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바리 능욕 보소~

ㄴ NotPercyChuggs
그는 한국인이야. 니시오카는 파키스탄인이고.

댓글단놈 쪽바리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파키스탄은 무슨 잘못을 했길레;

파퀴스탄 의문의 1패

보고싶긴한데...빠던....안하겠지요 ㅎㅎ

현지팬들은 배트플립을 너무 기대하는 군요....박병호가 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ㅋㅋ
잘 봤어요 ^^

힘이 좋긴 좋나보네요
스포츠는 워낙에 모르다보니..

파키스탄ㅋㅋㅋㅋ

ㄴ NotPercyChuggs
그는 한국인이야. 니시오카는 파키스탄인이고.
 


파키스탄인들 굴욕.. 뜬금 왜구가 되버리다니..

Derk-Derks

랠리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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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2222

미국 현지반응 보고 싶었는데 번역 감사합니다

진짜 결정적인 순간에는 바티스타도 빠던 하던데~~

그것때문에 배트플립 찬반 얘기가 오프시즌때 수면위로 떠올랐죠 ㅋㅋ

빠던 하다간..... 미네소타 팬들을 제외한 나머지 팬들에게서 가루가 되도록 까일겁니다. 더불어 나머지 구단 투수들은 박병호 몸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생각 할거고요. 걍 조용히 빳다 내려놓고 열나게 달려서 베이스를 돌아야 장수무강 할 수 있습니다.ㅋㅋㅋ

이럴때는 안까는듯..

http://tvcast.naver.com/v/568178

7:40 부터 보세요

빠던이 마지못해 용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 시리즈를 결정하는 경우, 압도적인 성적으로 오랜시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선수..... 링크의 경우 디비젼 시리즈를 결정짓는 홈런이라 텍사스 선수와 팬들만 좀 불평했지만 그런대로 이해하자고 넘어간 경우 였어요. 추신수도 네이버 일기에서 기분 안좋다고 한소리 했었어요. 그리고 베리본즈가 은퇴직전 몇년간 홈런치고 매번 빠던을 했는데 베리본즈니까 좀 봐주자 하는 분위기라 크게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박병호의 경우 루키인데 빠던하면 정말 가루가 됩니다.ㅋㅋㅋ

그 정도는 아니고요
사실 그게 이전에는 그런 경향이 확실히 심했고 빠던은 안돼 라는 인식이 절대다수였다면
요즘은 찬반논란이 있을정도로 바뀌었어요.
mlb 사무국에서 빠던 모음 영상 링크를 걸 정도로 변했거든요.
선수들 입장도 많이 바뀐게
예전에는 켄그리피가 한참 전성기일때는 리그 최고 홈런타자조차 홈런치고 설레발 치면 안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할 정도로 금기시 했는데
요즘은 현역타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빠던에 찬성하는 입장일정도로 많이 바뀌었죠.
참고로 작년에 강정호도 미국 기준으로 볼때에 빠던을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걸 빠던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지만.
여튼 빈볼도 안맞았고 경기후에도 그냥 가볍게 살짝 논란이 일뻔하다 말았습니다.

강정호의 경우 홈런치고 1루돌때 손가락으로 총쏘는 시늉으로 문제되진 않았습니까? 전 그장면 보고 등골이 오싹 하던데요??? 빠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긴 했지만 상대 선수가 그러면 좋아하진 않을건데요. 미국에서도 남이하면 불륜이란 의식이 있어서....ㅋㅋㅋ

요즈음은 미국선수들도 인식이 바껴서 빠던은 뭐 반반인듯 ㅋㅋ 미국 투수들이 빠던보다 싫어하는건 홈런치고 홈런날라가는걸 쳐다보고있는걸 제일 싫어하는거같더군요 ㅋㅋ

빠던해서 벤치클리어링 일어난거 아닌가요?
레인저스 팬들도 극도로 흥분했고..

시리즈로 이어졌음 최소 다음날 데드볼정도는 각오해야죠..

그냥 빠던도 아니고 한참 타구를 보다 넘어간걸 확인후 텍사스 덕아웃으로 뱃을 던졌으니.... 선수들이 흥분할만 했어요. 토론토 홈이라 다행이지 택사스 홈에서 저랬으면 집엔 다갔지요 뭐....ㅋㅋㅋ

요즘엔 빠던했다고 바로 다음타석부터 빈볼날라오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과거에 비해선 뱃플립에 대해 관대해졌고, 주로 나이많은 야구팬들은 여전히 싫어하지만, 젊은층은 오히려 반긴다고도 하더군요.

물론 이제막 MLB에 들어온 뉴비가 빠던하면 논란거리는 되긴하겠지만.. 누가 뭐라해도 나는 빠던을 할거야 하는 선수들도 몇몇있고..

