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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5 09:28
대보적경 구절 모음 - 대자대비심을 닦아야 깨닫는다.
 글쓴이 : 어비스
조회 : 514  


<대보적경>
사리자야, 여래의 번뇌를 다한 지혜의 힘은 깨끗하고 티가 없으며 순수한 빛이 뚜렷이 비치어 일체의 상속하는 습기(習氣)를 영원히 끊느니라. 모든 성문승은 비록 번뇌가 다하였다 하지만 오직 능히 어느 부분의 습기를 끊을 뿐이며, 모든 독각승은 비록 번뇌가 다하였다 하지만 또한 능히 어느 부분의 습기만 끊었을 뿐, 대비(大悲) 및 모든 변재(辯才)를 멀리 여의었느니라.

오직 여래만이 모든 번뇌를 길이 다하여 온갖 미묘한 불법을 두루 갖추었으며 일체의 상속하는 습기를 끊어 버리며, 대비로 감싸주는 것이며 두려움 없는 변재로 일체 세간의 모든 중생을 보살펴 주나니 일체 세간의 모든 중생은 너무 빛이 나서 바라볼 수 없으며 한 찰나 동안이라도 항상 구족하게 서로 응하여 다름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여래는 업이 없고 번뇌가 없으며 잘못된 거동의 모든 습기가 없는 까닭이니라.



[심연] 소승은 대비(大悲) 및 모든 변재(辯才)를 여의었다고 나오네요. 대자대비심(大慈大悲心)을 품어야 대승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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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사리자야, 여래가 이 형색(形色) 있거나 형색 없는 일체 법에 여실히 깨달아 중생의 성품을 관찰하고는 청정하고 때 없고 집착 없는 경계에 유희(遊戱)하면서 대비심을 일으켜 ‘내가 이제 마땅히 열어 보여 그들에게 이러한 청정하고 때 없고 집착 없는 법을 깨닫게 하리라’라고 한 것이니라.

다시 사리자야, 이러한 여래의 불가사의한 대비(大悲)는 일부러 작용함 없이 마음대로 운용하여 항상 움직이며 두루 시방 세계에 충만하지만 조금도 장애 됨이 없느니라.

사리자야, 여래의 대비는 불가사의하며 경계가 없고 끝이 없기가 마치 허공과 같나니, 만일 여래의 대비의 경계와 끝을 찾고자 한다면 어떤 사람이 허공의 끝을 찾는 것과 다르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들은 여래의 부사의한 대비가 허공과 같다는 말을 듣고는 믿어 지니고 잘 받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의심함 없이 나아가 드물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




[심연] [오전 2:47] 공성과 청정은 다르다고 얘기 했었죠. 중생 눈에는 공(空)만 보이지만 깨달은 자의 눈에는 공(空)이 보이지 않는다. 즉 자비로 가득 찬 세계가 보인다는 멘트를 여러번 했는데 그대로 나오네요.

[심연] [오전 2:49] 대비심이 허공과 같다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음을 비유한 것이지, 자비심 = 허공 이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이걸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심연] [오전 2:52] "이러한 여래의 불가사의한 대비(大悲)는 일부러 작용함 없이 마음대로 운용하여 항상 움직이며 두루 시방 세계에 충만하지만 조금도 장애 됨이 없느니라."

[심연] [오전 2:52] 진공묘유(眞空妙有), 체(體)와 용(用)의 본질이 다 대비심이라고 하는 법문이군요.

[심연] [오전 3:08] 위 구절은 쌍차쌍조(双遮双照), 차조동시(遮照同時)도 포함합니다. 대비(大悲)가 중도(中道)의 본질이라고 하는 법문이기도 합니다.

