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셰필드 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또 전설적 기록을 남겼습니다. 좋은 소식이라 일본의 팬들이 좋은 댓글들을 많이 남겼네요. 같은 시대를 살아서 감사하다는 말에 저도 동감입니다.
기사와 댓글입니다. 비슷한 기사들의 댓글을 합쳤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손흥민, 득점-도움 더블 두 자릿수 달성. 이번 시즌에 불과 세 명째의 쾌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제34전 토트넘-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2일 현지 시간으로 열린 가운데 홈팀 토트넘이 4-0으로 이겼다.
베일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 경기에서 한국대표 공격수 손흥민도 기록적인 숫자를 남겼다.
베일은 전반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후반에도 2골을 보태 토트넘에선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
77분에는 손흥민도 마지막 네 번째 골을 추가해, 베일의 두 번째 골 어시스트를 포함해서 1골 1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이로써 시즌 16번째 골.
이전의 사우샘프턴 전에서 15번째 골을 넣고 커리어하이 및 프리미어리그의 아시아인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지만, 한층 더 추가했다.
컵전을 포함한 공식전 득점 수는 총 21점으로 2016/17시즌 커리어하이와 비등해졌다.
또 이번 시즌, 리그전에서의 어시스트 수는 이것으로 10개가 되어,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두 자릿수에 도달.
지난 시즌(11득점 11어시스트)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더블 두 자릿수 달성이었다.
득점과 도움의 더블 두 자릿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른 두 명밖에 이루지 못했다.
동료 공격수 해리 케인이 21골 13도움으로 랭킹 선두에 올라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6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야후재팬 댓글>
gok ***** 238/30
틀림없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겠죠. 게다가 프리미어에서 끝까지 해낸다. 언젠가 미나미노든 쿠보든 일본인 선수가 이러한 멋진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합니다.
∟vle**** 45/2
아니, 아니 아시아의 테두리 같은 건 이미 초월해 있는 선수니까. 일본인으로서 프리미어 두 자릿수 득점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선수가 나오는 따위 몇십 년이나 걸릴 거야.
∟stu**** 30/1
그는 현재 PL득점/어시스트 합계 전체 3위 선수.
PL득점왕 경쟁은 3위, 어시스트 순위 4위에요.
EPL리그 16G 10A
20/21 시즌 전체 21G 17A 기록 중
∟aus*** 2/26
내주는 것을.. 이라니 꼭 일본사람 같네.
yag ***** 146/24
최근, 일본에서 이러쿵저러쿵 말들 하지만 확실히 아시아 최고의 선수. 언젠가 일본인이 이러한 훌륭한 기록을 달성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vfo**** 9/0
불평을 들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끈질기게 너무 심한 말을 해.
∟bzp**** 43/4
맞아. 불평하는 건 일본인뿐.
∟aus*** 4/52
괜찮아!
오오타니도 마츠야마도 있으니까
더 들어볼까?
한 명 뿐 (웃음)
거기다 흥민 (웃음)
∟gog**** 27/6
aus
사람 참 작네..(쓴웃음)
초등학생의 싸움 같은 발상이 부끄러워.
오오타니와 마츠야마를 말한다면
한국도 여자골프는 세계제일이구
여자배구는 일본인이 인정하지 않는 것 뿐인데다
세계 넘버 1 선수(김연경)가 있고 말이야...
그런 발상은 너무 어린애라고~
∟aus*** 1/27
여기에 관계없는 일본인과 비교해서 만족하는 녀석들도 어린애라는 거지
자승자박
shi ***** 137/10
그 슛은 괴물. 조금 막혔으니까, 차기 쉬운 위치에 스스로 다시 놓고, 포스트를 스쳐 지나가는 슛. 골키퍼 눈물나게 만드는 슛이야. 어시스트 할 때의 어질리티도 대단했어. 이만한 선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 104/13
객관적으로 말해, 분데스 성적도 포함해서
확실히 네이마르, 아자르, 마네
그 근처의 윙어들과 같은 레벨, 오히려 위인데도
야후 코멘트에서 그렇게 쓰면 싫어요가 붙는 게 수수께끼…….
pcv***** 86/5
두 달쯤 전에도 케인, 손, 베일 선수가 선발일 때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대량 득점을 했어.
왜 무리뉴는 그것을 유지하지 않고 베일을 예비 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을까? 의문이야.
izo ***** 90/9
프리미어에서 통산 69점이라니. 앞으로 일본인 선수들이 나눠서 거기까지 넣으려고 해도 못 만들 숫자네.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어.
goo ***** 80/7
너무 대단하다... 정말... 어딘가의 신자들은 골0, 어시스트가 하나밖에 없는 벤치요원 소년을 매 시합 "골에 관여했다"라든가 "기점이 되었다"라든가 하는 식으로 떠들어대서 볼썽사납지만, 확실히 차원이 달라.
∟yah**** 3/19
재일인가요? 항상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본국의 한국 사람들은 반쯤 일본사람이라면서 바보 취급하잖아요. 어떻게 손흥민 같은 한국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재일인 스포츠 선수를 응원하면 좋지 않을까요? 계속 의문이 들어서 질문을 해 봤는데요?
∟goo**** 9/6
“재일인가요? 항상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본국의 한국 사람들은 반쯤 일본사람이라면서 바보 취급하잖아요. 어떻게 손흥민 같은 한국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재일인 스포츠 선수를 응원하면 좋지 않을까요?”
문장도 이상하고 질문의 의미를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인종차별적인 질문이라는 자각은 있나요? 덧붙여서 예전에 이탈리아에 살고 있었습니다만, 일본인입니다.