파키스탄인에서 뿜네요 ㅋㅋ

잘하니까 더 생각나는 박병호 에이젼트 ㄱㄱㄲ

지나가던 파키스탄 의문의 1패

진짜 박병호는 자원봉사 수준이네
두배는 더받아야되는건데

배트플립 별로 싫진 않지만 묵묵히 숙이고 뛰는 모습 선수나 현장서 긍정적일겁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 깜짝쇼하고 사라 질거 아님 잘하고 있다 싶네요
평범한 홈런타자의 홈런 이상 퍼포,팬 서비스는 없죠

근처에도 없던 파키스탄 의문의 하이킥 당하다

말문이 막힐뿐...4개의 홈런볼 모두 의심의 여지없는 완벽한 홈런^^

어떤 할아버지 진짜 홈런볼 잡으려다 뒤로 자빠져버렸네요 ㄷㄷ 안다쳤는지 ㅋㅋㅋㅋ 이와중에 일본인 파키스탄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rrus
1년에 3밀리언 완전 수지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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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계약은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

박병호 계약은 최소 지금의 더블 600만은 보장 받아야 하는 선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 계약이 왜 잘못된건지 쉽게 이해가 안가는 분들은 기사를 보시면 이해 갈겁니다.

가서 잘하면 그만 아니냐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는 단세포같은 분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단기 계약이면 모를까 박병호 에이전트가 박병호 개인은 물론이고 MLB 진출할 KBO 후배들까지도 엿먹인 겁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354386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 할게 포스팅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연봉까지 많이 주면 미네소타 입장에서도 부담이 많이 됩니다. 거기에 아무리 크보에서 날렸더라도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던 루키라서 구단입장에서 실패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해서 많이 줄 수 없었을겁니다. 이번에 진출한 선수들이 잘하면 새로운 기준이 생길겁니다. 지금까지는 기준이 없어서 어쩔수가 없는거지요.

저런 관점도 일리는 있고 메이저에서 너무 헐값에 데려간게 맞긴 하지만..
많이받고 가서 못하는 것 보다 조금 받고 가서 잘하는게 아마 후배들한테는 더 기회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산품 견적뽑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쟤는 싸게 데려왔는데 너도 그가격에 와라 이런식으로 주장은 실력만 입증되면 어려울 것 같아요.

싸게간건 무를 수 없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실력 증명하는게 후배를 위한 길이겠죠.

프리미어12 에서의 부진이 협상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그건 단기전이라 협상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중요하게 보는 기준중의 하나가 꾸준함입니다. 김광현이나 양현종이 포스팅에서 홀대 받은 이유중 하나가 성적이 들쑥날쑥한데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선 일이년 관찰해서 거금을 주지 않아요. 몇년이상 꾸준히 관찰해서 협상하는데 프리미어12의 경우 단기전이라 기록에 넣지도 않아요.

박병호 계약의 문제는 연봉 자체보다 기간입니다. 기간 자체를 좀 짧게 가져가거나 초년도 성적에 따라 이듬해 이후 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옵션 등은 충분히 가능했다고 봅니다.

FA였으면 여러가지 방식이 고려될 수 있었겠지요. 포스팅이라 제약이 많았습니다. 일단 구단에 1280만불을 지급해야하니 단기계약이 쉽지만 않았을겁니다. 김현수의 경우와 처지가 많이 다르지요.

KBO 후배들한테 무슨 엿을 맥여요 ㅋㅋㅋ

오히려 박병호까지 터지면 박병호강정호 급 대형 후배가 진출할 때면 여기저기서 안 놓치려고 달려들거고 몸값은 오르기 마련입니다.

김현수 지금 벤치에서 놀고 있으니 앞으로 김현수급 (손아섭 등등) , KBO에서 A급 타자들은 메이저 절대 못 갈거구요.

박병호가 잘하는것만으로도 후배들한테 엄청난 혜택을 주는건데 무슨 계약이 후배들한테 악영향을 준다는식으로 헛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가령 포스팅비 높게 부르고 연봉 적게 부른다? 후배가 거절하면 그만입니다.
구단입장에선 그래도 미국선수보다 싸게 쓰는거니 어떻게든 붙잡을거구요.

미네소타가 적은금액 부른 이유 중 하나는 1루수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데려가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구요.

박병호는 돈보다는 최전성기 때 메이져에서 붙어보려는 도전의식이 더 컸던겁니다.
크보에서 4년연속 홈런왕 MVP 2회.. 개인커리어로선 더이상 크보에선 이룰게 없는 선수였고 LG시절 암흑기 때문에 FA도 늦게 풀리는 선수였구요.

