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빠............

바둑은..왠지 월드컵에 브라질이 있으면 저팀이 우승하지 않을까?처럼 누가붙든 한국이 이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긴해..

초,중반은 세돌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거의 승리 확정이었지만, 후반에 대마를 손빼는 바람에

솔직히 세돌이 위험했음......

이야마가 어이없는 착각만 안했어도 승부는 어떻게 될지 모름.

좌하귀 대마는 늘어진 패였고......

잘보고갑니다

바둑은 잘몰라서..............

역시 바둑이라는 스포츠는 젊은층보단 나이가 좀 있는층에서 봐서 그런지 댓글들이 비교적 깨끗하네..

이세돌의 전투력은 역시

생존의달인 //
중국이 워낙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중국 기사들도 무섭습니다...한국의 완전한 독주가 아님...

그래도 승률이 꽤 높아서 그런 생각이 들긴하네여.

중국이 앞서고 있지 않나요? 국내 바둑도 대진표 보면 종종 중국기사들 수가 한국기사수를 웃도는 경우가 많아요 (16강정도 이상)

초등학교때 바둑좀 배우고 안한지가 벌써 10년가까이되가네

이세돌 역시 실력은 최고~

나도 쎈돌의 공격적인 바둑이 너무 좋다 ㅎㅎ

세돌 연승 마감 ㅜㅜ

바둑을 축구로 친다면
한국 = 브라질, 중국 = 이탈리아, 일본 = 아르헨티나라고 보면 됨...

일본 = 축구도 일본.

아르헨티나 분들께 용서를 구하소서.....

잘봅니다 전바둑번역좋아해요 ㅎㅎ

요즘 중국이 자존심때문에 엄청난 투자들 하더군.. 우린 이세돌을 비롯 겨우 2~3명이
사실상 한국바둑의 전체전력이지만. 중국은 종주국 자존심때문인지.. 전국에서 끌어
모으고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두터운 저변층에서 막 튀어나오겠지..
근데 우린?? 이세돌세대를 이을만한 신규가 아직 보이질 않지..

근데...현대 바둑의 종주국은 일본 아닌가요;;??

일본은 80년대쯤까지는 잘했는데 그이후 우리나라가 점점 성장하면서 이창호때 극점을 찍고 계속 잘나가다가 요즘 중국에게 좀 밀리고 있음 일본은 찌라시중..

이세돌의 대단함을 느낄수있는 반응이네요 ㅋ. 좋은 번역글 감사합니다.

차세대 주자  박정환  삼성배 4강이여  이십세 이하 년령에서  중 .한 최고수여
난  진정한 차차세대는 여자 고수가 나와 중.한 남자 고수들 쓸어 버릴것 같음
바둑은 집중력 쌈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집중할수 있는 구조임
여풍 선두 주자 무력무력 자라고 있슴 4년정도면 세계기전 참피온 먹을거야

희망사항일뿐 ㅋ

중한이 뭐냐
한중이지. 정신나간넘

이건 뭐 병즨도 상 병즨이 없네
아무리 그냥 생각없이 적는 글이라지만
중.한 이라고 적을수 있다는것에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니 부모 핏줄이 짱개냐? 니 조부 핏줄이 짱개냐?
아니면 증조부 고조부? 어디서부터 짱개 핏줄이길래 중.한이라고 떡 하니 적어놓은거냐?

조선족이거나 북한 사람 일수도 있죠.

연령이라하지 않고 년령이라고 한거보면 후자일수도.

바둑은 전혀 모르지만 ..이세돌이 바둑신 인건 안다

이미 세돌은 지존``ㅋㅋ

이세돌은 초살에 강한듯

아무도 막을수없던 이창호가 그립다.

오늘 중국 씨에허항 햇는데 이세돌 졌네 역시 천적관계일듯;;
강동윤도 아놨음 좋으련만 이젠 이창호행님만 믿어야지 ㅋ 중국에 콩제만 없어도
해볼만한데 ㅋ 창호형님 예전같지 않아서 가슴아프네 세돌이 연승 더해주길 바랫는데ㅠㅠ

잘봤습니다. 세돌 역시 무서운 선수군요.

일본만화 고스트바둑왕 인가 보면 뒤에 유령두고 사기바둑 두던데

아 그만화 좋아했는데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바둑 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바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히카루의바둑 ㅋㅋㅋㅋㅋㅋ

근데 체스는 우리나라 안하나?

난 스페인인데....엄마가 보내준 택배받을때..택배아저씨가 갑자기 sbes baduk?..이러면서 아냐고 물어봐서 깜놀 했었음...일단 내가 바둑을 잘 몰라서 왜 바둑을 나한테 물어..중국애한테 물어보지 하다가
이세돌 생각이 나면서.....아 우리나라가 바둑일등이지ㅋㅋㅋ 라는게 떠올랐음..

그 아저씨 바둑판 사고싶어서 한국사이트 기웃거리는데 가격을 잘 모른다면서 물어봤던 기억이 있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하튼...흥해라 바둑.....

