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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 골 달성!" 일본 반응
등록일 : 21-01-03 07:34
(조회 : 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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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일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17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3-0 완승했습니다. 아래 번역글은 야후재팬 기사와 반응입니다.
<야후재팬 기사>
손흥민이 스퍼스 통산 100 번째 골을 넣었다! 케인과 손흥민이 함께 1골 1 어시스트로 활약해서 5경기 만에 승리! <<프리미어 리그>>
1월 2일, 프리미어 리그 17 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대 리즈 유나이티드 전이 열렸다. 승리는 홈팀 토트넘 (3-0)
지난 4번 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채 7위였던 토트넘. 지난 해 예정됐던 경기상대 풀럼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기가 연기됐다. 따라서 2020 년 마지막 경기가 된 지난달 27일 울버 햄프턴과의 경기 이후 5일 만에 11위 리즈와의 새해 첫 경기를 치렀다.
울브스 전부터는 선발 2 명을 교체, 레길론과 다빈손 산체스 대신 알데르베이럴트, 베르흐바인을 기용. 시스템도 [3-5-2]에서 [4-2-3-1]로 되돌렸다.
무리뉴, 비엘사. 희대의 명장 대결은 언제나처럼 원정팀 리즈가 공격적인 자세를 전면에 내세웠다. 시작 4분 만에 토트넘 진영에서 루스 볼을 빼앗아, 리즈 DF 알리오스키가 빠른 공세로 왼쪽 네트를 때리는 패스트슛을 날렸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상대의 압력 탓에 효과적으로 공을 움직이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의 빌드업 실수를 파고들며 쇼트카운터 형태에서 공격 방법을 찾아냈다. 17분과 18분에는 모두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케인과 베르흐바인이 슛. 21분 째에는 세트 플레이의 2차 공격에서 박스 중앙의 호이비에르가 첫 번째 골밑 슛을 날렸다.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던 중, 리즈의 실책으로 토트넘이 첫 골을 빼앗았다. 27분, 리즈 골키퍼 일랑 메슬리에의 세로 패스를 높은 위치에서 차단한 토트넘 해리 윙크스. 그의 세로 패스를 박스 내에서 받은 베르흐바인이 알리오스키에게 넘어져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이것을 케인이 중앙에 차 넣어 이번 시즌 리그전 10번째가 되었다. 또한 대전한 30 팀 모두로부터 득점을 올린 것이 되었다.
경기 균형이 깨졌지만, 이후 큰 변화 없이 양 팀이 고비마다 상대 수비를 뛰어넘는 공격으로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주고받았다. 그러다 43분 째, 골키퍼 요리스로부터의 롱패스를 회수한 호이비에르. 그로부터 세로 패스를 받은 케인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넣자, 골문을 향해 달려온 손흥민이 오른발의 원터치로 흘려 넣어, 스퍼스 통산 100번째 기념 골로 만들었다.
아스날과의 노스 런던 더비 이후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 골이 되어 2점 리드로 전반을 마친 토트넘. 후반에도 빠른 시간대에 골문을 열었다.
50분 은돔벨레의 강슛으로 얻은 오른쪽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볼을 니어포스트로 연결하자 수비수를 뿌리친 알데르베이럴트가 헤딩슛. 메슬리에가 힘겹게 건져냈지만 골라인 판독으로 알데르베이럴트의 올 시즌 첫 골이 인정됐다.
이 3번째 골로 완전히 흐름을 가져온 토트넘. 케인을 기점으로 주특기인 롱 카운터가 먹혔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공격수들이 계속 결정적 공격을 이어나갔다. 60분대에는 박스 오른쪽으로 빠져나간 베르흐바인, 케인이 계속해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메슬리에의 빅 세이브로 점수는 나지 않았다.
한편, 후반에서 공을 잡기는 했지만 전반처럼 몰아붙이지 못한 리즈. 리즈는 65분까지 해리슨, 알리오스키, 로드리고와 왼쪽 레인을 맡던 선수를 포베다, 샤클레톤, 파블로 에르난데스로 교체하는 데 3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해 열세를 만회하려 시도했다.
네 번째 골을 빼앗지는 못했지만 플랜대로 싸움을 이어간 홈팀 토트넘은 75분을 넘겨 윙크스, 은돔벨레, 케인을 빼고 시소코, 루카스 모우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로 교체했다. 은돔벨레의 역할을 넘겨받은 루카스가 필립스를 철저히 마크하는 등 중요한 부분에 단단히 대응하여 결정적인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두 번째 카드를 받은 도허티가 퇴장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그럼에도 리즈의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낸 토트넘의 3-0, 시원한 승리.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함과 동시에 리그전 5경기만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하 야후재팬 댓글입니다.>
amf***** 142 / 9
손. 오늘도 one shot one kill ...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 더 골을 넣을 수도 있었는데, 베르바인에게 찬스를 주려고 하는 의도가 보였어. 두말 할 것 없이 스나이퍼의 모습 그 자체 다.
