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3-01-01 18:16
법륜스님의 윤회관 비판
 글쓴이 : 유전
조회 : 891  

(2023.01.01)

https://youtu.be/hi8XvI775FU
(법륜스님의 윤회와 해탈)

[유전] [오후 5:29] 원래 윤회는 없다고 해서 물의를 일으킨적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나 잘못된 윤회관을 가르치고 있네요. 저런 주장이야말로 힌두교식 윤회죠. 신앙과 진리를 나눠서 윤회관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말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신앙인의 믿음은 진리로 인해서 더욱 굳건해지니까요.

[유전] [오후 5:41] (화엄경) 애욕의 온갖 번뇌 모두 떠나고
 언제나 계속하는 윤회를 끊고
 바른 깨달음으로 모든 법 알아
 한량없는 이 중생들 모두 건지네.

[유전] [오후 5:42] (무량수경) 또한 이러한 사람은 마음이 어리석고 어두워 반항적이기 때문에 성인의 말씀을 믿지 않고 멀리 앞을 내다보는 슬기가 없이, 다만 각자의 쾌락만을 탐하여 마지않느니라. 그래서 애욕에 미혹되어 도덕을 깨닫지 못하고, 매양 애착과 미움과 분노에 잠겨, 마치 이리와도 같이 다만 처자 권속과 재물만을 아끼고 탐낼 뿐이니라. 그러기에 생사를 여의는 대도(大道)를 얻지 못하고 마침내 지옥이나 아귀나 축생 등 三악도에 떨어져서 생사윤회(生死輪廻)가 끝이 없나니, 참으로 가련하고 불쌍하기 그지없느니라.

[유전] [오후 5:43] 이렇듯, 천지자연의 인과의 도리는 호리도 어긋남이 없으며, 그래서 죄업을 지으면 자연히 삼악도의 무량한 고뇌를 받지 않을 수 없느니라. 그리고 그 삼악도에서 한없이 윤회하며 오랜 겁을 두고 생사를 거듭하나 나올 기약이 없고 벗어날 도리가 없나니,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느니라.

[유전] [오후 5:43] 이 천지 사이에는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인간, 천상 등의 5도(五道)로 굴러다니는 생사윤회의 도리가 분명하며, 그 법칙은 참으로 넓고 깊고 미묘하느니라. 그래서, 선과 악을 지으면 그 과보로 복과 재앙을 자연히 받게 마련이며, 자신이 지은 업보는 자기 스스로 이를 받고 아무도 대신할 수 없음은 엄연한 인과의 도리이니라. 그러므로, 오직 그가 저지른 소행에 따라서 그 죄벌이 목숨을 좇아 따라다니며 떠나지 않느니라.

[유전] [오후 5:44] (대반열반경) 모든 범부들은 의복과 음식과 와구(臥具)와 의약을 받을 때에 몸과 마음의 쾌락을 위하여 이런 것을 구하며, 가지각색 나쁜 짓을 지으면서도 허물 되는 줄을 알지 못하고, 3악취에 윤회하므로 누라 하거니와, 보살마하살은 이런 허물을 보았으므로 멀리 여의느니라. 만일 의복이 필요할 때에는 의복을 받거니와, 몸을 위함이 아니요 법을 위하는 것이며, 교만을 기르지 아니하고 마음을 항상 낮게 가지며, 찬란하게 꾸미지 아니

[유전] [오후 5:45] (증일아함경) 그때 세존께서 곧 이런 게송을 말씀하셨다.
이제 이 네 가지 진리의 법을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하면
나고 죽는 속에서 윤회하면서
끝내 거기에서 해탈하지 못한다.
 
만일 이제 이 네 가지 진리를
이미 밝게 깨달아 환히 알면
나고 죽는 뿌리를 끊음으로써
다시는 후생에 몸을 받지 않으리.

