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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손흥민 토트넘 이적, 레버쿠젠 팬 반응
등록일 : 15-08-27 19:25  (조회 : 82,92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레버쿠젠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독일어 2차 번역으로 다소 오역이 있을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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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_Latest Transfers
레버쿠젠이랑 아직 3년 계약이 남은 손흥민이
오늘 메디컬 테스트 받으러 런던에 오는 중이래
 
 
Leon HMLR
3천만 유로라니
 

Ice Cube
말도 안돼
 
 
Jamie Temple
바라건대 그렇게 되길
 
 
Professor
선수단에 제대로 된 후보가 없을 가능성이 큰 듯
 
 
BlueSkyX
손흥민을 2천5백만에 판다면 coman은 가능하겠지. 근데 왜 coman이 우리에게 와야 해?
 
 
kaka-8
왜냐면 손흥민은 경기를 더 적게 해야 하거든
 
 
BlueSkyX
손흥민은 Turin에 남아 있을 수도 있어.
겨우 Turin에서와 비슷한 수의 경기만 하게 될 거야
 
 
Hegi
스쿼드에 주요 선수 중 손흥민은 가장 대체하기 쉬울 거라고 생각해.
 
 
BlueSkyX
이제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구..
 
 
Rheingrätscher
손흥민이 2천7백만에 갈거라고 추측해보자구(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지)
그리고 천만은 Meyer 와 Hojbjerg 에 각각 투자하고.... 그래도 공격수에 대한 유로가 좀 남지
 
 
Hegi
손흥민이 영원히 남을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어.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거지
 
 
Tapeworm
한국에서 손흥민이 어떻게 거래되었는지 잘 모르겠네.
손흥민은 아시아의 야망인데
 
 
Shannon-77
2천5백만이라면 나같으면 손흥민을 즉시 팔겠어
 
 
BanZzZz
이제 손흥민이 가니 Hoejbjerg 를 살 수 없을거야
 
 
Stubbi
손흥민 2천 5백이라면 나같으면 즉시 계약한다.
 

Hegi
교체보다 돈이 덜 중요하다니. 대체 오늘날 2천 5백만이 뭐길래
 
 
- Hanniballol
네 명의 손흥민?
 
 
BigB
그 가격이면 나 같아도 손흥민을 즉시 팔겠어.
그 대신 대체 선수는 있어야지. 손흥민 대신 Meyer는 더 좋을 거야.
 
 
Ballack1904
뭐야
손흥민이 토트넘에 3천만에 갔다고? 아직 메디컬 체크 중인데
 
 
Eased04
이건 정말 와우..라는 말 밖에.. 3천만이라니.
 
 
- SGTimo_04
그래 큰 돈이지. 근데 우린 아직 사람이 부족해.
우린 계속 선수들을 방출하기만 하고 말이야. 이젠 손흥민까지.. 진짜 이해가 안가..
이게 바로 재투자되는 거였으면 좋겠다
 
 
- Ballack1904
값이 어마어마 하지.
이제 나는 Meyer를 천오백만에 얻기를 바랄 뿐
 
 
FlorianE
손흥민을 나를 꽤 실망시켰어.. 우리 전성기 때에 가장 약한 선수들 중 하나였지
 
 
Stubbi
이윤이 많이 남게 손흥민을 팔기를 기도해. 3천만 - 행운을 빈다 잘가렴
 
 
greenkeeper
이건 정말 놀라운 소식이긴 해..
 
 
 xNaipa
난 손흥민 파는 것 상관없어. 이 포지션에 우리는 Brandt가 있고
이 돈을 다른 선수 사는 데 쓸 수 있으니.
손흥민은 고집이 세보이더라
 
 
SVB-1904
손흥민 대신 Max Meyer ? Max Meyer 는 주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없나?
 
 
- Sarpei04
Meyer일 것 같지는 않아. 우린 젊고 재능있고 더 잘 하는 Brandt이 있어.
우린 특정한 경험이 있는 선수가 필요해.
 
 
afeu
손흥민 대신 누구를 데려올 수 있을까?
 
 
xNaipa
천3백만은 이적에 있어서는 영향력이 있지
 
 
BlueSkyX
난 조금 놀랬어 오늘 아침에.
3천만이라면 손흥민을 팔 수밖에 없겠네!
 
 
Fanis1904
놀라운 소식이네! 루머가 사실이었구나
 
 
JalalS
이 사실이 늦게 알려져서 좀 안타깝네.
왜냐면 이제 우리는 빈 자리에 대해 재투자를 하려면 5일밖에 안남았거든.
 
 
Neuville1904
손흥민에 대한 게 구체적으로 나왔군. 루머들이 있었는데.
3천만은 이 선수에 대해 엄청난 가격일 듯
 
 
BlueSkyX
대안이 있을거라고 확신해.
그렇지 않으면 이적 기간 5일 전까지는 해야 해. 3천만이라 해도 말이야
 
 
BayerJoe
손흥민은 3천만에 가는 걸 좋아할지도 모르겠네. 고마워라!
 
 
BanZzZz
손흥민은 매우 재능있는 선수야.
훌륭한 골과 드리블 실력으로 우리를 매료시켰었지!
 
 
Ruuns
대체할 사람은 Ryu 로 결정되었지.
 
 
BigB
그럼 이제 Berbatov를 위한 충분한 돈이 있는거로군
 
 
Rheingrätscher
여기서 좀 추측을 해봐도 되나?
손흥민이 가고 iwr 가 오게 하는거지...그럼 약점이 보완될거야
 
 
Ansteff
우리는 손흥민을 팔아서 스쿼드에 투자를 해야 해.
우린 또 하나의 공격수가 필요해
 
 
Stubbi
내일 손흥민이 가고나면 무엇이 올지 한 번 보자구.
 
 
dr7000
손흥민의 성과가 꽤 엄청나다 할지라도 이건 쓰라린 손실인 듯
 
 
Shady_04
손흥민을 파나다는 루머에 대해 손흥민은 모든 면에서 그리 가치 없어.
아직 매우 젊긴 하지만 가끔씩 부진하지
 
 
SGTimo_04
그래...기다려 보자구..
난 사실 항상 손흥민이 떠나면 대체 선수가 오지 않을 거라 확신했거든
 
 
Stammtisch Trainer
손흥민 이적이 많은 돈을 불러들이는 구나..
줄리안이나 크루스가 손흥민을 대체할 수도 있겠지
 
 
KingEli
우리랑 있는 동안 손흥민은 절대 나를 확신시킬 수 없었어.
손흥민은 내 기억 속에 경기에 긍정적으로 남아있지. 골을 넣는 것 같은 기억 말이야.
 
 
Bayer-Oldie
난 이게 손흥민이 계획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만약 그렇다면 단기간 뭔가 그럴만한 중요한 이유가 있었을거야.
 
 
bayerbayerbayer04
난 손흥민이 닳아빠졌다고 생각해..
그래도 최소한 궁금하기는 하네.


번역기자:꼬맹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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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5-08-27 19:26
   
잘 봤습니다.
aosldkr 15-08-27 19:28
   
흠...뭐^^
할게없음 15-08-27 19:30
   
이게 레버쿠젠에서 현실적인 손흥민 위치.
로마전쟁 15-08-27 19:32
   
골 넣을때 빨아 제끼고 손흥민의 잠재력에 대해서 칭찬하던 새끼들이 간다 하니까 사실 손흥민이 닳아빠졌다고 개소리하네. 이번년도 레버쿠젠 분데스 4위 안쪽으로 안들어가길 ~
경영O근혜 15-08-27 19:32
   
그간 농민이가 약국에 공헌한거에 비하면 반응들이 별로네요....
졸려라 15-08-27 19:32
   
3천만이면 레버쿠젠에서 못사올 애가 없지 않나요??

