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의 언니, 아사다 마이는 지난 13일 일본 TV도쿄의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방송에서 "김연아의 최고점 의문스럽다" 라며,
다분히 김연아에게 악의적으로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접한 해외 김연아 팬 포럼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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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herazade
피겨 스케이팅의 전설이 소치 올림픽에서 누가 챔피언이 될지 예측했어.(일본TV)
제프 버틀은 김연아를 선택했지. 그는 최근의 김연아를 보았고 그녀가 정말로 잘한다고 생각했어. (나는 그가 마오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했어. 왜냐하면 일본TV 였고 그는 몇년 동안 마오의 쇼의 메인으로 캐스팅 되었거든. 하지만 그는 이번엔 객관적이더군. 흠...글쎄, 별로 놀랍지는 않아. 왜냐하면 제프는 이전에도 김연아를 많이 칭찬했으니까, 심지어 일본 잡지에서도 말야)
일리아 쿨릭, 조니 위어, 필립 칸데로로 역시 김연아를 선택했지.
이날 마오의 언니 마이는 김연아의 점수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누가 이거 통역 좀 해줄 사람? 만약 내가 정확히 이해했다면, 그녀는 그녀가 오랫동안 대회에 참여했지만 김연아가 왜 고득점을 받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어.(아마도 NRW 트로피에서겠지?) 그녀는 김연아가 심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생각해. 일본 언론은 요즘 김연아와 마오의 라이벌 구도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 내 기억으로는 수구리 후미에의 여자형제도 일본TV에서 비슷한 말을 했고 다케시 혼다도 최근에 한번 그랬었어...
os168
이리나의 대답이 맘에 드네. 아직 얘기하기는 너무 이르지.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
그리고 나는 인터뷰에서 많은 대답이 쇼의 호스트에게 공격적인 의도를 포함할 수는 없다고 봐. 그러니까 누가 솔직히 저런 상황에서 객관적일 수 있겠어?
NewYunaFan
심판들이 김연아를 편애한다구? ㅋㅋㅋ
만약 그렇게 주장하는 만큼 심판들이 김연아를 편애했다면, 그녀는 아마 지금보다 훨씬 많은 타이틀을 거머쥐었겠지.
뭐 어쩔 수 없지. 니 입장에 한번 동의를 해볼까?
나는 김연아가 분명히 심판들한테서 엄청 재미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
나는 심판들이 그녀의 스케이팅을 꽤 좋아하고 감사하게 여긴다고 봐.
모든 라운드에서 그들은 프로그램 구성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그녀에게 줬고,
수행 등급도 다른 선수들보다 높게 줬지...
그런데, 결국 그녀는 그 모든 것들을 받을만 했다고 난 느껴.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느끼든말야.
어떤 경우든, 전설적인 선수들이 특히 김연아를 지목했다는 것은 꽤 흥미롭네. (그것도 일본에서!)
나는 그들이 더 외교적으로 말하거나 이리나처럼 대답할거라고 생각했지.
개인적으로 세계 선수권 대회 이후까지는 이런 예측이 좀 이르다고 생각해.
jaylee
오, 나는 일본어를 읽고 쓰고 말하지는 못해.
그렇지만 아사다마이 (마오의 언니)의 마음을 읽어보았어.
그녀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
나는 김연아가 어떻게 고득점을 받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결국 일본 빙상 연맹과 국제 빙상 연맹이 마오를 무너뜨렸다.
내 말은, 그들이 규칙을 바꿔서, 직접적으로 마오의 두번째로 어려운 콤비네이션인 더블 악샐과 트리플 토우(여전히 그녀의 프리 프로그램에서 가장 어려운 콤비네이션으로서, 완성시키려고 애쓰고 있긴 하지만)를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마오가 다시 우승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데 충분했다.