Football 4 / 2
초반에는 리즈 좋았고, 전반에도 스퍼스보다 리즈가 결정적 기회가 많았지만, 패널티 킥과 그 두 번째 골에서 분위기가 바뀌었으니까.
저, 케인이 위를 본 순간에 소니가 달려 나가, 공간사용의 이미지가 딱 맞는 골이니까 서로 기분이 좋겠지.
하시라타니 씨도 말했지만, 맨 마크 미스매치의 빈틈을 치고 나가 스피드로 뿌리치는 개개의 퀄리티의 차이는요.
지금 뜨고 있는 밴포드보다 훨씬 많은 개런티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의 가치를 보여줬다고나 할까.
후반은 오픈이 되어, 케인도 소니도 몇 번인가 찬스가 있었지만, 거기서 결정할 수 없었던 것은 아까웠다.
메슬리에가 실수를 질질 끌지 않고 몇 번이고 빅세이브를 보여줬으니까..
솔직히 스코어만큼 내용에 차이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스퍼스는 회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리즈는 실수를 줄이는 것 말고는 달라질 필요가 없다. 재밌다!
okb ***** 92 / 7
결정한 골의 숫자도, 바리에이션도 모두가 위대한 기록
ケイ***** 112 / 13
EPL 역대 No.1 콤비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juu***** 73 / 7
알고 있어도 두 사람은 멈출 수 없다.
그래서 스퍼스는 강하다.
php***** 20 / 1
해외팀이 보고 싶으니까 다존에 가입했지만 최근에는 토트넘만 보고 있어...
uri***** 4 / 0
여전히 케인과 손의 조합은 최강이구나.
セルジオ越中 24 / 4
괴물이야.
oau***** 22 / 5
수비 단단하네.
역시 이제.
pil***** 11 / 96
대단하네. 같은 아시아 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인간성을 제외하면.
∟ epa ***** 25 / 4
이제 안티도 공격할 곳이 없어져서 인간성, 인간성 하고 원 패턴이 되어버렸네요. 손이 활약 할 때마다 얼굴 새빨갛게 하고있겠죠 (웃음)
∟ yjs***** 18 / 1
당신의 괴수성은 먼지로 생각해 ^_-
田中康雄 4 / 127
골을 결정해도 응원은 영원히 하지 않습니다 w
∟ゲートうぇい 48 / 1
저쪽도 너한테는 응원받고 싶지 않을걸.
∟ mdt***** 32 / 0
이런 보고 필요해?
∟ uos***** 39 / 1
본명을 걸고 이런 댓글 따위라니 한심하네요 웃음
∟ ktk***** 4 / 0
너를 낳은 부모가 불쌍해... 조금 더 인생을 소중히 해.
∟ tao 10 / 0
손도 이런 댓글 봐도 코웃음 치겠지 w 불쌍해.
hlk***** 0 / 0
1골 1도움 정도는 놀라지도 않게 되어버렸어.
hag ***** 101 / 4
팀으로써 베르흐바인에 득점 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져 온 기분이 들어.
특히 소니의 패스는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골 결정해줘 ~
∟ gre***** 3 / 0
확실히 그렇네요. 베르흐바인이 결정하게 되면 케인과 손의 콤비도 더 무서워지게 되겠죠.
Vinny 52 / 4
솔직히 축구에 관해서는 후진국 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는 아시아권에서 여기까지 규격 외의 선수가 나온 것은 솔직하게 굉장하다고 생각해.
어디 클럽에 가도 통용될 법한 내용과 스탯이고.
pcv***** 48 / 2
결국 1 류와 초 1 류의 차이는 결정력의 차이구나.
리즈는 결정적인 기회를 몇 번이나 만들었지만 슛을 골대에 날리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hun***** 43 / 9
스퍼스로서는 딱히 위험한 장면 없이 완승.
베르흐바인은 골 결정 못하네~
그것을 생각해서 그런지, 완전 프리였던 손이 베르흐바인한테 패스해서 컷됐지만 아까웠네.
최고의 은돔벨레를 볼 수 있어 기쁘다.
그렇다고 해도 도허티 레드는 완전히 안 해도 되는 파울.
yoh***** 86 / 5
결정력이 엄청 높은 손에게 더 슛을 차게 하고 싶다.
coys1975 81 / 6
소니와 케인의 콤비는 최강이야!!
이제 베르흐바인이 골만 넣으면.
juu ***** 48 / 3
손과 케인은 멈출 수 없어.
이 두 사람은 최강의 콤비.
zrn ***** 80 / 2
손 스퍼스에서 100 골 달성
ima ***** 36 / 2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경기볼 수 있었어.