금액이 커서 부담될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짜파겥이 15-08-27 19:32
   
아쉬움보단 거액으로 팔리는거에 더 초점에 맞춰진 듯...
리키스 15-08-27 19:41
   
함부르크 떠날 때도 그쪽 팬들 정신승리 오졌었죠. 그리고 그 시즌에 함부르크는......ㅋㅋㅋㅋㅋㅋ
옥토29 15-08-27 19:43
   
이런 이적뉴스 볼때마다 생각나는거지만.
우리와 달리 유럽의 팬들은 자기네 로컬팀을 응원하는거라 그런지 선수에 대해 애정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아쉬워하는 팬은 극소수고 대다수는 바로 팔아야한다는 그런..... 솔직히 이런 팬들은 선수에게 충성심을 강요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Captain지성 15-08-27 20:03
   
팀 중요선수라고 생각하면 저런반응 안나오죠. 손흥민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겁니다
     
개고생 15-08-27 20:05
   
역지사지로 보믄 간다하는 애한테 좋은말 나오기 어렵죠?
          
좀비스타일 15-08-28 07:19
   
자기팀 선수가 아닌 용병으로만 생각하니 아시안게임때 안보내줬죠
흥민이도 레버쿠젠에 할만큼했고 미련 남길필요 없음
     
프리나이트 15-08-27 20:09
   
어차피 자국내 선수가 아닌 이상 용병이 이적하든 말든 신경안쓰니까요.
xavier 15-08-27 19:48
   
슈미트 전술에서 흥민이 임팩트가 이런건 사실이죠.

서로 윈윈했다고 봅니다.
파파게늬 15-08-27 19:54
   
정말 레버쿠젠 팬들 너무하네요 손흥민이 레버쿠젠에 있던 2시즌 동안 29골을 넣었고 특히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거나 챔피언스리그에서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된 골이 꽤 있었는데 마치 벤치선수였던 것 마냥 얘기를 하네요
현시리 15-08-27 19:54
   
이번시즌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핸 o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위. 샬케    4. 볼프스부르크 예상해 봅니다.
개싣이 15-08-27 19:59
   
이래서 "이별시에 본 모습이 들춰진다"는 얘기였네
TimeMaster 15-08-27 20:00
   
어차피 이번시즌 레버쿠젠 예상순위가 5~6위더만... 그래 손흥민 까던것들끼리 잘해봐라...
나운 15-08-27 20:04
   
흥민이땜에 어거지로봤는데 이젠영원히 볼일없겠지 ㅋㅋ 끝까지 정떨어지네 얘네는
NASRI 15-08-27 20:15
   
누구 덕분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했는지 까먹은 모양이네...

손흥민 개인성적을 떠나서 EPL 중계 본다면 대환영이다.

솔직히 분데스리가 정말 재미없어서 못보겠드라

이건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듯...
     
쌈바클럽 15-08-28 01:26
   
공감하는 한국인입니다.
위증즐가 15-08-27 20:21
   
갑자기 떠나 새선수 영입할 시간이 5일밖에 없다는 투덜이 있지만
다급했기에 토트넘이 삼천까지 주는거다.
어차피 떠날 사람 바지가랑이 잡고 우느니 잘됐다고 허세라도 치는게 맞지만
든자리는 표안나도 난자리는 표난다고
늦어도 전반기 끝날무렵엔  손흥민 떠난 자리가 크다는 걸 느낄 듯...
ssal 15-08-27 20:25
   
난 흥민이가 이적해서 좋은게.. 벨레기와 찰레기.. 두 넘의 1급 발암 플레이를 더이상 안봐도 된다는것이다 아울러 개미트 이넘아의 이해못할 전술또한..
xavier 15-08-27 20:25
   
팬들 반응이 이런게 워낙 셀링 클럽이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어차피 벨라라비도 찰하노글루도 다 팔릴거고 그러니 쿨한척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Pardon 15-08-27 20:27
   
저정도 돈 주는데 저라도 당연히 팔아야한다고 할 것 같은데요?
소년명수 15-08-27 20:29
   
챔스도 흥민이 덕에 진출했고 흥민이랑 계약하면서 굵직한 스폰도 물어다 줬고,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인지도도 상당히 많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뭘 해줬는지 상관 없이 그저 3000만이라니 당장 팔아버리라는 소리만 한가득.
역시 유럽에서도 제일 융통성 없고 재미없고 정없고 매사 실리적이라는 독일 사람들 답네.
그래도 영국팬들은 볼턴이나 맨유나 스완지나 선수가 좀 부진하더라도 이전에 해준거에 대한 정은 있더만..ㅉㅉ
특히 아스널팬들은 보살 수준...
     
주먹빱 15-08-27 20:33
   
뭔가 착각하시는데 레버쿠젠정도되는팀이 챔스출전까지하는데 메인스폰서 하나 못구할거같음?

엘지 떨어저나가도 돈 받아달라는 기업 줄을섬
     
주먹빱 15-08-27 20:37
   
그리고 박지성은 7년이나 뛰었고 팬들에게 호감형선수인데다가 기량하락해서 강등권팀 이적하는거니 응원해줬던거고

이청용도 팀이 강등당했는데도 재계약까지하고 2부리그에서 할만큼 해줬음

그리고 스완지는 뭐임? 선덜랜드임대할때 카냐스 셸비있어서 상관없다 이런 뉘앙스로 번역글 올라와서 스완지팬들 개까더만ㅋㅋㅋㅋ

그냥 여기 몇몇인간들 진짜 속좁고 상대입장생각못하는 국수주의들 많음 (일부가아니라 과반수이상)
     
이승우다 15-08-27 20:41
   
걍 이게 현실이에요. 박지성 큐피알 갈 때 맨유 팬들이 냉담하던가요?
재미없고 정도 없고 실리만 챙기는 독일인이라서 그렇다? 슈바인슈타이거 맨유 갈 때 뮌헨팬들 펩 저주하고 난리났었습니다.

국내에서 국뽕 입맛에 맞는 기사만 주구장창 보니 손흥민이 엄청 대단한 일 한 줄 아는거죠
성적기여도로 봐도 키커지 평균 평점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딱 레버쿠젠 주전만큼 해줬고
더욱이 2시즌 밖에 뛰지 않아서 누적기여도는 더 떨어지구요.

이적료도 영국 독일 일본 네티즌들 다 과하다 하고 심지어 국내에서도 과하다는 반응일 만큼
퍼주는데 이런 상황에서 레버쿠젠 팬들이 아쉬워하고 난리 치는게 더 이상한 겁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렇게 아는척 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ㅋ
          
암까라메시 15-08-27 22:50
   
님말에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성적기여도,키커지 평점 보면 레버쿠젠 주전만큼 해줬다라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슈미트 전술자체가 벨라라비 찰하노글루 중심입니다
벨라라비는 드리블러 공을 운반하는 역활로 공격시 모든공이 그에게로 쏠립니다
또 찰하노글루는 중미,공미 다보지만 패서가 아닙니다. 프리킼커,슛터 이지요

이 두선수에게 모든 전술적 기여도가 이렇게 쏠려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활약했던것은 국뽕기사를 들먹이지 않아도 대단한 활약이고요

이적료는 손흥민이 받는게 아닙니다
구단과 구단의 거래로서 그만큼 거대 자본이 EPL에 많이 흐른다
이정도로 보시면 될꺼같네요. 현재 맨시티는 물론이고 심지어 리그 약팀까지도
경악스러운 그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하는것을 심심치않게 본다면

손흥민 프로경력 전체의 커리어와 나이를 따졌을때 그리 비싸지도 않다고 봅니다
최근 분데스리가 3시즌만 보더라도 리그내 탑클라스에 속하는게 손흥민이지요
아시안컵 이후 후반기 폼만 보고 이적하는게 아니란말입니다.

