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 기사내용>
유벤투스, 손흥민 영입 위해 ‘약 120억 엔 이적료 마련’
이탈리아 프로 축구 세리에A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팀, 유벤투스가 손흥민(28, 토트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은 유벤투스가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20억 엔)를 준비하고 손흥민 영입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트는 14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려 한다. 아론 램지와 도글라스 코스타 드 소자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한 손흥민은 현 시점에서 계약 연장 소식이 없어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클럽팀의 재계약을 확신하는 듯 하지만 빅클럽의 러브콜이 잇따르는 등 이적설은 여전히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칼치오메르카트는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잡기 위해 9,000만 유로를 준비했다’고 보도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야후재팬 댓글 반응입니다.
세리그 선수에 대한 지식이 일천하여 정확한 선수 이름을 번역하지 못하였음을 양해 구합니다.>
***** 316/68
이건 성사 안 된다.
손흥민이 어쩌고 저쩌고가 아니라 크루제프스키와 키에이저를 영입하면 사이드 공격수는 머리수가 찬다.
코스타는 이미 바이에른에 임대 상태라 계산에 넣지 않아도 되고.
∟ iyh**** 10/2
5대 리그에서 거의 10점 이상을 넣은 사이드 공격수는 귀한 존재잖아?
∟ bar**** 19/27
아니, 말 되는데?
연령적으로도 손은 빅클럽에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gor**** 158/25
사이드 공격수보다는 CF를 찾아야 할 거 같다.
점수를 낼 수 있는 스트라이커.
∟ wjl**** 11/1
뭣보다 디바라를 주체(활용에 곤란을 느끼는)할 수 없는 상황을 보면
유벤투스는 적어도 전방만큼은 최고의 팀이라 증명되고 있다.
허리도 그만이고.
굳이 말한다면 후방 노후화.
이를 개선할 수 있으면 유벤투스는 선수에 관한 한 문제없다.
∟ tmc****4/0
cel씨(*여기 대댓글은 시간 순서가 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 cel***이란 아이디가 있습니다.) 주장이라면, 호나우도도 레알에서 활용이 곤란한 존재인가요?
델리프트도 아약스에서 같은 처지인 듯요, 여러분 기억해 둡시다 ㅋ.
∟ sor**** 14/3
아르투르 벤탕쿨
라비오 램지 맥케니, 여름에 로카테리가 오면 양과 질 모두 세계 최고.
∟ syu***** 18/2
cel씨!
자잘한 알갱이라고 하시는데 어떤 기준으로요?
그리고 예를 들면 누구의 어떤 점이 나쁜가요?
∟ syu***** 13/0
cel씨,
저는 딱히 유벤티니가 아니라 그냥 칼초 팬인데 개인적으로 CL은 물 건넌 건 아니라 봅니다.
확실히 네임 밸류로는 그 팀들에 비해 빠질지는 모르지만, 축구의 승패는 멤버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술이나 팀플레이 등의 요소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지금의 유베의 허리는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처치 곤란한 선수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유벤투스 경기를 한 번 봐주세요.
∟ syu**** 4/0
cel씨
당신의 말대로라면 이적 시장은 남는 선수를 다른 클럽에 건네주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렇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무히탈리안은 로마인데, 그가 활약 할 수 있는 것은 리그의 차이뿐만 아니라 클럽과 리그, 팀 동료와의 호흡, 감독과의 의지 투합이나 전술의 맥락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어떤 것이 가장 큰 요인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논의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인텔, 밀란을 어떻게 볼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리그에서도 무패 우승은 거의 없으니까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끝난다는 법은 없잖아요.
피를로의 전술 연계 너무 재밌죠. 1년 차로는 보이지 않지요.
전술이나 연계가 없으면 전술 중심의 세리에 A에서 상위에 있는 것은 우선 무리입니다.
유벤투스의 경기를 꼭 주목해 보세요.
∟ cel**** 12/37
그것보다 미드필더잖아.
다른 빅클럽과 비교하면 작은 알갱이들이고 중원을 못 잡으니까 지고 있는 거지.
창조성도 없고 운동량도 없어.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도 사이드 하프도 약하다.
∟ cel**** 9/22
아르투르는 바르사의 처치 곤란한 잉여.
라비오는 PSG의 잉여, 람지도 아스날의 잉여분.
정 필요하다면 내놓지를 않지.
무히타리언이 부활하고 있는 건
리그 수준의 차이도 있지 않을까.
밀란이나 인텔에게 패하는 시점에서
프리미어 팀이나 바이에른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피를로를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 취임한지 얼마 안 되어서
전술도 연계도 뭣도 아직 멀어서
밀란 미만.