[심연] [오전 3:15] 이 구절이 속한 품의 명칭부터가 "여래부사의성품(如來不思議性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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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또 동자야, 보살마하살이 지닌 대비의 한량없음에는 다시 이와 같은 열 가지 굴러가는 모양이 있느니라. 이른바 온갖 대승(大乘)으로 벗어남은 모두가 대비로 인하여 벗어나게 되는 것이니 이런 인연 때문에 대비라고 하느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온갖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정려. 지혜를 건립시키나니, 이런 인연 때문에 대비라고 하느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4념처(念處). 4정단(正斷). 5신족(神足)을 건립시키며, 이와 같은 대비는 5근(根). 5력(力). 7각지(覺支)와 4수념법(隨念法). 18불공법(不共佛法)의 각지를 건립시키며, 그리고 도지(道支)와 본업을 기뻐함(歡喜本業)과 모든 선정의 차례(諸定次第)와 열 가지 착한 업의 길(十善業道)과 나아가 모든 형상(諸相)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렇게 설명한다. 이런 인연 때문에 대비라고 하느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여래의 자연의 지혜(自然智慧)를 건립시키나니 이런 인연 때문에 대비라고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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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또 동자야, 보살마하살에게는 또 다른 열 가지 대비가 굴러가는 모양(大悲轉相)이 있느니라. 이른바 이와 같은 대비는 아첨하지 않는 데서부터 생기게 되나니, 비유하면 마치 허공과 같아서 영원히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속이지 않는 데서부터 생기게 되나니 보다 뛰어나게 상승하는 뜻(增上意)을 좇으면서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거짓과 허망으로 말미암지 않는 데서 일어나게 되나니, 여실(如實)한 도의 질박하고 정직한 그 마음을 좇으면서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왜곡되지 않은 데서부터 생기게 되나니, 왜곡됨이 없는 마음에 잘 머무르면서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저 뽐내거나 얕잡아 보지 않는 데서부터 생기게 되나니, 온갖 유정은 뽐냄에서 물러나야 잘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그를 보호하려 하는 데서부터 생기게 되나니, 자기 마음의 청정함을 좇음에서부터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견고한 지혜로 말미암아 생기게 되나니, 온갖 동요하거나 동요하지 않는 마음을 영원히 여의고 그 마음에 묘하게 머물러서 잘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자기의 쾌락을 버림으로 말미암아 생기게 되나니, 남에게 쾌락을 주면서 잘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은 대비는 모든 중생을 짊어지려 하면서 생기게 되나니, 견고하게 정진하여야 잘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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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또 정진행 동자야,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이 지닌 대비(大悲)의 한량없는 바라밀이라 하는가?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보살마하살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고자 하면 마땅히 대비로써 으뜸을 삼을 것이니, 마치 사람의 목숨의 근원은 내쉬는 숨과 들이쉬는 숨으로써 으뜸을 삼는 것처럼, 동자야, 대승을 증득한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아서 반드시 대비로써 으뜸을 삼는 것이니라.

<대보적경>
이 대자(大慈)는 인욕의 힘을 나타나게 하고 대자는 온갖 교만과 뽐내며 젠체하는 것을 멀리 여의게 하며 대자는 동요 없는 정진을 일으키게 하고 대자는 바른 방편을 닦아 빨리 마지막(究竟) 경지에 이르게 하느니라.

대자는 모든 정려(靜慮)와 해탈(解脫)과 삼마지(三摩地)와 삼마발지(三摩鉢底)의 근본이 되어 주고 대자는 마음으로 하여금 왕성하게 일어난 모든 번뇌를 여의게 하며 대자는 온갖 지혜가 생기는 인(因)인지라 한량없는 대자의 마음으로 말미암아 듣고 지닐 수 있기 때문에 자기와 다른 이의 모든 품류가 모두 다 결정되게 하고, 대자는 악마를 따르는 번뇌를 제거시키느니라.

<대보적경>
제일의인 자비심 닦으라.
어떠하면 마땅히 재빨리
보리의 큰 도를 증득할까.




[심연] [오전 4:22] "대자는 바른 방편을 닦아 빨리 마지막(究竟 : 구경) 경지에 이르게 하느니라." 깨달음 얻고 싶으면 대비를 으뜸으로 삼으랍니다. 제일의인 자비심 닦으라는 멘트와 똑같죠. 정혜쌍수(定慧雙修)를 완성 시키는 근본이 대비라는 법문이기도 합니다. 선정과 지혜를 완성시키는 것은 결국 대비심이라는 것이죠. 계율 또한 자비심으로 완성되며, 이에 대한 내용은 과거에도 올린적이 있습니다. 계정혜(戒定慧)는 결국 대자대비심으로 완성됩니다.

"계율의 처음은 자비 입니다." -깨달은 고승 광덕스님 법문 中-

광덕스님 법문은 하단 링크 참조
https://youtu.be/EIR7GrhDU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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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어떤 것을 보살의 도라 하는가? 이른바 보살마하살이 모든 유정들에게 부지런히 힘써서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四無量心)을 닦아 익히는 것이니라.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이른바 대자의 바라밀(大慈波羅蜜)이요, 대비의 바라밀(大悲波羅蜜)이요, 대희의 바라밀(大喜波羅蜜)이요, 대사의 바라밀(大捨波羅蜜)이니라. 또 부지런히 정진하고 섭수하는 모든 법을 따르며 닦고 배울지니라. 동자야, 만일 보살이 이와 같이 수행하면 이름하여 보살의 도를 개발(開發)한다 하느니라.