아스날 이후일까,
mqw***** 0 / 0
손은 이제 활약하지 않는 때가 드물어지고 있어.
일본에도 그런 선수가 나와 주었으면 한다.
coys1975 90 / 9
PK, 손과 케인의 콤비, 코너로부터의 득점은 최근 몇 경기랑 비교하면 좋은 경기였지 않을까! 도허티 레드는 불필요했지만...
Fumiya 75 / 5
소니는 영국인외에 처음으로 토트넘에서 100골을 달성한 외국인 선수가 된 것이니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okb ***** 42 / 7
오랜만에 이겨서 좋긴 한데 솔직히 오늘은 보너스 무대였던 것 같아
타팀은 그렇게까지 솔직한 전술은 취해 주지 않는다. 세트 플레이등에서 불쾌하게 약점을 찔러 온다.
더욱 긴장의 끈을 조여서 다음 경기 이후에도 건실히 이기고 싶다.
∟ ryu ***** 13 / 0
좋든 나쁘든 비엘사 팀.
토트넘에게는 결정력이 없는 공격적인 팀은 상대로서는 절호의 먹잇감이었네.
qod***** 39 / 5
무너뜨렸는데 결정하지 못한게 너무 많고, 의미를 모르겠는 패스 미스도 너무 많잖아. 상대에 맞춰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자신들의 축구스타일을 관철하고는 두들겨 맞기만 한다.
난 다른 팀 팬이라서 저 공격적인 스타일은 보면 재미있는데, 팬들이 볼 때는 리즈의 축구는 짜증날 것 같아.
∟tfl***** 11 / 2
왠지 중견 이하 정도의 팀은 공격적인 것만으로 과잉 평가되는 것 같아.
지난해 노리치도 그런 풍조가 있었다.
채산 없이 마구 몰아붙이는 게 과연 칭찬받을 일인가
∟npg***** 24 / 0
근데 비엘사가 그런 감독이니까.
아무래도 리즈 팬들도 그 점은 감안 한 거라고 생각해.
∟k12***** 18 / 3
그냥 상상이지만 비엘사가 리버풀을 이끈다면 정말 적이 없을 것 같아.
kan***** 25 / 3
리드한 후, 지금까지보다 높은 위치에서 수비하러 가서 샌드백 상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 완승의 요인일까. 케인의 PK 안정감 장난 아니야. 그리고 오늘의 시소코는 테크니컬 했어요(웃음)
k12***** 40 / 6
케인의 어시스트는 스트라이커의 패스가 아니다
너무 잘해. 오랜만에 이겨서 다행이야!
goo***** 5 / 0
케인은 루니 같은 만능선수가 되고 있다. 스트라이커임에도 크로스의 질이 높다.
fam***** 26 / 6
도허티의 플레이는 꽤 좋았는데
마지막은 아까웠다구.
∟h***** 19 / 0
모리뉴, 마지막에 도허티에게 무서웠네.
∟fuk***** 6 / 0
그건 모리뉴에 의한 사고.
aok 8 / 28
오픈플레이의 결정적인 때는 확실히 결정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긴것은 좋지만 델레가 아닌 톱아래 루카스의 기용(애초에 왜 루카스를 계속 쓰는지, 오늘도 의욕없는 플레이),
비니시우스의 교체 너무 늦었다는 등 무리뉴의 지휘에 의문이 남았다.
∟fuk***** 15 / 0
의욕 없는 플레이가 아니라 단지 맨투맨 일을 해냈을 뿐이겠지.그래서 안 뛰어본 것처럼 보일 뿐이지.
∟kwt***** 2 / 0
델레알리도 느릿느릿 움직이겠지만.
∟aok 7 / 0
그리고 도허티의 퇴장 원인이 된 로스타임에서의 어중간한 힐패스도 수수께끼
무리뉴가 제일 싫지 않아? 저런 얄미운 플레이
도허티와 마찬가지로 라커룸에서는 쳐다봐주지도 않겠지?
∟ aok 9 / 2
말이 부족했습니다
맨투맨을 해서 수비 때 뛰지 않았었다
X→의지가 없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자기가 공을 놓쳤다.
○→만회하러 가지도 않고 대충 뛰어서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는 것이 눈에 띄었던 것이 시합을 본 제 개인적인 감상.
스타팅으로 나왔던 베르흐바인, 케인은 전력으로 DF로 돌아오고 있는데, 팰리스전과 같이 아무것도 루카스는 배우지 않았다.
田中康雄 5 / 78
손은 나이가 있으니까 말이야
그렇게 대단하지 않을지도.
아마 가까운 시일 안에 구보가 넘을 거라고 생각해.
힘내! 타케!
ppi***** 3 / 1
골 수도 완전 다르고, 퍼포먼스도 최강 최고.
케인과 손, 그대로 질주해줘!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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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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