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첫 득점]
‘타키야, 어쨌든 즐겨라’ 미나미노 타쿠미 저버리지 않아...
명장 클롭의 애정이 너무 뜨겁다 - 사설칼럼
드디어 클롭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 순간은 경기시작 직후인 전반 3분에 찾아왔다.
세네갈 국대 공격수 사디오 마네로부터 패스가 들어오자 미나미노 타쿠미는 적이 막으려고 날아드는 것을 알아차렸다. 킥 페인트로 냉정하게 간격을 만들어 골문 구석에 호쾌하게 차 넣었다. 득점한 뒤 코너 부근까지 뛰어 들어가 환희의 함성을 지르자 뒤따라오던 동료들이 뒤엉켰다. 대망의 ‘프리미어 첫 골’이 나온 순간이다.
[희귀사진] 어리게 보이는 고교생 무렵의 미나미노(16) & 리버풀에서의 프리미어 첫 득점의 순간, 명장 클롭의 ‘무명’이었던 현역 시절이나 수염이 없을 무렵의 살라들을 본다(합계 10매)
현역 시절 소문난 테크니션으로 알려진 전 토트넘 선수 글렌 호들 역시 무의식 중에 혀를 내둘렀다.
‘슛 순간 마커가 태클을 걸었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페인팅을 넣어 능숙하게 공간을 만들었다. 이 퍼스트 터치가 좋았다.
기가 막힌 피니시다.’
일본 국대 포워드의 선취점으로 힘을 얻은 리버풀은 여기서부터 노도와 같은 골 러시.
7골을 몰아넣으며 난적 크리스털 팰리스를 큰 격차로 분쇄했다.
왼쪽 FW로서 하프 스페이스를 유효 활용
득점 장면 이외에도, 현지시간 19일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미나미노는 빛났다. 4-3-3의 왼쪽 FW로서 선발하면, 공수양면에서 공헌. 공격시는 사이드에서 중앙쪽으로 포지션을 옮겨, 상대 SB와 CB의 정확히 중간 구역, 즉 하프 스페이스에서 패스를 교묘하게 받았다.
그리고 상대 수비수의 틈을 발견하면 프리 런으로 적극적으로 공간을 파고들었다. 후반 14분에는 대각선 런에서 나비 케이타의 라스트 패스를 받아 슛으로 연결했지만 슈팅은 살짝 빗나갔다. 이 장면과 마찬가지로 왼쪽 측면에서 문전 중앙부로 슬라이드하는 시도를 여러 차례 선보여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진을 크게 혼란스럽게 했다.
수비면에서도 강도 높은 압박으로 팀을 지탱했다.
공격→수비 ‘네가트라의 선봉이 되었다.
(*네가 트랜지션, 공격에서 수비로 바꾸는 영어의 일본식 약어)
특히 전반 리버풀은 볼을 잃은 직후 적에게 달려들어 다시 빼앗는 즉시 탈환에 철저했는데 그 압박의 최선봉에 미나미노가 있었다. 공격→수비의 네거티브 트랜지션(전환)이 재빠르고, 그래서 운동량도 많았다. 시합 종료까지 피치를 종횡무진으로 누볐다.
시합 후, 그런 미나미노의 성적에 대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기쁜 듯 말했다.
‘타키(미나미노의 애칭)는 오늘 최고의 게임을 해 주었다. 나이스한 피니시였고 무엇보다 컨디션이 좋다. 선발에 놀랐는지는 모르지만 기용하기에 적합한 움직임을 훈련부터 보였다. 그래서 그를 선발로 기용했다.’
원래부터 이 독일 감독은 높은 인텐시티 수비를 소화하면서 오프더볼(*공을 갖지 않았을 때)의 움직임으로 슈팅에 관여하는 미나미노의 특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이날 일본국대 공격수는 그야말로 감독이 기대했던 대로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하 댓글입니다.)
kuu***** 729/82
리버풀이라서 이적한 게 아니라 클롭이라서 이적했나.