토튼햄은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할시에도 군침을 흘리며
찔러보았고 계속 주시했던 자원이기에 아낌없이 투자를 할수 있었던것이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렇게 아는척 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ㅋ 아시겠습니까?
               
이승우다 15-08-28 02:02
   
누가 이적료 손흥민이 받는다고 했나요? 이적료는 당연히 구단이 받는거죠 ㅋㅋ 선수는 새 구단과 계약기간, 주급, 옵션 등 개인협상 할 뿐이구요. 이적료가 많아서 팬들이 냉담하다는게 아니라 팀이 이적료 많이 받으니 아쉬워할 이유가 없다는건데 이해를 못 하시네. 

손흥민 프로경력 전체의 커리어요? 리그 우승을 했나요? 챔스 우승을 했나요? 컵 우승을 했나요? 최근 3시즌 리그내 탑클라스요? ㅋㅋ 어디서 선동질입니까?

14/15 키커지 분데스리가 평점 , 레버쿠젠
손흥민 3.60 , 리그 126위 (팀내에서도 12위 ㅡㅡ)

13/14 레버쿠젠
손흥민 3.79 , 리그 159위 (팀내에서도 12위)

12/13 함부르크
손흥민 3.94 , 리그 177위 (팀내에서도 6위)

키커지 평점 규정경기 수 채운 선수들 중에 하위권입니다.
팀내에서도 함북에선 중간도 안되고 레버쿠젠에선 주전급도 안 되네요 ㅋㅋ

공격포인트(골,어시) 순위도 14/15 20위, 13/14 34위, 12/13 27위 이구요.

대체 어디가 탑클래스라는거죠? 주전 선수가 평점이 팀내 12위라는건 패배에 기여했다고 봐도 되겠는데요? 선수가 1골 넣고 퇴장당해서 수적 열세속에 패배 하면 그 선수는 잘한겁니까 못한겁니까? 팀에 민폐 끼치고 발목 잡은건 생각도 안 하고 골스탯만 따지면 되겠습니까?

게다가 동포지션에 리베리 뮐러 로벤 로이스 등이 버티고 있고 더욱이 직전시즌엔 같은팀 벨라라비한테도 쳐발리는데 뭐요? 탑클라스요? ㅋㅋ 할 말이 없네 진짜

벨라라비 21포인트(12골 9어시)  / 손흥민 13포인트(11골 2어시)
            평점 2.72 (전체 4위, 팀내1위)  / 손흥민 3.60 (전체 126위, 팀내 12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게 누군지, 그리고 근거도 없이 선동질까지 하려는게 누군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 이런식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 얼마나 낚아 왔을까 생각하니 소름 돋네요. 아무 근거 없이 뭔 리그 탑이니 어쩌니 떠드는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계속 그런 내용이 재생산되면서 지금처럼 쓸데 없는 언쟁이 계속 벌어지는겁니다.
                    
푸이그라 15-08-28 11:20
   
이 냥반 평점숫자만 보고 선수평가하나..
                         
이승우다 15-08-28 13:06
   
애초에 손흥민 경기 거의 챙겨봐서 보고 느낀 장단점을 적어놨더니
부정해서 평점, 공격포인트들 찾아온건데요?

손흥민 경기 내용도 보고

경기 활약도를 평가한 평점도 보고
공격포인트도 보고

이제 뭘 더 봐야 하죠?
          
화기엄금 15-08-28 00:13
   
레버쿠젠 팬들이 냉담하다고 해서 손흥민의 가치가 하락하는건 아니죠 ㅋㅋ
저 어린선수가 그동안 분데스에서 49골을 넣었는데 정말로 평범한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작년에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이 득점 몇위였죠?그것도 윙포워드가 말이죠
공격수의 가치는 결국 골로 매겨지는 겁니다
토트넘은 아무런 조사도 없이 나중에 군대도 가야하는 손흥민을 x빤다고 400억이나 주고 샀을까요
               
이승우다 15-08-28 02:22
   
공격수의 가치는 골로 매겨지다뇨. 강팀들 사이에서 타겟형 스트라이커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고 레반도프스키 벤제마 메시 즐라탄  봐도 이제 연계까지 중요해진지 오래입니다. 아니 현대축구에서 포지션간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바르샤는 제로톱 전술을 쓰기도 했구요. 공격수는 골이고 수비수는 수비다? 구시대적인 발상이죠. 당장 기성용만 해도 수비형미드필더인데 epl 아시아인 최다 골 넣었는데요?

 공격수고 나발이고 결국에 축구선수 활약은 평점이 말해줍니다. 공격수는 공격수 기준에 맞춰서, 수비수는 수비수 기준에 맞춰서 받는거니까요.

토트넘이 조사하고 산거니 만사 오케이다? 리버풀은 검증도 안 된 앤디캐롤에 600억 건냈다가 망했고 맨유도 레알에서 버린 디마리아 1000억 주고 샀다 돈 날렸죠. 심심하면 몇 백억 뿌려대면서 성과가 좋지도 못한 현재 이피엘 이적시장이 비정상적이라곤 생각 안 해보셨나요?
                    
화기엄금 15-08-28 11:24
   
공격수의 가치가 골로 매겨지지 그러면 뭘로 매겨지는데요?
레반도프스키가 그렇게 비싸게 뮌헨 간 이유가 뭔데요? 움직임이 좋아서?
아니죠 결국 득점왕해서 간겁니다
지금 레반도프스키 움직임에 골이 반밖에 안됐으면 뮌헨 이라는 강팀 주전 포워드로 갈수 있었을까요?그리고 역으로 골을 많이 넣을수 있었다는거 자체가 움직임이 좋다는 거에요
손흥민도 마찬가지구요 몇시즌 연속으로 두자릿수 골을 넣은게 다 운이에요?
거기엔 손흥민의 움직임은 하나도 없이 운좋게 공이 온거에요? 그럴수가 있어요?
아님 팀원들이 막 밀어줘서 그렇게 넣은거에요?
손흥민이 팀에서 공을 집중적으로 받는 선수였나요?아니잖아요?
그냥 그 자체도 좋은 실력인겁니다 애초에 골이라는건 실력이 좋지 않으면 꾸준히 많이 넣을수가 없어요

기성용은 중미고 골도 많이 넣어서 평가를 더 좋게 받은게 사실이지만 그건 부가적인거고 공격수와는 다르죠
공격수는 골을 많이 넣을수록 그만큼 득점력이 있다고 평가 받는거고
그건 축구라는 규칙이 변하지 않는 이상 100년이 지나도 그대로 일겁니다
타겟형이니 연계니 하는 것도 자팀 전술에 맞춰서 고려 하는 부분들중 하나인거지 결국 공격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스탯은 골 입니다

특히나 손흥민처럼 몇시즌동안 두자리수 골을 꾸준히 넣으면
아무리 개판을 쳐도 이렇게 사가는 팀이 있는거에요
토트넘 혼자서 대뜸 400억을 배팅해서 사간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시진 않으실테고
아시잖아요? 선수의 가치가 올라간다는건 여러팀에서 원할만큼의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겠죠
당장 손흥민 경우만 봐도 분데스에서 23세 이하 선수중 50골정도 넣은 선수 얼마나 있는데요?흔한가요 그런경우가? 흥민이는 이런부분을 평가 받아서 간거죠
그리고 앤디캐롤 디마리아때도 경쟁이 있으니 가격이 당연히 치솓는거고
사서 실패했다는 결국 결과론이에요
이적하기전에 그 선수들이 보여준게 없었나요?
선수의 성공과 실패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정해진다는 점에서
가장 알기 쉬운 골을 얼마나 넣었냐가 영입을 고려할때 좋은선수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건 당연한겁니다.
                         