나는 왜 김연아가 여전히 현재 여자 선수들 사이에서 존재하는 가장 어려운 콤비네이션인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우룹을 시도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녀는 현재의 평가 체계에서는 충분히 보상받을 수 없는 더 어려운 요소를 위해서 더 강한 위험을 불필요하게 감수하고 있다.
나는 김연아가 왜 다시 복귀했는지도 이해가 안간다. 그녀는 모든 것을 접고 내 여동생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쉽게 만들었어야 했다.
그게 국제 빙상 연맹이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쇼트 프로그램에서 불필요한 트리플 악샐 규정을 통과시켰을 때 한 일이다.
물론, 심지어 마오는 2년동안 선수권 대회에서 입상도 못했고, 일본에서 정말 받을 자격이 없었던 우승을 침묵에 빠진 관객들로부터 받았다. 내가 진짜로 궁금한건 김연아의 점수이다.
그래, 그녀는 내 여동생이 오직 과거 2.5 시즌 동안만 할 수 있었던 트리플 악샐을 제외하고는 가장 어려운 점프들인 러츠와 플립들을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 더 많이 시도한다. 그녀는 수행 능력이 있고 높은 퀄리티의 스케이팅 스킬과 표현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이해가 안된다.
나는 왜 마오가 모든 대회를 이기고 모든 것에서 높은 점수를 못 받는지 이해가 안된다. 언더로테이션과 점프들은 중요하지 않다.
내 여동생 아사다 마오니까. 그녀는 최고다. 그녀가 언더로테를 하든 점프를 뛰든 안 중요하다. 싱글도 더블도 트리플도 다 잘한다.
왜 그냥 아사다 마오에게 올림픽 금메달을 주자는 규칙을 통과 시키지 않았는가?
나는 이해가 안된다.
친콴타가 김연아에게 2014년 올림픽에는 나가지 말라고 편지를 써줄 수는 없는가?
나는 김연아가 왜 복귀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나는 지금 그냥 미쳐가는 것 만 같다.
beautyuna
질투는 사람을 추하게 만드는 거야...
Nadia
나는 일본애들이 아사다 룰을 위해서 뇌물을 먹일 것 같애.
마오를 우승시키기 위해선 어떤 짓을 하든 상관없다는거지.
jaylee
이리나는 매우 현명했어. 그녀는 그녀가 놀아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나는 버틀, 쿨릭, 칸데로로의 선택 역시 기뻐.
맞아.
선수권 대회가 끝나기까지는 이 문제에 대해 말하는게 조금 이른 감이 있지.
그런데 우리는 올림픽을 위한 김연아의 프로그램이 어떤지를 볼 필요가 있어.
나는 2011년 선수권보다 2013년 선수권에서의 전망이 더 낙관적이라고 봐.
김연아는 이미 많은 대회를 치뤘고, 아무도 그녀만큼 대회들을 지배하거나 전세계에서 주목받을 만큼 탄력을 받지 못했지.
이번 2010-2011년 시기 동안 미키는 경쟁자들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데다가 대회가 일본에서 열렸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어드밴티지를 누렸지.
그리고 2011-2012 시즌에는 코스트너가 많이 발전했어.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달라. 코스트너는 그랑프리에 참여하지 않았고, 마오는 3번의 우승 경험이 있지만 모두 퀄리티 있는 우승은 아니었지. 애슐리 와그너는 탄력을 받은 상태지만 그랑프리 대회의 프리스케이팅에서 안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좀 가라앉았어.
아키코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어떤 선수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김연아에게 우승의 문이 좀 더 많이 열려있는 것 같아. 그리고 우승이 그녀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지.
San_Fran
나는 마이가 가진 심판들이 김연아를 편애하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이해해.
자신의 자매가 관련되어 있을 때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 심판들이 "편애한다" 라는건 좀 잘 못된 표현같아. 내 생각에 대부분의 심판들은 김연아를 좋아해. 왜냐하면 그녀는 꾸준히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를 내놓잖아. 나는 비록 심판들이 선수들의 능력이 보여주는 핵심적인 잠재력에 의해서 영향을 받거나 편견을 갖는다 하더라도 심판들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 만약 그렇지 않으면 결국 그들은 잘못된 스포츠에 몸담고 있는 셈이니까.
