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한국의 ‘국책’ ‘학대 수준의 훈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번엔 선수가 한국 선수에게 들었다는데 ... 네. 그렇네요.
최근 번역하면서 느낀 건데, 일본의 일반 사람들은 혐한이 아니라도 평범하게 한국을 중국처럼 생각하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야 이렇게 신문과 미디어에서 무슨 중국 선수들 훈련하듯 아이돌이고 골프고 시킨다고 하니까요.
일본칼럼과 댓글입니다.
<일본 칼럼 내용>
한국 여자골퍼가 세계에서 이길 수 있는 이유 - 배경에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육성환경
'THE ANSWER'는 각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수, 지도자들을 '스페셜리스트'라 이름 붙이고,
제일선을 아는 사람의 시점에서 여러 가지 스포츠계의 화제를 다루는 연재 「THE ANSWER 스페셜리스트론」을 스타트.
여자 골프에서 투어 통산 6승을 올린 키타다 루이가 「THE ANSWER」스페셜리스트의 한 명을 맡는다. 그녀는 2006년부터 10년 연속 시드권을 보유한 실력자. 골프계의 트렌드나 투어의 평론, 자신의 경험담까지 정기 연재한다.
이번 회는 「왜 한국 골퍼들이 강한가」
세계 랭킹에서는 3위까지 독식하고, 100위까지 33명이 이름을 올린 코리아 군단. 국내 투어에서는 황금 세대*나 한층 더 아래의 젊은 일본인의 활약이 인상적이지만, 아직도 우승 쟁탈에서 위협이 되는 존재다.
(*일본 여자 골퍼 중 1998년 4월부터 1999년 3월 사이 태어난 선수들)
주니어 육성, 정신면, 승부에 강한 배경 등 한국 선수가 강한 이유에 대해 기타다가 골프를 잘 모르는 라이트층 팬들도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얘기했다.
◇ ◇ ◇
일본이나 미국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골퍼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이유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역시 헝그리한 점이죠. 그런데 헝그리 정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 많이 있어요.
한국의 주니어 육성에 대해 얘기를 들으면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강화 선수로 뽑히면 한 해의 3분의 2 정도를 골프만 칠 수 있는 환경. 트레이닝, 코치 등의 자금 면에서도 극진한 서포트를 받게 됩니다. 뽑히려면 강해져야 돼요
선정되기도 힘들지만 선정됐다고 안심해선 안 되지요. 거기로부터 추려집니다. 그래서 주니어 시절부터 한국 선수들에겐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이 강합니다. 일본에도 JGA(일본골프협회)의 내셔널 팀이 있어, 선발되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한국은 서포트 체제의 규모가 전혀 달라요. 한국 선수에게 물었을 때 '이거 강해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은 일본처럼 골프장이 많지 않아요. 어쩌면 지금은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면에서도 나라가 확실히 서포트 해줍니다. 코치, 트레이너도 전속이래요.
일본은 문무양도가 요구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주니어에서도 「골프만 잔뜩 치고 있죠?」 라고 보기 쉽습니다. 공부도 어느 정도 하는 게 전제이고, 골프도 열심히 하라는 사고입니다.
한국은 대표로 뽑히면 골프만 쳐도 되고, 반대로 골프를 치지 않으면 도움을 받을 수 없어요.
어느 한 쪽의 생각이 정답은 아니지만, 한국은 주니어 육성에 매우 힘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가족을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선수는 있지만 한국 선수들은 가족을 위해서라는 모습을 눈에 띄게 강하게 느낍니다. 기분이 강한 모습에는 그런 배경이 있겠지요.
언어 장벽이 크지만 일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일본어를 굉장히 빨리 배우잖아요. 그만큼 노력가들이죠. 빨리 일본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 벽을 스스로 넘어서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활약하기 위해 주니어 시절부터 모든 것을 바친 인상입니다.
제가 실제로 본 사람들 중에, 뒤에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구나 생각한 선수는 신지애 선수네요. 처음 같이 뛰었을 때는 세계 랭킹 1위였던 것 같아요. 비거리는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공의 질이 전혀 달랐습니다.