이승우다 15-08-28 14:03
   
에효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왕 해서 갔다네 ㅋㅋ 그럼 키슬링은 왜 득점왕 하고 아직도 레버쿠젠에 남아있음? 만주키치는 득점 12위 주제에 어떻게 뮌헨에 들어왔고 어떻게 고메즈를 밀어낸거임? 만주키치는 주전 꿰차고도 고메즈보다 피지컬, 결정력에 있어서 떨어진다 소리 듣던 앤데요? 골에 있어선 고메즈가 우위에 있는데 어떻게 만주키치가 주전 뛰었습니까?

 레반도프스키 33경기 20골 득점왕, 만주키치 30경기 18골 득점2위.
 3경기 더 뛰고 2골 더 많은 차이가 만주키치 내보내고 레반도프스키 영입한 배경이오?

 더욱이 성적에 민감한 세계 탑클라스 구단에서 2시즌간 검증된 팀의 주포를 내보내고 팀에 적응할지 못 할지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고 새 공격수를 영입한다? 3경기 더 뛰고 2골 더 많은 정도에? ㅋㅋ

아니 잘 모르면서 어떻게 저렇게 확신을 갖고 주장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 ㅋㅋ

 왜 공격수는 골로만 볼 수 없는지 반박을 해도 거기에 대한 반박은 못 하고 걍 자기 주장 앵무새처럼 반복 밖에 못 하네요.  그럼 호날두 40골 10어시 메시 35골 40어시 하면 호날두가 더 대단한거임? 

축구라는 규칙이 변하지 않는 이상 100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아니 그럼 공격수 안 세우고 제로톱 사용하던 바르샤 전술은 뭘로 설명할거냐고요. 현대축구가 얼마나 유기적이고 만주키치를 봐도 알듯이 공격수 수비가담 능력도 선수평가에 다 들어가는 판국에 축구도 잘 모르면서 걍 공격수는 골만 넣으면 되고 수비수는 수비만하면 된다 이러고 있죠? 공격수가 골만 넣으면 되면 고메즈는 왜 벤치로 밀렸고 벤제마는 골 많이 못 넣는데 왜 레알 같은 스타구단에서 주전으로 뛸까요?

축구가 계속 변하고 전술도 유행하고 새로운 전술이 생김에 따라 선수 쓰임새도 달라지는데 공격수는 무조건 골이다? 물론 시스템상 공격하는 역할인 공격수에게 골이 중요한건 당연한거지만 그 중요성이 시대,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데 무조건 골이 최고라고 말하는 그 얄팍한 지식을 갖고 축구에 대해 토론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만주키치만 해도 체력과 수비가담능력이 좋아서 하인케스 게겐프레싱에 최적화된 선수였기에 고메즈를 밀어낸겁니다.

토트넘 혼자서 대뜸 400억 배팅해서 사간거라는 순진한 생각이요? 경쟁자 없어도 상대구단이 이적에 응하지 않으면 가격 올라갑니다. 님이야 말로 경쟁할 때만 가격 오른다는 순진한 생각을 하시네요.

손흥민은 오히려 지금보다 함부르크 시절이 더 유망했죠. 레버쿠젠이라는 더 수준 높은 팀에서 공격포인트가 그대로다? 평점은 팀내 최악이다? 레버쿠젠와서 지금 성장 정체중인겁니다. 성장 정체중인거지 성장이 멈춘게 아니니까 나름의 가치가 있는거죠. 물론 그 가치가 400억은 절대 안 되구요.

저는 손흥민이 리그 탑클래스라고 선동질하는 인간에 반박한거고 400억이 과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님 말하는거 들어보면 제가 손흥민 리그 최악에 방출감인데 토트넘이 바보같이 사가는 것처럼 말하네요? 박지성이 메시보다 축구 잘한다는 인간한테 박지성이 메시보다 잘하진 않는다고 하는게 박지성을 허접한 쩌리 선수로 만드는겁니까? 이상한 분이네 ㅋㅋ 손흥민 3시즌 동안 두자릿수 골 넣은거 못 한거라고 한 적도 없는데 왜 혼자 열내는거지.

 이피엘 연도별 이적료만 봐도 정상이 아니고 이건 이피엘팬들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뭔 경쟁때문에 그렇니 뭐니 헛소리 합니까. 옛날엔 경쟁이 없었습니까?
맨유만 해도 퍼거슨때 1000억 쓰고다녔나요? epl 강등당한 꼴지팀 카디프시티도 분데스 1위인 뮌헨보다 중계권료가 2배나 높았을 만큼 지금 이피엘 중계권 수입이 엄청나서 다들 이적자금을 아끼지 않는게 현실인건데 뭔 경쟁이 어쩌니 되도 않는 소리를 하고있죠?
                    
쌀가마드러 15-08-30 04:40
   
공격수는 결국 골로 말하는게 맞습니다. 연계좋은 벤제마도 골 가뭄일때는 시즌내내 방출된다는 소리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연계면에서는 벤제마 하위호환이라 생각하는 지루도 일부에선 지루만으로는 우승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있죠. 골차이 몇개 안나는 레반돕이를사고 만두를 내보낸건 두 선수간에 골 스탯적인 차이가 별로 없다면 연계가 더 나은 레반돕이를 선택하는게 당연한거지 현대축구에 공격수에게 골보다 연계능력이 더 중요하다는건 아닙니다. 바르샤가 제로톱을 쓴건 바르샤의 티키타카전술 속에서 전형적인 9번의 역활보다는 펄스9이 더 효율적이었던것이지 9번이 필요없는게 아니었죠. 그 바르샤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가 없어 플랜B가 없다는게 단점으로 지적받은 경우도 많고요. 대표적인 예로 확실한 스트라이커 없이 바르샤식 티키타카로 참여한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광탈이 있지요. ATM의 부흥을 이끌었던 팔카오, 코스타도 연계보다는 스트라이커로써의 자질이 더 크죠. 빌드업에도 참여하는 센터백, 전방부터 적극적인 압박으로 수비에도 가담하는 공격수 현대축구의 흐름이 선수들이 공수모든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흐름인건 분명합니다만 각 포지션의 첫째 필수덕목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수비수의 빌드업능력, 공격수의 연계및 수비능력은 팀의 전술상 필요조건은 될 수 있지만 필수 조건은 디펜더라면 수비력, 공격수라면(ST또는 CF) 골이겠죠.
          