득점도 좋지만 경기 전체 공수의 운동량, 보이지 않는 공헌을 평가해주는 점이 클롭의 멋진 지점이지.
∟ wat***** 37/2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런 평가를 해주는 걸 아니까 선수도 인텐시티 높은 사커를 계속할 수 있고, 게겐프레스(*독어, 대항해서, 반대로 등의 의미)가 능숙하게 되는 거지.
그런 부분의 공헌을 잘 봐주지 않고 득점만으로 평가된다면 수비에 체력을 소모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하게 된다.
(*일부러 얘네들이 쓰는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를 직역했습니다.
발음은 죽어라 안되면서도 뻑하면 외국어 범벅으로 말하는 게 유식함의 의미로 이해되는 사회입니다.)
∟ suz***** 26/1
몇 년 전에 클롭과 함께 해 보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지요.
그 시합만이 아니라 그 전부터 미나미노를 확인하고 있던 클롭이 영입했으면 기대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게 다른 감독이었으면 미나미노에게 리버풀은 무리였을지도.
계속 클롭이 열심히 해 줬으면 합니다.
카가와와 퍼거슨처럼은 안되게 말이죠.
심부름 센터같은 처지라도 괜찮으니까 리버풀에서 오래 제대로 된 출전이 가능하다면 일본인으로선 굉장한 선수가 될 수도...
ont***** 397/47
기사만 봐도 클롭을 위해 뛰고 싶은 마음이 생길 지경이니,
가까이 있는 선수들로선 훨씬 더 클롭에게 충성심을 가질테지.
J리그 감독도 클롭의 지휘는 흉내 못 내더라도,
코멘트 정도는 좀더 배워서 선수 사기 높여주면 결과도 달라질 건데...
∟ sim***** 6/0
코멘트 능력은 그 사람의 본질이나 쌓아온 경력에서 나오는 거라
그걸 흉내내는 건 전술역량을 키우는 거 보다 어렵다고 본다.
∟ kcd***** 49/1
도르트문트 시절의 클롭을 만났던 스즈키 료오헤이씨가 말하기로
클롭은 티비에서 보이는 거랑 같은 그대로의 사람이랬지.
저 사람의 인간성이니까 할 수 있는 코멘트일지도.
∟ tsu***** 16/1
오오이타 트리니티의 카타노 사카 감독과 비슷한 느낌.
∟ mic***** 6/0
목요일 분데스!?
ラッシュ 359/33
진심, 이 정도로 따뜻한 감독은 없다.
원래라면 더 이상 안 써줘도 할 말이 없는 상태였지.
미나미노는 이 기대에 어떻게라도 계속 따랐으면 좋겠다.
∟ oki**** 16/3
클롭과 에밀리, 두 감독을 비교해 보면 역시 구보는 운이 나빴다고 생각한다.
미나미노보다 쿠보가 이번 시즌은 좋은 기회를 만들고 있는데 취급은 점차 악화 일변도다.
개인적으로는 전반전에서 패전 처리 모드가 된 바르사 전에서도 잠깐의 시간밖에 주지 않았어도 그나마 좋은 장면을 만들었는데 그 중 알라베스 전에서도 거의 출전하지 못한 시점에서 에밀리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미나미노의 안티는 아닙니다. 프리미어의 특수성에 더해 다른 강호 리그를 거치지 않고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온 것을 생각하면, 이 1년의 고생은 적응기간으로서는 예상했던 것이고, 이 득점을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오르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nin***** 249/11
도르트문트의 카가와 때도 그랬고 클롭은 잘하는 선수라면 아시아인이라고 절대 편견없이 썼지요.
인간성도 멋진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tua***** 191/13
리스 윌리엄스나 커티스 존스, 네코 윌리엄스 등 젊은 선수들을 쓰고,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미나미노를 이용해 마침내 결과를 내고 팀도 정상에 서 있다.