∟ cel**** 14/27
데브루이네 규동(*?) 포덴
페르난데스 포그바 프레지
티아고 파비뇨 밀너
클로스 모드리치 발 카제미로
지금 유벤투스의 중반은
다른 클럽에서 남은 것들의 오합지졸
이적료 안 내는 건 좋지만
cl 얻을 수 있는 멤버가 아니다
hur**** 114/25
계산이 가능한 스트라이커임에 틀림없다.
다만 이탈리아의 THE 명문에 한국인 선수 가입을
서포터나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의문.
2002년의 원한은 뿌리가 깊을 거라 본다.
soc 209/70
응 확실히 지금 세계에서 가장 답이 나오는 사이드 공격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레벨.
하지만 그렇게까지 지불하면서 데려갈 건 아니라 본다.
그 돈이면 홀랜드도 영입이 가능하지.
mil**** 191/70
아시아인 FW로서는 빼어난 존재지만
역시 나이를 생각해도 이 가격으로 영입하는 건 일단 아니라고 본다.
애초에 유베가 원하는 건 월드클래스 CF니까
계약기간과 금전적으로 당장은 무리겠지만 노린다면 손이 아니라 케인이다.
케인도 왜 장기계약을 했을까...
무관으로 끝내도 좋을 선수는 아닌데.
∟ h***** 17/27
5,000만 정도면 어느 팀이라도 원할 선수,
유니폼이 팔릴 테니 조금 더 비싸도 좋다는 생각은 있을지도 모르겠네.
나이든 이과인도 그 정도 액수였으니까 유벤투스라면 말이 되나?
다만 올드 축구팬들이 보기에 그 이탈리아인 투성이였던 유벤투스가
다국적 군단으로 바뀐 게 겨우 익숙해 졌지만
아시아인이라면 위화감이 엄청날 거다.
인텔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 hke**** 24/5
(유벤투스 팬 입장에서) 케인은 갖고 싶네.
그치만 레알이 300억을 준비해서 영입하지 못했으니까 무리겠지?
∟ ike**** 12/0
가족들도 있어서 그런 거 아니야?
qka***** 108/35
120억은 너무 비싼 것 같기도 하지만 포지션별 수준으로는 여러의미로 세계 최고.
단지 음... 이탈리아잖아?
2002 WC에서 한국에 대한 헤이트는 굉장하니까...
다른 선수를 잡는 편이 낫다는 생각도 들고...
∟ rfn**** 7/17
근래 현지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wbf**** 34/25
축구 선수로는 훌륭하다.
답이 나오는 전력인 건 확실하지만 이탈리아의 명문인데 팬으로부터 인기는 나올까?
득점을 이유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국내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가 하는 것도 팀은 중점을 두는 포인트지. 한국인을 받아들일지가 걱정되네.
∟ rfn**** 18/24
현지인은 그딴 일본인의 사고방식은 안 가진다.
shi**** 78/30
신빙성을 떠나 유벤투스에서도 나름대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은 있겠지.
yah**** 24/13
케인에게 같이 가자고 하면 케인은 못 나올 텐데.
적어도 다음 시즌은...
반대로 케인이 나올 경우 2명 함께 나오기엔 스퍼즈가 거부할 거고.
stu**** 27/14
그의 시장가치는 그 포지션에서 세계 4위. (LMF, LWG)
아시아 국적이란 패널티를 가지면서도 4위.
현재 €90 m 입니다.
あいあむすてゅーぴっど 19/5
(*I am stupid란 닉을 쓰고 싶어서 ‘아이아무수테유삣도’로 표기함,
이렇게밖에 쓸 수 없는 게 일본어입니다. ‘트’나 ‘튜’란 문자가 없고, 발음조차도 온전히 되지를 않습니다. 이러니 회화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라시의 찬란한 영어가사 발음을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미국 연예계에서 베트남 팝이라고 들었을까요.)
유벤투스는 중심이 될 수 있고, 이길 수 있는 CF를 갖고 싶어 한다.
kua***** 54/27
프리미어에서 왼쪽 공격수를 낚을 의도라면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떠오르는 게 그릴리쉬나 네트.
aeb**** 8/6
지금의 유벤으로서 측면 공격수에게 120억은 내줄 수 없을 것 같다.
yvi**** 48/24
과대평가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그 정도까지 지불할 거라면 더 좋은 선수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mew**** 12/5
유벤투스 입단하고 프리시즌에 한국에 가서 시합에는 나가지 않아
고소당하는 거 까지가 기본입니다.
agm**** 7/11
유밴 잘은 모르지만 키에자와 크루제프스키는 안 되나?
마냥 호날두와 겹치는 거 아냐?
손은 오른 쪽도 맡을 수 있긴 해도
02WC 건도 있어서 성사되진 않을 거 같다.
Football 21/37
아직까지는 소문 수준이지만 올 시즌 유벤투스가 무관에 그치고 시즌을 마친다면 이거 저거 가릴 거 없이 무조건 보강에 나설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고 본다.