김연아가 선수권을 우승하고 즉시 올림픽의 승자가 되고 프랑스에서 열린 그녀의 그랑프리 오프닝에서도 멋진 활약을 했던 올림픽 시즌후에도, 김연아에게는 칭찬뿐이었어. 그리고나서는 사람들이 그녀의 모든 문제점들에 대해서 의심스러워진거야. 나는 올해 있었던 김연아의 두 번의 퍼포먼스를 보고, 다른 선수들의 것들도 보니까 김연아를 제외한 다른 선수가 더 잘할거라고 상상하기는 좀 어려워. 하지만 런던 세계 선수권 대회와 소치 올림픽 사이에서 김연아의 스케이팅에 의해 또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
jaylee
내가 왜 이렇게 짜증내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말할게.
니가 만약 이 비디오 클립을 봤다면 너는 일반 방송이 NRW에서 있었던 김연아의 점프 실수만 보여주는 것을 봤을거야.
그리고나서는 아사다마이가 아주 순수하고 순진한 얼굴로 김연아의 고득점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지.
불공평하고, 추하고, 솔직하지 못하잖아.
그냥 비열한 짓이고, 그들은 모두 (아사다 마이가 "난 잘 모르겠어요" 라고 가증스럽게 말한 것도 포함해서) 비난 받아야 해. 미국 언론 역시, 완전히 편견을 가질 수도 있어. 그렇지만 나는 미국 언론이 그렇게 근본적으로 정직과 진실성이 결여된 방송을 했던 기억은 없어.
나는 김연아의 수준있는 스케이팅에 대해 존경을 표했던 노부오 사토나 코주카의 아버지 같은 지적인 일본 피겨 스케이팅 인사들은 존중해. 나는 또 이런 쓰레기에 집중하지 않는 일본의 스케이팅 팬들에도 존경스럽고 고마워.
그러나 나는 작년 동안 이런 쓰레기는 충분히 봤고, 정말로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고 싶은 기분이 아냐. 나는 정말 일본 언론이 김연아의 점수에 대해서 어떤 암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김연아의 실수한 장면만 보여주면서 그녀의 점수에 대해서 논의한다고? 그들의 행동은 그들의 추한 인격을 보여주는거야.
San_Fran
내 반응보다 jaylee의 반응이 더 맘에 드는군. 훌륭해.
spiccoli
소치의 우승자로 모든 사람들이 김연아를 꼽는게 날 좀 불편하게 하는군.
난 차라리 김연아를 약체로 생각할래.
NewYunaFan
만약 그녀가 선수권에서 우승한다면 그녀는 약체가 아니야.
그녀는 군림하는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또 세계 챔피언으로서 소치에 갈거라구.
너는 김연아가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게 싫어?
spiccoli
나도 당연히 그녀가 우승하길 바래. 하지만 나는 그녀가 징크스에 빠지거나 더 많은 압박에 시달리지 않으면 좋겠어.
마이의 모든 발언은 완전히 불필요해.
그녀가 NHK에서의 마오의 퍼포먼스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한게 더 놀랍군.
Nadia
나는 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가 메달을 딸거라고 99.9% 확신해.
그리고 그녀는 소치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로 다시 가게 될거야.
그녀는 현재 도전자로 인식되기에는 너무 강한 상태야.
spiccoli
일본 언론이 또 오바하는거지. 우린 아직 소치 근처에도 못 갔다구.
Hoshi
헐. 아사다마이는 뭔 생각을 한거야?
일본 언론이 이것보다 더 끔찍할 수도 있을까?
나는 종종 너무 거대한 압박과 강박증을 느끼는 것 같아서 마오에게 연민을 느꼈지.
