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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6 07:12
부처의 연기법 - 법륜을 굴린다는 의미
 글쓴이 : 유전
조회 : 564  

(2022.10.06)

[유전] [오전 6:53] 중생의 연기법과 부처의 연기법은 달라서 중생의 연기는 업에 대한 작용이고 부처의 연기법은 진리가 응신을 하는 것으로 필요한 자료가 스스로 시스템적으로 알아서 찾아오게 되는데 이것을 지혜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부처의 연기법을 제법실상 연기법 이라고 실상반야 실상지혜 실상법이라고 하는거죠.

[유전] [오전 6:54] 국어사전
실상반야 (實相般若)
[실쌍바냐]
삼반야(三般若)의 하나. 반야의 지혜로 관조하는 모든 존재의 진실하고 절대적인 본체를 이른다.

[유전] [오전 6:57] 꼭 필요한 만큼의 진리가 찾아오죠

[유전] [오전 6:59] 모든 실생활에서 그렇습니다. 환상이나 채널링으로 오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진리가 응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길가다 지나가는 사람이 자기들끼리 하는 말 중에서 내가 몰랐던 것을 알게 해 주기도 하죠. 꼭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유전] [오전 7:01] 그렇게 알게 해 준 인연자들은 그에 해당되는 만큼의 공덕이 있습니다.

[유전] [오전 7:03] 게임에서 퀘스트를 진행할 때 프로그램 캐릭터인 npc의 도움을 받는 것과 같죠.

[유전] [오전 7:04] 그런 도움 주는 npc나 자료가 꼭 필요한 때만 되면 등장하는 것이 제법실상 연기법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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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10-06 07:36
 
[유전] [오전 7:34] (중아함경,p. 241) - 법륜을 굴린다는 의미

연기를 보는 사람은 법을 보며 법을 보는 사람은 연기를 보느니라.
(緣起를 見하는 者는 法見하며 法見者는 緣起를 見하느니라.)
유전 22-10-06 13:43
 
삼념주(三念住)는 불타가 항상 바른 마음에 머물러 중생들의 어떤 태도에도 마음에 흔들림이 없음을 말한다.

①제일염주(第一念住): 중생이 붓다를 신봉해도 붓다는 환희심을 내지 않고 바른 마음과 바른 지혜에 안주함.

②제이염주(第二念住): 중생이 신봉하지 않아도 근심하지 않고 바른 마음과 바른 지혜에 안주함.

③제삼염주(第三念住): 어떤 중생은 신봉하고 어떤 중생은 신봉하지 않아도 기뻐하거나 근심하지 않고 바른 마음과 바른 지혜에 안주함을 말한다
유전 22-10-06 14:35
 
(2022.10.06)

동산스님이 한 스님에게 물었다

― 세상에서 어떤 중생이 가장 괴롭겠느냐?

― 지옥이 가장 괴롭습니다.

― 그렇지 않다. 여기 가사 입고서 대사(大事)를 밝히지 못하는 것이 가장 괴롭다.

[유전] [오후 12:56] 성철스님이 동산스님 때문에 출가를 결심했죠. 은사스님임.

[유전] [오후 12:57] 동산스님은 성철스님이 지장보살이자 미륵보살이며 예수인 것을 다 알고 있었다고 봐야죠.

[유전] [오후 12:58] 그 일대사를 밝히지 못하는 것이 괴롭다고 했는데 그 일대사가 바로 자신의 제자 성철스님의 본래면목 이죠. 동산스님에게 그것 외에는 다른 큰 대사가 또 있을 수 없죠.
그럭저럭 22-10-07 04:51
 
장사 드럽게 못하네 ㅄㅅㄲ
그럭저럭 22-10-09 00:59
 
아라한이라도 그 마지막 생애에 전생의 과보를 안 받을 수가 없었슴.
붓다도 옆구리던가 전생에 레슬링 선수로서 다른 선수를 다치게 한 과보를
성불 후에도 받았던 게 사바 세계의 법이랄가 연기법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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