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어떤 신神이든 실체로써 존재한다면
그는 수천년 동안 인간들이 서로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 것을
보고 있으면서도 팔짱만 끼고 그대로 놔뒀고,
인류가 지구를 망가뜨리는 것을
수수방관만 했다는 얘기다!!!
그러니 신神을 인간의 관점으로만 봤을 땐
그리 선善하지만은 않는 것 같다.
결국 신神은 없거나,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게으르거나 무심한 존재일 수도....
만약에 神이 계시고 이 우주를 여러번
펼치고 소멸시키는 것을 반복해 왔다면
어쩌면 神은 [발명가]나 [신제품 개발자]처럼
이 우주가 저절로 굴러갈 수 있는 설계를 하고
모든 시스템, 법칙과 만물을 창조해놓고는 그것이
잘 작동하는지만 보다가 고장이 생겨 망가지면
다시 다음 우주를 창조하고 작동 시킬 땐
그 오류를 고치고 좀더 업그레이드 시켜
다시 구동시키고 또 관망하는 것을
반복하는 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한낱 꿈일 뿐이고,
버려지는 소모품의 아주 작은 부속일 뿐이기에
우리의 신세란 시행착오에 지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여기에까지 미치니
현재 지구에 석유 등의 잔존 자원 보유량이
겨우 40~50년치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는
현 인류의 절망적 미래를 구원해줄
마법과 같은 [메시아는 없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인류의 생존은 역시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것이리라....
저 무심한 神만 믿고 기다릴 수 없다!
싸우면 싸우는 대로, 서로 죽이면 죽이는 대로
멸종하면 멸종하는 대로 그대로 놔두는 신神 말이다.
인류의 존멸 따위엔 아~무 관심도 없는 신神을
도대체 어떻게 믿을 수 있나?
나는 우리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
혹은 인류 멸망의 병을 치유할 약으로
실현 가능성은 아주 불가능에 가깝지만
70억 인류가
각자 인생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서로를 살리기 위해선 서로 사랑해야 하며
공존 공생을 위한 소통과 그 결과로 만들어지는
세계 인류의 공익적인 정성으로 봤다.
아마도 우리가 성인聖人이라고 추앙하는 분들은
이렇게 어리석기만 한 우리보다 훨~씬먼저
저 괘씸하고 무심하고 냉정한 신神의 섭리를 깨닫고
우리 스스로가 사랑과 공생으로
서로를 지켜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설파하고 [엄중 경고]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사랑이고,
불교의 자비이며
유교의 인이리라....
이것은 그저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살리는 [치료제]였던 것이다!!!!!
성인聖人들은 인류에게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신神은 그저 섭리만 주관하시고
인류의 생존에 전~혀 관여 하지않으므로
인류 스스로가 너무 늦지 않게 깨달아서
서로를 돕고 스스로를 도와야 한다!
그래서 멸망의 위기를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넘겨야 한다!
그리하여 인류 스스로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유지되는
지상천국, 미륵용화세계, 대동세계를 열라는 것일 게다!
이것이 바로 저 유명한 격언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거나
[진인사 대천명]의 진짜 속뜻이리라....
우리는 정말 너무 늦지 않게 깨달을 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
지금 상황으로만 보면 절망적이다....ㅜ
대한민국도 그런 인류 모습의
작은 축소판인 것만 같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우릴 도울 메시아는 따로 없다
우리들 자신일 뿐!!!!!
@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