클롭은 정말 위대하다.
cra***** 162/10
아무리 클롭이 신경써 준다고 해도, 안팎의 말들을 포함하여 미나미노에게 걸렸던 압박은 헤아리기 힘들지.
이 상황에서 자신을 믿고 지내오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프리미어 첫 득점까지 해낸 미나미노 선수, 존경합니다.
gen***** 103/6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보고 있지만, 클롭 감독은 선수로부터 지지를 받는 감독이고, 게다가 결과*를 내기 때문에 굉장하지.
폴리시도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발언도 흔들리지 않고, 보는 쪽도 신뢰하면서 보고 있을 수 있다.
(*일어 번역 팁 또 하나
일어에서는 ‘평가하다, 결과가 나오다’는 우리 말로는 ‘좋게’ 평가하다, ‘좋은’ 결과가 나오다가 됩니다.)
alp***** 152/31
이 감독이 있어서 지금이 있는 건 틀림없다.
다른 사람이라면 벌써 전력에서 뺐을 거고 경기에 투입도 안했을 거다.
아시아 돈다발같은 상업적 포지션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긴 안목으로 기회를 주는 클롭은
보고있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
tub***** 64/12
선수의 베스트를 끌어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고 눈앞의 결과에만 좌우되지 않고 기회를 준다.
감독으로서 당연한 것 같지만, 리버풀에서 결과를 내면서, 보강할 수 있는 상황에 있으면서 미나미노를 계속 믿어 오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
아직 프리미어 1골이고, 토탈로 말하면 아직 리버풀에 전혀 공헌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반전을 기대하고 싶다.
oaq***** 52/9
미나미노의 긍정적인 기사만큼 반가운 것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낙승 게임 중에서도 1점을 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정도의 기분이었지만 선취점이고 동영상을 보니 훌륭한 골이어서 기쁨도 배가 돼요.
최근 컨디션을 올리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침착하게 결정짓는 걸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공격에는 즐긴다는 마음이 없으면 좋은 플레이 할 수 없으니까요.
이대로만 계속해 주세요.
∟ nak***** 1/17
득점 후에는 어땠는지 신경이 쓰이지요.
hpk***** 26/1
프로 세계에서 감독의 중요성이 그렇게까지는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보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팀 스포츠에서 감독은 전술, 지휘능력과 같은 정도로 선수 개개인에 대한 배려나 팀 전체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간성’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클롭 감독이 일본 국대 감독을 했으면 합니다.
m99***** 16/0
나는 미나미노 선수에게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기보다 억지로 치켜세우는 미디어에 질려서)입니다만, 팰리스 전에서 미나미노 선수는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득점 장면은 물론, 후반 크로스의 장면이나 피르미누의 두 번째 상황에서 수비수를 끌어들이는 움직임이 특히 훌륭했습니다.
두 번째 장면에서도 슈팅의 정확도 말고는 흠잡을 데 없었고 이러면 다음 골도 시간문제라고 생각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조타까지 이탈한 지금, 프런트 3명의 백업을 맡는 선수는 정말 귀중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dai***** 8/0
클롭 같은 감독을 만난 것은 선수로서 행복한 일이겠지.
리버풀에 있는 것을 생각하면 미나미노 선수의 상황은 당연한 걸꺼다.
클롭 아닌 감독이라면 출장 기회때문에 이적을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미나미노 선수의 모티베이션의 관리를 클롭이 하고있다면 여기서 전력을 다한다고 하는 생각이 될 것이다.
9050h3po4 1/0
리버풀에서는 어지간히 각성이라도 하지 않는 한 플레이 시간이 격증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아서 전 경기 풀로 출전할 수 있는 팀으로 옮기는 것도 생각은 해 봐야겠지만 명장 클롭의 훈도를 받을 수 있는 환경도 버리기 어렵다.
클롭이 포기하기 전까지는 리버풀에서 계속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미나미노는 부상에 강하고 골문 앞 포지션도 꽤 좋다. 퍼스트 터치와 피니시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면 괴물이 될 것 같다. 그게 공격수의 진수이긴 하지만.
