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의 부진으로 선수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는 기사가 올라와 여러 댓글이 달렸습니다. 일본 야후 재팬 반응입니다.
할릴 감독, 유럽 해외파 후보 선수 속출에 고뇌… 경기 감각이 둔해진 게 아닐까 우려
일본 대표팀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은 27일
도쿄 도내에서 10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대한 스태프 회의를 개최했다.
유럽 언론은 27일(일본 시간 28일) 유럽 챔피언스 리그(CL) 1차 리그에서 MF 카가와 신지(27)=도르트문트=등 일본인 선수의 선발 탈락을 예상. 경기 감각 둔화나 스태미나 저하가 우려되는 중, 29일 멤버 발표를 맞이했다.
저녁 무렵까지 계속된 A대표 스태프 회의. 주제는 10월의 월드컵 최종 예선 이라크전(6일),
호주전(11일)을 대비한 선수 선정이었는데 유럽파가 소속 클럽에서 전부 벤치를 데우는
이상 상태에 할릴호지치 감독은 고뇌에 빠졌다.
“지금까지 없었던 상황이라 감독은 걱정하고 있다. 경기 준비 방식도 바꿀 생각인 모양이다”
일본 협회 시모다 마사히로 기술 위원(49)이 지휘관의 심정을 대변했다.
지금까지 유럽파는 장시간 비행을 한 후 합류하기 때문에 연습 메뉴는 피로 회복을
우선시했었다. 하지만 지금 걱정인 건 경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
그리고 스태미나 저하. 이번에는 실전 형식 연습을 늘리는 등, 합숙 첫날부터 하드하게 갈 방침이다.
특히 카가와와 FW혼다 케이스케(30)=AC밀란= 더블 에이스는 심각한 상황.
카가와는 8월 2경기 풀출전한 이후, 9월은 공식전이 5경기로 도중 출전이 한 번뿐이다.
혼다는 올해 겨우 35분 뛰었다.
멤버는 29일에 발표되지만 벤치 등록 23인보다 많은 인원을 소집할 생각도 있다고 한다.
지휘관은 최근 몇 주간, J리그에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찾고 있고,
유럽파의 컨디션에 따라 국내파의 발탁도 있을 것이다.
27일 유럽 CL에서도 카가와나 레스터의 FW오카자키 신지(30), 키요타케 히로시(26)도 지역 신문은 선발 탈락을 예상. 할릴 재팬은 9월의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1승1패로 뒤쳐지는 상황,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승점 6이 필요하지만 멤버 선정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야후 재팬 댓글>
zakohaijinn 공감 470 비공감 43
남아공 월드컵 때 혼다를 발탁한 것처럼
단번에 세대 교체할 기회 아닌가?
>> zakohaijinn 공감 49 비공감 9
그렇네요…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혼다의 경우에도 발탁됐을 때 기회를 잡았었죠.
결국 멘탈로 혼다를 뛰어 넘는 선수가 나와야만 하는 거네요.
>> hot***** 공감 39 비공감 4
할릴은 가끔 젊은 선수를 발탁하지만 잘 안 됐다.
남아공 때처럼 혼다 수준으로 활약하고
그리고 월드컵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젊은 선수가 나왔으면 한다.
>> sk3***** 공감 17 비공감 3
8년 후를 기대합니다.
>> fuc***** 공감 20 비공감 16
J리그의 수준이 낮으니
결국 해외파랑 대표 감독이 힘낼 수 밖에 없다.
tnt***** 공감 269 비공감 32
이대로면
기대도 안 한다
ibk***** 공감 267 비공감 27
주력이 다 벤치라니… 이걸로 최종 예선 선수 선정도 힘들겠네
hta***** 공감 113 비공감 29
니혼햄의 오오타니를 부르는 건 어떠냐?
>> ryu***** 공감 14 비공감 6
거기에 키쿠치를 GK로 부르자.
wol***** 공감 105 비공감 9
오사코가 있잖아
tar***** 공감 90 비공감 8
이번에는 혼다, 카가와 둘 다 소집 안 해도 되지 않나.
toy***** 공감 88 비공감 3
런던 올림픽 낙선 콤비, 하라구치, 오사코에게 기대합니다.
이번 기회에 단번에 주전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dfi***** 공감 87 비공감 23
할릴을 동정하고 싶네요.
코트디부아르랑 알제리에선 이런 사태는 없었죠. 이러면 할릴만 탓할 게 못 되지.
***** 공감 76 비공감 12
혼다, 카가와는 과감하게 제외 시켜라.
지금 타이밍이면 제외할 수 있잖아.
>>uni***** 공감 36 비공감 8
카가와를 제외하면 아디다스가 가만히 안 있습니다 ㅋ
>>濃~い…お茶! 공감 9 비공감 4
혼다를 제외하면 덴쓰가 가만히 안 있습니다 ㅋ
ina***** 공감 75 비공감 10
이거 새로운 팀을 만들 기회 아닌가?
카가와, 혼다 둘 다 상태가 안 좋으니
젊은 선수를 발탁해도 되지 않나요.
