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인가요?


번역 잘 보았습니다.
현지팬들로부터 인정받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헐 확실히 해적팬들한테 사랑받고 있네요 ㅎ

이야~ 이건 뭐 인정을 넘어서 추앙 수준이네..

강정호 27일에 출전했습니다
선발은 아니었지만 교체출전해서 안타까지 쳤는걸요
뭔가 착각하신듯

이 사람들 말은 그게 아니잖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그걸 모르고 착각이란 단어를 쓰다니.ㅋ
다음날 메인 멤버에 올라서 9회전을 공수 다 소화해야 한다는 그런 의미인 것을...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넣었다고 .....이리 말을 하시면 쿄쿄쿄...ㅋㅋㅋ

글 번역하신분이 어제 출전하지 않았다고 글서두에 잘못 설명했었습니다  지금은 제 댓글보고 수정한거구요

써리원님 왜 이러세요. 야구를 모르시면 아직 잘 모른다 하셔야지요.
선발출장을 하지 않는 걸 보고 이야기하는데 무슨 딴 생각을 써리원개나 하시길래 딴말씀 하시는지요. 이제 아셨죠? 쿄쿄쿄

글 번역하신분이 어제 출전하지 않았다고 글서두에 잘못 설명했었습니다  지금은 제 댓글보고 수정한거구요
  이제 아셨죠?

경기전 선발선수명단 보고 저런 건데 팬들이 경기 진행 중에 대타로 나오는 걸 어찌 알까요?
뭐 타임머신이라도 타서 확인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글 번역하신분이 어제 출전하지 않았다고 글서두에 잘못 설명했었습니다  지금은 제 댓글보고 수정한거구요

번역하신분이 제글보고 글 수정 하시면서 답글로 수정했다는 답글을 달아주셨으면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ㄷㄷ

그런규정이 있었군요. .미처 몰랐네요 그부분은 정중히 사과합니다

님도 번역글 좀 올려주세요.
잘못된 거 있으면 지적해드릴게요.

27일은 오늘입니다. 저 번역은 어제 내용이구요.
뭔가 많이 착각하신듯
본인부터 착각하지 않으셔야죠.

그런데 강정호가 왜 자리를 못잡고 3루수였다가 유격수였다가.........2루수였다가 그런지 .....
고정자리 테스트 기간인가?...아무튼 그래도 인정 받으니깐 ...굳

허들 감독은 방망이는 강정호를 머서보다 더 신뢰하지만
유격수 수비에서는 강정호보다 머서를 훨씬 더 신뢰하기 때문이죠!

머서는 애초부터 벅스가 타격이 아닌 수비를 보고 마이너부터 키운 인재라
방망이가 강정호보다 못해도 쉽게 내치지 못합니다!
근데 머서, 해리슨 부상 때 정호가 워낙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7월의 신인상'까지 먹고나니
허들감독도 감독이지만 현지 팬들이 더 강정호를 머서보다 찾고 있는 상태구요!
타격 스텟상으로도 현재 벅스의 슈퍼스타 맥커친 다음으로 2위에 랭크 중입니다!
(물론 머서 부상 이전에도 강선수는 대타가 아닌 라인업에 들어오면 좋은 성적을 내긴 했습니다)

허들감독도 수비가 아니라면 강정호의 방망이는 현재 믿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건 머서 부상 때 허들감독이 아주 초 급하게 '플로리먼'이라는 1할대 타율인 유격수를 잠깐 데려온걸 보면 강정호의 휴식일 때문이라고 좋게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수비는 아직 살짝 믿지 못한다는 짐작이 가능하기도 하죠! .. 참고로 플로리먼은 머서 부상 복귀 시점과 맞물려 지명할당되었습니다ㅠ 하필이면 지명할당되는 날 연장 15회 끝내기 안타까지 치고 히어로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 인터뷰 마치고 바로 지명할당 통보를 하더군요....

그리고 어쩌다 가끔 강정호가 2루쪽에 있는건 2루수를 본게 아니라 수비 시프트 때문에 잠시 이동했던 경우만 몇번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머서, 해리슨 부상 후 마르테도 경기 중 약간 부상위험이 있었고 폴랑코가 부진의 늪을 살짝 달리고 있을 때 급하게 수혈해온 라미레즈가 변수인데.. 올해가 마지막 시즌으로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이 라미레즈가.. 커리어 내내 항상 3루수만 수비를 봐왔기 때문에 머서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나서 이전처럼 머서(유격수), 강정호(3루수)도 쉽게 가져가기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는 점이죠~

덧붙여 라미레즈를 현재 허들감독은 중압감이 큰 4번에 배치하고 싶어하기에 라인업 제외도 까다롭다고보면.. 현재 벅스 내야진은.. 그야말로 극악으로 치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허들감독이 이 모든 것의 해결(?)책으로 라미레즈의 커리어 역사상 첫 1루 수비를 시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인데.. 그건 바로 강정호의 방망이와 머서의 수비력 두가지를 모두 잡고.. 플러스 라미레즈의 4번타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이며.. 또 또 플러스.. 현재 1루 수비가 굉장히 불안하여 우투수 플래툰으로 기용 중인 알바레스도 이 결정에 한 몫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1루수를 보는 알바레스의 수비불안이나... 커리어 처음으로 1루 수비에 도전하는 라미레즈나 비슷하다고 보는듯..... 합니다! 애초에 알바레스도 작년까지 벅스 3루수를 보다가 워낙 송구 에러가 많아서 올해 1루로 보낸건데.. 이젠 내야수들의 호수비에 나오는 약간 치우치는 혹은 바운드있는 송구가 오면 이젠.. 포구를 잘 못하면서 에러... 그리고 약간 타구가 강습인 경우 수비 시 알까기를 하도 하니.. 허들감독도 거의 포기 단계인듯 합니다!)

3루 자원 : 강정호, 해리슨, 라미레즈
유격수 자원 : 강정호, 머서, 로드리게스
2루수 자원 : 워커, 로드리게스
1루수 자원 : 알바레스, 로드리게스, 모스, 이시카와(현재 DL 중)

좌익수 자원 : 마르테, 로드리게스
중견수 자원 : 맥커친, 마르테
우익수 자원 : 플랑코, 로드리게스, 해리슨

이쯤 되겠네요

강추 받을 만한 좋은 글입니다. ^^

오오 덕분에 깔끔하게 상황파악.  감사요.

이런 상세한 설명. 아주 좋네요! 추천이 있었으면 올인했겠어요 ㅎ

올해는 메이져에 잘 적응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해주고 있군요 번역 감사합니다

강정호가 잘해서 생긴 논쟁이라 훈훈하네요

인기많아서 훈훈 근데 오늘 5타수1안타 이런날도 있는거지만 팬도 많은 만큼 슬럼프에 빠지지 않았음 좋겠네요

오호.... 경기수쁀만 아니라 엄청난 이동거리 때문이라도 좀 쉬긴 해야지만.... 홈팬들의 반응은 기분 좋네요 ㅎㅎ

류현진 부상때문에 초반에 MLB 멀리하나 싶었는데  강정호 때문에 MLB볼맛 나네요 내년에 박병호랑 류현진 복귀하면
뭘 봐야될지...생각만해도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와 강정호 라인업에 없다고 아웅다웅이네ㅋㅋㅋㅋ
진짜 기분좋네요

피츠팬들 직관하러 왔는데 강정호 라인업빠진거 보고..맨붕온거죠... 요즘 핫한 강정호 꽤인기입니다... 팬심에 애정이 가득하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