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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1 00:20
아라한 경지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증득하는 방법
 글쓴이 : 유전
조회 : 601  

(2022.09.30)

[ㅇㅇ ㅇㅇㅇ ㅇㅇ] [오후 9:05] 공덕받고싶어요

[유전] [오후 10:59] 공덕은 받는게 아니고 쌓는거죠
[유전] [오후 10:59] 불보살의 가피력을 받는다고 하죠

[유전] [오후 11:03] (금강경) 十四.상을 여의고 적멸에 이름 
이때 수보리는 이 경을 설하시는 것을 듣고 
그 깊은 뜻을 이해하고 눈물을 흘리며 부처님께 아뢰었다. 
「희유합니다.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이처럼 뜻이 깊고도 깊은 
경을 설하신 것은 처음이옵니다. 
저의 혜안으로도 일찍이 이런 경을 듣지 못했던 것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믿는 마음이 맑고 깨끗하면 
곧 그 실상을 깨닫고 마땅히 세상에서도 
드문 공덕을 성취할 것입니다. 
수보리야, 장차 오는 세상에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능히 이경을 수지 독송하면 여래가 부처님의 지혜로써 
그 사람을 보나니 모두가 한없는 공덕을 얻느니라.」

[유전] [오후 11:04] 十五.경을 지니는 공덕 
「수보리야,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한량없는 긴 세월 동안을 
아침마다 항하의 모래수만큼의 몸을 나투어 보시하고, 
낮에도 항하의 모래 수만큼의 몸을 나투어 보시하고, 
저녁에도 또한 항하의 모래수만큼의 몸을 나투어 보시하고, 
이와같이 하여 백천만억겁의 세월동안 몸을 나투어 
이 경전을 듣고 삿된 마음없이 믿는 이가 있다면 
그 복덕이 훨씬 뛰어날 것이니 하물며 이 경을 쓰고 베끼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고 다른 사람을 위해 
알기 쉽도록 설명해 줌에 있어서이겠느냐. 
수보리야, 이 경은 실로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으며 
가이없는 공덕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래는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하여 이 경을 설명하며,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해 이 경을 설하는 것이니 
만약 어떤 사람이 능히 이 경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널리 다른 사람을 위해 들려 주면 
여래는 그 사람을 낱낱이 보시기 때문에 
이루 헤아릴 수 없고 이루 말할 수 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한 공덕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곧 여래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되느니라. 

[유전] [오후 11:06] 대승과 최상승의 마음을 낸 상태에서 위 금강경을 읽고 외우고 널리 알리면 불가사의한 공덕을 성취할 수 있죠.

[유전] [오후 11:06] 파일: 한글 금강경.txt

[유전] [오후 11:08] 대승은 혼자만 성불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성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고 최상승은 그러한 마음에서도 더욱 큰 마음을 내어 보다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여 큰 보살의 마음을 낼 수 있는 것을 뜻하죠.

[유전] [오후 11:08] 최상승은 보살승이라고 보면 됨.

[유전] [오후 11:10] 파일: 아촉불국경.txt

[유전] [오후 11:11] 또 위 아촉불국경을 10번 정도 읽고 이해할 수 있기만 해도 그 공덕이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대충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미 아라한 경지임.

[유전] [오후 11:15] (아촉불국경) 그때 다른 비구가 그 불국토의 공덕에 관해 설하는 것을 듣고 곧 그 가운데서 음욕의 뜻을 일으키고 앞으로 나아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천중천이시여, 저는 원하옵건대 그 불국토에 왕생하기를 바랍니다.”
 
부처님께서 곧 그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여, 그대가 그 불국토에 태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음욕의 어지러운 뜻을 지니고 서 있는 까닭에 그 불국토에 태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외의 선한 행위의 법과 청정한 행위를 함으로써 그 불국토에 태어날 수 있다.”

[유전] [오후 11:16]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나이 먹으면 음욕의 어지러운 뜻이 가라앉고 선한 행위와 법의 청정함을 즐길 수 있게 될 거니까 지금 미리 겁 먹을 필요 없습니다. 죽을 때 음욕의 어지러운 마음이 없으면 됩니다.

[유전] [오후 11:17] 그렇다고 평생 음욕한 자로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죠. 