할릴 씨?
ary***** 공감 68 비공감 7
클럽 팀에서 주전이 아니거나 정기적으로 출전하지 않은 선수는
대표팀에 소집하면 안 된다. 대표팀은 컨디션을 조정하는 곳이 아니다.
kel***** 공감 61 비공감 2
할릴 씨는 소속 팀에서 경기에 못 나오는 선수는 안 쓴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レジェンドパンキナーロ 공감 6 비공감 2
이번에 오사코를 안 부른 거 보고 나는 할릴은 답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 san***** 공감 18 비공감 3
하라구치를 미드 필더로 쓰고 있는 걸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jsw***** 공감 51 비공감 9
더블 에이스라는 말 그만 좀 해라.
오히려 그 에이스인가 뭔가가 대표팀의 성장을 멈추고 있다.
>> =*=*=*= 공감 6 비공감 0
그 에이스 때문에 성장이 멈출 정도면
그냥 거기서 끝이지.
>> reg***** 공감 4 비공감 0
실제로 최근까지 더블 에이스였고
대부분의 득점, 어시스트를 했으니까!
chr***** 공감 45 비공감 8
혼다는 진짜 부르지 마라
ura***** 공감 45 비공감 6
애초에 수준이 이랬잖아?
일본 언론이 언플 하고 있다는 건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지(^-^)/
별 것도 아닌 놈들인데 말이야.
ken***** 공감 44 비공감 2
경기에 못 나오는 선수는 대표팀에 안 부를 거라고 말하면 끝나는 이야기 아닌가?
그러면 오사코도 활약하기 시작했고 경쟁도 심해질 거다.
f00***** 공감 44 비공감 4
B대표의 경기를 좀 더 늘리면 된다.
협회는 돈이 안 되니 안 하겠지만
okay1945 공감 43 비공감 2
할릴은 불러서 이적을 권할 것 같다
ssi***** 공감 38 비공감 4
아아… 월드컵 보는 즐거움이……
kon***** 공감 32 비공감 12
그럼, 부르지 말고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랑 젊은 선수들을 부르죠.
ココイチパゲノフ王 공감 30 비공감 6
아무리 그래도 이라크한테는 이기겠지만
주력 선수가 벤치 요원들뿐이면 고전하겠네.
호주한테는 100% 질 거고
tat***** 공감 27 비공감 5
카가와는 소집 안 해도 된다.
스스로 거절해줬으면 좋겠네.
min***** 공감 26 비공감 3
응급 처치로 전 대표팀 선수 중 J리그나 ACL에서 활약했었던 베테랑을
소집해주세요. 경기 경험이 많아서 아시아 수준에선 기대할 수 있습니다.
ryu***** 공감 25 비공감 25
강팀의 후보보다 약팀의 에이스가 더 쓸모 있다는 건 상식이지.
할릴호지치는 그런 것도 모르나.
선수도 그렇게 일본 대표팀에서 뛰고 싶으면 J리그로 돌아와라.
그러면 J리그도 흥할 거다.
anp***** 공감 25 비공감 5
이래도 해외파를 우선할 거잖아?
진짜 제정신인지 모르겠다.
har***** 공감 20 비공감 26
해외에서 벤치에 있는 선수를 기용하는 것보다
J2라도 좋으니 지금 활약하고 있는 선수를 기용해줬으면 한다.
과거의 영광 따윈 필요 없다.
이대로라면 러시아에선 3위로 플레이오프에서 질 것 같다.
loo***** 공감 17 비공감 1
30살 전후 일본인은 연령적으로 유럽에서 뛰는 건 어렵지 않나
soc***** 공감 15 비공감 2
경기 감각이 있는 놈을 데리고 오면 되지.
yuu***** 공감 15 비공감 4
이대로 가면 대표팀의 주전 80%는 벤치네 \(^o^)/
최종 예선 광탈 기회다!!
pzl***** 공감 15 비공감 4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을 귀화시키는 게 빠르지 않을까..
d***** 공감 11 비공감 0
유럽파를 전부 안 부르는 건 리스크가 크지만
반 정도로 줄여야 되는 거 아닌가
단기간 장거리 이동은 엄청 힘들다.
tom***** 공감 11 비공감 2
할릴,
네가 아시아 최종 따위에서 유럽파를 소집하니 이렇게 된 거다!
클럽에 전념하게 냅둬라.
오심은 그랬었다.
bla***** 공감 5 비공감 8
아무리 경기 안 나오더라도 혼다랑 카가와를 제외하고
새로운 선수를 부른 건 아니지.
아시아 최종전은 이제 한 번이라도 지면 안 되니
전술, 연계 등을 처음부터 다시 짜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君공감 4 비공감 1
아니 경기에 나왔을 때도 별로였으니 경기 감각 없을 때가 더 좋지 않나?
라는 건 농담이고 부탁이니 클럽에서 잘하는 선수를 주전으로 써라.
kan***** 공감 4 비공감 0
벤치를 데워놓을 것 같은데…
cam***** 공감 3 비공감 0
간단한 문제 아닌가.
제외하고 잘하는 선수를 데리고 오면 되지.
qwe***** 공감 2 비공감 0
벤치 데우는 놈도 필요하지.
겨울 벤치는 차가우니까.
엉덩이가 달라붙을 정도로 말이야.
ua4***** 공감 2 비공감 1
여기서 세대 교체 안 한다면
그건 무능한 거다.
yis***** 공감 2 비공감 4
세대 교체 시기다.
실적이 있는 자가 대표가 된다.
tsu***** 공감 2 비공감 7
젊은 선수나 국내 중심이 좋겠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어렵겠지.
번역기자: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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