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꽤 잘 하나 보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메이저리그에 가는건가요~~~

강정호 다운그레이드 느낌인데..
전문가들은 보는눈이 다르겠지 ㅎ

흠...메이저리그에서도 잘 할 것 같긴 한데...

번역 감사합니다

번역 감사여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당

잘봤습니다.

마이너리그 내야수에서 그 김하성 수준이면 많이 있을텐데 강정호보단 좀...

강정호와 비슷한데, 주량 하나는 확실히 다운그레이드.

3루수로 쓰겠죠.
김하성 수비테크닉과 송구능력, 특히 수비범위로는 메이져에서 유격수 못봅니다.
포수는 어나더 레벨이고...야수에서 수비가 가장 중요한게 유격수인데 그 수비로는 어렵죠.
타격은 통하겠지만 수비는 3루도 송구 때문에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그래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 MLB 리포트에서 김하성 평가가 높은 이유.

fWAR을 매기는 사이트로 유명한 팬그래프에서 김하성에 대해 매년 0.270 이상의 타율에 15개 이상의 홈런, 70개 이상의 타점 그리고 10개 이상의 도루를 기대할 수 있는 25세의 젊은 유격수이며 5.0 정도의 fWAR이 기대된다고 우리로선 어안이 벙벙한 호의적인 리포트를 했다.

1.0 fWAR이 1천만 달러의 환산치로 계산되는 추세로 보면 5 fWAR 예상이라는 건 5천만 달러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의미이며, 실제로 한 시즌 5 이상의 fWAR을 기록하는 선수는 MLB 전체로 봐도 매우 드물다. 그럼 대체 왜 이토록 김하성에 대한 평가가 높은 것일까?



1. 유격수란 특정 포지션이 주는 상대석 희소성.

- 여기나 저기나 야구는 마찬가지고 어디서나 유격수는 귀하다. 수비로 내야를 책임져야 하고 더블 플레이의 키가 되는 유격수는 팀 수비의 핵심 포지션. 그런데 수비만 잘 해줘도 감지덕지인 포지션의 선수가 타격재능 까지 갖추셨다구요? 당장 모셔와야죠!!

MLB의 일반적 유격수 이미지는 KBO에서의 마차도(롯데) 정도를 떠올리면 된다. 수비 잘 하고 팀 공격에 크게 방해 안되는 수준인 OPS 0.770 정도만 되도 돈가방 들고 스카우터가 들러붙을 지경.

그러니 리그 레벨을 고려한 스탯 다운그레이드가 이뤄진다 해도 0.800 이상의 OPS가 가능해 보이는 김하성에게 기대감이 없으면 더 이상한 상황.

올 시즌 들어 3루수로 3루수로 뛰는 비중이 높아졌다지만 7년의 KBO 커리어를 놓고 보면 그는 천상 유격수고 거기다 2-3루수 자리 마저 소화할 수 있다면 이는 유틸리티 내야수로서 오히려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플러스 요소.



2. 그녀석이 뿌려놓은 유산.

- KBO의 성적을 MLB에서 그대로 기대하는 구단은 없다. 팬들도 마찬가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리그 레벨 상향에 따른 스탯 다운그레이드가 당연히 뒤따른다.

KBO 출신 최초의 야수로 MLB에 최초로 진출했던 그녀석(강정호)을 데려갈 때만 해도 그들은 어느 정도 수준의 성적을 기대해야 좋을지 조차 짐작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다소 헤매던 초기 적응시간이 지나고 보여준 강의 스탯은 기대 이상을 넘어 살짝 충격을 주는 수준이었다. 특히 2년차이던 2016년, 전체의 2/3도 안되는 103경기에 출장하고도 21HR/SLG(장타율) 0.513/OPS 0.867이라는 건 분명 리그 정상급 수준.

참고로, MLB의 OPS레벨 분류기준은 대체적으로 [존망 < 0.770 < 애매 < 0.800 < 평범 < 0.830 < 수준급 < 0.860 < 정상급 < 0.900 < 특급 < 1.000 < 신계] 이 정도라 보면 된다. 강은 정말 잘 한 것.

연평균 300만 달러도 안되는 연봉으로 2년간 거둔 6.2 FWAR(3.9+2.3)은 6천만 달러가 넘는 값어치의 활약을 했다는 셈이니 피츠버그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4년 1600만 달러(포스팅 500만 달러 포함)의 몆곱절에 해당하는 돈값을 하고도 남은 것.

이후 박병호/이대호/김현수/테임즈/황재균 등 KBO산 야수들의 MLB 러쉬는 사실상 모두 강정호가 뿌려놓은 KBO산 야수 이미지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받은 것이며 이는 그가 남긴 유산이나 다름 없다.

MLB가 KBO산 야수들에 대한 나름의 판단기준을 세우는데 강의 영향 및 공헌이 컸고 아마 대략 KBO 스탯의 75~80 %로 잡은듯 하다.

적응을 마친 2016년 103경기 21홈런의 강정호에게 풀타임 30+ 홈런이 가능한 타자란 평가를 심심치 않게 내리곤 했던 당시 美 현지언론들의 논조를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해 보인다.

