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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손흥민, 유럽 통산 121골로 차범근과 타이기록, 일본반응
등록일 : 19-10-24 10:25  (조회 : 50,74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살아있는 전설' 대관식을 눈앞에 두고있다. 유럽무대에서 개인통산 121득점으로 
차범근 前 한국 대표팀 감독이 갖고있는 한국인 역대 최다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은 2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B조 3차전에서 즈베즈다(세르비아)를 상대로 대량 득점하며 5: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2골을 넣었다. 개인 통산 120, 121호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前 감독이 장기간에 걸쳐 유지해온 한국인 유럽리그 최다득점 기록을 공유했다.

손흥민의 첫 골은 전반 16분에 나왔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에릭 라멜라의 크로스를 정면에서 냉정하게 결정지었다.
전반 44분에는 추가골을 넣었다. 상대의 미스로 볼을 빼앗은 은돔벨레가 
질주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해, 이 볼을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태에서 골 왼쪽 구석으로 차 넣었다. 
이번 시즌 4,5호골로 바이에른 뮌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이다.
후반 23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된 손흥민은 홈팬의 큰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골로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에 9.8점을 줬다.
똑같이 2득점한 해리 케인(10점 만점)에 이어 높은 점수다.
팬들은 "소니(손흥민의 별명)다운 플레이였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득점 페이스는 차 前 감독의 현역 시절보다 빠르다. 차 前 감독은 1978년에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등을 거치며 
11년간 12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같은 기록을 2년 단축했다.
2010년에 함부르크에서 스타트해 레버쿠젠, 토트넘을 거쳐 9년째에 121골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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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반응>



abn***** 공감 51 비공감 10
손흥민도 대단하지만 차범근도 다시 생각해보면 
대단한 선수였다고 생각함. 지금보다 공식전이 적고 
아시아 선수에 대한 편견이 소용돌이치던 시대에 
이만한 실적을 남길수 있었던건 상당히 평가할만해
유감스럽게도 그에게 부족했던건 챔스 전적
이것만 있다면 지금의 손흥민이 있다해도 
한국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칭호는 그의 것이라고 본다



   abn***** 공감 4 비공감 1
   아직 세계축구의 정보가 적었던 시절에도 차범근만은 알고 있었어
   전후반을 2주로 나눠서 방송해서 전반의 영상을 봐도 
   후반전 결과는 다음주까지 알지 못했지
   그런 시대에도 차범근의 활약은 알수 있었음
   같은 분데스리가에 오쿠데라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立花教は隣の異常民族以下 공감 1 비공감 2
   오쿠데라는 유러피언컵 준결승에서 득점
   분데스리가 우승을 결정지을때도 득점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 최강팀에서 스타팅이었어



   イ・スンヨン氏 공감 8 비공감 2
   차범근씨를 넘으면 틀림없는 월드 클래스



△ 공감 12 비공감 4
뮌헨전에서도 넣었다면 이번 챔스에서도 2골인가?
언제든지 골을 넣을수 있는 선수가 됐구나
일본의 어린 FW도 양발슛 능력과 기술을 철저하게 연마해야함
손은 분데스 시절 오프에도 매일 슈팅 연습 천개는 한다고 했으니까
운동능력은 타고났겠지만 슛은 노력으로 익힌거겠지
그리고 전방으로 향하는 스피드를 보고 유망주를 키워줘
아시아인이 싸우는데 있어서 스피드는 큰 무기다



gua***** 공감 6 비공감 1
분데스와 EPL에 9년간 소속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121득점은 괴물이다. 지금의 스퍼즈는 완전 손의 팀이야 
추진력이 장난아니라서 힘들때도 공격을 펼칠수 있고 
그러면서도 수비도 제대로 할수있고 무엇보다 다치질 않아서 
팀으로선 이렇게 고마운 선수는 없겠지. 타이틀을 따면 좋겠는데



   boo***** 공감 2 비공감 0
   한국도 포함해 동아시아에서 유럽 클럽에서 활약하는건
   체력적으로도 힘들겠지. 대표팀 경기때마다 귀국하는데
   이 거리가 유럽 선수들에 비해 2~4배 거리가 있어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핸디캡이 있어
   그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클럽과 대표 경기를 풀로 뛰는 셈이고.
   거기서 부상없이 경기에 나가서 골을 넣고 수비도 한다
   보통의 체력으로는 소화할수 없겠지. 고개가 숙여져