후배는 난 돈이 더 중요하다 그러면 비교적 싼 협상 걷어차면 그만입니다.
류현진처럼요. 대체 후배랑 뭔 상관인가요?
류현진은 똥베짱 튕겨서 큰 계약 따냈는데 그 뒤로 간 강정호 박병호는 왜 대박 못 터뜨림?
류현진이 메이쟈 진출하는 한국인 후배(강-박)한테 영향을 끼친 것 같음?

빠던 없으니 좀 밋밋하긴 하군요ㅜㅜ

하지만 그들의 문화니 존중을 해줘야겠죠

빠던이 모에요?

빳다 던지기..... 영어로 뱃 플립이라고 홈런을 친후 기분 좋아서 뱃을 멀리 던지는 스킬을 말합니다.

빠던은 축구로 치면 골세레모니 같은건데 너무 보수적인듯...

tyyy5

빠던 멋진데... 세레모니를 못하게 하는건 좀 오버인듯. 팬 서비스 차원에서도 최악.

잘하는구나


자  계속  갈겨 날려버려라

가자 가

투수는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면 괴성을 지르거나, 손을 크게 휘두르거나 합니다.
베이스 러닝 하면서 수비수가 앞을 막으면 뒈지라고 양발로 들이 깝니다.(강정호가 당했죠)
홈쇄도 할때 포수가 공을 가지고 주자를 태그하면서 막으려고 기다리면 주자는 포수 뒈지라고 온몸을 던집니다.
그러나 타자는 홈런을 쳐도 겸손하게, 얌전히, 또는 부끄러운 듯이 조용히 베이스 러닝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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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병.쉰 같은 숨겨진 규정입니까?

kbo가 그래도 더블a 리그 수준은 아닐텐데; 무슨자신감이지

저도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KBO가 좋게 평가되길 바라지만
냉정히 말해서, 정말 잘하는 사람은 잘하지만 선수층이 얇기에 더블A 정도로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보다 선수층이 더 두꺼운 일본이 트리플A 정도..
일본애들도 스스로를 그정도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결국 선수층 문제인 것 같아요.
소수 정예로 꾸릴 수 있는 국제 대회 단기전에선 우리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장기 리그전은 다르지요.
아무리 대만이 국제 대회에서 그럭저럭 성적을 내고 메이져리그로 진출하는 선수가 있어도
대만 리그 자체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만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인상을 주면 MLB 스카우터들에게
아시아에도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은 존재가 있다는 정도는 어필하겠지만
리그 자체가 인정 받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물론 국가별 랭킹에서는 우리나라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그 순위가 미국의 리그 수준과의 격차가 적다고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요.
마치 우리나라 군사력이 세계적으로 손꼽히지만, 우리나라 전체 세금 예산을
초과하는 액수를 매년 국방비에 쏟아붓는 천조국과는 게임이 안되는 것처럼요.
여담인데, 세계 공군력 순위를 확인해보니 1위가 미국 공군, 2위가 미국 해군, 3위가 미국 육군이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더블a수준은 너무 비하한겁니다..mlb스카우트들도 우리나라리그는 틀리플a급이라고 인정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이 mlb와 npb에 비해 떨어지는게 트리플a보다 못한다는 평가로 연결되는건 납득이 안가는군요..우리나라에 오는 용병들은 틀리플a에서 수위 투수나 타자들인데 흥망성쇠가 심하잖아요..물론 리그간의 성향과 단기계약만 하는 성격상 그 성적의 잣대로 리그수준을 운운하는건 힘들지만 확실한건 kbo의 선수층 문제는 열약한 인프라와 선수공급처에 비해서 급격하게 프로팀이 2팀이나 생겼기 때문에 나타는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해결할꺼라고 봐요..우리나라 투수레벨은 오히려 지금보다 과거가 더 뛰어났죠..그렇다고 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1회 wbc를 했던 2006년도때 이미 kbo는 공공연히 트리플a이거나 그 이상인 리그라고 평가되어왔죠..문제는 이번 mlb가 포스팅 상환가격을 x같이 했다는건데 아마 일본과의 협상에서 봉잡은거 계기로 미끼형식으로 터무니없이 재한한거라고봅니다..하여튼 전 아쉽습니다 한국야구 팬으로서 우리나라 팬들이 kbo를 인정하지 않는것같아서..당장 mlb수위타자들 와도 kbo에서 바로 적응하기 힘들겁니다..언더나 사이드가 많아서;;

