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해외팬 포럼에 2013-14 시즌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지 토론이 열렸습니다.
재밌는 의견이 많네요.
-spiccoli
올림픽 시즌이다! 나는 김연아의 SP로 다음을 추천한다
Asturias - Isaac Albeniz (기타 버전)
그리고 LP로는 다음곡을 추천함
아리랑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아LP야.
이거에 맞춰서 연아가 스케이트 타는 거 함 봤음 좋겠음
-polka
오 'Asturias - Isaac Albeniz'은 나의 favorite 중 하나지.
이 음악에 맞춘 Liza의 LP를 정말 좋아함.
그리고 연아가 스트라빈스키의 "rite of spring" 나 Prokofiev R&J 내지는 Cinderella를 한 번 시도해봤으면 해
-Lilith11
연아의 LP문제에 관해선, 나도 spiccoli의 의견에 동의해. 아오 아리랑 다시 보고 싶어!
올림픽 때 같은 최고의 퍼포먼스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SP는, 러시아 곡을 생각하고 있어. Prokofiev가 좋을 듯 해
- poloska
//Lilith11
반갑군. Prokofiev를 생각하고 있는 건 나만이 아니었군 ^^
- Hoshi
오마이갓 Prokofiev는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러시아 작곡가야.
난 Tchaikovsky나 Rachmaninoff보다도 그를 더 좋아한다
- rock robster
스트라빈스키의 Rite of Spring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야
- Nadia
여기 Prokofiev의 Rite of Spring을 지지하는 1인 추가
- cactus
레미제라블 LP를 능가할 수 있는 게 대체 뭐가 있냐.
나는 바이올린 음악을 추천하고 싶음. Kreisler나 Debussy 등…
- spiccoli
헤헤 나도 레미제라블 좋더라. 아리랑도 정말 유니크한 프로그램이었지
- poloska
나의 추천 리스트
Prokofiev "scythian suite"
Prokofiev R&J(my favourite!)
Prokofiev Alexander Nevsky cantata,love this!
Prokofiev"classical symphony"
Prokofiev violin concerto n1
Prokofiev 6th symphony
- YuNaGMT
다른 쓰레드에서 내가 한 번 언급했던 건데, 다시 언급하려고 함…
연아가 이거에 맞춰서 스케이트 탔으면 좋겠음…
- cactus
다음 시즌이 연아의 마지막 스케이팅 시즌이 되었으면 해…
그녀는 아직 22.5세인데 가녀린 몸으로 너무 많은 고생을 감당하고 있음
- bottfisher
난 맨날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 연아 자신이 시즌을 하나 더 한다는 식으로 암시를 했었지.
연아가 "gone with the wind"와 "War and piece" 그리고 닥터 지바고를 함 고려해 봤으면 함
- poloska
이봐 cactus, 넌 정말 멋진 팬이군! 한국LP도 괜찮을 거 같아.
옥탑방 왕자님 OST는 어떨지?
- os168
나도 Painter of the Wind 좋아해. 그녀가 너무 클래식 쪽으로 가지 않았으면 해.
그녀는 좀 모던하고 다이나믹하잖아
- poloska
내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작곡가는 Antonin Dvorak이지
Symphony No. 9 in E Minor
Cello Concerto
- Moogoonghwa
나의 추천 리스트
Rachmanioff Piano Concerto No. 2:
Bruch Violin Concerto 3rd movement
- poloska
근데 Rachmaninoff piano converto 2는, 마오의 올림픽 LP가 되지 않을까?
- Moogoonghwa
//poloska
둘이 똑같은 LP로 하면 재밌겠다. Rach의 배틀이 되겠군
- Eclair
난 뷰티플 마인드 음악이 좋더라
- korean_rose
내 생각엔 Rite of Spring은 너무 실험적이고 너무 드라마틱해.
그리고 연아는 러시아 음악을 몇 번 했잖아
- poloska
이 시점에, Korobushka 함 하면 안 됨?
- jaylee
난 The Rushing Wings of Dawn 추천
- spellbound
난 뭐 특별히 할 말은 없고, 모든 이들이 너무나 멋진 의견을 주었군.
Wilson+Yuna의 조합은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거야
- inspiration
난 POTC4의 Angelica 추천
- Nadia
연아가 우리가 말한 모든 곡을 다 하기 위해선, 결국 평생 피겨를 해야될 듯 ^^
- jaylee
음 FSU의 어떤 사람이 연아가 Firebird를 할 지 모른다고 언급하더군.
정말 현명한 선택인 거 같아
- poloska
//Nadia
맞아, 그걸 다 하려면, 2018년까지 해야 될 지도 몰라 하하
- poloska
내 생각엔, 연아는 어떤 스트라빈스키를 해도 다 소화가 가능할 거 같아
- Eagle
난 레미제라블보다 더 나은 음악은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음
- Moogoonghwa
우리가 말한 것들을 다 하려면, 그는 아줌마를 넘어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피겨를 해야 되…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은 어때?
- os168
연아는 한스 짐머 음악을 함 해야됨. 터미네이터 음악 같은 거
- spiccoli
여깄다, 터미네이터 음악!
- NewYunaFan
터미네이터? 야 니네 웃긴다! ^^
- invierno
이 쓰레드 정말 재밌군.
터미네이터라니…근데 스타워즈 아이디어는 맘에 드는군!
- invierno
나도 차이코프스키 6번 좋아함
- joursdepleu
나도 Dvorak cello concerto 좋아해!
- jaylee
난 연아의 Firebird에 필 꽂혔음
- NewYunaFan
파이어버드는 Lark Ascending의 좋은 대안이 될 거야.
후자는 그녀의 첫 시니어 LP였지
- cactus
여나미네이터! 참 그리고 Beethoven Symphony 9 "ODE TO JOY"는 어때?
- Nadia
//cactus
오 그거 대박 아이디어군
- inspiration
니네 Grieg는 안 좋아함?
- poloska
러시아 사람들이 이걸 좋아하더군
- Realdeal
연아는 과연 불사조가 될 것인가?
- YuNaGMT
파이어버드가 더 나은 아이디어인 듯
- Nadia
파이어버드도 좋지만, 연아가 어디서 인터뷰 하길,
이제 새를 소재로 한 건 별로 관심 없다고 하던데?
- Suze01
스타워즈로 하면 정말 엑설런트한 프로그램이 될 듯
- os168
내 생각에도 연아는 아마 뮤지컬이나 영화OST를 생각하고 있을 듯
- spellbound
스타워즈를 하면서, 여자 스케이터가 레이아 공주처럼 입고 나오는 건 어때?
- korean_rose
터미네이터 아이디어는 좀 아닌 듯
번역기자: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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