kenchi 공감 68 비공감 16
대표와 클럽 총 3경기에 1골은 상당한 애버리지라고 본다
성격적으로 이기적인 부분도 있지만 FW로서 중요한 
투쟁심으로 봐준다면 충분히 결과로 갚아주고 있다
아시아 역사상 역대 최고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타이틀, 성적을 쌓아올리면 평가는 따라온다



sho***** 공감 78 비공감 11
대표와 클럽이랑은 빛이 다르네
아시아인중에 이렇게 성공한 선수가 나타났다는게 기뻐



gam***** 공감 48 비공감 10
손흥민은 역시 대단한 선수라고 본다. 주위에 따라 사는 타입? 
그래서 대표에선 주위와 수준차가 나는건가?



   gua***** 공감 1 비공감 1
   사는 타입이라고 도매급으로 표현하는건 적절하지 않죠
   혼자서 경기를 결정짓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챔스 결승에선 거의 혼자 기염을 토했고요



bee***** 공감 14 비공감 1
EPL에서 몇번이나 득점왕 경쟁을 하고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넘버원할 수준이 아냐



eas***** 공감 3 비공감 0
진짜 굉장하다. 결과를 계속내는건 어려운 일



hik 공감 20 비공감 0
쩐다!



cob***** 공감 15 비공감 2
아시아 최고지. 아직도 젊고



ymr***** 공감 12 비공감 3
한국은 성격이 그런건지 군대가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FW가 많아서 부럽네
일본은 좋은 선수가 미들에만 나오면 안돼



gac***** 공감 16 비공감 5
일본 대표팀에 손흥민이 있다면 틀림없이 강해질거야



ほにゃらら 공감 23 비공감 5
이야아~ 좋네. 훌륭하다



ene***** 공감 5 비공감 6
한국은 정말 싫지만 이 사람의 활약에는 손놓고 칭찬밖에 못하겠어
일본에도 지금 이 레벨의 FW가 있으면...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shi***** 공감 7 비공감 1
분하지만 동아시아 역대 No.1이겠지
일본은 쿠보 타케후사에 기대!



han***** 공감 9 비공감 1
일본에도 손흥민, 황의조같은 FW가 나왔으면 좋겠다



kdh***** 공감 17 비공감 22
아시아중에선 확실히 레벨이 높은 선수
하지만 대표에서는 별로 빛나지 않는다



   イ・スンヨン氏 공감 3 비공감 1
   감독과 전술의 차이라고 봐



   rbc***** 공감 8 비공감 1
   왜 빛나지 못할까. 다른 대표 선수와의 수준차가 너무 나서 
   주변이 따라붙질 못하고 흥민이가 맞춰버려서 그런가



   Spuron 공감 1 비공감 1
   카가와도 자주 듣던 말인데 주변이 잘하면 활약하는건 당연하잖아
   주변이 서툴다면 누구여도 좋은티를 못내지



   拝一刀 공감 1 비공감 1
   인터넷으로만 보던놈이 말해봤자지



   UltraSeven 공감 1 비공감 1
   축구 본적은 있냐 너? 대표에서 못하는건 손뿐만은 아냐
   애초에 1년간 함께 뛰는 클럽과 1년에 몇번 만나는 대표에선 다른게 당연
   이제 좀 적당히 이런 얼간이는 사라져줬으면 좋겠어. 짜증나



****** 공감 1 비공감 3
클럽에서도 태권축구 하세요



tyu***** 공감 1 비공감 5
클럽에서는 생동감이 넘치네



hry***** 공감 9 비공감 19
왜 북한과의 경기에선 단 한골도 넣지 못했을까? 봐주기?



123-9 공감 4 비공감 11
북한전은 노골(피식)



在日として言う。 공감 10 비공감 21
그니까 해외 이적이라는 이름의 해외여행을 가시는 
어느 J리그 분들과는 다르거든요



   doi***** 공감 13 비공감 4
   K리그보다 J리그가 더 강하지 않을까요?



   m 공감 5 비공감 6
   단 1마리가 활약했을 뿐인데 그런말을 해봐도..



