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앞둔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예선리그에서 일본은 이라크에 1-3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1-0로 끌려가던 도중 나카지마가 동점골로 연결시켜 추격을 시작했지만 후반에 2실점으로 패배하였습니다.
한국 축구는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는 것과 반대로 일본 축구는 패배 소식에 일본 네티즌들은 다소 풀 죽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후 재팬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야후재팬 공감순으로 정렬 후 번역하였습니다)
rv0***** | 14時間前(2014/09/17 21:56)공감 256 비공감 20
후반 30분은 좋았지만 골 결정력의 차이가 결국 이 결과를 초래했네.
볼 싸움, 골 결정력을 더 올리기 위해서는 역시 세계에서 경기를 더 해봐야 해.
was***** | 13時間前(2014/09/17 22:16)공감 16 비공감 2
골을 결정해야 할 때 결정하지 못한다면 지는건 당연하겠지.
rar***** | 12時間前(2014/09/17 23:10)공감 10 비공감 6
근본적으로 선수 육성방식이 틀려먹었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젊은 세대에게 외국인 감독에게 맡겨야 해
okk***** | 12時間前(2014/09/17 23:29)공감 3 비공감 5
이라크라는 나라가 시합 경험이 풍부하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일본은 드리블, 몸싸움 방식을 바꾸지않으면 안될거같은데?
tom***** | 11時間前(2014/09/18 00:51)공감 3 비공감 1
자동문처럼 자주 제쳐졌었다고 생각이 든다
수비진의 틀도 제대로 잡혀지지 않았으니까
yan***** | 14時間前(2014/09/17 21:56)공감 253 비공감 28
이라크가 국대선수였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했는데...
왜 저렇게 뻥뻥 차대기만 한거지...
수비는 태클을 전혀 하지않고, 빠진 공에 대한 반응도 늦고, 특히 무로야는 좀 너무했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고 떠들고 있는 사람들이 좀 보이는데, 이라크가 쿠웨이트에 질리가 있나?
shi***** | 14時間前(2014/09/17 21:58)공감 23 비공감 11
질 수도 있지
주전 선수들 체력 보존하는 차원에서
kei***** | 12時間前(2014/09/17 23:16)공감 7 비공감 13
향후 일본과 맞붙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다음번에 이기지 않는 전략도 있어. 하지만 오늘 경기
꼬라지를 보면 같잖아서 무시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shi***** | 12時間前(2014/09/17 23:39)공감 10 비공감 1
이라크와 쿠웨이트 하면 걸프전밖에 안 떠오르네
top***** | 14時間前(2014/09/17 21:56)공감 227 비공감 35
골 결정력이 없었지만 이정도로 개개인차가 심하다는 느낌이 오는건...
jun***** | 14時間前(2014/09/17 22:03)공감 117 비공감 14
일반적으로 저정도로 결정력이 없으면 어떻게 생각해도 이길리가 없겠지.
다음 경기인 네팔전은 대승을 거두겠지만 우승은 불가능할거라 생각함.
alp***** | 13時間前(2014/09/17 22:24)공감 71 비공감 4
센터백 쪽에 인재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따위냐? 특히 이와나미에 대해서 기대가 컸는데
오늘 시합은 유감이다. 이 이상 성장하지 않으면 올림픽조차 나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yos***** | 13時間前(2014/09/17 22:09)공감 85 비공감 11
일본인의 슛 실력은 새삼스레 알고있지만...
혼다나 카가와가 나오고 겨우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결국 이 꼬라지.
nad***** | 13時間前(2014/09/17 22:10)공감 88 비공감 14
이라크는 U-23에서 나이를 넘긴 선수를 사용한 실전멤버
우리쪽은 전부 연령을 지킨 U-21
그래도 이겨야되겠지만
fun***** | 11時間前(2014/09/18 00:27)공감 10 비공감 4
이라크 18세 선수(긴머리)는 일본선수 그 누구보다도 좋은 움직임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일본은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tak***** | 13時間前(2014/09/17 22:16)공감 55 비공감 4
꽤 어려운 시합이었어요.