311 80/12
매주 결과를 내주는 선수가 있다는 건
한국 사람들도 기대되어서 어쩔 수 없겠지.
심지어 프리미어고
AV砲 75/7
2년 연속이고 굉장하네.
프리미어에서 톱 3에 들어가는 사이드 어태커잖아
∟hun**** 67/2
올해는 마네, 스털링도 호조라고 말하기 어렵고 그릴리쉬도 힘이 떨어지는 기미야. 그것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 NO1 사이드 어태커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
∟gog**** 24/0
이번 시즌 베스트 11에 들겠네.
紅手鞠 69/6
pk도 하나뿐이고, var로 몇 번이나 취소되고, 수비에도 분주한 거 감안해서 이거니까 공 결정력이 장난이 아니지.
色白白 65/24
브루노는 PK도 좀 포함된 건가? 그런 거면 브루노와 비슷한 숫자를 남기고 있는 것은 그냥 생각해도 너무 굉장해. 다른 부분에서 소란이 되는 부분이 많은 게 좀 아쉽지만 실력은 진짜다.
∟shi**** 40/0
브루노는 승부차기에서 8점, 기타에서 8점이네요
∟色白白 6/3
브루노는 어시스트도 많을 것이고, 서로 높은 레벨에 있군요!
hit ***** 62/15
언젠가 일본 축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선수가 아니라도 지도자로 일본에 와 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언젠가 일본 대표의 감독이 되어 주었으면 해. 아마 이 코멘트에 반발하는 놈들도 있겠지만 일본에는 본받아야할 점을 많이 가르쳐주었으면 합니다.
∟shi**** 38/5
본인도 꽤 소년 시절에 이질적인 지도를 받고 자랐기 때문에 지도에는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박지성 같이 아시아에서의 자선매치 같은 걸 개최해서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는 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요시다라던가 오카자키라던가 사이좋은 일본선수들도 꼭 불러줘.
∟aus*** 7/61
본보기??
하아??
이 녀석이?
필요없어. 필요없어.
일본은커녕 세계 어디를 찾아도 지도자 따위 못 ---- 됩니당.
∟gog**** 23/5
aus
이러쿵 저러쿵 불평하면 인정하지 않는 건 일본뿐이지..
일본에 온 박지성은 좋아해요~
하지만 김연아 손흥민은 싫어~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는데 그 이유가 또 유치해. 폭소.
yan ***** 55/5
슈팅 정확도가 전혀 다르다. 일본에는 없는 타입
Yuki 55/5
이제 월드 클래스. 매 시합 점수를 따는 이미지로 멋져
vle ***** 54/8
종합력이라면 틀림없이 프리미어 최강의 사이드 어태커.
아시아 최강이라든가 그런 틀은 벌써 초월해 있어.
hon ***** 54/11
손흥민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것에 감사!
wgh ***** 40/4
손흥민은은 세계 레벨이겠지. 미나미노는 별로 활약하지 않으니까 프리미어에서 철수하는 게 좋아.
lga ***** 38/5
하지만 말이야 - 한 팀에 더블 2자릿수가 2명이나 있는데 리그 순위는...
CL권내조차 확정되지 않은 것은 프리미어가 어려운 리그인 거냐 팀이 나쁜 거냐.
그런데 이렇게까지 클럽성적이 나오지 않는데 그 클럽을 떠나지 않는다는 건 케인도 그렇지만. 그 클럽에 선수밖에 모르는 매력적인 부분이 있겠지.
∟xxx 3/4
하지만 팬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보면 아깝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 스퍼스 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UltraSeven 37/5
브루노는 PK가 많은 인상, 손흥민이랑 비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pcv ***** 27/4
이 성적으로 수비도 자기 진영의 PA 부근까지 돌아가서 확실히 함.
iwa ***** 26/0
케인과 손이 있는데 TOP4 밖이야.
왜 그러는 건지.
qhy ***** 18/3
올여름 스텝 업해서 이적해 주었으면. 아시아 선수들이 어디까지 하는지 보고 싶어.
cpq ***** 14/3
나카타, 나카무라는 비할 바가 못 되네
stu ***** 10/1
프리미어 리그의 베스트 윙어.
aus *** 5/58
네- 상관없는 일본인 비교 데이터- 유일하게 이기고 있는 장르라서 필사적이네.
∟bzp**** 31/2
필사적인 건 너야
∟aus*** 2/25
라고, 싫어하는 일본말로 필사적으로 응수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밖에 모르나?ㅋㅋ
mar ***** 4/2
손과 케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되네 ... 응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의 스퍼스 그릇에는 맞지 않는 선수가 되어버렸네...
Miesigif 3/13
카라바오 컵도 CL도 EL도 FA컵도 프리미어도 없음.
이적하지 않으면 무리겠군
pcv ***** 158/30
손이 아주 미세한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된 게 몇 번째냐. 그래도 마지막에 점수를 땄으니.
shi ***** 58/8
케인의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4-0인 것은 좋아. 베일과 손이 어쨌든 대단했어. 셰필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머리를 짓밟는 플레이를 했지만 경고도 퇴장도 없었지. 고의가 아니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지만.. 그건 안 좋았네.
ayp ***** 51/10
손흥민의 네 번째 골. 저걸 할 수 있는 아시아인은 지금 손흥민 말고는 없잖아요.
평상시 시합 중에 연기 같은 것도 있지만 실력은 완전히 아시아 넘버원이야.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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