스핀 컨트롤 등 모든 것을 다 계산해서 완성된 플레이를 하고 있었어요.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쉬운 듯이 골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안경을 쓰고 생긋생긋 웃고 있었지만, 웃는 얼굴 뒤에서는 어떤 식으로 골프를 느끼고 플레이하고 있을까, 조금 섬뜩하다고 생각했을 정도의 플레이 방식.
빈틈없는 골프.
세계 No.1은 이런 플레이를 하는구나 하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어요.
한 타 한 타에 시간을 들이는 것에 관해서 본인에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만, 「룰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하고 있으니까」라고.
보통 같으면 경기위원들이 점검하러 오면 초조해져버려요. 하지만 지애는 좋은 의미로 주변을 신경 쓰지 않는 인상이 있었어요.
다른 한국 선수들도 자신에게 집중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골프는 개인 경기라도 사람을 대하는 밀당이 있어요.
강한 승부력을 가지고 있네요.
이보미 선수는 플레이오프에 굉장히 강해요. 주니어 시절, 항상 톱에 있지 않으면 서포트를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엄격한 환경 속에서 해 온 영향이 살아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강함에 그런 면이 나오고 있다고 느껴요
말을 꺼내고, 그 말을 실행하는 선수가 많은 지금의 일본의 젊은 선수들과 비교하면, 한국 선수들에게는 속에 꾹 담아둔 강함을 느낍니다. 강한 부분을 잘 말로 꺼내지 않아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예의바르고 착한 사람뿐이에요.
일본이 한국 골프계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해외에 접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
지난해 활약한 사소 유카 선수는 어릴 때부터 대부분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었지요. 해외 골프장을 많이 경험하고 일본에 돌아왔습니다.
일본은 코치, 트레이너도 「일본인 대 일본인」이 많아요. 한국은 미국인과 여러 나라의 코치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인끼리니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골프의 사고방식도 폭넓게, 세계를 향해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부노 히나코 선수, 하타오카 나사 선수, 가와모토 유이 선수처럼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가 점점 늘어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해외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많은 말을 할 수 없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 것은 젊었을 때밖에 할 수 없는 경험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달라는 것.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젊었을 때니까 할 수 있어요.
해외에서 겪은 일을 이번엔 일본으로 돌아가서 전하겠다는 선수가 늘어나면 수준도 더 올라가고 시야가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타다 루이 THE ANSWER 스페셜리스트
1981년 12월 25일생 후쿠오카시 출신.
10세에 골프를 시작해 후쿠오카·오키가쿠엔 고등학교 시절에 내셔널 팀에 입성.
2002년 프로 테스트에서 초회 합격해, 03년에 프로 데뷔.
04년은 니치레이 컵 월드 레이디스에서 투어 첫 우승, 연간 3승으로 상금 랭크 3위.
05년에는 미야자토 아이씨와 페어를 짠 제1회 여자 월드컵배(남아공)에서 초대 여왕으로 등극.
06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시드권을 보관 유지했다.
남녀 투어에서 활약하는 사토 요시카즈 캐디와 17년에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에 분투 중.
<댓글>
Co.mo 201/46
예전에 TV에서 한국골프 특집화 했었는데, 이 기사와 조금 내용이 달랐어요.
한국 골프 선수들이 강한 이유는 유년기 때부터 영재교육으로 학교도 안가고, 부모들은 빚을 내서 골프에 몰두하게 하여 프로를 꿈꾸고 있다고 했죠.
일본 선수들과는 환경이 전혀 달라서, 한국 선수들은 확실히 죽기 살기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프로가 되면 그 상금의 출처는 스폰서니까요.
평소 플레이 태도는 어떤가요? (*매너 없다는 소리)
인기 없는 한국선수들만 줄곧 우승하면서 스폰서가 떨어지는 현상이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어요.
필사적으로 강해졌다면 강할수록 평소, 또 경기 중에 하는 행동(매너)을 잘 지켜주세요.
클럽을 부러뜨리거나, 퍼터를 부러뜨리거나, 걷어차는 것 같은 일은 절대로 그만두었으면 해.
∟シモンズ 11/2
사카타 노부히로 씨의 밀착방송인가 뭔가에서 했었죠. 학교에도 가지 않고 연습하고 있어서, 프로가 되지 않으면 장래가 어려워져 버리니까, 사카타 씨는 그 지도 방법을 자신은 할 수 없다고 말했었죠.