Tasmaca 15-08-28 20:12
   
자기자신 주장만 말하면 될 것을,반박하는사람들 다깎아내리시네요 ㅎㅎ
               
이승우다 15-08-29 01:35
   
첫번째 분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렇게 아는척 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ㅋ 아시겠습니까?
라면서 먼저 자극했고

두번째 분은 짧은 글 쓴 것도 아니고 길게 써줬더만 제대로 읽지도 않고 같은 말 또 하게 만들어서 신경질적인 반응이 나오게 됐네요. ㅎㅎ
주먹빱 15-08-27 20:32
   
10~15m정도면 몰라도 30m면 레버쿠젠 개이득 맞는데 팬입장에서 당연히 별 미련없죠

안그래도 브란트 포텐터질기미 대놓고 보이고있는중이라 기회줘야되는상황에
북창 15-08-27 20:52
   
내 그동안 참 저따위로 재미없는 축구하는 레버쿠젠... 별 그지같은 팀 챙겨 보느라 암걸리는 줄 알았다.
꼴에..ㅉㅉㅉ
내 장담컨데...레버쿠젠 이번 시즌 망함.
     
간백교감 15-08-28 02:08
   
이런 사람들 보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네티즌의 인성은 비슷비슷합니다. 저게 현실인데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보면... 알을 깨고 나와 새로운 세상을 봐야하는데 알을 만지는 것 자체를 무서워하는것 같네요. 손흥민은 단점과 장점이 분명한 선수였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한국인들한테만 장점이 부각되어 보인거죠. 독일인들은 그저 손흥민을 타국 용병으로서 객관적으로 본겁니다. 그걸가지고 ㅉㅉ 거리는건 아니라고봅니다.
          
북창 15-08-28 08:52
   
허허...알은 님이나 깨고 나오셔야 할듯...
사람의 평가가 어떻게 객관적일 수 있다는 건지...?
제 3자도 아니고...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걸 모르는지?
이런 간단한 이치조차 모르면서 뭘 논하시는지 가소롭기만 하네요.
               
간백교감 15-08-28 12:05
   
논리적 모순이 있는것 같은데 사람의 평가가 객관적일수 없다면 객관적인 평가는 기계만 내릴수 있는건가요? 수치와 지표로 표현된것만 객관적인건 아닙니다. 객관적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암살 15-08-28 09:38
   
객관적 드립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사람없더라..(일뽕, 일베 등)
그건 객관적인게 아닙니다.
한국인들에게만 장점이 부각되어 보인거라고 했는데 그러면 토튼햄은 왜 사갈가요?
그리고 몇몇사람들은 아쉬워 하기도 하네요.
단순히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당연히 파는 반응이 아니자나요.
무슨 쩌리선수파는 분위기구만.

중소기업에서 일하던 아들이 발전 가능성이 높아서 대기업에서 스카웃해갔다고 칩시다.
이적료도 못챙기는 중소기업에서 아들욕한다고 같이 욕도 못하나요?
심지어 손흥민은 팀에 돈까지 안겨주는데
싼값에 와서 비싼값에 파는것 하나만으로도 쩌리라고 할수없어요.
               
간백교감 15-08-28 12:02
   
토트넘은 함부르크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한국팬들처럼 경기때마다 손흥민이 어떻게 하나를 주목하면서 봐왔기 때문에 장점을 잘 본거고 그래서 영입에 임한거겠죠? 하지만 현지팬들은 그저 11명중 한명의 선수였던겁니다.
          
세니안 15-08-28 11:25
   
한국사람들한테만 장점이 부각되어져서 보였다는말이 객관적인 거라고 생각하시는듯? 그럼 왜 다른팀들이 사갈려고 하고 400억 이라는 우리가 평생 만져볼수 없는 돈을 주고 사갈까? 40억도 아닌400억 토트넘이 한국 클럽도 아니고 ㅎㅎ 님부터 객관적으로 생각을해보고 남에게 얘기를 해도 모자를 판국에 대단한선수가 있으면 좋게 봐주면되는거고 응원하면 팬으로서 화이팅할수 있도록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줄지언정 객관적인 드립쳐서 한국 선수 깍아내리는 짓은 자제 해주시길...
               
간백교감 15-08-28 11:55
   
이걸 보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는겁니다. 전 손흥민 선수를 깍아내린 글은 하나도 적은적 없습니다. 그저 같은 한국인으로서 장점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고 했을 뿐이죠. 현재 슈미트 감독의  벨라라비나 찰하노글루가 돋보일수 밖에 없는 전술에서 당연히 레버쿠젠팬들은 돋보이는 선수들에게로 관심이 쏠릴수 밖에 없고 그들의 반응이 약간 냉소적인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물론 저희나 토트넘같은경우는 나름 손흥민 선수를 주목하면서 경기를 봤기때문에 장점이 잘보인거겠죠. 당연히 저도 손흥민선수가 왜 잘못되길 바라겠습니까...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비꼬고 공격적인 어조로 대화를 하는건 좋은 대화습관이 아닙니다...^^
드봉 15-08-27 21:28
   
3000만유로면 레버쿠젠 팬들은 당연히 오케이죠.
근데 손흥민을 대체가능하다는 팬들은 정말 자기팀 경기밖에 안보는 외골수일 가능성이 큽니다.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 갈때도 바이스터가 충분히 손흥민을 대체가능하다고 했었고
손흥민 이적료로 꽤나 좋은 보강을 했습니다. 새로 들어온 라소가도 잘했고 루드네브스도도 지켰었구요.
그런데도 유럽대항전 노렸던 상위권팀이 한시즌만에 팀붕괴되고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면서 강등권 턱걸이중이죠.
지금 함부르크 스쿼드보면 그렇게 빨아대던 바이스터 팔아버리고 단기간에 순위반등하려고
올리치, 카챠르 이런 나이많은 주급도둑들 영입해서 운영적자에 계속 시달리는 중.

레버쿠젠은 함부르크만큼은 아니더라도 객관적인 스탯을 보면 어떤 선수보강을 하든
손흥민의 영향력을 지우긴 힘들다는건 국뽕 한사발 안들이키고라도 인정해야 합니다.
일단 레버쿠젠 3선라인에서 공격전개 패스성공률 17위 분데스 전체 꼴지에서 2등.
이때문에 크라머랑 아랑기스 영입했는데 나아진것 전혀 없음.
그마저도 2선에 연결되면 벨라라비, 차라노글루 슛난사율 분데스 전체 1, 3위.
키슬링이 못해서 저번시즌 죽쓴게 아닙니다. 공이 안오니 당연히 고립됐던 것 뿐이죠.
그나마 손흥민이 3선까지 내려와서 2:1치고 올라가면서 공격루트 시.발점된게 대다수고
경기 좀만 볼줄 알아도 손흥민이 공격적인 재능 많이 죽이고 내려와서 경기푸는구나 다 느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도높은 2자리수 골.
손흥민 나가도 영향 전혀 없다는 레버쿠젠팬은 그냥 축알못 or 자위질.
손흥민으로서 잘된건 레버쿠전 전략이 전혀 바뀌지 않았고 벨라라비의 무리한 단독돌파가 팀의 거의 유일한
공격전개이기 때문에 바꿀 생각없음, 그나마 저번시즌 막바지에 승률좋았던건 전방부터 압박 굉장히
빡세게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린거지 계속 있어봐야 풀선발 뛴다해도
손흥민한테 경기력적으로나 성향적으로 발전의 계기가 전혀 없습니다.