[유전] [오후 5:46] 또 아난(阿難)아, 중생들은 윤회하며, 항상 다섯 갈래 세계에 머물고 있다. 만일 그들을 위해 법을 설명하면, 그들은 법을 받들어 가져서 마음이 거기에서 멀리 떠나지 않는다. 만약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실 때에는 이 두 번째의 일찍이 없었던 법이 세상에 나타나느니라.

[유전] [오후 5:47] 나는 여덟의 주장ㆍ여덟의 이치ㆍ여덟의 연설이라고 설명하는데, 무슨 이유로 이렇게 말하는가? 이른바 세상의 여덟 가지 법으로서 그것은 세상을 따라 윤회하게 하는 것이니라.
여덟 가지란 무엇인가? 이른바 이익ㆍ손실ㆍ헐뜯음ㆍ찬양ㆍ칭찬ㆍ꾸짖음ㆍ괴로움ㆍ즐거움이니, 이것이 세상을 따라 윤회하게 하는 세상의 여덟 가지 법이니라.

[유전] [오후 5:48] (능엄경)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잘 들었다. 아난아, 너희들은 마땅히 알라. 일체중생이 시작 없는 아득한 옛적부터 생사를 계속하는 것은 다 상주신심(常住眞心)의 성품이 맑고 밝은 본체를 알지 못하고, 온갖 허망한 생각을 제 마음으로 잘못 아는 탓이며, 이 생각이 진실하지 못한 까닭에 생사에서 윤회하느니라.

[유전] [오후 5:48]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은 앞 경계의 허망한 모양을 인연하는 생각이며, 너의 참 성품을 미혹시킨 번뇌이니라. 너는 시작 없는 옛적부터 금생(今生)에 이르도록 도적을 아들로 잘못 알고 너의 본래 영원한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생사의 윤회를 받고 있느니라.”

[유전] [오후 5:49] 분명히 알아야 한다. 네 마음은 본래 묘하고 밝고 깨끗하나, 너 스스로 미혹하여 본성을 잃고 윤회하면서 언제나 생사 가운데잠겨 흘러 다니니 여래는 불쌍하다고 하느니라.”

[유전] [오후 5:50] 아난아, 일체 중생이 세상에서 윤회하는 것은 두 가지 뒤바뀌어 분별하는 허망한 보는 작용을 따라 바로 그곳에서 발생하여 바로 그 업으로 바퀴 돌 듯 구르기 때문이니라.

[유전] [오후 5:51] 부루나가 말했다.
“저도 여래와 더불어 보배로운 깨달음이 뚜렷이 밝아서, 진실하고 미묘하고 청정한 마음이 둘이 없이 원만하지만, 저는 옛적부터 시작 없는 망상을 만나 오래도록 생사에서 윤회하다가, 이제 거룩한 법[聖乘; 阿羅漢果]을 얻었으나, 아직도 구경의 경지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세존께서는 온갖 망상을 다 원만하게 멸하시어, 홀로 미묘하고 영원한 진리에 드셨으니, 감히 여래께 묻겠습니다.
일체중생은 어떤 원인으로 망상이 있어서, 스스로 미묘한 밝음을 덮고 생사에 빠져 헤매는 것입니까.”

[유전] [오후 5:51]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비록 둘째 뜻의 문을 말씀해 주셨으나, 이제 세상의 매듭 푸는 사람을 생각해 보니, 만일 매듭의 근원을 알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끝내 풀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저와 이 법회의 유학성문(有學聲聞)들도 이와 마찬가지며, 시작 없는 옛날부터 무명과 더불어 함께 생하고 함께 멸해왔으니, 비록 이렇게 많이 듣고 아는 선근(善根)으로 출가했다고 하나, 마치 하루거리 학질병자나 다름이 없습니다.
부디 큰사랑으로 생사에 빠져 허덕이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지금의 몸과 마음이 어째서 번뇌에 얽혔는지, 무엇으로 풀어야 하는지를 가리켜주시고, 미래의 괴로운 중생들도 윤회를 벗어나서 삼계[三有]에 떨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이렇게 말하고 대중과 함께 온몸[五體]을 땅에 엎드려 비 오듯 눈물을 흘리면서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의 더없이 높은 가르침을 기다렸다.