자신의 장기인 위치와 각도를 끝까지 살리고, 오로지 단련을 계속하면 좋겠다. 홧팅!
che**** 14/1
클롭은 선수를 결코 비판하지 않지만, 한편으로 단념은 의외로 빠르다.
미나니노에게는 참을성이 많은 것을 보면, 역시 클롭이 좋아하는 선수인가 보다.
tom***** 26/2
클롭이 리버풀 감독 취임이 결정되었을 때, 가장 신난게 선수들.
고차원의 능력과 인간성의 균형이 있는 감독이란 게 잘 없지.
bum***** 32/8
미나미노 연습에서의 계속성 등도 물론 칭찬할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으로 클롭의 위대함이 새삼 돋보이는 기사네요. 앞으로도 분명히 출전 기회가 있으니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nar***** 13/1
리버풀 정도의 강호라면, 수개월 정도 결과가 안 나오면 포기 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계속 사용해 준 클롭에게 보은해 주었으면 좋겠다.
shi***** 8/0
이 시합에서 미나미노의 전술 이해나 포지셔닝을 보면 최근의 인사이드 하프 기용도 선발FW 움직임을 중원의 시선으로 보여주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tsa***** 9/1
살라, 피르미누의 결정력은 대단하다.
기술은 쉬 향상되는 게 아니지만
미나미노도 득점을 거듭해 가면서 페널티 지역 안에서 정확도를 더욱 높여 주면 좋겠다.
hdg***** 19/1
석 점째 움직임은 좋았다.
미나미노의 움직임으로 세 명을 끌어들여서 뒤에서 온 피르미누가 득점하는 모습.
그거 넣은 피르미누의 트랩과 슛도 대단하긴 했어도.
エツィオ=アウディ=トーレ 1/1
평소엔 미나미노를 까지만 이번에는 삼빡하게 좋았다고 본다.
페인트 걸고 침착하고 낮게 빠르게, 정확한 코스에 슈팅.
그것도 경기 흐름을 장악하는 첫 득점.
멋지다고밖에 할 수 없다.
앞으로도 같은 퀄리티로 활약해 주기 바란다.
좋은 의미로 배신해 다오.
tar***** 0/0
클롭이 구축한 다국적군은 너무 강하고 봐도 재미가 있다.
미나미노가 역할을 해 주면 마크가 느슨해지는 살라가 활약하게 되고 미나미노에게는 선순환의 기회가 될 거다.
asa***** 7/0
감독이 클롭이라서 좋았다.
그는 어떤 팀에서도 강하지만 동시에 어떤 선수에 대한 신뢰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gpe***** 1/0
클롭이 바라는 이상적인 선수상이
헌신성 풍부한 선수라는 게 컸다고 생각한다.
미나미노는 득점은 못했어도 죽어라 빠르게 압박에 나서는데는 게으르지가 않다.
그래서 클롭도 버리지 않았던 거다.
미나미노 노력의 덕분이다.
앞으로도 힘내자!
jut***** 15/1
건방진 놈은 싫어도 서툰 선수라서 신경을 써주고 싶게 된 거지.
조터도 지금엔 득점하지만 클롭이 싫어하면 퍼포먼스도 나쁘게 된다.
미나미노는 지금이야 나쁜 상황이지만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만회가 가능한 체제가 되었다.
ohp***** 15/1
이만큼 결과가 없는 선수를 참고 써주어서 결과를 내게할 뿐만 아니라,
팀으로서도 확실하게 결과를 남기는 클롭의 수완이라니...
nob***** 3/1
경기는 선수가 하는 거지만 역시 감독의 존재는 크네요.
일본 대표에도 클롭같은 멋진 감독이 오기를 바랍니다.
diamond dust 52/1
이상적인 상사네.
축협은 몇 억 원을 쓰더라도 일본 국대 감독으로 지명해 주기 바란다.
mic***** 3/1
클롭에게 진심 감사.