∟its**** 10/7
20여 년 전부터 한국은 골프와 연예활동을 국가전략의 하나로 인식해, 당시 인기가 없었던 농업 고등학교 3 개를 골프 학교로 만들었죠. 농지에 잔디를 깔고 골프장으로 만든 겁니다.
(외국에 수출하는 드라마 등은 보조금으로 공짜나 다름없고, 각국 방송사는 제작비가 필요 없어 아무렇게나 싸지르죠.)
게다가 학교는 기숙사에서 6살부터 18살까지 잔디골프장에서 14시간 연습해요.
일본에서는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돈이 듭니다.
스포츠는 어릴 때부터 목적을 가지고 많이 연습한 사람이 강하죠.
게다가 외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일본어와 영어도 철저히 가르칠 수 있어요,
하지만 강함 이전에 매너가 중요해요.
일본도 고등학교의 골프 클럽 활동만으로는 세계에 통용되지 않겠지요.
5년 정도 전에 중국에도 골프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결론=일본도 골프 학교를 만들면?
∟ииоооо 5/9
학교에도 가지 않고 어울림과 협조성을 배우지 않음.
단체행동이라는 것을 교육받지 못함.
그래서 남의 아픔이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분노 등)을 컨트롤하는 것이 교육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그대로 어른이 되니 이렇게 됩니다. 라는 것으로 좋을까요?
∟atr**** 11/6
옛날에 마침 미국에 있었을 때,
오카모토씨가 미국에서 활약해서.
그렇다면 한국 여자도 되는 거 아니야? 라고, 목표로 하기 시작했다고 들었어.
저 사람들은, 될 것 같으면, 온 국민이 그걸 하기 시작하니까요.
∟u2b**** 10/9
확실히 이번에는 매너가 안 좋았지만
백인 선수가 같은 짓을 하면 코멘트도 달라지겠지
atr***** 씨, 오카모토씨는 원래 소프트볼에서 유명한 선수였습니다만, 전국체전에 출장할 수 없기 때문에 골프를 시작했다던가.
당시에 전국체전에 나갈 수 없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요?
한국인 선수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미셸 위와 박세리부터라고 생각해요.
∟qba**** 14/11
확실히 LPGA에서는 일시적으로 많이 쇠퇴했지요.
나이스 플레이로 박수를 받아도, 무서운 얼굴로 골프를 치는 한국인 선수들이 문제가 됐죠.
상금 사낭꾼들의 소굴이 되면 흥행적으로는 균형이 좋지 않겠죠.
∟cyb**** 11/4
결국 불평하고 싶은 거지?
죽기 살기로 하는 건 맞는데 학교 안 가고 하는 건 들어본 적 없어.
한국 선수에게 불평하고 싶다면 평범하게 실력으로 이기는 게 어때?
∟sat**** 14/5
스폰서 기피 사례를 제시해주시겠어요?
∟ryu**** 11/3
qba ***** 나이스 플레이로 박수를 받아도, 무서운 얼굴로 골프를 치는 한국인 선수들이 문제가 됐죠. 상금 사낭꾼들의 소굴이 되면 흥행적으로는 균형이 좋지 않겠죠.
이 코멘트는 과연 트집에도 정도가 있지 싶은데.
박수를 받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무서운 얼굴」이란 것이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를 문제로 하는 사람 쪽이 미친 거죠.
그런 식이면 마츠야마도 표정이 굳어 있다는 평판을 듣고요.
그리고 상금 사냥꾼들의 소굴이라는 지적도 너무 요점을 벗어났어.
이들이 돈을 버는 것은 그저 뛰어난 실력이 있기 때문이고, 실력을 행사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거기에 트집을 잡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 것도 정도가 있어요, 단순한 질투일 뿐.
∟yas**** 12/17
이 나라는 단순할 뿐. 1명이 상금 여왕이 되면 모두가 그곳을 목표로 해. 그래서 골프 인구도 많아.
모든 것은 '돈'이야.
학교도 가지 않고 골프에 계속 전념해야 하는 거야.
일류가 되지 않으면 이 나라에서는 낙오자.