반면. 토튼햄  지금 2서라인들 너무 이타적이어서 문젭니다. 다 느리구요.
키슬링과 반대로 해리케인이 저번시즌 골 몰아친건 2선라인들의 모든 서포팅을 독식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다 킥력 좋은 테크니션이지 파괴력이 없습니다.
타운젠드가 그나마 스플린터인데 세밀함이 없고 골자체를 못넣죠.
손흥민이 측면가면 에릭센은 다시 공미에서 플레이메이킹 할거고
레베쿠젠의 그 답답한 축구보단 손흥민이 원래색 찾아서 더 공격적이고 주변 팀동료
지원도 월등히 많이 받을 것은 자명한 것이구요. 보는 팬들 입장에서도 훨씬 재밌을 겁니다.
그럼 정체되어 있던 포텐셜 한번 더 터트릴 기회도 충분히 될 거구요.
전 잘한 선택인것 같네요.
가출한술래 15-08-27 21:32
   
잘 보고 갑니다
주한 15-08-27 21:42
   

이제 눈정화 할수 있겠네.
외계생명체 15-08-27 21:43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거임
키아짱 15-08-27 22:10
   
이제 벨라라비의 혼자 축구하는거 안봐도 되겠네.. ㅅㅂ 공이 와야 공격을 하지.. 레버쿠젠엔 이기적인 놈들이 너무 많음...
얼음인형 15-08-27 22:50
   
미드필더 손흥민도 이젠 끝이구나 ^-^ 신이 난다 신이 나~
개탑 15-08-27 23:38
   
나라도 이런 이적 좋아할 거 같은데...
울팀 용병 팔아서 3천만 유로 번다고 생각하면 자국 A급 선수 두명은 사올 값이니까
손흥민이 나가서 성적이 떨어진다는 생각보단
당연히 그 자리 메꿀수 있고 돈도 벌었다는 생각이 내가 좋아하는 팀 팬들 반응이라고 봅니다.
서냥 15-08-27 23:40
   
레버쿠젠은 별로 아쉬울게 없고 쉽게 대체 가능한데 반해 토트넘은 손흥민 스타일의 선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지요 그래서 이정도의 대형 거래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서로서로 윈윈인 셈이죠. 물론 손흥민 선수에게도 윈이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윈이죠~ 모두가 행복한 거래~~~ EPL에서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피보이 15-08-27 23:51
   
벨라라비. 차라노 슛난사... 보다 암걸릴뻔했다... 레버쿠젠같이 작은구단은 이렇게 선수팔아서 돈버는거고.. 어차피 애정 가질필요없다... 빠빠이... 다신 분데스 보고싶질안다...
퀄리티 15-08-28 00:29
   
양아치들이구만
거금을 안겨주고 가는데 고맙다 소린 커녕... 수고했다는 말한마디 하는놈도 없고
험담이나 줄줄 늘어놓네
레버쿠젠 좋게봤는데 이건 뭐 개차반이 따로없었군
천주 15-08-28 01:04
   
비나이다 ~ 비나이다 ~

약국 7위 밑으로 하게 비나이다 ~ 비나이다 ~
쌈바클럽 15-08-28 01:30
   
좋은거래
Idiotape 15-08-28 01:38
   
댓글들이 분데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챔스권 팀인데도 400억 정도에 벌벌 기는거보니 ㅉㅉ
     
이승우다 15-08-28 02:36
   
분데스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얘기인데 뭔 소리하십니까?
그만큼 이피엘이 돈지랄하면서도 대외리그에서 성적 못 낸다는건 그만큼 비효율적으로 돈을 뿌려댄다는 방증이고 분데스는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내고 있다는거니 더 잘 돌아가고 있다는거죠.

더욱이 저렇게 돈지랄 펑펑 해서 선수들 다 사들이니 정작 잉글랜드 선수들은 묻히게 되죠. 반면 독일은 기회도 많이 주어지니 자국선수들 끊임없이 튀어나옵니다. 토니크로스 외질 뮐러 로이스 괴체 귄도간 등등 젊은친구들 벌써 월클이죠. 이피엘은 유소년시설이 없을까요?

안타깝게도 이피엘의 현실이네요. 밑 빠진 독에 계속 물 붓고 있고 집안은 망해가는..
          
Idiotape 15-08-28 05:37
   
고작 400억에 주축선수를 얼씨구나하고 팔아넘기는 리그가 대단하다구요? ㅋㅋㅋ

분데스 중하위권 팀들은 주급도 간당간당해서 B급 선수도 못사오는 지경이라 울며겨자먹기로 유소년 올려쓰거나 유망주 쓰는건데 저비용 고효율이라니

그리고 대외리그 성적이라고 해봤자 뮌헨 외에는 없죠

최근 10년간 챔스우승팀 라리가 5번 EPL 3번 분데스 1번 어쩌죠 대외리그 성적도 분데스가 제일 딸리네요

이피엘을 까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분데스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네요
               
이승우다 15-08-28 18:23
   
유럽축구연맹 리그 랭킹
1위 프리메라리가
2위 분데스리가
3위 EP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척 할라면 좀 알고 오세요.
5년간 챔스+유로파 성적 포인트로 환산해서 리그랭킹 매기는데
올시즌 분데스가 epl 넘어섰습니다.

돈은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쓰면서 3등리그 밖에 안 되면 노답인거죠. ㅋㅋ
                    
KALJIN 15-08-28 21:34
   
눈,귀 죄다 틀어막고 내말이 진리다의 전형적인 사람 ㅉㅉㅉ
                         
이승우다 15-08-29 01:03
   
UEFA 공홈 가서 퍼온건데 뭘 눈귀 를 막아요 ㅋㅋ 님이야 말로 보기 싫은건 애써 피하는거죠. 반박을 하세요. 근거도 없이 꿍시렁 대지마시구요 ㅎㅎ
카이사르 15-08-28 01:47
   
근데 아직 확정됐다는 소식이 없어서 눈만 뜨면 눈에 불을켜고 확정 소식 찾아 돌아다니는중..
자기자신 15-08-28 02:22
   
잘 봤습니다
레이팡 15-08-28 02:26
   
챔스 못갈뻔한거 흥민이가 골 넣어서 챔스 가고 그런거는 싹 잊었구만
올 시즌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고추빅파이 15-08-28 02:37
   
자, 드디어 epl 입성인가.. 기대만빵..
stabber 15-08-28 03:07
   
쟤들은 알바 아니고 이피엘에 잘 적응해서 경기력 올라오고 더 발전해주기를
1stone2birds 15-08-28 04:22
   
근데, 손 '홍' 민이에요? 아님 손 '흥' 민이에요?
서클포스 15-08-28 04:57
   
레버쿠젠 팬들이 다  개념 있는 팬이 아니지 ㅎㅎ;

한마디로 입장 바꿔 생각해도    여기 가생이 팬들 반응도 똑같을 것임 ... 여긴 한국 입장이지만

레버쿠젠 팬이라면 어떤 선수라도 비싸게 팔면 좋은것임...
미스테리 15-08-28 07:31
   
레버쿠젠 팬들 실망 스럽네...축구를 볼줄 아는 건지..흥민이의 슈팅 능력과 치달 능력그리고 축구하는 센스를 다 죽여 놓은 팀이 레버쿠젠인데... 그렇게 전술적으로 고립되고 심지어 2선에서 플레이하면서 팀에 희생했는데.. 아쉽다 이런반응 보다는 다른 선수로 대체 가능하다... 이런글이 많이 보이네요.
이런식의 마인드라면 절대 리그 우승 못하죠..
레버쿠젠 경기를 보면서 암걸릴 정도로 재미 없는 경기가 된건 패싱 위주의 겜이 아니고 드리블로 치고 달려가서 어찌 해보는식의 누구나가 뻔히 아는 전술도 한몫했죠..
이런 전술적 한계 때문에 흥민이의 존재감이 바랬던 거고 그래서 그저 그런 선수로 인식 되어진 거죠..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살펴 봐야 할것이 그런 전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흥민이가 만들어 내는 골의 순도를
봐야 한다는 거죠..
흥민이가 패스 안하고 직접 골을 노리는것은 자신이 패스를 받지 못하기에 자신에게 기회가 오면 바로 난사하는거죠.. 이건 흥민이 뿐만 아니라 레버쿠젠 전체 선수들이 모두 공통 사항입니다.
팀으로 묶어 내지 못하고 개인의 스탯을 올려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 위한 팀으로 만들어 버린
단장과 감독의 전술이 한몫한것이고...
이런 사정으로 인해 팬들 조차 그저 리그 4위 정도로 만족하는 수준에 이른거죠..
결국 레버쿠젠은 리그 4위가 그들의 목표가 될것이고
그저 그런 식의 팀으로 남을 겁니다.