이러니 저러니 해도 미나미노는 같은 일본인이고, 응원하고 있다.
프리미어 첫 골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클롭의 말은 연옥처럼 뜨겁다!
앞으로도 리버풀 응원하겠다.
미나미노 화이팅!
J L D 1/0
미나미노는 리버풀에 이적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클롭은 최고의 감독이고, 이 경험은 재산이 될 거다.
장래 일본 대표의 육성에도...
jun**** 2/0
우선은 족적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본인이 제일 기쁠테지.
다 털고 득점을 거듭하기 바란다.
∟ ohm***** 1/0
분명 득점0으로 퇴단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었다.
물론 1점으로는 말이 안되겠지만
먼저 1점이라도 넣지 않으면 시작조차 안되니까
일단은 스타트를 끊은 게 다행이다.
cyc***** 0/0
클롭이 챙겨주는 것도 좋고
골 넣고 나서도 엉겨서
모두에게 축복받는 걸 보고
더 기뻤다.
유나이티드 팬이긴 해도...
tak***** 2/3
연습에서 안되는 게 시합에서 될 리가 없다.
일본인은 이 연습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타협하지 않는다.
주변과의 조화에도 노력한다.
이런 선수가 팀 플레이에는 필요하다...고 한 거 같다.
(*도대체 누가 한 말?)
qqd***** 2/0
기회가 주어졌고, 본인에게도 개선된 게 보여서 기쁘네요.
힘내기 바란다.
특히 축구 IQ 쪽으로.
tat***** 34/13
역시 카가와 신지와의 관계성 덕분이네.
신지가 도르트문트에서 열심히 해 주었기 때문에
클롭도 일본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대응해 주고 있다.
일본인 플레이어 다루는 법을 잘 알고 있다.
(*역자로서 정말 답답해서 일본인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도대체가 언어가 안되는데 뭔 팀플레이가 될까요.
이쪽으로 공 주라고 here를 '히야'라고 발음하면 누가 알아 들을까요?
저쪽 there는 '제아'...가 됩니다 ㅠㅠ.
도무지가 언어가 안되니...이거야 원...
그러면서도 여기 댓글이나 일상 대화에서 영어단어를 무지막지 섞어 써대는 거 보면 기가 찹니다.)
acr***** 24/10
챔피언 팀의 서브 멤버란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을 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기대는 하지만 톱 팀은 이적료 100억 레벨의 공격진이고.
blu*** 4/0
클롭은 무조건 달리는 선수를 선호한다.
이기심을 보이지 않고 항상 팀을 위해 압박을 지속하는 선수.
확실한 근거가 있다.
미나미노는 파워 워크를 계속하면 찬스를 얻는다.
nyo***** 114/23
클롭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무리뉴였으면 지금쯤 하부 팀으로 방출되었을 거다.
∟ j_o***** 20/0
델리 알리와 무리뉴의 면담 영상이 있는데 그거 보고 무리뉴의 부모같은 마음을 느꼈다.
델리 알리는 거기에 부응하지 못했고.
∟ kui***** 9/1
무리뉴 감독은 교사 출신이라 인간성도 꽤나 평가에 넣는다.
∟ ywa***** 4/32
클롭 신봉자의 천박함이 드러나는군.
iui***** 17/2
클롭과 리버풀이란 클럽의 궁합이 발군이다.
이런 최고 감독이라면 따르고 싶고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겠지.
a25***** 8/0
안 보이는 곳이 아니고
클롭은 그 곳을 중시하는 거 같다.
수비진이 불안한 가운데 게겐프레스가 생명선이 되기 때문.
can***** 10/3
죠타에게 서열로 밀려?
죠타는 가입시 이미 미나미노보다 2 단계는 평가가 높은 선수였어.
뭔 근거로 라이벌로 설정하냐?
∟ oto***** 1/0
전열 3선수의 백업이란 입장에선 같다는 거지.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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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