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캐스트로 다양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주민진에게 먼저 대중에게 제일 화제를 모았던 규현, 서현과의 호흡에 대해 물었다. 규현은 그간 뮤지컬 무대에 서며 입지를 다졌지만 사극은 처음. 서현은 드라마 출연에 이어 '해품달'을 통해 뮤지컬배우에 첫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중략)
이어 서현에 대해 "함께 하는 신이 있어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연우가 죽은 뒤 붙잡고 오열하는 신에서 다른 배우들이 놀렸다. 난 똑같이 하고 있는데 다른 배우랑 할 때보다 더 안는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죽어가는 동생을 만지고 미안해하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려면 어쩔 수 없다. 주위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에게 질투를 사서 자꾸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또 "서현은 그냥 연우다. 같이 연기를 하면서 얼굴 맞댄 순간부터 사랑하는 여동생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을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느낄 수 있다"며 "아이돌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드라마, 뮤지컬에 많은데 고정관념을 많이 깨줬다. 분석해오는것도 좋았다. 정해진 것으로 하는게 아니라 같이 고민해서 만들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하생략)
트리플 캐스팅인 이훤, 연우나 더블 캐스팅인 양명과 달리 염이나 설,
민화공주, 무녀 장씨, 운, 윤대형 대감은 원캐스트인데 김다현씨의 훤
연기에 대한 평가가 제가 본 거랑 동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