요?
17/3
ryu *****
세리에 A는 외국인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엄격하기 때문에, 팔 것을 목적으로 한 보유는 이적 시장 종반에 제한 한도가 남았다면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
겨울의 자유 계약을 생각한다 해도 벌써부터 보강의 선택지를 좁혀 계약해 둘 정도의 선수라고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뭐 날림기사겠죠
46/16
hid *****
두 번째 계약방법은 좀 아슬아슬한 방법인 것 같은데 괜찮은 거야?
17/5
kei****
중국의 리그 규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유럽에서 다음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선수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끼리 합의하여 새 시즌 팀을 찾는 일은 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경우 계약이 끝날 때까지 열심히 부려먹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도가 되지 않도록 뒤에서 조용히 계약하겠지만.
4/0
kou *****
이미 네덜란드에서 결과를 내고 있는 이타쿠라 쪽이 복수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니 훨씬 장래성 있는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33/5
kop *****
이 선수 매년 이적에 합의하고 있네.
휘둘리는 본인도 불쌍하고, 좀 더 조용하게 지켜보고 보도해줄 수 없는 건가.
10/1
ito *****
손흥민도 7년간, 유럽에서 플레이했기 때문에 토트넘같은 큰 클럽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것이라 느닷없이 빅클럽은 힘들거라고 생각해.
25/10
dor *****
그에게 그 금액을 낼 정도라면 이미 세리에에서 활약하고 있어 즉시 전력으로 쓸 수 있으며 젊기까지 한 토미야스를 사는 게 낫지 않나
28/8
max *****
매매 금액을 강조하는 기사도 흔한 건 아니네. 이적료는 계약이 6개월 남았있으며 중국 리그 출신으로 유럽 경험이 없는 선수라면 200만 유로도 안될 것 같은데
31/9
sel *****
이사람 전에도 어딘가에 고액 이적하는가!? 같은 기사가 났지만 결국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아.
만일 이 말이 사실이라 해도 유베가 한국인 선수를 사려고 하나?
몇 년 전에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서 소송사건 같은 거 있지 않았나?
37/6
fiv *****
선수 본인은 커리어보다 돈이잖아?
좋은 선수고 유베는 아니라도 유럽 진출의 기회 나름대로 있었을 텐데.
세르비아나 터키나 유럽도 여러가지지만, 캐리어와 돈의 밸런스로 따져보면 중국보다는 훨씬 낫지
단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한국 선수 유벤투스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뿐이다.
134/59
hir ***** |
아시아계 센터백을 잡으려면 능력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토미야스가 훨씬 나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미야스는 지금 세리에A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기대주로 이적료가 비싸고, 저렴하게 사올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현재 유벤투스가 손을 대기 어렵겠지요. 이적한다면 고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 빅 클럽으로부터의 제안을 기다리거나 계약 만료 이후의 자유 이적 밖에 답이 없네요. 김 선수는 렌탈만 당하다 축구 인생 끝낼 것 같네요.
26/23
sf9 *****
CB전임이라면 포지션 남는 자리 없지 않아?
현재 시점으로 보면 서열 다섯 번째 정도?
루가니는 거취가 정해졌나?
만약 앞으로 렌탈백 하게 되면 키엘로 은퇴시기도 얼마 안남았겠지만, 그래도 서열은 높지 않을 것 같은데.
SB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해낼 수 있다면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기회가얼마든지 있겠지만
부동의 CB의 발판이 될 수 있을까 싶은데
키엘로조차 처음에는 거기서부터 시작했던 거고
이 선수를 살 정도라면 세리에에서 실적도 있고 RSB도 해낼 수 있는 토미야스가 저렴하니 좋다고 생각한다.
국내 이적이나 EU외의 제한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으며
현재 SB전임이 2.3명, 전선과의 겸임이 2.3명
CB랑 겸임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할 것 같으니
22/24
bil *****
유벤투스라
아시아계에게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
그래도 열심히 해보세요.
3/0
bkk****
토미야스를 내보낸 볼로냐가 후임자인 건 아직 알지만 유럽에서 실적도 없는 한국인 CB를 유벤투스가 잡을까?