학교나 취직에서도 마찬가지지. 빈곤에서 기어 올라왔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강한 거야.
매너도 모르는 거다. 집이 부자인 골퍼 같은 건 없어.
∟ueo**** 15/11
(*일본은) 흥분하기 쉬운 민족성일까.
2016년, 던롭에서 마츠야마도 7번 아이언을 화내어 꺾었고, 한국만이 아닌데.
오직 반한을 위해 말하고 행동하는 넷우익도 단순히 바보.
∟ryu**** 13/6
마츠야마도 일찍부터 매너가 없다는 평판이었지요. 단순히 한국을 비판하고 싶을 뿐인 인터넷 우익은 쉽게 판별할 수 있어요.
abi**** 89/14
37년간 한국 기업과 상거래를 한 경험으로 보면, 돈에 대한 집착심이 달라.
일본인은 자각이 없지만, 일본만큼 많은 혜택을 받은 나라는 달리 없지.
그래서 돈이나 명예욕이 별로 없고 깨끗하지.
반면 한국은 GDP도 국토 면적도 일본의 4분의 1 수준이고, 시장 규모는 5-6분의 1 수준으로 결코 풍족하지 않아.
일부 언론이 진실을 쓰지 않아서 오해하는 일본인이 많아.
그런 한국에서 의지가 되는 것은 역시 돈이 될 수밖에 없겠지.
enaponn 73/12
무슨 일이든지 겉과 속이 있다
생존경쟁에서 이기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뒤에서 가족이 모두 고생했는데 내다 버려지는 사람도 있어.
흔히 스포츠 관계에서 코치, 가족, 본인이 당면한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는 일이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지.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 정점만이 스포츠는 아니야.
tkk**** 72/20
좋고 나쁨을 떠나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강한 골퍼를 육성해 온 결과일 거야.
프로협회도 말을 하면 실행하고.
반면 JLPGA는 해외에서 벌어들인 상금을 국내 상금 등급에 반영하지 않아. 우수한 선수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결국 그건 자신들의 이익밖에 보이지 않는 증거.
그래서 대부분의 선수들은 해외에서 훈련을 할 수 없어.
이걸로 어떻게 세계에서 통용되는 플레이어를 키울 수 있지?
하는 말과 하는 일이 너무 엉망진창이야.
거꾸로 차코랑 시부코는 잘도 우승할 수 있었네.
∟lww**** 8/0
JLPGA 상금 랭킹에서 해외선수의 상금을 포함시키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야.
JLPGA투어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로 랭킹을 정하는 것은 당연한 거지.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늘리는 것은 일본의 토너먼트 코스를 해외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터프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코스를 개조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거리는 동등 이상으로 해 주었으면.
∟yon**** 6/1
일본 투어에 오는 외국인을 점점 받아들여, 4일 동안 경기를 늘려서 일본 투어의 레벨을 올리고 세계에 통용되는 골퍼를 육성하겠다고 고바야시 회장이 말했어요.
∟qba**** 6/1
투어는 흥행이니까 말이야. 돈이 얽히는 건 어쩔 수 없지. 골프 산업에서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것은 일본이니까 말야. 특히 샤프트 같은 건 거의 일본 브랜드고.
dkg**** 57/16
서포트 체제나 헝그리 정신 같은 국민성의 차이도 있겠지만, 원래 경기 인구가 달라요.
지금 인도에 살고 있어서 이곳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만, 인도인과 한국인이 반반 정도로 일본인을 골프장에서 보는 일은 거의 없어요.
가끔 보면 기뻐서 말을 걸어 버립니다만.... 한국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지금은 국내에서도 예약이 어렵고, 모두가 골프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스크린골프 선수도 따로 있고 정상급 선수가 되면 연봉도 꽤 받는다던데.
∟soe**** 9/0
체간이나 재현성을 튼튼히 한 스윙 실력은 쫒아왔어? 하지만, 그녀들이 간단하게 일본어, 영어를 해내는 것에 감탄해.
∟qba**** 9/2
하지만 도구는 일본 브랜드나 미국 브랜드 뿐이지요. 산업이 부족하고, 국내 투어로는 돈이 안 되니까 해외에서 벌 수 밖에 없는 것도 원인의 하나.