   在日として言う。 공감 1 비공감 12
   m씨, 일본인은 한마리도 활약하지 않는군요



パワーバズーカ 공감 5 비공감 1
일본에도 이런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イ・スンヨン氏 공감 2 비공감 4
   일본에는 기타가와라는 차세대 FW가 있지 않습니까



μ’s 공감 4 비공감 2
어째서 대표팀에선 노답인거냐 손



KAGAWASHINJI様***** 공감 14 비공감 11
한국 최고! 한국 최고! 한국 최고! 정말 좋은 나라!
축구 강하고 맛집도 알차고 관광할 곳도 많아! 한국 최고!



   har***** 공감 5 비공감 2
   왜 그래?



Manユナイテドマン 공감 3 비공감 12
손은 EPL에선 이번 시즌 두골이던데 아직 통하나?
힘내서 올라와줘



aok 공감 4 비공감 2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볼 컨트롤은 하수



dds***** 공감 58 비공감 6
빅클럽에 있으면서 더군다나 장거리 이동하면서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아시아 운운할게 아니라 진정한 월드 클래스



ffy***** 공감 9 비공감 0
분하지만 일본인중엔 이렇게 골을 넣을만한 선수가 없으니까..



k12***** 공감 9 비공감 1
다음 경기 안필드니까 힘내줘!!!



dec***** 공감 9 비공감 2
한편 일본선수는 스페인 '2부'에서 맹활약ㅋㅋㅋ
역시 일본인~ 스고이데스네ㅋㅋㅋ



俺カッコよくね? 공감 5 비공감 1
재충전해서 리버풀과의 결전인가
좋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d_k***** 공감 6 비공감 3
일본인 힘내라~ 뭐하고 있어~



dea***** 공감 3 비공감 1
손흥민 결과를 너무 잘 내네. 이미 탑 오브 탑이야



sup***** 공감 1 비공감 7
한국인인것만 빼면 좋아
볼을 가진것 만으로도 뭔가가 일어날듯함



   fua***** 공감 2 비공감 1
   그쪽은 어디서 태어날지 결정 가능한가봐?



Spuron 공감 14 비공감 24
여기에 수비도 하고 게임 메이킹도 가능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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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10-24 10:27
   
잘 보았어요
테이브 19-10-24 10:32
   
혼혈이어서 애매하긴 하지만 유럽리그에서 가장 골 많이 넣은 선수는 필리핀인가? 그쪽의 선수아니었나요?
바로셀로나에서 전설적이었고 나중에 이중국적중 하나인 스페인의 대표팀으로 뛴것으로 아는데
     
sasimigosu 19-10-24 11:13
   
357경기에 나와 356골을 넣었다는 전설의 필리핀 선수 알칸타라 입니다.. 이분 기록은 못깰꺼에요..
          
ckseoul777 19-10-24 13:09
   
우와 대박이네요(^_-)-☆
그런필리핀선수도 있었군요^^
진짜 전혀 몰랐던 정보이네요~
               
sasimigosu 19-10-24 13:32
   
이분이 15살인가? 바르샤에서 데뷔해서 구단 최연소 기록도 갖고있는걸로 압니다.. 메시보다 더 빨라요. 그리고 이분 기록이 정확한지도 모릅니다. 워낙 옛날이라 자료가 많이 없다네요..그리고 저당시 저렇게 골을 넣을수있었던 이유가 지금처럼 1부리그2부리그3부리그 세세하게 나눠져있거나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으로 치면 4-5부급 팀 만나면 뭐 골이 10골도 나고 그랬다더군요...
               
후아이오 19-10-24 14:29
   
사실상 스페인 선수라...
               
TimeMaster 19-10-24 14:44
   
출생만 필리핀이지 사실상 스페인 선수인데다 당시 기록들은 정확한게 없고해서 사실상 의미는 없음.
               