이적 대환영합니다.
환승역 15-08-28 09:03
   
손흥민 대신 마이어 데려오자고 하는데 샬케가 안보내줄텐데 뭔 배짱인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호이베르그는 권도간이랑 스왑딜 얘기 나오는 상황이라...
시간 촉박해서 엄한데다가 이적료를 쓸 듯.
짐헬펏 15-08-28 10:15
   
스포츠국뽕기사가 사람들의 사고를 마비시켰네여
세니안 15-08-28 11:29
   
제가 보기엔 당연한 반응인듯 원래는 보내는게 아쉽지만 큰돈을 주고 가기에 그거로 위안거리 삼으려고 자위하는것으로 보이는군요
카넨 15-08-28 12:22
   
국뽕이 이렇게 무섭구나.. 손흥민이 훌륭하긴 했지만 현 레버쿠젠 전술에선 계륵이고 아예 대체못할 월드클래스 수준도 아닌데 하다못해 도르트문트에서 월드클래스급 활약하고 맨유간 카가와신지도 오히려 이적료는 손흥민 보다 적었지만 뭐 도르트문트 팬들도 별말도 없던데 무슨 우리나라 선수가 이적하면 아이고 흥민아 ㅠㅠ 제발 가지마라 그런돈 400억따위 다 필요없다 ㅠㅠ 이래야 만족할거같아 보이는 사람도 많네요? 좀 국뽕좀 눈에서 빼고 보셨으면.. 한낱 용벙이고 유스부터 커서 팀에5년이상 주전급으로 헌신한 선수도 아닌데 무슨 반응을 바라는거지?..
카넨 15-08-28 12:24
   
여기서 또 일뽕드립할까봐 말하는건데 카가와 신지 예를 들은건 맨유갈때의 카가와의 분데스 위상이 손흥민보다 위였으면 위였지 낮지 않았었고 같은 아시아권 선수라 예를 든겁니다. 활약도 안밀리고 이적료도 훨씬 적었는데 무슨 도르트팬들이 아이고 카가와 가지마라 ㅠㅠ 이랬나요?..
카넨 15-08-28 12:28
   
그리고 흥민이를 못쓰는 감독이 잘못이다 이러는데.. 응원하는 지역팀 하나라도 있으시면 생각해봅시다. 팀 전술에 잘 안맞는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리그 아니 팀내 독보적 원탑 선수도 아닙니다. 그 선수를 위해 팀전술을 뜯어고치고 아니면 감독이라도 갈아야 합니까?
카넨 15-08-28 12:30
   
우리한테나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이지 레버쿠젠 현지사람들한텐 그냥 좀 잘하는 외국인 용병입니다..
세발이 15-08-28 12:31
   
오늘 뉴스 기사에 2천3백만으로 거래되었다고 본것 같아유..
은페엄페 15-08-28 13:56
   
레버쿠젠 경기 풀경기로 챙겨보는 분들은 아실듯...
진짜 한마디로 엄청 나게 재미없죠... 딱히 특색도없음...
433인데 수비지향적 433이라고 해야하나? 경기력 노답이였음 거의 대부분이
손흥민 경기 기복 얘기하는데 솔직히 키슬링이 기복으로 따지면 완전 스레기임...

선수 대부분이 개인적인 활약을 통한 다른 빅팀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해야하나?
패스플레이가 전혀 나아질 기미가없음 리그 순위도 챔스순위 꼬박꼬박챙겨서 나가는거 보면
진짜 불가사의할정도의 경기력... 솔직히 챔스때 말고는 손흥민도 잘한거 없다고보는데
그건 감독의 전술 짜임새가 거지같은 탓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고집이 쌔다니? ㅋㅋㅋ 패스안하고 똥고집으로 직접해결하는놈이 얼마나 많은데 팀에...
전부다 최전방 공격수여 ㅋㅋ 그냥 망했으면 좋겠네... 경기력은 딱 중위권정돈데 항상 챔스를 나가니... 이번시즌이 딱 망할 각이다... 리그경기말고 컵 챔스 경기도 풀로잡혀있는데 서브선수도 부족하고 ㅋㅋㅋ
Lycos 15-08-28 14:37
   
손흥민 대체야 얼마든지 가능해서 저 가격이면 나라도 팜
카이사르 15-08-28 19:03
   
이적 확정 떴따능
참자 15-08-28 20:35
   
레버쿠젠정도면 전북이 씹어먹는 팀 아닌가
     
베로니카 15-08-28 21:12
   
농담이시죠 ㅎㅎ
몬태큐 15-08-28 22:06
   
이승우다/ 그렇게 자기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뭐하러 이렇게 댓글을 풀발까지해가면서 하나하나 반박하고있나 참 궁금하네요.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죠 눈귀다막고 테러수준의 댓글까지 남겨가며 자기생각을 강요하는거보니 솔직히 역겹네요
     
보아야짐 15-08-29 00:03
   
저분이 딱히 틀린말하신것도 아니고 조목조목 이유 대가면서 주장 펴셨는데 역겹다라... 내가 저 주장에 반박해봐야 본전도 못찾을것같은데 나랑 생각이 안맞으니 그저 고깝죠? 애초에 직접 답글안달고 따로 댓글달아놓은지도 궁금하네요
     
이승우다 15-08-29 01:13
   
ㅋㅋ 토론할 자신 없어서 몰래 숨어서 코멘트 쓰는 님이 더 역겹네요. 할 말이 있으면 이렇게 따로 코멘트 남기지마시고 저한테 직접 남기시지 그러셨어요.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뭐하러 댓글을 다냐는게 무슨 소리죠? 상대 주장이 잘못 되었으면 반박하는 게 정상이죠 ㅋㅋ 대선후보자들 TV토론회에서도 후보자들 모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해서 아무말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참 재밌겠네요 ㅋㅋ

본인 입으로 제가 하나하나 반박 한다 해놓고 그 밑 줄에 눈 귀 다 막는 다는 건 뭔 소리죠?
님 말 부터가 모순이네요 ㅋㅋ 눈 귀 다 막으면 반박이 아니라 일방적 주장이 되겠죠 ^^

뭐 님 수준에 맞춰서 걍 그러려니 넘기고 봐도 상대 주장에 대해 키커, 유에파 홈페이지에서 평점이나 리그랭킹 같은 객관적인 수치를 가져와서 반박을 했는데 이게 눈 귀 다 막은건가요? ㅋㅋ 아 제가 혹시 못 본 주장이 있었나요? 님이 한 번 짚어주세요.