∟nis**** 8/1
인도만 보고 판단은 이상하네요, 일본인이 골프 인구는 더 많아요. 한국인들도 일본골프장에 대거 몰려들었습니다(코로나 이전)
FunkyJp 47/18
그렇지만, 메뚜기의 집단이 밭을 먹어치우는 것처럼 해버려서, 미국 여자 투어의 인기가 떨어져 버렸어. 그러니까, 미국 여자 투어에 출전하는 일본인 선수는 적당히 하는 걸로 괜찮을까 싶은데.
m_ u**** 42/13
골프뿐 아니라 한국 스포츠는 무조건 “이기면, 강하면 된다”는 가치관으로 철저히 하는 점. 일본에서는 인격형성이라는 교육의 관점이 들어가니까 여기가 가장 큰 차이일 거야. 좋고 나쁜 걸 말하자면 「일본식」이 토탈로 보면 우수하다고 생각해.
cib**** 36/11
연습량이에요. 그렇다 해도 다른 스포츠를 포함해 난폭한 선수가 많아. 자국의 프라이드를 가지는 것도 좋지만, 퍼터를 내려쳐 구부러뜨리거나 공을 연못에 던지거나, 멘탈 면을 단련하지 않은 기울어진 육성이라고 생각해. 게다가 여성은 몸을 사이보그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고(웃음). 그런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세계에서 튕겨져 나가겠지만
uda**** 34/12
간단히 말하면 돈에 대한 집착심의 세기가 어중간하지 않다는 거죠. 약육강식, 흥망성쇠가 격렬한 헬 코리아니까요. 골프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m31**** 28/10
골프, 특히 여자 골프에 특화되어 있네.
그것은 세계의 벽이 낮기 때문이며, 좋게 말하면 학대받아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
나쁘게 말하면 영원히 지나치게 끈질긴 점이 골프라는 스포츠에 적합하기 때문이겠지.
물론 돈에 대한 집착심이 비정상적으로 강하다는 것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친구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야.
베스트 10에 4명 정도 있으면 전 세계에서 성가셔하니까, 두 사람 정도는 일장기*로 바꾸면 되겠네.
(*아마 일본대표를 이렇게 표현한 듯)
jpn*** 24/3
축구, 펜싱, 배드민턴 등에서도 이기기 위해 비겁한 짓을 하는 놈들. 본받을 것은 거의 아무것도 없어.
kim**** 23/7
미국은 반대로 여러 스포츠를 하고나서 골프를 선택하고, 대학에 가지 않으면 상대해주지 않을 정도로 문무양도를 추구하네. 두 가지 방법 다 좋을지 모르지만... 한국식은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될 것 같아. 뭐, 여자는 결혼해서 시집가면 노후는 무사하니까 큰맘 먹고 할 수 있겠지. 병역도 없고요. 거기가 남자와 여자의 차이지
(**) 19/3
그래도 스포츠계에서 제일 미움받고 있잖아.
boy**** 17/67
이기려는 마음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곳이 한국
기술에서 지더라도 마음에서는 절대 지지 않는다는 자세가 골프에 국한되지 않고, 어느 분야에서나 한국인들은 뛰어나요. 어쨌든 탐욕스럽게 승리를 노리는 그 자세가 멋져.
∟ful**** 6/7
상대를 부숴서라도... 이니까 말이지...
tar**** 16/1
단지,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배의 탈락자가 있고, 골프는 돈도 들기 때문에 힘들지.
fnf**** 16/15
또 하나, 한국의 코스도 다르다. 일본 같이 버디를 언제나 잡을 수 있도록 설정해두지 않았어. 환경이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지.
ksl**** 15/6
부모가 직접 스파르타로 지도하는 편이 골프에서는 성장할 것 같아.
일본이라면, 스쿨에 보내서 늘 것 같지 않으면, 공부도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게 보통.
기사에 동의해.
또, 골프는 TV중계 등으로, 스타선수라면 몰라도,
하위 선수가 상금 1~2천만과 부상 7,8백만 엔짜리 차를 건 퍼트를 칠 때의 두근거림은
재밌어. 우승하면 감동해버리고.
