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계를 수놓은 슈퍼 스타가,
2017년 1월 8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한일 레전드 매치' 개최,
'한일 올스타 게임'이란 이름으로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한국 언론이 그런 꿈 같은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전했다는
지난달 내용이긴 하지만 일본 언론의 보도와 야후 재팬 반응입니다.
<야후재팬 반응>
yum***** 공감 26 비공감 9
이하라 감독은 무리가 아닐까?!
1년 내에 J1 복귀를 목표로 하는 그 캠프 훈련 시작 직후에,
자기가 빠진다는 것은, 며칠이라고는 해도 좀...
하물며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무슨 변명을 할 수가 없잖아요!
(*이하라=井原正巳(Ihara Masami), 전 일본 대표 주장)
自稱サッカ關係者 공감 171 비공감 49
홍명보 감독하고 이하라 감독은 현역 감독이라서,
훈련 캠프에 들어 갈 수도 있고,
확실히 결정된 건 아니죠?!
pyo***** 공감 109 비공감 28
대규모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OB전은 계속해야 됩니다!
연간 몇 경기라도 OB리그같은 걸 만들어서,
팬 서비스 일환으로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축구 교실같은 거도 열면 좋겠고요!
역시 '은퇴 후'라도 축구와 계속 관계하는 게 중요하고,
'OB회' 를 충실히 하고, 10년, 15년 국내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에게는
은퇴 후에도 연금을 받도록 하는 게,
젊은 세대에겐 안정감과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게 할 겁니다!
좋은 플레이를 하는 게 프로로서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역시, 은퇴 후의 생활 보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irr***** 공감 97 비공감 23
JFA나 KFA라고 하니까, 복잡해서 알기 어렵잖아요!
옛날 박지성이 주최하고, 카즈나 일본 선수도 참여한
'채러티 매치' 때처럼, 선수들이 주도해서 하는 게,
순조로울 거 같습니다.
(*카즈=三浦知良, 1967年生, 현역 세계 최장 프로선수)
ken***** 공감 72 비공감 28
좋은 기획. 가능하면,
옛날 대표 유니폼의 축소판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도하나 쿠알라룸푸르 때를 모델로
79년 조보다 위라면, 연대별 대표도 포함하면,
입은 선수도 많을 거 같고!
har***** 공감 4 비공감 3
지면 디진다~
kjo***** 공감 11 비공감 12
카즈 선수는 프로 팀 현역인데, 출전할 수 없는 거 아니예요?!
kan***** 공감 10 비공감 14
대를 잇는 경기는 A대표도 마찬가지지만,
진검승부라고 생각한다.
mmm***** 공감 20 비공감 8
그런 거 할 필요가 있을까?
sam***** 공감 1 비공감 0
현역 선수로서 뛸 수 있는 카즈가 대단하다!
tu_***** 공감 73 비공감 28
안 하는 게 좋지...
잘못하면, "스탠드에 욱일기가 보였기 때문이다"고
말한 사람이나, '테러리스트 초상화 들고
그라운드를 누빈 사람'이 멤버로 뽑힐 거 같에서.
無類のミラニスタ 공감 12 비공감 21
유럽의 OB전 같은 것도 포함해서,
아직 '나카타'나 '박' 같은 나이라면 모르겠지만,
'이하라'나 '키타자와'(한국 선수들은 미안 모르겠다)
정도 나이의 자선 경기는 봐도 별로...라는 느낌이야.
(*키타자와=1968年生, 현재 일본축구협회 이사)
tou***** 공감 36 비공감 38
솔직히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한다면, 히로시마에 왔던 노정윤이었던가하는 선수는,
넣어 주었으면 좋겠다.
gjm***** 공감 25 비공감 7
아니, 죠 선수는 이제 못 움직일 것 같은데!
(*죠=城 彰二, 1975年生, 1988년 프랑스W 일본 대표선수)
eiz***** 공감 19 비공감 0
이하라 vs 최용수, 좋네~~
그 시대 때, 1 대 1로 싸우는 거 보면,
기술이야 어쨌든, 근성이 있어서
보고 있으면 즐거웠다.
카즈도 지금보다는 끈질기게
앞으로 나갈려고 했었구!
hi_***** 공감 11 비공감 8
레전드 매치도 '한일 대결'이면 진검승부하는
경기가 될 것 같다!
mak***** 공감 22 비공감 25
모두 기대하는 것만큼 좋은 기획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공감해 주세요!
cbv***** 공감 16 비공감 4
이에 대해 "한국이라서..."라는 이유만으로,
반대하거나 꺼리는 녀석은 한심한 놈이라고 생각한다.