바둑 번역물은 언제나 기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창호 이세돌은 살아있는 전설이지....행복할 따름

센돌이는 어릴때부터 천재로 불리었다. 형보다 특출난 동생... 그러나 그 뿐이다.
천재면 뭐하나 노력을 안하는데,, 그 때부터 비금도 천재소년은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 후,,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바둑에 매진~~ 창호의 바둑은 끝까지 남아서 보고 같이 복기도 한다.
한마디로 기특한 천재로 변신!! 드디어 일인자에 올라서다.

개인적으로 박영훈과 최철한, 원성진의 특출한 기량에 자극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근데,, 지금 이들은 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지... 난 이들 삼인방이 세계를 휩쓸거라 생각했는데...

근데,, 박영훈, 최철한, 원성진이 일본에 있었다면
분명,, 이 삼인방이 쓸었을텐데,,
그랬다면 지금의 일본 바둑도 강해져 있었을까??

농심배는 상금이나 기록이라기보단 명예를 건 대회죠.
농심배는 한국이 독식했으니 우승하지 못해도 별로 아쉽지 않지만
(올해 콩지에는 세계대회 3관왕, 이세돌은 1관왕으로 농심배에서 콩지에와 이세돌 누가 이길지 장담할 수 없음)
이세돌 9단이 개인대회에 더 집중해서 더 많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세돌이 중국프로리그에서 19연승 거뒀지만, 기록적인 가치로는 세계대회 3번 우승 >> 넘4벽 >> 프로리그 19연승인데, 이세돌이 젊은 날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듯 보입니다.
이세돌, 이창호, 조훈현이 잘 나가던 시기에 괜히 세계대회 우승상금보다 훨씬 적게 받는 중국국내리그에 참가해 세계대회에서 중국에게 밀리는 것을 4, 5년은 앞당겼다고 봄.

무슨 주입식교육도 아니고 자기가 자극받아 몰두하고 싶은 대회에 나가는게 발전엔 최고입니다. 진 것도 아닌데 에너지를 낭비했다뇨.
님말이 오히려 에너지를 갉어먹고 의욕꺽겠네요.

확실히 이세돌은 엄청나네요.
그렇지만 중국에게 점차 역전되가는것 같아서 ㅠㅠ 흑흑

좋은 내용 훌륭하게 번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
파일럿님 복받을겨 ㅎ

원숭이 대갈이와 사람  머리가 같은가?ㅋㅋ

역시 이세돌이구만.. 요새 우리나라가 중국에 살짝 밀리는 감이 있지만, 역시 이세돌이 최고다..

이세돌 9단 잘하네요.

몇몇 기사 밖에 없다는건 틀린말임. 그게 아니라 극강 기사들은 어려울때도 항상 괴물급들은
잘해줬고 다른 기사들 역시  수준 자체가 중국 에서도 엄연히 상위권에 속하고 일본에서는

전체 기사들 다 합쳐서 그룹으로 나누면 최상위권임.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아직까지는 초괴물급들이 한국에서 계속 꾸준히 나와주고 있다보니 바둑계에
깊이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저 사람들 밖에 없나보다 생각이 들긴하지.

한 2~3년간 중국이 미친듯이 잘하면서 역전 당했던 적도 있었고 지금도 엄청난 인구로
괴물들 점점 뽑아내고 있는데 다행인건 지난 2~3년간 완전히 중국쪽으로 판세가 넘어갈뻔

하다가 다행히도 작년부터 다시 한국쪽으로 기세가 넘어왔음. 중국 기사들 두는 스타일이 급격히
변화하는 바람에 당해서 잠시 역전 당했다가  08년 후반 부터 대처법을 한국 기사들이 머리 맞대

세워서 09 중순 이후 부터는 다시 한국이 원탑자리를 빼앗아 온 상태인데. 뭐 인구수에서 밀리는건
어쩔수 없는거니 유소년때부터 교육 시스템 하나 만큼은 최고라 중국 일본에서도 배우러 오는데

지원좀 잘해줘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한국바둑이 최고라 불리울수 있게 잘됬음 좋겠음.

요즘 중국기사들도 급성장해서 울나라가 독주하는 시대는 지났지...일본은 초딩 가지고 놀듯이 가지고 노는수준이고....이번 대회도 중국대 한국의 대결이라고 보믄 된다...솔직히 한국이 우세하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장담을 못하겠다....짱개넘들 인구가 많다보니 젊고 재능있는 넘들이 너무 많이 나와....

바둑을 배워보려고 했는데 잘안되네요..

우세한건 맞지. 잠시 중국에게 뺏겼다가 다시 현재는 한국이 최강인건 맞으니까

다만 예전처럼 압도적으로 우세인게 아니라 '약간우세' 정도로 바뀌었기에 우승한다고 장담을

하기가 힘들지. 그냥 한국 vs 중국 대결이라고 보면되겠네. 일본은 뭐....ㅋ

몇명의 기사 밖에는 없다니...그럼 동시대 세계 최강급의 기사가 수십명이라도 되길 바라는 건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레벨의 기사들이 세대를 이어가면서 나오는 것 자체가 한국 바둑의 저력이지.