하물며 분데스리가에서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단, 이 금액으로 이적하면 본인의 부담도 엄청나서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ann**** 44/44
· PK없이 프리미어 13G6A & 결정률 세계 제일
· LW 시장 가치 세계 4위
· CL에서 활약하여 결승 진출 경험 있음
· 리그나 감독이나 전술을 가리지 않는 헌신성과 유연성과 가동률
· 아시아 마케팅으로도 초일류
빅클럽에서 오퍼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 mca***** 1/0
호나우도가 있는 한 힘들지 않을까?
ju*e**** 18/7
유벤의 최중요, 강화 포인트가 그 곳인가요?
いか 68/8
그 정도 금액이라면 할란드를 노려야지.
bar**** 21/26
보고싶다.
아시아인이 레알이나 유벤투스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 yah**** 6/2
그렇다면 토미야스로 좋지 않을까?
∟ cdm**** 0/1
논점이 어긋난다.
suz***** 2/5
거기(*포지션)는 보강 포인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ia**** 1/0
굉장하네~ 일본 선수도 분발해라.
edn***** 10/8
돈은 접어두고 유벤투스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
kon**** 35/32
실력은 더할 나위 없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야유를 받지 않을까?
강남스타일 때 대박이었고.
(*이탈리아에서 강남스타일에 뭔 일이 있었나요?)
∟ ゲートうぇい15/11
틈만 나면 한국 비판
∟ h***** 27/5
강남 스타일은 한국인이라서 두들겨 맞은 거 아니에요
같은 지역의 라이벌끼리 서로의 홈스타디움에서, 컵전의 결승전.
이 두 팀은 정말로 사이가 나쁘고, 부상자도 체포자도 자주 생길 정도의 관계.
이미 경기 전부터 서로를 헐뜯는 응원가가 스타디움에 울려 퍼져서 대단했습니다.
그 와중에 아무 상관없는 외국인이 나와서 아무도 원하지 않은 노래를 불렀지요.
이건 레이디가가였어도 폭풍 야유를 받았을 겁니다.
Re0*** 5/0
와우! 코리아 기사라서.
흥민은 현 시점에서 아시아 넘버원이긴 하지만 기사는 와우! 코리아!...
xqp**** 10/3
120억 엔 ...
손의 이적료 보고 난 후에 미나미노의 세비야 이적료를 보면 강아지 사료값으로 보임.
San 40/32
저 나이에 코로나 사태인 현 상황을 생각하면 120억은 아니지.
한 70억 정도 아닐까?
것보다 호나우도가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돈을 물어내라고 했던 문제가 있었는데
유베가 스스로 조선에 엮여 들어갈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apj**** 4/10
120억은 아니다.
아시아인치고 100억 엔 넘는 선수는 없다.
기껏해야 50억 엔까지.
흥민손은 확실히 훌륭한 선수지만.
by 도널드 덕
scu***** 17/24
넘 비싸다! 좀 더 싸고 좋은 선수 발굴하는 게 좋겠어!
재정적으로 그런 여유가 있나?
スーペル 34/6
그 정도 돈 있으면 올 여름시즌 할랜드 노려볼 수 있잖아.
fsh**** 4/15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절대 단언할 수 있다. 아마 잘 안풀려서 고사할 거다.
axj***** 5/18
호나우도 후계자 물색인가.
근데 낼모래 서른인 손에게 120억은 아니지.
(대신에) 이탈리아 선수를 잡았으면 한다.
vod**** 13/21
손흥민 자신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도와 함께 하고 싶다고 했으니 보고 싶다.
mit**** 10/17
확실히 지금의 소니라면 어느 빅클럽에서 찾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퀄리티지만
120억은 있을 수 없어.
jge**** 4/5
자신의 FIFA에서도 가장 먼저 이적되는 손흥민.
(*게임을 말하는 듯)
juv***** 42/53
손흥민 팬들은 이 소문과 액수를 보고 환희하겠지만
유베 팬들은 거짓말이다, ‘있을 쑤가 엄따’면서 전전긍긍.
지난 호나두오 사건을 돌이켜보면 한국이랑 엮이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말도 안 된다.
∟ rfn**** 3/5
그렇게 생각하는 건 일본인뿐이야.
kai**** 7/15
에효~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간이 지나서인지 드문드문 한국인들도 세리에 경기에 가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선수는 안 받아.
하물며 유베는 이탈리아의 맹주라서 국민도 서포터도 용서 안 함.
afc**** 12/19
이 이적료 마련된다면 토미야스를 잡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분명 30억 엔 정도였으니까 90억 엔 남기게 되고.
mil**** 8/12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유벤투스 갔으면 좋겠다.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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