그것도 다 일본 언론에서 얻은 것이지만...
근데 이제 더 이상 그런 감정이 안느껴져 그녀의 가족이 저 광란을 일으키고 촉진시키는걸 보니까 말야.
진짜 마오의 가족들은 뭐지?
그리고 나는 진짜, 진짜 김연아만을 위한 이 쓰레드에 부정적인 내용을 써야만 하는게 너무 싫다.
Empress of ice
나 방금 마이가 김연아에 대해 말한 비디오를 봤는데.. 통역이 좀 과장된 것 같아.
마이는 그냥 김연아가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승한 것에 대해 알아낼 필요가 있는 질문에 대해서만 얘기했어.
그녀는 절대로 저렇게 말하지 않았어. 저건 그냥 jaylee의 마음일 뿐이야.
그러니까 얘들아, 니가 마오의 스케이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녀를 비난하지는 말아줘.
결국 마오나 김연아나 하는 일은 비슷하잖아, 마오도 좋은 결과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을 거야.
또 우리는 소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잖아.
김연아는 정말 강해져서 돌아왔어.
그녀는 그녀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을 100% 투자한다고 말했지.
아직 그녀가 올림픽 2연패를 할거라고 확신하기에는 일러.
그녀는 전에도 그러했듯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거야.
Hoshi
고마워. 너의 포스트가 나를 좀 진정 시켜주는구나.
하지만 마이는 김연아가 고득점을 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건 맞지?
그녀는 스스로 피겨 스케이터이고 그녀의 동생은 현재 가장 성공한 탑클래스의 선수잖아.
그러면 마이 같은 사람에게서 그런 말이 나와서는 안됐어.
그건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단순히 마오의 스케이팅이 싫어서 내뱉는 가혹한 말과는 다르다구.
하지만 마오의 언니가 거기있었다는 사실과 언론의 교묘한 편집에 관해서라면 우리는 좀 대응된 시각이 있을지도 모르겠어.
분명히, 우리 모두 김연아가 올림픽 챔피언이 되길 원하지만 그건 지금 주어진건 아니야. 그리고 내 생각에 우리 중 대부분이 김연아의 스케이팅이 돌아온 것만으로 기뻐해야 하다는 중요한 요점을 놓치고 있어.
jatale
가끔 일본이든, 한국이든, 미국과 마찬가지로 TV 스테이션은 이윤을 추구하다는 점을 기억해야해.
그래서 어떻게든 시청률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거지.
이건 TV에 광고가 엄청나게 많은 이유이기도 해. 생각해봐.
분명히 일본에서 피겨스케이팅에 대해 리포팅하는 뉴스가 객관적이길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아.
나는 꼭 한국의 뉴스가 이런 관심에 대해서 더 좋을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지.
주로 피겨 스케이팅의 인구가 여기에서는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미국 뉴스 언론은 아마 약간 스케이팅 뉴스를 약간 조정할거야.
Nadia
오 난 잘 모르겠어.
나는 그들이 소치에서 혹은 최소한 미국 포디엄에서 자리 잡으려고 죽을듯이 달려들 것 같은데.
os168
아니면 이리나가 세계 선수권을 위해서 열심히 미첼과 경쟁할 때 그녀의 경기중, 연습중 넘어지는 모습을 계속 리플레이하겠지.
아니면 어떤 설명도 없이 그녀에게 심판들이 편애를 했다는 이유로 올림픽을 고소하겠지.
대중 매채는 진짜 지식과 통찰력으로 대중을 교육해야해. 선동이 아니라.
저건 노골적으로 불공평하고 편협한 보도야.
저널리즘의 도덕이나 좋은 스포츠 정신, 체면과는 반대된다구.
좋은 문화를 위해서는 언제나 깨끗이 플레이하고 공평하고 명예로워야 하는데 그들의 행동은 부명히 이걸 부정하고 있어.
jatale
아마 그게 명예롭지 못한 보도였거나 그런거에 대해선 니가 맞을거야.