<대반열반경>
여래가 곧 자비희사(慈悲喜捨)요, 자비희사가 곧 해탈이요, 해탈이 곧 열반이요, 열반이 곧 자비희사라 하였거늘, 이런 이치를 분별하지 못하나니, 그러므로 지혜를 구족하지 못하였다 이름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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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보살이 이렇게 믿고는 세 가지의 법을 여의나니 첫째는 의심이요, 둘째는 혹(惑)이요, 셋째는 결정짓지 못함이니라.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이러한 믿음을 성취하면 믿음이 성취되었다 말하느니라. ”

<대반야경>
"잘 결정하는[善決定] 것이 부처님의 10력의 모양인데 여래는 모양이 없음을 사실대로 깨달았고,"

<비화경 中>
"이 도(道)는 잘 선택함이니 반야(般若:지혜) 바라밀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이 도(道)는 도적이 없나니 빛깔ㆍ소리ㆍ냄새ㆍ맛ㆍ접촉을 분별하기 때문이며, 이 도(道)는 마귀[魔]를 부수는 것이니 5음(陰)ㆍ12입(入)ㆍ18계(界)를 잘 분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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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3-02-26 06:38
 
제가 나무묘법연화경을 읽은 후 서울에 있는 큰 서점(영품문고, 교보서점)들을 돌아다니면서 그 서점에서 서서 경전을 꽁짜로 읽었는데, 그 내용을 미리 짐작 할 수 있어서 빠르게 읽었는데... 대보적경은 안 읽어본 책 같네요..

하고 싶은 말은
또 말하지만, 한자와 한글이 모두 나와있는 책을 읽으시라! 하는 것과
많이 많이 생각해야 하고, 최고, 최대치로 생각해서(저같이, 멍청했던 제가 어느 여자를 사랑하는 맘이 한 순간에 다 없어질 수도 있지만, 그 녀가 돌아와도 된다고 하였지만 다시 그 맘이 생길 것이라는.. 그런데 돌아갈 그런 내가 없어서 돌아 갈 수 없었고 만나자고 한 날, 그 전 날에 제가 어뚱한 변명을 하였고, 만나러 갈 수 없었습니다. 제가 잘 못 했었던 일이었습니다, 과거와 많이 달라지는 위험성이 있음)
그 관련성, 연관성을 생각하여
어떻게 욺직이고 있는지, 작동하고 있는지, 조금(? 거의 변화 없음)의 발전인데... 열분들이 그 일을 저도 무식하지만 알았으면 합니다.

PS_
1. 윗 글도 각각의 수준을 비교 해 보십시요!
윗 여자분 전에 저는 조금이라도? 변하고 싶어서, 동경, 사랑하던 여자와 잘 안 되고, 그 녀가 좋은(?) 남자(저보다는 좋을 것 같음)에게 시집가고....
30살 즘에 똑똑해 지고 싶어서 읽은 책이 나무묘법연화경인데...

죽어도 될 나이가 가까워지니 생각에서 이 것 저 것 해보고 싶은 맘도 들고,
대갈팍을 최대치로 안 사용하려, 자족에서의 그 만족을 누리려 했던 저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바라보기만 할 뿐, 또 바르지도 않고 해서 실행을 안 했었던 것은 게을렀던 것....
자존=게으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심연이라는 사람의 글 내용을 빼었으면 합니다. 악한 사람이고, 다른 수준인 것입니다.
비교 할 꺼리가 안 되는 일 같은데...  왜? 님이 증명 할 일도 있을 것인데...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인가요?
어떻게 그런 인간의 글을 올 수 있었나요?

3.대보적경보다 님이 더 똑똑한 것을 알고 있다면 님이 그 내용을 함 써 보십시요.
사람과 사람이 사는데 격이 다를 수 있지만 정직할 수 있고 증명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4. 아니라고 생각 되시는 것이 있으세요? 제가 닭대가리인데... 나쁜 짓도 많이 했었는데...
저는 이기실 수 있어야 님이나 님들에게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함 서(立)보시고,
님이나 님 패거리 주장도, 그 어두 컴컴한 곳에 있다 하지 마시고 함 해 보세요!
악한 나쁜 짓, 별로 차이가 없었나요?
나는 뭐가 뭔지 몰라요? 착하고 악한 사람이에요? 뭉퉁거림으로 모를 것?
그럼 뭘 모르고 한 것이었나요? 그 것도 몰라요? 해깔려요?
그럼 뭔 노력을 한 것이고, 뭔 일 때문에 하려고, 악한 짓을 했었던 것이었나요?
또 망각 때문에 과거 일 잊어버린 것 때문에 몰라요? 그럼 윗 일에서의 기억나는 것, 그 경로를 거짓말로, 왜 그 경로를 밟아서 거짓말을 섞었는지를 말 해 보세요!

5. 바른 것이 뭐라! 생각 되세요?

6. 제가 대갈팍 정리 안 되는 것을 확인,  만족하고 싶은가요? 함 서 보세요! 어떻게 님이 그런 말 할 수 있음과 제가 개가 되어 님 앞에 견자가 되어 서(立)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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