하지만 북한인 공격수도 샀던 과거도 있으니
10/2
nak****
이놈 이적기간만 되면 합의보도 뜨네.
좋은 선수 같은데 곧 25살. 20대 초반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중국에서 보낸 것은 안타깝다.
0/0
gor****
설령 이 기사가 사실이라고 해도, 역시 클럽에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손에 넣는 것은 아니겠네
2/1
dmw****
대단해!
근데 일단 조금 더 하위팀에서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아
2/2
sjj****
세리에 팀이 한국인 영입을 2002년에 있었던 일은 용서했다는 거야?
나는 당사자의 국민이 아닌 현지 축구팬으로서 월드컵을 더럽혀졌기 때문에 용서할 생각 따위 전혀 없지만
뭐 같은 피해를 당한 스페인에서도 발렌시아에 한국인이 있으니깐 이제 사그라든 건가?
3/7
mo****
유벤투스 1~2년 전 북한 대표팀 공격수를 잡았는데
전혀 활약하지 못하고 계약해지 했네요
7/2
vgn****
대단한 출세네. 사실이라면 열심히 해서 세계적인 디펜더가 되어줘!
4/14
日韓断行.3K
호날두 건으로 그렇게 떠들었으니
유벤투스도 한국과는 관계되고 싶지 않겠지요
설사 따내더라도 라멜라처럼 한국인들이 알 수 없는 트집을 잡아 유벤투스가 곤란을 겪을 뿐.
16/9
vf_****
한국내의 호날두 출장에 관한 소송 건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탈리아가, 게다가 유벤투스가 한국인을 뽑을까?
귀찮은 사람들인 거 알잖아.
만약 뽑는다 하더라도 경영적인 이유일 것이다.
6/2
欠神
그렇게 대단한 선수야? 근데 왜 유럽이 아니라 중국에서 뛰고 있는 거야?
8/3
yu****
일단 다음 시즌 초부터 유베 유니폼을 입는 일은 없을 테지.
9/2
vvk****
북경에서 유벤투스라니 말도 안 돼요. 더 좋은 DF 일본에도 있고 세리에A에 토미야스도 있어요. 마르세유 계약해지한 사카이 쪽이 더 일을 잘 해. 네이마르 그만둬. 그보다 세리에A에서 포백 전원일본대표로 하면 비지니스 면에 있어서나 팀에 있어서나 성공적일 거라 생각해
14/27
est****
맨C의 이타쿠라&쇼쿠노처럼 렌탈될 것 같아.
30/4
kwj****
유벤투스에 아시아인 플레이어가 누가 있었지? 자유이적 시장에서 여기 저기 찔러보는 그 유벤투스가 이런 도박을 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2/1
dhq****
일본 축구팬들은 한국 선수에게 너무 부정적인 것 아닌가?
댓글창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일본과 맞붙었을 때 차별적인 행위나 일본을 비판하는 행위를 한 선수에 대해서라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은 선수에 대해서
따져볼 필요도 없다는 태도가 필요한가요?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 하더라도 댓글창에서 발언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이런 소리만 하면 한국 대표 선수에 대해 부정적이게 되어버리니까 그만둡시다.
11/34
obg****
그만 두는 게 좋겠어
대단한 선수도 아니고 PSM의 호날두 출전 문제를 잊었어?
저 나라와는 엮이지 않는 게 좋아
12/8
plc****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세리에A의 클럽이 한국인을 뽑는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15/3
ZERO~
유럽 경험이 없는데 그렇게 큰돈 낼 리가 없지. 심지어 반년만 있으면 계약이 끝나는데
6/4
new****
갑자기 초빅클럽이라니, 소속만 된 채로 선수 생활 끝나는 미래밖에 보이지않지만.
뭐, 한국 선수니 상관 없긴 하지만.
4/6
shi****
이적할 수 있어도 렌트 시장에서 돌리다 끝아잖아 ㅋ
10/3
る
그러게. 그럴 가능성은 있을 듯.
이타쿠라는 에레디비시에서 베스트 11로 뽑혔는데
알고 있을까
5/2
번역기자: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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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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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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