상대도 강했지만 기회도 있었음에 불구하고 골을 넣지 못하는건 문제다...
선수 각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지만
전체 대표팀도 아직도 베이징 올림픽 세대가 중심인지라 다음 세대가 자라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런던 올림픽 세대도 신통치 않고 이대로 약화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다음 경기에서 힘냅시다!
sim***** | 13時間前(2014/09/17 22:29)공감 44 비공감 7
국대도 같은 문제겠지만, 수비를 좀 더 갈고닦자
너무 잘 뚫려
str***** | 14時間前(2014/09/17 22:52)공감 13 비공감 2
이대로라면 2연패(連覇)는 어려워 보이네요.
리오 올림픽도 좀 걱정되기도 하고
blu***** | 13時間前(2014/09/17 23:51)공감 15 비공감 3
현재 일본 축구계는 국대대표 다음의 세대는 기대되지 않게 됐네요.
시드니 올림픽 때는 오히려 국대팀보다 강한게 아닐까 하는 시대였기도 하구요.
기술은 향상되었지만 경기에 대한 멘탈과 운영이 다른 나라와 경기 하기엔 부족할지도 몰라요.
qkp***** | 13時間前(2014/09/18 00:01)공감 21 비공감 5
자신이 약하다는 자각이 없었던 플레이였다
느려터진데다가 의미없는 패스가 많았고 트랩같은건 기대 할 수 없으면서
우리들은 혼다, 카가와, 나가토모와 동 레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냐?
별로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 안 전해져.
"이기고 싶다!"라는 기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mer***** | 5時間前(2014/09/18 07:37)공감 6 비공감 0
대체 왜 세컨볼이 튕겨져 나오는데 달려가지 않는거야?
이라크 쪽이 모이고 흩어지는게 빠르다고 해버리면 할말은 없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거라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수 밖에 없겠지?
그러면 좀 더 볼을 향해 달려가라고
sta***** | 14時間前(2014/09/17 22:59)공감 17 비공감 4
이전 대회 우승이라고 해서
U-21, 선수 선출방식을 보면 도저히 강팀은 이길 수가 없고
U-23 + 오버 에이미(와일드 카드), 게다가 우승후보였기 때문에 당연히 이긴다는건 터무니없는 소리.
더군다나 이긴다쳐도 그 상대와 다시 붙게되면 연구조차 않고 필승을 바라는데
sp4***** | 14時間前(2014/09/17 23:19)공감 4 비공감 0
21세 이하 선수로 자기네들 보다 연상인 선수를 상대로 지기는 했지만 수확은 있지않나.
골 결정력은 안 좋았지만...
ken***** | 11時間前(2014/09/18 02:09)공감 1 비공감 0
뭐... 결정력이 있다는 것은 우리들의 소망이겠지요
mas***** | 3時間前(2014/09/18 10:06)공감 1 비공감 0
지고 있고, 시간조차 얼마 안 남았는데 백패스를 하는 선수가 있었다.
대표 경기에서 이런 플레이가 나오는 것은 J리그 경기와 대표 시합을 구별하지 않고 뛰는거지.
이런 선수는 감독님이 호되게 질책해야한다.
r*****ken | 2時間前(2014/09/18 10:48)공감 1 비공감 0
적어도 6점은 털렸어야 정상인 경기였다.
프리 상황을 그렇게나 연출하고 비워주면 그 어떤팀과 해도 이길 수 없습니다.
arm***** | 13時間前(2014/09/17 23:46)공감 3 비공감 1
완패했다고 생각했지만 반쯤은 국대급 선수의 이라크 상대였나...
다만 그 와중에도 이전 대회의 대표는 우승했으니 어떤 의미로 잠재력은 있구나라고 생각한다.
뭐, 이 경기에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다들 잘 생각해 봐라.
ait***** | 15時間前(2014/09/17 22:11)공감 18 비공감 8
지금 생각난건데 나라 군이 이번에 투입되지 않았었군
나라 군도 대표후보이기 때문에 써줬으면 좋겠다.