나의 관점은 “그래서 뭐 새로운건 없나?” 라는거야.
지역 방송은 종종 이래. 물론 보도가 언제나 정확하고 공정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좋겠지만 그건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
os168
글쎄, 이건 나한테 전부다 생소하고 저질스러워.
그들은 너무 충분히 집중하고 있어.
그녀의 3S에서 2T로 과정에서 넘어지는 부분을 편집해서 말야.
연아는 멈출 수도 없었고 그건 웃긴게 아니라 엄청 슬픈거였다구.
나는 모든게 웃기고 유치해. 저게 공영TV라는 것도 믿을 수가 없어.
Scheherazade
난 이 이슈에 대해서 더 이상 포스팅 하고 싶지 않지만,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서 번역본 전체를 올릴게.
사회자 : 근데 김연아는 왜 그렇게 점수가 잘 나오는 건가요?
마이 : 저도 왜 그렇게 점수가 잘 나오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저도 선수 생활을 했지만 아무리 봐도 정말 모르겠어요. 왜 그런 걸까요?
사회자 : 신기하네요!
아사다 마이 : 심사위원이 김연아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
사회자 : 그래요? 그렇게 생각하나요?
아사다 마이 : 이 부분은 그냥 노코멘트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예측이 끝난 후)
사회자1 : 레전드들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이는 모양입니다.
사회자2, 마이 : 네..
사회자3 : 나 방금 마오를 금메달리스트로 예측한 레전드들은 전부 여성인걸 알아챘어요.
사회자1 : 네, 카이아와 도로시죠.
사회자3 : 그들이 정확한 판단을 내린 것 같은데요...
사회자1 : 여성들이 보통 더 정확히 예측한다고 생각하세요?
사회자3 : 네
사회자2 : 게다가, 그 둘 모두 금메달 리스트에요.
김연아를 고른 사람들은 쿨릭을 제외하면 금메달리스트가 아니죠.
이건 금메달리스트들은 김연아보다 마오를 골랐다는걸 의미하죠.
사회자3 : 난 다른 스케이터들의 의견을 안들을래요.
사회자1 : 신경 안쓴다고요? 대담한 발언이군요.
몇몇 일본 팬들은 마이의 태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 불평하는 것 같아.
난 마이가 김연아의 점수에 대해서 말한 건 신경안써.
왜냐하면 그녀는 마오의 동생이고 불행히도 객관적이기 힘들기 때문이야.
그렇지만, 나는 사회자들이 김연아를 금메달리스트로 선택한 스케이터들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은 불편하게 느껴졌어.
그들은 그 스케이터들이 금메달리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무시한거잖아?
그건 불필요하고 예의없는 발언이었어...
潇洒哥
너의 마지막 말에 동의해.
Nadia
번역본 전체를 올려줘서 고마워. 나는 전체적인 부분이 예의없고 저속하고 멍청하다는 것을 알아냈어.
나도 마이의 말은 신경 안써. 그녀는 이유를 알거야. 또는 그녀는 그냥 그녀 스스로를 속이는 거겠지.
만약 우리가 시즌의 불가사의하게 높은 점수에 대해 토의 한다면, 왜 마오의 NHK 트로피 우승에 대해서는 그런 토의를 하지 않는 거지?
그게 진짜 나에겐 불가사의한건데. 마이가 그녀의 여동생이 쟁취한 이 불가사의한 승리를 설명할 수 있을까?
Nadia
나는 마이를 좋아하지않고 한번도 그런적 없어.
그리고 그녀가 밴쿠버 올림픽에 참여했던 것도 싫어.
이 부분은 내가 그녀를 훨씬 덜 좋아하게 만들었지 수구리 후미에만큼 말이야.
최소한 후미에는 공평하기라도 했지.