프로불편러 19-10-24 23:04
   
필리핀 선수 아닙니다. 스페인 선수에요. 공식적으로 스페인 사람입니다.
아버지 따라 스페인국적이고 평생을 스페인에서 선수생활하고 살았습니다.
아시아에선 손흥민이 킹입니다.
알칸타라 들이미는건 억지에요.
     
moveon1000 19-10-24 11:17
   
그런데 그 사람 정체성은 스페인 사람이었으니..
     
stevechannel 19-10-24 11:48
   
필리핀 출생이긴한데 아버지가 스페인 사람이고 어머니가 필리핀인 혼혈
3살때 스페인으로 건너가서 바르셀로나 유스로 입단
후에 3년동안 잠깐 필리핀에서 뛰다가 다시 스페인에서 계속 생활
사실상 스페인 사람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 싶네요
물론 아시아인으로서 유럽에 진출한 첫 인물이라는 상징은 분명하죠
          
ckseoul777 19-10-24 13:11
   
아~3살때 스페인으로 이적을했군요
진짜 처음으로 들어보네요
혹시 이름도 아시나요?
     
ParisSG 19-10-24 12:29
   
그 당시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로컬리그 소속이라
     
eradicate 19-10-24 15:04
   
파울리뇨 알칸타라는,
1. 너무 오래전 (1910~1920년대)
2. 지금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처럼 통합된 리그의 기록이 아니라 카탈루냐 지역리그 기록.
3. 본인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평생의 생활 반경이 사실상 유럽인.
이런 이유들로 기록의 공신력이나 아시아인 여부에 대한 논란이 많음.
남이다 19-10-24 10:33
   
잘봤었요
바두기 19-10-24 10:39
   
잘봤습니다.
비이콘 19-10-24 10:40
   
잘봤습니다..
c0rax 19-10-24 10:40
   
잘 봤었요
호난사 19-10-24 10:40
   
쿠보 기대는 접어라.. 마르요카에서 시즌 25골 넣으면 모르긴 하겠다
     
ckseoul777 19-10-24 13:15
   
우사미는 이젠포기하고? 쿠보를 밀어주는
그런 전략을 세웠군요^^
불쌍하네요 우사미가
개멍 19-10-24 10:45
   
잘봤습니다 ㅎㅎ 마지막쯤 댓글 뼈때리네요 ㅋㅋ 당신은 어디서 태어날지 결정 가능함?
     
neom 19-10-24 13:09
   
뼈때리긴 개뿔임
저것도 저것대로 ㅂㅅ같은  마인드가 보이는구만
나와너 19-10-24 10:47
   
감사합니다
아리온 19-10-24 10:49
   
잘 봤습니다
투완나YTC 19-10-24 10:59
   
일본 종특을 그동안 똑같은 래퍼토리로 볼 수 있음

'한국인은 싫지만~ OO만은 좋음' = 쥐뿔도 없는 자존심은 지켜야 함

'같은 아시아인으로~ OO는 자랑스러움' = 묻어가는 거 개좋아함
위증즐가 19-10-24 10:59
   
한국은 정말 싫지만 이 사람의 활약에는 손놓고 칭찬밖에 못하겠어
일본에도 지금 이 레벨의 FW가 있으면...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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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손흥민같은 스타일은 일본에서 나올수 없어
스시타카 패싱플레이로 돌파해야하는데 손흥민처럼 혼자 드리블로 돌파해서 슛까지 하면 유소년팀에서 짤리지
magnifique 19-10-24 11:06
   
솔직히 차범근은 넘사벽임 단순 기록으로만 범접할 수 없죠

어릴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아온 선수도 아니고 심지어 도중에 공군 만기전역하느라 공백기 길었는데도 분데스 씹어드셨죠

정상적인 루트로 현대 축구 시스템을 밟아왔다면 얼마나 높은곳까지 갔을지 궁금합니다
     
수월경화 19-10-24 11:15
   
모르죠 손흥민처럼 어린나이에 진출한다고 해서 성공했을지 아니면 적응 실패하고 향수병에 시달리다 돌아왔을지..
만약이란 가정은 판단하기 힘든 일이고 기록만이 유의미합니다
          
태촌 19-10-24 21:01
   
부유한 가정에서 최고의 학력과 그에 따른 대단한 직업을 가진 집안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은 사람과 찢어지게 가난해서 제대로 된 원조조차 없이 폭력부모한테 맞고 자란 두 사람을 놓고는 결과는 알 수 없다. 부유하고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서 부자병에 걸려 망가졌을 수 있으니 ....
이런급의 개소리죠.
좋은 환경이 받쳐주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게 세상이치이지
옴브즈맨 19-10-24 11:10
   