[유전] [오후 11:18]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선남자ㆍ선여인으로서 법에 있어 자재로움을 얻은 자가 다시 배워 머무른 바를 잃지 않고, 또한 나머지 일에 대해 배우는 것도 잃지 않는다면 불학의 지위[不學地]에서 곧바로 반니원하는 것이다. 배워야 할 것이 없는 지위를 바로 아라한의 지위라고 일컫는다.
사리불이여, 이것이 아촉 여래ㆍ무소착ㆍ등정각의 국토에 있는 여러 제자들이 배워서 성취하되 제대로 서지 못하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 위로 훌륭하고 중요한 곳에 머무는 자가 있으니, 그를 아촉여래의 국토 가운데 있는 제자 대중 가운데 아라한이라고 일컫는다.

[유전] [오후 11:18] 그는 나고 죽는 것을 이미 끊었고, 실천해야 할 것을 모두 실천했고,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했으며, 그리하여 무거운 짐을 벗어 던졌으니, 곧바로 모든 힘들고 괴로운 일과 감옥에서의 일을 멸진하고 파괴하였다.
그 가운데 올바른 이해로써 다시 8유무선(維無禪)에 대해 알거니와 아라한은 이 8유무선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리불이여, 이것을 아촉여래 국토의 제자들에게 있는 선행(善行)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아라한의 공덕으로 성취하는 복행(福行)이라고 한다.

[유전] [오후 11:18] https://blog.naver.com/mindbank/memo/221692120702
[유전] [오후 11:19] 위 아촉불의 45대 서원 읽어보세요.

[유전] [오후 11:19] 예, 천중천이시여, 저는 그러한 살운야(薩芸若:一切智)의 뜻을 일으키고 살피면서 다음과 같이 원합니다. 위없이 바르고 진실한 도를 추구하는 데 있어, 

(1)첫째 만약 일체의 인민 및 기어 다니고 날아다니고 꿈틀대는 벌레의 무리에 이르기까지 그들에 대해 화내거나 분노를 일으키고자 하며, 
(2)둘째 뜻으로 만약 제자(弟子:성문)ㆍ연일각(緣一覺:연각)의 뜻을 일으키고자 하며, 
(3)셋째 오직 뜻으로 음욕(淫欲)을 염하며, 
(4)넷째 만약 뜻을 일으키는 데 수면(睡眠)을 염하고, 명예로 말미암아 온갖 생각을 염하며, 
(5)다섯째 뜻을 일으키는 데 의심하여 결정하지 못함을 염하면서 나아가 최상의 바른 깨달음[最正覺]을 성취하고자 한다면,

 저는 그 모든 불세존(佛世尊)과 모든 계산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불가사의하고 한량없는 세계 속에서 지금 법을 설하고 계신 모든 부처님ㆍ천중천을 속이는 것이 될 것입니다. 

[유전] [오후 11:21] 위와 같이 행하는 중에서도 바르고 진실한 도를 추구하는 상구보리 즉 위로 진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내면 된다는 뜻임. 자위를 하면서도 왜 인간은 중생은 이러한 음욕을 행하는가에 대해 궁구하면 됩니다.

[유전] [오후 11:21] 자위가 어지러운 음욕은 아니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니까요.

[유전] [오후 11:24] 공덕을 쌓는 것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아버지의 마음을 내어 상구보리 즉 위로 진리를 추구하는 것과, 어머니의 마음과 같이 하화중생 아래로 중생(자식)을 위하는 마음을 내어 실천하는 것인데 상구보리를 한다고 하화중생하는 보살도를 깔보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 둘을 다 하면 좋지만 함께 하는 것이 어렵고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면 둘을 동시에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유전] [오후 11:26] 

(2022.07.26 추가)
중생을 위하거나(하화중생), 진리를 구하는(상구보리) 입장에서 계율을 버리는 자를 보살 중에서 높은 보살이라고 보살마하살 이라고 함 (마하살품)

욕심 때문에 계율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하화중생 또는 상구보리 때문에 계율을 버리는 거죠. 진리 탐구 때문에 계율을 버려도 됩니다.