ニャース | 15時間前(2014/09/17 22:22)공감 3 비공감 3
나라는 잘하지.
침착함이 느껴지는 선수야.
hir***** | 11時間前(2014/09/18 02:05)공감 5 비공감 4
이라크는 지난해 청소년대표 4위팀이기도 하고... 타당한 결과인가?
18세의 선수가 다수 나오고 있기도 하고, 젊은층의 강화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걸로 보인다.
뭐, 브라질 예선은 감독 인선을 말아 먹었기 때문에 좋지 않았지만, 원래부터도 월드컵 출장 경쟁을
다투는 차원의 팀이니까요.
일본의 이번 세대의 센터백들은 사이즈가 있길 기대했는데...
좀 더 압박하길 바랬고. 다만 좋은 경험이 되었겠지.
kat***** | 16時間前(2014/09/17 21:58)공감 38 비공감 15
수비하던 2번.
10번 선수의 동점 골 이후... 마구잡이로 뚫리기 시작.
팀은 전체적으로 멀뚱멀뚱거리고 있고...
6번이었던 야마나카만 몇번씩 기회를 만들고 있는거처럼 보였다.
향후가 기대되는 선수다.
zeu***** | 12時間前(2014/09/18 01:13)공감 2 비공감 6
이게 축구의 현주소
어떤것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좋든 싫든 경험은 보물과도 같은 것.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한걸음이 된다
당황할 필요따윈 전혀 없어.
mat***** | 16時間前(2014/09/17 21:58)공감 41 비공감 21
FW가 너무하더라
몇번씩이나 기회가 왔었어
뭐... J리그에서 결과를 남기지 않은 선수 밖에 없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무사시 벤치
나카지마 벤치
노즈타 벤치
쿠보나 미나미노가 들어오면 꽤 달라질 수 있다
국대팀에 가까운 이라크에게 어느정도 기회는 만들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비관할 내용은 아니었다
tan***** | 15時間前(2014/09/17 22:07)공감 5 비공감 6
그치만 아시아 대회를 경시하는 풍조는 어떻게 안될까...
bes***** | 15時間前(2014/09/17 22:11)공감 14 비공감 1
아니, 클럽 팀 1팀 1명씩밖에 소집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니
어찌할 방법이 없이
특히 해외팀은 그 소속팀이 우선이라서
fp5***** | 15時間前(2014/09/17 22:23)공감 17 비공감 39
아시아에서 오랜만에 힘의 차이를 느꼈다. 부끄러운 경기. 테구라 모리는 모든 책임을 지고
그만 둬야 한다. 그만큼 눈뜨고 보기 힘든 게임이었다.
pap***** | 15時間前(2014/09/17 22:56)공감 19 비공감 2
시합에 진다고 해서 일일이 감독을 쫓아내면 아무리 감독이 많이도 부족하지w
yay***** | 13時間前(2014/09/18 00:07)공감 8 비공감 5
수비진에 인재가 있다며? 아마 안될거야. 특히 이와나미, 엔도는 심하다 좀.
ken***** | 11時間前(2014/09/18 02:10)공감 1 비공감 0
무로야도 심해.
kon***** | 5時間前(2014/09/18 08:18)공감 2 비공감 0
이라크 쪽이 개개인으로 따져도 더 뛰어났다고 느꼈습니다.
이라크 11번 선수가 굉장히 잘했어요
ner***** | 15時間前(2014/09/17 22:38)공감 20 비공감 14
예상대로 어웨이, 상성 운운하기보다 일대일로 싸울 수 없기 때문에 비교조차 안된다.
무능한 테구라 모리가 U-21대표 감독조차 버거워한다. 빨리 잘라버리는게 향후 일본 축구계를 위해 좋을거다.
背脂チャッチャ | 13時間前(2014/09/18 00:09)공감 2 비공감 1
다음 감독은 누구한테 시킬까요?