풀시즌의 2/3 동안 거둔 성적을 전체 게임수 기준으로 환산한 개수로만 볼 게 아니라 그런 판단을 할 수 있게끔 신뢰를 줬던 그의 KBO 마지막 시즌 40홈런과 연계하여 고려한 수치로 보인다.

올 시즌 FA로이드 탓인지 개인 최초로 30홈런을 달성하며 불타고 있는 김하성이지만 사실 전체 커리어로 봤을 때 그는 꾸준히 시즌 20+ 홈런을 치던 타자였다. 그러니 팬그래프의 15+ 홈런 예측이 KBO 스탯의 75~80%로 보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3. 마이너리그 중단으로 인한 유망주 수급 불투명.

- 트리플A의 수준급 유격수 중엔 분명 김하성 이상의 재능과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사태로 인한 마이너리그 중단으로 그들은 올 시즌 경기를 뛰지 못했다.

선수들 중 일부는 노쇠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기량저하가 생기기에 구단은 매년 새로운 유망주에 관심을 가지고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초청해 스프링캠프를 통한 경쟁으로 옥석을 가려 발굴한다.

그러나 내년은 좀 분위기가 다르다. 중단된 마이너리그로 실전 경험이 무려 1년 이상 없는 마이너리거들과 지장 없이 풀시즌을 치르며 커리어 하이 까지 기록한 김하성. 누구의 손을 들어 주겠는가?



이상의 이유들로 일부 고귀하신 '날 때 부터 MLB팬분들'의 예상(× 후려치기○)과는 다르게 美 현지의 김하성에 대한 평가와 기대가 높은 이유다.

개인적으로 4년+ 기간에 총액 3천만 달러+ 의 계약규모를 예상해 본다. 최저 수준으로 잡았을 때 말이다. 내심으로는 5년에 4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도 가능하리라 본다.

잘 정리하셨네욥~!

3번은 미쳐 생각못했는데...

3번 이유때문에 그동안 kbo서 활약한 외인 선수들 메이저로 갈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상황보면 내년 마이너리그도 불투명하고 리그 격차가 있다고는 하지만 kbo서 아주 잘한다면 메이저에서도 a급까진 아니더라도 통할수 있다는걸 메릴켈리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보여주었고 몸값도 메이저 기준으로 비싸지 않으니까요

잘봤습니다

잘 봤네요

그동안 날고 기던 K리거 들도 실패한 곳이라~

잘 보고가요

박씨 김씨가 실패해서 후배들이 힘들어졌어

메이저 기레기때문에 신나서 메이저갔다 벤치랑 마이너 왔다갔다 하다  몸값올려서 한국에 리턴하는 김하성이 보이네요

O도 모르면서 아는척 하기는.. 김하성은 FA로 가능게 아니라 포스팅으로 가는거요.
그러니 미국서 실패하고 돌아와도 키움이 주는대로 받는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키움구단의 서비스타임이 +2년 추가되어 오히려 국내 계속 있는것보다 훨씬 불이익을 받게 됨.. 이를 감수하고 포스팅으로 가는 선수를 응원을 못해줄 망정..

O도 모르면서 아는척해서 미안하네요, 그래도 이 양반이 말이 좀 심하시네. 불이익 감수하고 도전하면 응원 해줘야 합니까? 젊은나이에 도전하는거라 그정도 불이익은 감수해야겠고, 메이저 도전은 성공실패를 떠나 나중에 헛지랄 안하고 몸만 관리 잘하면 아직 젊으니 한국서 몸값 올라가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소? 내가 쓴글이 뭐가 그리 고까워 보인거요?? 하..

대놓고 안티팬이시라면 모를까 애초에 님의 댓글이 않좋아 보이는 건 맞네요. 좀 많이 고까워 보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정서라면 젊은 선수가 불이익도 감수하고 큰 무대에 도전하면 무릇 응원해 줘야지요.

따지고보면 잘키운 젊은 선수 도전할 기회를 주는 키움구단이 불이익이라면 불이익이죠 고깝게 보인다니 이제 두말 않고 닥치고 있겠습니다

응원은 안해도 되죠. 제 말은 응원은 못할지언정 비난, 악담을 하는게 비정상이라는 겁니다.

왜 사람들이 국내에서 편하게 안주하면서 수십억~백억씩 받아가는 선수들보다
위험을 감수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려는 선수들을 더 안좋게 보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라는 말이 확 와닿습다.

좆도 모르면서 아는 척 했으면 당연히 닥치고 계셔야지요, 쪽팔려서라도.

당연한 걸 뭔 큰 선심 쓰듯이 얘기하고 자빠지셨어요? ^_●

잘 봤습니다

투수들이 성공하니
타자도 관심을 가지는구먼
왜국타자들 실패때문에 늦어졌지만
이친구가 성공하면 많은 타자들에게 기회가 생길 듯

잘봣습니다^^

그정도여?????

잘봤습니다

미국반응이 있는게 신기하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