KBO 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테스크포스님 같은 열성적인 팬들이 많아야 KBO 도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MLB 도 큰 시장과 막대한 자금이 바탕이 되어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이니까요.
제가 쓴 글에 속상해하시 것 같은데,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저 역시 본문의 더블A 발언부분에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정말 냉정히 현상황을 보면 터무니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자존심 상하고 기분도 좀 나쁘지만 말이죠.
KBO 에 관한한 테스크포스님이 저보다 많이 아실거예요.
저는 누가 더 잘 아는지, 누가 옳은지를 따지려는건 아니고요,
지금까지의 모든 WBC 와 올림픽 경기, 그리고 대부분의 국가 대항전을
챙겨보아왔지만 적어도 제가 알기론 지금까지 해외 언론이나 혹은 MLB 관계자가
KBO 리그 수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평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내부적으론 나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테고, 국내 언론사를 상대로한 립서비스
정도의 멘트는 있었겠지만 공식적인 지표가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의 국내 네티즌들이나 언론에서 평론가들에 의한 자평으로
KBO 를 트리플A 정도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만 말그대로 '자평'이죠.
(그런데 솔직히 트리플A '이상'이라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어요. 트리플A 이상이라면
메이져급이라는건데, 저의 제한적인 경험에선 일본애들 조차도 MLB 앞에서 만큼은 겸손해집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자신들을 트리플A급정도로 생각하는게 당연한 분위기인데..)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오히려 본문의 댓글과 같은 인식이 더 많습니다.
그중에는 KBO 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덮어놓고 깎아내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국에 살면서 야구경기장에서 경기를 즐기던 미국인들도 제법 있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를, 한국에서 관람하는 문화와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경기 자체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죠.
다만 객관적인 전력은 트리플A 보다 좀 못한 것 같다는게 그들의 평이었습니다.
더블A라는 발언이 좀 심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선수층의 두께로 보면 미국인들이 충분히 트리플A와 더블A 사이쯤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깎아 내리려는게 아니라요..
MLB 수위타자들이 와도 KBO 에서 바로 적응하기 힘들거라 하셨는데,
그런 적응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도 트리플A 에 가서 잘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시즌내내 MLB 수위타자들을 농락할 레벨인 언더나 사이드암 투수들이라면 메이져가야죠.
조금 겸손하게 하나 낮춰서 트리플A 만큼은 씹어먹을 자신이 있다면
마이너를 거쳐 메이져행을 노리는 것도 괜찮겠죠. 이대호 같은 실력과 배짱이 있다면요.
하지만 오히려 메이져 진출에 확신이 없는 트리플A 선수들이 적정 수익과 출전 보장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고 KBO에서 성적을 남기는 경우가 더 많은게 현실이죠..
그중에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는 선수들도 있고요.
'만약'이라는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KBO 에서 웬만한 트리플A 출신 용병들이 한국에서 힘을 쓰지 못할만큼 층이 두터워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미국 야구팬 뿐아니라 선수들 대부분도 한국리그 수준을 그정도로 보고있어요(사실 더블a도 상당히 후한 평가고, 불과 얼마전만해도 싱글a혹은 그 이하로 봤었습니다. 강정호선수가 다소나마 인식을 바뀌게하는 계기정도는 마련해줬죠).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인식자체가 그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인식을 바꾸려면 메이저리그에서 KBO출신 선수가 실력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죠, 그들이 KBO를 챙겨볼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미국애들 졸라 이해안가는게 세레머니를 못하게함...
그러면 승부를 내는 경기를 왜해???

홈런치고 세레머니도 못하는 야구가 메이저... 그걸 매너라고 하면서...
강정호 사건때 처럼 아웃당할 처지 에서 상대선수 한테 태클하는건 용납함...

도대체 미국애들이 말하는 페어플레이 기준과 매너가 뭔지 모르겠음..

빠던은 욕먹고 태클은 괜찮나?

투수가 위기상황에서 삼진잡고 포효하면 ㄱㅊ고
타자가 극적상황에서 홈런치고 빠던하면 개거품물고
일관성도 없음 쟤네는 ;;..

잘 보고 갑니다,

쪽국 선수나 파키스탄 선수나 파워 임팩트면에선 그닥 존재감의 차이를 못 느끼니까 구분할 필요 없음.

이제와서 또 박병호 연봉얘기가 줄줄흘러나오네요... 이미 되돌릴수도없고.. 그리고 사실 솔직하게 딱 까놓고 말해서. 제가 미국 구단 입장이라면 미국에서 평범한 마이너리거였던 타자들이30~ 40홈런 이상기록하는데 저스탯을 믿을수있나? 이렇게 의심하고 몸을 사리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희야 리그를 항상보니 박병호의 능력을 알지만 쟤들은 그런거 잘 모르잖아요 ..

ㄴ NotPercyChuggs
그는 한국인이야. 니시오카는 파키스탄인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저녁에 이글 보고 빵터졌다 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out of the park는 어쩌면 동명의 메이져리그 유명 시뮬레이션 게임을 말하는 걸지도 ㅎㅎ
(OOTP16)

Derk-Derks
이 친구 니시오카랑은 전혀 다르잖아!!
 
 
ㄴ NotPercyChuggs
그는 한국인이야. 니시오카는 파키스탄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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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수는 파키스탄인설 ㅋㅋ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