향후 일본 축구계를 위해 의견이나 한마디 주시죠
ake***** | 16時間前(2014/09/17 21:55)공감 25 비공감 31
이라크 11번은 메시 같았어!
whq***** | 12時間前(2014/09/18 01:12)공감 3 비공감 2
일본은 남녀선수 불문하고 전부다 여전히 전,후반의 10분 이내에 선제골과 동점골을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서구 팀은 일본과 경기하면 처음 15분의 그 약점을 대해 카운터나 스피드로 점수을 챙긴다. 이번 이라크도
3번씩이나 이렇게 공격하면 일본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다. 상대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 감독과 코치의 책임도 크다.
결국 같은일의 반복. U-16도 아시아에서 패배했고, 이번 아시아 경기 팀도 빡센 수준.
MF진의 기술도 서커스 팀 수준에서 전혀 진보가 없다. 패스는 일류, 슛은 삼류.
축구는 골을 넣는 게임이다. TV 프로그램 축구특집에서 나오는 기술들 수준의 테크닉을 더해서
패스만 돌려서 이길수 있다면 일본은 우승이다. 근본적으로 경기에서 실천할수 있는 골 결정력과 1대 1에서
이기는 몸 싸움을 할 수 있는 능력.
일본은 경기를 판단하는 결단력이 부족하기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강화단계에 이르지 않았다.
청년층의 상황이 급한 일본은 아시아에서도 점점 이길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
cos***** | 15時間前(2014/09/17 22:48)공감 12 6
니시노를 투입해서 쓰리백으로 되돌렸으면 좋겠다.
미드필더 엔도가 전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ARCH | 15時間前(2014/09/17 23:03)공감 22 비공감 2
특히 2번, 4번은 심했다. 찬스를 깨부수고... 위기를 초래하고...
이 팀 기대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수비가 위험해서 괜찮겠어?
ウッチーでkoッキーしながらnukkii | 15時間前(2014/09/17 23:30) 공감 4 비공감 7
꽤나 기회를 만들기도 했고 볼 만한 가치는 있었다. 실수는 많았지만.
다음에 이라크를 상대하는 순간이라면 결승전인가요? 그때는 복수할거다!
雲心月性 | 16時間前(2014/09/17 22:20)공감 3 비공감 27
동체 시력. 요컨대 눈이 좋은 아이들은 야구쪽으로 빠져버린다. 아무리 발이 빨르고, 피지컬이 뛰어난
천재적으로 기민하고 약삭빨라도 시력이 나쁘면 통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본인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걸러버린다.
축구 경우엔 동체 시력이 필요한 것은 경기에 출전해 결정적 순간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20teoby19 | 16時間前(2014/09/17 22:17)공감 24 비공감 1
스즈키 무사시가 더 무서운 선수가 되려면 골대를 등지고 서서도 억지로라도 슛을 해야한다.
아이디어와 강인함이 더 필요하다.
hil***** | 16時間前(2014/09/17 22:24)공감 10 비공감 3
이라크 11번 잘한다.
mar***** | 15時間前(2014/09/17 23:10)공감 12 비공감 2
유스는 국대팀에 소환되지 않으니까
sof***** | 15時間前(2014/09/17 23:41)공감 6 비공감 2
오버 에이지(와일드카드)라든지 이런건 관계 없어. 실력에서 밀렸을 뿐이야.
riy***** | 14時間前(2014/09/17 23:51)공감 11 비공감 2
유스팀 약해 졌네
J리그가 침체되고 있는건 유스의 약화가 한몫하고 있을 거다.
amc***** | 14時間前(2014/09/18 00:16)공감 1 비공감 3
그 반대야.
유스가 부진한건 위에 있는 J가 그 꼬라지니까
의욕이 없는거지w
esu***** | 14時間前(2014/09/17 23:51)공감 8 비공감 1
패스가 깔끔하게 상대 발등으로 떨어져 먹힌 두번째 실점.
완벽한 위치에 슛을 때려 먹힌 세번째 실점.
저런 것들이 결정타로 들어간거라면 이길 수 없다.
일본 측은 쫓는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가자 초조한지 문전 앞 플레이가 조잡했다.
남은 경기들을 깔끔하게 이기지 못하면 가능성도 없어.
번역기자:앵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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