3명이서 플레이오프라든가, 나라면 멘탈 나가서 손을 떨 거야.
blo**** 15/5
자국의 프로에서는 먹고 살 수 없기 때문에 타지에서 외화벌이. 뭐 다른 곳에서 돈을 벌긴 하지만 국가 차원의 존경심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ams**** 14/3
일본인은 어떤 수단을 사용해도 상대를 이기게 하는 교육은 하지 않아. 한국인은 인격형성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라 돈벌이가 전부. 그래서 다른 나라로부터 존경받지 못해.
yun**** 13/3
그 나라는 골프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에서) 강화하고 있는 스포츠(금 되는 종목)에서는 헝그리 정신이 장난이 아니에요. 일가족의 생활이 걸려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지 못하면 안 돼. 대신 스포츠의 진수를 몰라서 매너 위반을 볼 수 있죠.
yah**** 11/2
사실 여자골프가 아직 마이너 경기인 것뿐이야. 축구로 말하면, 일본 여자 골프는 J리그가 생긴 정도의 시기겠지. 한국 여자 골프는 지금은 강하지만, 30 전후의 선수가 많아, 향후 10~15년 정도 지나면 일본, 타이, 중국에 따라잡혀 추월당할 거라구!
くにさん 10/1
한국인은 돈에 대한 집착. 그리고 사회적으로 높은 신분과 지위, 입신출세에 대한 의식이 잠재의식에 있어. 이런 의식은 일본인이나 구미인에게 거의 없지.
きんのすず 10/1
부자가 아니면 살기 힘든 한국사회라서 그렇겠죠. 골프에 쩔어서, 성공 못한 선수는 어떻게 되는 거지?
mas**** 6/3
난 일본식 문무양도가 좋아.
reu***** 7/7
가족의 운명이 걸린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교활한 짓이라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 같네.
다른 나라 선수들은 한국 사람이 뛸 때는 경계해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것 같은데.
또 자기 아이의 라이벌이 나오면 부모가 그 라이벌의 아이가 플레이하고 있는 옆에서 작은 소리로 뭐라고 하거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그런 교활한 짓을 한다는 것 같아
이기고 싶은 건 알지만 지독하네.
∟pea***** 2/0
~같다, ~라더라, 만으로 마치 이런 일이 행해지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 주간지에 단골로 나오는 소식통과 똑같아.
elg**** 5/1
일본의 대회는 일본인 선수만으로 개최해 주었으면 해. 상금을 벌기 위해 일본을 이용하는 건 허용할 수 없어.
hos**** 5/1
결국 아이돌에게 노예계약이 있거나 한 것처럼 군대식 교육으로 승리만 거두면 된다는 거지. 약삭빠른 건 연예 콘텐츠에선 통할지 몰라도 스포츠에선 간파돼.
Diehard 3/3
일본에는 일본의 방식이 있잖아요? 딱히 한국의 방식을 배우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한국의 학력 편중도 대단하지만, 일본을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한국의 축구, 태권도 등의 선수를 보고, 저런 팀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 일본에 있을까?
오거스타 마스터스에서도 마츠야마 히데키씨와 퍼터를 꺾은 선수의 대비가 뉴스가 되었지만요.
きんのすず 3/2
일본남자가 이겼으니까 (*미디어가 한국편을 들려고) 여자얘기를 하는 거네요.
nis**** 3/5
BTS를 유행한다고 착각할 정도로, 많은 비용을 국가 예산으로 짜고 있으니까요. 훌륭해요!!
青ちょうだい! 1/10
한국인은 남녀 불문하고 스포츠맨십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뛰면 안 된다.
nfr**** 0/5
일본은 멘탈 단련이나 연습법 이외에는 흉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국책으로 한다는 것은 선수들을 외화벌이 부대로 보는 거고, 그런 가치관에 공감할 수 없어. 마츠야마 선수와 같이, 골프를 순수하게 좋아하고, 그것으로부터 탐구심, 향상심이 길러져 노력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일본인답고 좋다고 생각해.
勘違 0/2
반일 중인 거 아니야? 돈벌이는 다른 이야기야?? 한국인 방일 금지!! 진지하게 반일 해두라구!
dbi***** 3/2
전혀 참고가 안 돼.
오히려 그렇게 될 거면 (*골프를) 하지 않는 게 좋아.
인간성이 이상해질 뿐.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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