San_Fran
훌륭한 풍자는 실제에 너무 가까울 수 있지. jaylee는 천재야.
나는 마이에 대해서 더 할 말이 있는데, 그녀는 전문가 집단이 아니라 그냥 언니 집단에 둬야 했어.
이제 누가 그녀의 말에 신경이나 쓰겠어?
Ghita
이거 굉장히 무례하군.
나는 일본을 사랑하지만 정말 김연아에 대해 떠드는 방식은 싫어.
이건 무례하고 예의없고 심지어 경멸스러워.
mika
맙소사!! 이건 마이를 나쁘게 보이게 하는군. 아주 아주 나쁘게.
난 그녀가 김연아에 대해 한 말은 신경 안써.
그녀는 마오의 언니고 결국 너는 마오의 경쟁자에게 객관적일 수 없다는 걸 알테니까.
하지만, 그녀는 “김연아를 고른 사람들은 쿨릭을 제외하고는 금메달 리스트가 아니에요.
이건 금메달 리스트들이 김연아보단 마오를 선택했다는걸 의미하죠”라고 말해선 안됐어.
그건 매우 비열하고 예의없는거야. 그들의 시대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스케이터들에게 말이야.
나는 누군가가 그녀의 커리어 전체적으로 심지어 경쟁력 있지도 않았던 선수였던 아사다마이를 기억할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녀는 시니어 무대에서 어떤 메달도 따지 못했어. 그래서 그녀의 이론에 의하면 마이 자기 스스로의 의견도 전혀 중요하지 않은거야.
jatale
카티아와 도로시는 누구여? 걔들 의견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겨?
Scheherazade
Mika, 마이는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어. 그런 발언은 사회자들이 한거야.
뭐, 프리 올림픽 시즌에서 올림픽 이후까지 살펴보면 저런 발언은 새발의 피지만.
몇몇 일본 방송사는 김연아의 명성에 손상을 주기 위해 이야기 자체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나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추한 김연아 사진을 보여주면서 김연아가 “마오, 넌 떨어져야해”라는 글을 그녀의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는 보도를 하는것도 기억해.
난 그냥 한국과 일본 언론사들이 품격을 갖고 김연아와 마오를 존중해줬으면 좋겠어.
이런 부끄러운 것들을 더 보고 싶지 않네.
prettykeys
수구리 후미에는 마이보다는 훨씬 좋은 선수였지.
나는 jaylee의 의견에 동감해. 마이는 양의 탈을 쓴 더러운 늑대야.
그리고 전설적인 선수들에게 그들의 시간을 할애해서 소치에서 금메달을 예측하라고 해놓구선 돌아서서는 그들의 의견이 금메달을 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별로 가치없다고 치부하는건 엄청 무례한 짓이지.
Hoshi
나는 도로시가 질문을 “누가 일본 국가대표가 될건가요?” 라고 오해하지 않았을까 하는 강한 추측을 해본다.
(역자 주 : 도로시는 금메달 후보로 마오, 아키코, 카나코를 예측했습니다.)
NewYunaFan
만약 이 쓰레기 같은게 이제 막 시작된거라면 난 선수권대회와 소치올림픽 사이에 어떤 일이 더 벌어질지 상상하기도 힘들군.
난 보통 이런 것들을 피하거나 무시하려고 해. 왜냐하면 재미도 없고 분위기를 망치니까. 하지만 아사다마이는 진짜 저런 말을 공영 티비에서 했고 난 역겨워졌어. 진짜? 김연아를 지목한 사람들을 금메달을 못 땄다는 이유만으로 모욕해? 진짜 저질이군. 김연아에 대한 불평은 심판의 편애와 설명할 수 없는 고득점이라구? 마이는 그녀의 여동생의 최근 점수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나봐?
난 이제 진짜 이것에 대해서 더 말하고 싶지않고 우리가 김연아에 대해 더 긍정적인 기사로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번역기자:쿠오니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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