그렇다고 한국의 "기타" 기사들의 실력이 쩌리 들인가? 조훈현, 이창호의 천하통일 와중에도 서봉수, 유창혁 같이 끈끈하게 저항하는 최정상급의 기사들은 언제나 존재했었고, 지금도 3인방이니 4인방이니 하는 젊은 기사들이 언제든지 이창호와 이세돌을 꺾는 것이 더 이상 파란이 아니지.

일본은 전자 산업과 마찬가지로 자기들이 성공한 패러다임에 갇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퇴조해버렸고, 중국과 한국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며 발전하고 있는 중이지. 이제 바둑에서 더 이상 한중일 3국지가 아니라, 한중 라이벌전이 되어버렸고..

그 와중에도 한국이 중국에 대한 우세를 20년 가까이 지켜내고 있는 것도 대단한거지. 그 역사가 바로 한국 바둑의 저력인거야...이건 한 두 명의 천재 기사가 만들어냈다고 평가절하해버릴 수는 없어. 그 펀재를 세대가 끊어지지 않게 배출해내는 것 자체가 한국 바둑의 힘이거든..

평소 바둑계에 관심없는데 한국기사가 이긴 뉴스 번역글만 보고서는 아직도 한국이 세계최강인 줄 알고 계시는 분이 많네요.

한국 대 중국의 세계대회 우승횟수 (16강, 8강, 4강 인원은 해가 지날수록 중국우세)
2005년 같음
2006년 중국 약간 앞섬
2007년, 2008년 한국 약간 앞섬
2009년 구리가 세계대회 5관왕, 2010년 콩지에가 세계대회 3관왕하면서 중국이 압도

그동안 바둑실력 차이라기보다는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세대 명성, 관록, 정신력 + 중국기사들의 큰무대 경험 부족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차이로 한국이 버틴 건데,
중국프로리그에서 중국기사들이 한국최정상기사들과 부담없이 여러 판을 두니, 중국기사들이 한국기사에 대한 웬지모를 주눅, 공포, 심리적 열세를 완전히 극복해
이제는 세계대회에서 바둑 내용(이창호의 끝내기를 중국기사들이 더 잘 보여줌), 전적면에서 한국이 완전히 밀리고 있습니다.
중국인구가 한국의 30배고, 서구 선진국과 일본 인구 다 합친 것의 2배인데,
여기서 가리고 가려서 뽑는 프로기사가 1년에 한국의 3배씩 쏟아지니, 갈수록 한국이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흠 요새 바둑은 이미 중국이 먹었는데
소수 기사가 선전하는 형편이죠;

그보단 한국은 바둑에 흥미를 가진 청소년들이 별로 없죠.

우리나라의 신예가 없다뇨 17세의 박정환 8단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왜들 모르시나요 ㅠㅠ 한국랭킹 3등이란 말입니다.

17세에 8단을 달고있는 무시무시한 신예인데...

그리고 농심배의 전신대회 에서

서봉수 9단께서 9연승인가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박정환말고도 온소진이나 우리나라도 신예들 많아염.
물론 중국기사들은 구리 콩지에빼고도 신예기사들이 더 많고.
옛날 기억 붙잡고 우물안바둑두는 일본은 되지 말자는 게...우리 모토라.
오로지 반상에서 이기는 승부싸움을 두고 기사가 국적나누는 건 좀 어리석은 거임.
관객입장이야 국적이 들어가야 더 흥미진진해지는 거구요.ㅎㅎ
이세돌은 중국 최전장으로 홀로 들어간 조선협객인듯.
돈도 많이 주고 중국이 한국보다 대접도 잘해줌. 중국이야 도박나라니 바둑인기가 장난아니라서
이세돌, 이창호하면 신입니다.
일본바둑은 우물안 할배바둑두고 있고,
중국바둑은 도박바둑, 한국은 들개바둑.
지금은 중국이 좀 센편이죠.  기세와 한국과 중국 번갈아가며 왔다갔다합니다.
그래야 바둑도 발전하는 거죠. 바둑급수도 안되는 데 박정환 이세돌 바둑보면 참 재밌음.
문제는 국내는 바둑동영상은 구하기 힘들어 인기가 점점 떨어짐.

세돌이가 잘하긴 하지

우리나라를 이길소냐. 뷩들.ㅋㅋ

한국바둑도 두는 사람들은 꾸준히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둑이 진정 세계화가 돼지 못해서 현실적으로 큰 돈 벌기는 힘들기도 함. 정말 바둑이 세계화 돼서 올림픽도 하고 월드컵도 하면 축구 다음으로 인기있을 텐데..사실 장기나 체스보다 역동적이고 박진감 있음.!

근데..바둑은 진짜 신선놀음이 맞는듯...뭐..모든 오락이 그렇겠지만..
그냥 시간만 죽이는 거 같아서 두고나면 항상 후회...
그나마 지면 최악...ㅋㅋ

잘보고가염'ㅅ'포인트 냠냠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