"(43)만약 꿈속에서 정액을 누설하면서 최상의 바른 깨달음을 이루려고 한다면,"

진리 탐구를 위해 자위를 하는 중에 꿈 속에서 조차 최상의 바른 깨달음을 추구하는 몽중일여의 경지에 까지 가는 것이 보살마하살이죠. 단 여기서 실제 이성 관계에서 정당한 관계이면서 서로 사랑하는 입장일 때도 더 높은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불륜과 같은 부적절한 관계에서 사랑이라 우기며 계율을 어기는 것은 죄가 되는 거죠.

[유전] [오후 11:30] 불륜은 거짓된 사랑인데 거짓을 행하면서 진리를 추구할 수는 없죠.

[유전] [오후 11:30] 불륜은 떳떳하지 못하고 남을 속이는 행위임.

[유전] [오후 11:32] 이혼을 하면 이혼 당사자와는 악연으로 끝나는 것이며 이혼하지 않고 불륜을 행하면 현재의 결혼 당사자를 속이는 거죠.

[유전] [오후 11:36]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와 선여인으로서 제자도를 구하는 자가 그 아촉부처님의 덕호를 갖춘 법의 경을 듣는다면 곧 마땅히 받고 간직해야 하며, 마땅히 암송해야 한다. 그처럼 받고 간직하고 암송한 뒤에는 몇 백, 몇 천, 몇 백천의 사람을 위하여 그것을 해설해야 한다. 만일 선남자ㆍ선여인으로서 그러한 법의 경을 수용하는 자는 스스로의 공덕으로써 곧바로 스스로 아라한의 깨달음을 취할 것이다.”

[유전] [오후 11:37] 내가 거짓말 한게 아니죠. 위 아촉불국경에 쓰여 있잖아요. 암송하면 좋은데 그 마음만 증득해도 됩니다. 암송 보다 아촉보살의 마음을 증득하는 것이 더 큰 공덕이죠. 

[유전] [오후 11:42] 나는 예전에 읽었던 바로 위의 내용을 아촉불국경 암송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그와 같은 내용이 있을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촉불국경을 10번만 제대로 읽고 이해해도 아라한 경지라고 한 것인데 바로 이러한 것이 암송 없이도 아촉부처님의 마음을 증득했기 때문인거죠.

"[유전] [오후 11:42] [유전] [오후 11:11] 또 위 아촉불국경을 10번 정도 읽고 이해할 수 있기만 해도 그 공덕이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대충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미 아라한 경지임."

[유전] [오후 11:42] 위와 같이 올려놓고 파일 열어서 찾아 봤더니 당연히 저러한 설법이 있는 겁니다.

[유전] [오후 11:43] 어떠한 경우에라도 진리를 추구하겠다는 마음. 상구보리의 마음. 그 자세. 이것이 가장 필요한 곳이 아촉불국토임.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유전] [오전 12:09] 아촉불국토는 다른 불국토가 화생 즉 연꽃에서 태어나는 식의 태어남이라면 (아미타불의 극락이 이와 같음) 태생 즉 어머니의 임신과 출산을 통하여 태어나는 곳이죠. 어머니가 있으니 당연히 아버지도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아촉불국토는 남녀가 함께 도를 추구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 [오전 12:10] (아촉불국경) 부처님께서 다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아촉 불국토의 여인은 임신하여 아이를 출산할 때 그 몸이 피로해지지 않고 뜻으로도 피로함을 염하지 않는다. 단지 안온함과 또한 괴로움이 없는 것만 염한다. 그 여인에게는 또한 일체의 여러 가지 괴로움이 없으며, 역시 냄새나는 곳이나 더러운 진액 같은 것도 없다.
사리불이여, 이것은 아촉여래께서 예전에 세운 서원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선한 법을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불국토에 능히 미치는 국토란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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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22-10-01 05:21
 
여전히 약파는데 쌍심지 돋고 사는구만
구충제 좀 파셨나...
그럭저럭 22-10-01 05:23
 
아라한의 경지를 상정하는 건 뭐라 안한다. 우선 수다원 부터 접근할 방법을 제시해도 들어줄 존재들이 귀하다고...
ildong 22-10-01 08:18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팔상인 22-10-04 23:20
 
븅신들은 여러 유형이 있지만
그 븅신들 중에서도 현대적 븅신들의 으뜸은 카톡체를 쓴다

이것이 바로 진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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