'나카타'와 '박지성'이 함께 시합하는 게 꿈 같지 않니?!
(*나카타=中田 英寿, 1977年生)
taa***** 공감 21 비공감 25
'BS'나 '텔레도쿄'에서 자주 하는 "옛날 가요" 같은 이미지?
goka***** 공감 5 비공감 3
카즈가 현역으로 했으니까,
'나카타'도 한 번 더 하자!
카즈가 현역이라는 것도
솔직히 좀 그렇긴 하다~~
afr***** 공감 39 비공감 21
한국은 필요 없지 않어~?
부상당하기 쉽고, 왠지 뒷 맛이 찜찜해.
이란에서 '다에이' 하고 '아지지', '마하다비키야', '하쿠부르',
'바게리' 불러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답글 che***** 공감 1 비공감 1
역시 공식전이면 모르지만,
OB전에서 그런 거친 플레이하진 않잖아!
got***** 공감 22 비공감 18
관심없구요~~
일본 선수들끼리만 했으면 좋겠어요!
maz***** 공감 17 비공감 7
별 시덥지 않은 경기는 하지마라!
sim***** 공감 3 비공감 0
한국하고는 안 하는 게 좋을 거다.
for***** 공감 5 비공감 1
일본인 관점에서의 전설이라면,
세계적으로 봐서,
'박지성'하고 '나카타' 정도 밖에 없다.
sug***** 공감 16 비공감 0
오구라 "나는?"
오오에노키 "나는?"
(*오구라=小倉 隆史, 1973年生, 현역시 포워드)
(*오오에노키=大榎克己, 1965年生, 현, 축구 지도자)
답글 kou***** 공감 4 비공감 0
타케다 "나두~"
(*타케다=1967年生, J리그 통산 94골)
gan***** 공감 4 비공감 0
시즈오카 종합 경기장이라면 '에코파 스타디움'?
sas***** 공감 4 비공감 3
유상철 선수도 부탁해요~~
xyz 공감 19 비공감 7
오쿠데라하고 차범근 선수도 넣어 주세요~
(*오쿠데라=1952년생, 현, 요코하마 FC 회장)
qjw***** 공감 2 비공감 1
차두리ㅡ, 너무 좋아 했는데!
그 전차같은 드리블!
xsv***** 공감 19 비공감 8
아니, 시즈오카 종합경기장이 대체 어디야?(ㅋㅋ)
ika***** 공감 4 비공감 1
이 세대의 한국 대표 OB는、
J에서도 낯 익은 선수가 많네요!
최용수, 홍명보, 김도훈, 하석주, 노정윤,
유상철, 최성용, 박지성, 황선홍...
그리고 J리거는 아니였지만,
카즈를 1대1 마크했던 수비수 이름 생각이 안 나네요...
답글 rps***** 공감 2 비공감 0
98년 W컵 예선 때라면, 최영일 아닌가요?
그때 선수는 제법아는데,
지금 선수들은 잘 모르겠어요!
답글 ika***** 공감 0 비공감 0
분명히 최영일 맞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당시 한국 선수들이
인상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riv***** 공감 20 비공감 18
일본에서 말하는 범죄자를,
한국에서는 영웅이라고 합니다.
roo***** 공감 13 비공감 15
한국은 됐네요~~
애국심으로 뭐든 할 사람들이라...
트러블 메이커...
일본에 안 왔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rio***** 공감 12 비공감 5
조재진하고 안정환도 넣어 주세요~~
tet***** 공감 25 비공감 21
일본 vs 프랑스 아니면, 일본 vs 이탈리아로 바꿔라!
김치는 안 보고 싶다!
錦織頑張れ 공감 2 비공감 1
한일전? 안 해도 돼거든요~~~
'한일 정치인 매치'나 해라~
'위안부 문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mar***** 공감 2 비공감 0
한일 정기전이나 지방에서의 한국 관련 축제나 행사가
지금까지 몇 차례나 취소되었지?
하물며 또 약속이나 한 듯,
연례적인 한국 정치가들의 집안 싸움.
필살기인 일본 때리기에만 몰두하는
박 정권의 모습을 보면,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지 않을런지!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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