상대 주장을 반박하는게 자기생각을 강요하는 거라구요?
강요 뜻도 모르는 거 보니 혹시 외국분이신가요? ㅋㅋ

강요란 강제로 요구하는 행위입니다.
반박한다는건 상대 주장에 반하여 말하는거구요. 강제로 제 의견을 받아들이라고 한 적도 없고 혹시 제 주장에 전혀 반박을 못 하겠어서 그걸 강요하는 걸로 느끼셨다면 그건 강요한게 아니라 걍 제 말이 맞다는거 아닌가요? ^^

결국 반박은 못 하겠고 받아들이기도 싫으니 떼 쓰는거군요 ㅋㅋㅋㅋ
          
몬태큐 15-08-29 04:03
   
풉 좀  웃기네요 여긴 토론하려면 코멘트말고 댓글을 직접 달아야하는 문화가 있나보죠? 나참 대댓글썼다고 토론할자신 없다고 까이니..

아네 전 님처럼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죽xx자 토론하려고 온것도 아니구요 제 인생에 그리 큰 영향도 없는 손흥민의 분데스리가 경기력 평가 같은데에 그런 에너지를 소모하고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지나가다 소위 님이 말하는 "토론"을 하며 님이 올린 댓글보고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한겁니다

그리고 말끝마다 토론토론 하는데 그렇게 상대방 무시하면서 다른 의견은 깡그리 무시하는 토론은 처음보네요, 아 한국 정치인들 토론하는거 보라구요? ㅋㅋㅋ 네 토론의 의미가 뭔지 알겠네요 반박을 위한 반박의 향연 잘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앞으론 토론할 생각없음 코멘트도 안달고 댓글도 안달겠습니다. 가생이 오랜만에 왔더니 분위가 많이 바뀌었네요 수고하세요
               
이승우다 15-08-29 17:10
   
그러니까 에너지 소모하기 싫으면 애초에 암말 하지말던가요 ㅋㅋ 걍 제가 볼 땐 반박할 깜냥이 안 되니 꼬랑지 말고 꿍시렁 거리는걸로 밖에 안 보여요 ㅋㅋ 다른의견 무시한적 없는데요? 누가 브라질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해서 아니라고 하면 그 사람 의견 무시한겁니까? ㅋㅋ 할 말이 없어서 댓글을 못 다는거면서 뭘 안 달아요 ㅋㅋ 제가 한 말 들 중에 맘에 안 드는게 있으면 찝어서 반박을 해주세요. 두루뭉실하게 꿍시렁 대지마시고 ㅋㅋ
♡레이나♡ 15-08-29 00:41
   
잘봤습니다~
화기엄금 15-08-29 02:43
   
뭘 얼마나 잘알고 정통해서 저렇게 좆문가인척 잘난척을 하고 있는건지ㅋㅋ
공은 좀 차보셨나요?나가서 공이나 차세요
주둥이로는 누구나 일류 선수고 일류 감독이고 일류 스카우터에요
정말로 유럽 중견 클럽인 토트넘 스카우트진보다 자신의 판단이 더 맞는거 같으면 가서 일자리를 알아보시던가
이러면 또 실패 사례 들겠지 ㅋㅋ
축구가 컴퓨터게임이요?
주사기로사 15-08-29 09:21
   
한국인이면 당연 한국인에게 관대한건 사실이고 그게 일반적인데,
쿨한척, 객관적인 척 하면서 자기에게 유리한 숫자만 들이대면서 논리 주장하는거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손흥민이 6시즌간 49골을 넣었고, 분데스에서 유일하게 지는 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3시즌간 10골 이상 넣었다는 자기에게 불리한 숫자는 싸그리 무시를 하면서 말이죠~ㅋㅋㅋ
딱봐도 레버쿠젠 경기 많이 안보고 최근 경기나 평점만 가지고 그러는거 같은데.
슈미트의 전술, 벨라라미와 찰하노글루의 미친듯한 이기심, 망해버린 미드필더진의 패싱력 떄문에 패스줄기가 끊겨서 손흥민의 장점이 죽고 단점이 부각되었다는건 국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입니다만 그런 전문가들의 의견이 틀렷다고 하시면 지금 당장 축구계에 입문하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토트넘이 400억이나 주고 사가는지 그거에 대한 설명좀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게 진짜 적절한 투자인지는 투고 봐야 알겠지만, 왜 그것밖에 안되는 손흥민이 리버풀, 아스널, 맨유와도 썰이 있었으며, 왜 토트넘이 거액을 손흥민 사갔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단 한팀의 전문가가 미쳐서 400억을 투자했다면 이해하는데, 그럼 EPL 정상급 팀인 리버풀, 아스널, 맨유와의 루머는?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나는 건 잘 아실 텐데.ㅋㅋ
아시아 시장 개척?ㅋㅋㅋ 그 이유도 있겠죠. 물론 근데 단순히 아시아 시장 개척하자고 400억이나 주고 살까요??ㅋㅋ

앉아서 키보드나 두들기고 있으니 왜 토트넘, 아스널, 리버풀, 맨유, 국내 전문가들이 비전문가처럼 보이나 보네요~?ㅋ

아 참고로 주어는 없습니다~ㅋㅋㅋ
     
이승우다 15-08-29 17:16
   
객관적인 자료를 갖고와서 반박을 한거니 객관적인 척이 아니라 객관적인겁니다.ㅋㅋ 국내 전문가들이야 당연히 손흥민 쉴더죠. 손흥민 이적만해도 레버쿠젠팬이랑 우리나라사람이랑 반응이 다른데요.

토트넘이 왜 400억이나 주고 사가는지 위에 다 말했는데요? 다시 쓰긴 귀찮고 결론만 말하면 기본적으로 손흥민이 능력과 포텐은 있다. 그리고 여기에 아시아마케팅 + epl 이적시장 거품이 껴서 400억으로 뛰어올랐다. 됐어요? epl 이적시장 거품은 첼시와 맨시티의 등장, 중계권료 급성장 정도 알아두시면 되고

리버풀 아스날 맨유와의 루머요? 아니뗀 굴뚝에서도 연기 납니다. 혼다는 링크로만 따지면 네이마르 저리가라 였는데요? ㅋㅋ 그럼 혼다>네이마르 입니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으시네 ㅋㅋ 링크설은 링크설일 뿐입니다.

그럼 토트넘이 님이 말한 아스날 리버풀 맨유보다 돈이 많아서 경쟁 다 뿌리치고 손흥민 영입한거에요? ㅋㅋ 이적한 것도 아니고 단순 관심있다 찌라시가 뭔 의미가 있다고 대단한 거마냥 쓰신건진 모르겠네요. 순진하시네요 ㅋㅋ
할매차차 15-08-31 17:04
   
왜그런지 알려주고 싶으면 설득을 해야지... 밑도 끝도 없이 넌 틀렸다는 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객관적인 자료를 들고와서 설명을 하셔도 까이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토론토론하시는데 그건 토론이 아니에요...국회의원들과 다를빠가 없네요.
바르 15-09-04 16:13
   
거 참 댓글들 보다보니까 눈살 찌푸려지네

요즘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매너가 없는 것 같네

어떤 객관적 자료를 들이대건 얼마나 논리적으로 얘기를 하는지를 떠나서

상대방에게 굴욕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끔 표현을 한다는 자체가 한심하네

본인이 옳든 상대방이 옳든 최소한 매너는 좀 지키면서 글 썼으면 좋겠네

사실이랑 다를 수도 있겠지만  안봐도 글쓴이 인성이 어떨지 대충 감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