[유전] [오후 5:52] “참으로 좋은 질문이다. 아난이여,네가 구생무명(俱生無明)이 어떻게 너를 생사에 윤회하도록 뿌리 맺혔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오직 너의 여섯 감관 외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네가 또 더없이 높은 보리가 어떻게 너에게 빨리 안락한 해탈의 고요하고 미묘하고 영원한 경지를 깨닫게 하는지를 알고자 할지라도, 역시 너의 여섯 감관 외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전 23-01-01 18:16
 
https://youtu.be/hi8XvI775FU
(법륜스님의 윤회와 해탈)
ildong 23-01-01 22:36
 
윤회가 중요한가요?
ildong 23-01-02 22:59
 
동영상 다 봤는데, 늘상,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 거기에 어떤 해답을 내놓느냐 하는 것은 사람 마다 다른것 같네요 법륜 스님 말씀은 석가모니의 말씀을 대충 소개한거 같고요 이런 동영상 보면 석가모니를 수긍하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은 괴롭습니다~ ^^ 괴로움, 인과, 욕망, 행복 등 여러 주제가 갑자기 나오니 머리가 아파요 석가모니 가르침을 대하면 언제나 이런 느낌이지요.
     
태지2 23-01-03 21:08
 
법륜이 누구에요? 그 법명 쓰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인간을 지칭 하나요?

기본적으로 그 인간 생각이 석가모니 가르침이에요?
이해 못하는 것은
1. 저나 님인데 대갈팍이 안 좋다!
2. 이해 하지만 또 그 대갈팍에서의 연관성이고 그 카테고리인데 잘난다! 하고 싶거나
거짓말을 좀 하여서 잘난척!을 하고 싶다.
3. 2번을 이해하지 못해서 머리가 아픈 것은 것은 아닐까요?
닭인데 봉황이 되고 싶은 거에요.
잘 될까요? 이쁘고 잘나고 한 사람은 거짓말도 안하고 하고, 그 것을 닭 대가리에게는 허용하지도 않고 설명 하던데...

불가에서는 이 일을 이해 할 수 없었던 거에요! 잘났다고 하고 싶은데....
자기 자신을 살려달라는 석가모니는 터끌만큼도 도움이 안 되었던 것이라고 하면 또 일반론이...
에효...

벌을 안 받으려 하는 자(남자,여자)들.....
태지2 23-01-03 20:49
 
글 안 읽어보고 습니다.

불가에서는 윤회란 없서요! 그 것은 석가가 아닌 사람들이 했었던 것입니다.
그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말입니다.

유전이 자신의 신토궁(새로은 땅의 궁전)에서 불법해설을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 할 것이라! 강한 배움과 극복이라! 하는 것 같네요.
예수 종교... 그 신념에 사실과 정직 이념도 말 하던데....  사실 적당히 안 하고 만세!
배고품에서 그렇게 죽기 싫다 하데요.

사람들 속임에서도 무마와 그 짓이 있는데... 그 위업이 있는데.. 위업과 레벨은 연관되는데...
속이려 하는 것이고 정직을 버렸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과거를 말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또 그 과거 일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뭐가 달라졌을까요?
돈 준 것과 연관성 이해에서... 그리고 지속되었는데.... 난 무식 했었는데...

님은 그 대상이 아니라! 생각 하세요?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78
4897 천지개벽경 1편 (2) 유란시아 04-07 163
4896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4) 유전 04-02 442
4895 (바울 묵시록 비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천국(지옥)을 보게 됨 (1) 유전 04-02 174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4) 태지2 03-27 421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335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363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264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302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287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287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258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320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12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411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365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471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395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815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14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803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690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107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871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194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106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