번역 감사합니다
일빵빵 19-10-24 11:13
   
잘봤습니다 ...
두루뚜루둡 19-10-24 11:33
   
일본치고는 평가가 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월클이긴 한가 봅니다
선플 달아야 하는데 일본 선수 안끌리네 야구 화이팅
     
ckseoul777 19-10-25 06:18
   
솔직히 이렇다할만한 선수도 없잖아요^^
황룡 19-10-24 11:35
   
잘봤습니다
Stormrage 19-10-24 11:43
   
이번에 기록을 세우면서 차범근 감독도 같이 조명되는 거 같아 좋네요.
골드에그 19-10-24 11:48
   
잘봤어요.
Durden 19-10-24 11:53
   
너네 인정 필요없어ㅋ
이미 세계가 인정하는데 뭘 너네가 인정하네마네 하고 있어...

그리고 손은 차붐과 비슷한 돌연변이과임.
한국축구가 길러낸 인재다라곤 할 수 없지.
김연아를 빙상연맹이 키운게 아니듯이.
차붐은 오히려 국가에서 방해까지 한 케이스고.
우리나라에선 가끔 드물게 이런 인재들이 등장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건 행운으로 여기고 있을때 즐기는것 뿐이야.
     
ckseoul777 19-10-24 13:16
   
우와~진짜 정확한 팩트폭격이네요^^
코코라마 19-10-24 11:53
   
원숭이들 자위질,정신승리한다고 뭐가 달라짐?실력과 열등한 유전자 차이라고 왜 솔직히 말 못해?뭔 성격??니들 말대로면 유래없이 역대급으로 입털고 다니던 혼다는 지금 통산 300골은 넣으셨겠죠??
dhorncjrtkf 19-10-24 12:01
   
차범근도 대단하고 손흥민도 대단하고,
민지맘 19-10-24 12:13
   
잘봤습니다.
진빠 19-10-24 12:43
   
둘다 대단~!

특히나 멘탈~~
아울라 19-10-24 12:48
   
차범근은 대학 졸업하고 군대다녀오고 만 26세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뛴 기록이라 비교 자체가 불가...
지금부터 손흥민이 100골 이상 넣으면 그땐 차붐을 넘었다고 말 할 수 있겠지요
     
후아이오 19-10-24 14:36
   
우승컵이고 나이고 시대고 그런거 다 떠나서, 당시 세계 1위 리그였던 분데스리가에서 리그베스트 2회에 나머지 시즌도 리그 상급 활약. 커리어하이 2시즌은 루메니게 키건 같은 선수들 바로 뒤였을 정도니, 이것만으로도 아직 손흥민이 미치지 못하죠. 진짜 골만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되는 선수가 차범근. 손흥민이 리그베스트나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2번 이상은 들어줘야 동급이라고 볼 수 있을듯.
우디 19-10-24 12:50
   
잘봤었요
Arang 19-10-24 12:59
   
일본인의 패턴

1.분하다 일본에도 이런 공격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2.한국은 싫지만..
3.같은 아시아인으로서 기쁘다..
4.기승전 쿠보(10년전 기승전 우사미)
스핏파이어 19-10-24 13:33
   
잘봤었요
나이든미키 19-10-24 14:26
   
차범근 감독은 시대를 잘못타고 나서 시대만 더 좋았어도 더 잘했을거라봄
바스터즈 19-10-24 15:10
   
차범근 시대엔 챔피언스리그가 없엇는데 뭐가 챔스전적이 부족하단거여 ㅋ
     
냐옹이 19-10-24 15:36
   
그때도 챔스 비슷한 대회가 있긴 있었어요.
유러피언 클럽스 컵이라고 이게 확대 개편되면서
현재의 챔피언스리그가 됩니다.
그러나 당시는 지금 챔스의 위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오히려 차붐이 우승한 UEFA컵이
동등 이상의 영향력있는 대회 였습니다.
     
프로불편러 19-10-24 23:19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 유러피언컵 (각 리그 우승팀)
유로파리그의 전신 - UEFA컵 (각 리그 2위 이하 차범근 우승)
*위너스컵 - 각 리그 컵대회 우승팀

그시대 챔스전적이라 하면 유러피언컵 전적을 따지는거라 보면 됨.
새콤한농약 19-10-24 15:38
   
잘봤습니다.
피치아빠 19-10-24 16:38
   
잘봤습니다~ ㅎ
dadadada 19-10-24 17:05
   
아아아 또 나왔다. "한국은 싫지만... xx만은 좋아 혹은 인정" 그러다 한국인 모두를 좋아하겠어.
대당 19-10-24 17:12
   
대표팀에선 메시도 활약 못한다
Laina 19-10-24 19:13
   
잘봤습니당
너르기 19-10-24 19:34
   
한마리??
그건 원숭이 셀 때 하는거고
인간에게는 한분이라고 해야지...모지란 하등 동물들
테스크포스 19-10-24 20:44
   
K리그보다 J리그가 더 강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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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양심이 있는거냐? 제발 상대전적이나 좀 처 보고 와라
가출한술래 19-10-24 21:01
   
잘 보고 갑니다
눈종이 19-10-24 22:11
   
야이씨, 오쿠데라라니... 차붐에게 동등하게 비교하지마, 허정무랑 차붐이랑 비교하는것과 같은 격차가 있다고
폭발1초전 19-10-24 22:39
   
역사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고개들고 살지 못할것들이 ....
비오는새벽 19-10-24 23:21
   
차범근에게 부족한게 챔스 우승?? UEFA컵 2회 우승 경력이 있는데 무슨 소리지?
그리고 손흥민 국대 드립은 무슨? 매 경기마다 몇골씩 넣어야 국대 드립이 안나오려나?
자기자신 19-10-25 02:51
   
잘 봤어요
하얀그리움 19-10-25 03:18
   
스포츠팬들이라 그런가 한국선수 가지고도 편이 나뉘네요
근데 왜 미나미노는 언급을 안 할까요? 제가볼땐 일본 선수 중에서 가장 가능성 있어 보이던데 리그가 별로긴 하지만 희찬이랑 홀랜드랑 셋이서 무쌍찍는것만 해도 대단해보이는데
     
young9 19-10-25 10:39
   
아마 나이 때문인것같아요
제가 알기로 손흥민보다 한 살인가 어린거로 알고있는데,
그 나이에 재능이 있는 선수라면은 이미 5대리그 1부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어야할 나이죠
근데 잘츠부르크같은 유망주들이 뛰는 팀에서 5년 이상 너무 오랜 시간 있다보니...
뭐 이번시즌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기성용, 이청용, 오카자키처럼
EPL 하위권팀 주전으로는 오퍼가 많이 올거같네요.
희찬이는 나이가 더 어리니까 가능성은 좀 더 높을거같구..
나만바라바 19-10-25 04:52
   
ene***** 공감 5 비공감 6
한국은 정말 싫지만 이 사람의 활약에는 손놓고 칭찬밖에 못하겠어
일본에도 지금 이 레벨의 FW가 있으면...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원숭이는 정말 싫지만 ....바나나는 좋다.
아기사자 19-10-25 14:14
   
차범근 시절에는 챔스리그가 유로파 보다 인기가 적던 시절이고
퀄리티에 그리 중요한 시절도 아니였죠. 그 당시는 리그 1위팀들만
참가를 했고 토너먼트도 짧았던걸로  기억 합니다. 반면 유로파 리그는
2위부터3~4위 팀들이 전부 나와서 지금 규모도 컷고 시청률도 훨신 높았죠.
챔스리그가 더 큰거는 십여년 밖에 안돼요. 당시 챔스리그와 유로파 리그
스폰서들만 봐도 규모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어요.
날아가는새 19-10-25 16:45
   
잘봤습니다.
밀리타 19-10-25 18:40
   
잘보고 갑니다
잔잔한파도 19-10-26 00:42
   
번역 잘 봤습니다...
다국내일본 20-05-04 17:22
   
아시아 역대 최고!
ㅇㄹㄴ 21-10-04 22:4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