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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2 19:58
60권 화엄경 3분 요약 - 가브리엘 천사와 마리아 성모 포함
 글쓴이 : 유전
조회 : 712  

(2022.05.12)

60권본 화엄경 3분 요약
해설 및 요약자 필명: 유전(mindbank)


화엄경은 모든 깨달은 고승들뿐만 아니라 불경을 연구하는 일반 학자들도 그 시기를 아함경(남방불교에서는 니까야 경) 계열 보다 빠른 초전법륜(처음 법을 전한 설법) 이전의 시기로 보는데, 그 이유로는 모든 불경에서 설해지고 있는 현 세계를 "요술에서 나왔으며(가섭불)" 다시 금강경에서 "여몽환포영" 즉 꿈(몽),환상(환),거품(포),그림자(영)와 같다(여)로 모든 현상계 자체가 매트릭스인데, 그 매트릭스의 시초인 화엄경 연화장세계 즉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의 세계를 설한 것이어서 모든 다중 우주세계의 시초인 근본 부처님의 세계를 먼저 밝힌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기의 경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화엄경은 비로자나불의 세계 즉 연화장세계를 설한 것이지만 화엄경에 비로자나불은 등장하지 않고 그 보신불인 보현보살이 주관하여 설법됩니다. 

화엄경 초반과 중반부는 연화장세계가 어떻게 장엄되어 있는지를 설명하고 중반 이후의 후반부에는 선재동자가 등장하여, 어떻게 해야 부처를 이루는 성불의 깨달음에 가깝게 될 수 있는지 여러 존재들을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고 그에 대해 각각의 존재들에게 답을 얻는 방식인데 원래 범천(브라만)의 모습은 '장아함경의 범동경' 편과 범망경에서의 설명처럼, 범천왕의 모습이 항상 흡사 동자를 닮았기에 범(梵)동자(童子 어린아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림과 같이 불보살을 제외하고 모든 중생의 대표격인 브라만(범천)을 제1의 선재 동자로 보아야 합니다. (불경에서 설한 창세기인 '장아함경 세본연품'에서 브라만(범천)이 처음에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한 설법 참조)

화엄경에서 비로자나불 이후에 나온 부처 중에 노사나불은 수 많은 겁 세월 이전에, 석가모니의 지구 인도에서의 아버지 정반왕과 마야부인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부부로 있으면서 정반왕이 연못에서 놀고 있는 마야부인에게 연꽃 속에서 태어나는 자신의 아바타(화신)를 갓 태어난 아기로 만들어 마야부인에게 주며 우리들의 아이니 잘 키우라고 한 후 그렇게 자라난 존재가 노사나불 입니다. 즉 노사나불은 오래된 부처 세계 이전에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정반왕의 분신을 갓난아기로 만든 후 키워 노사나불이 되게 하고 그 이후로는 석가모니와 같이 성불을 이루려고 인간의 몸을 받은 존재가 있을 때 항상 마야부인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하생하여 부처를 낳는데 석가모니불 이외에도 그렇게 나온 부처의 수 많은 이름이 화엄경에 기록되어 있죠.

정리해 보면, 비로자나불의 아들 격이 노사나불(정반왕)이며 범망경에서 노사나불의 수 많은 화신불이 석가모니불이라고 설법되어 있으니 노사나불의 아들 격이 석가모니불에 해당되며 석가모니불의 아들 격이 미래의 부처 즉 미륵보살이자 미래의 미륵불이죠.

(아래는, 위 내용에 대한 화엄경에서의 중요한 팩트 부분으로 스킵해도 상관없지만, 끝부분에 있는 해설은 필독 바랍니다. 

"선남자여, 그 때의 그 일체법사자후원개묘음왕(一切法師子吼圓蓋妙音王)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지금의 저 노사나(盧舍那) 여래·응공·등정각이 바로 그 사람이요, 그 정광왕(淨光王)은 지금의 저 정반왕이며, 그 연화광(蓮華光) 부인은 지금의 저 마야(摩耶) 부인이요 그 때 그 나라 인민들은 지금의 이 대중들이니, 이들은 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않게 되어, 혹은 초지(初地) 내지 십지에 머물면서, 큰 원을 성취하여 모든 법문에 머무르고 방편의 도를 닦아 일체지를 구하여 모든 해탈에 머무느니라.”

(중략)

그 때 선재는 마야 부인의 이러한 염부제 티끌 수 같은 미증유의 일을 다 보고는, 곧 자기 몸을 다 마야 부인의 몸과 같이 변화시켜 합장하여 예경하고 온몸을 땅에 던져 곧 무량 무변한 모든 삼매의 문을 얻었다. 그리하여 바른 생각으로 그것을 닦아 익히고 분별하여 관찰하다가 수순출생인(隨順出生印)을 증득하였다. 그리고는 삼매에서 일어나 마야 부인 및 그 권속을 돈 뒤에 공경 합장하고 한쪽에 서서 아뢰었다. 
“대성님, 저는 과거에 문수사리보살님의 가르침을 받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어, 선지식을 구하여 친근하고 공양하면서 계속 걸어 대성님에게까지 온 것입니다.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고 보살도를 닦아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옵니다.”
부인은 답하였다. 
“불자여, 나는 이미 대원지환(大願智幻) 법문을 성취하였다. 이 법문을 얻었기 때문에 나는 노사나여래의 어머니가 되어 이 염부제의 가비라성 정반왕의 궁전에서 오른 옆구리로 실달(悉達) 태자(석가모니)를 낳는 등 불가사의한 자재한 신력을 나타낸 것이다. 

(중략)

그 보살은 내 태 안에서 자재하게 노니는데, 혹은 한걸음에 삼천대천세계를 다니고 혹은 한 걸음에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부처 국토 티끌 수 같은 세계를 다녔다. 또 찰나찰나마다 시방 일체 세계의 모든 부처님 처소에 있는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보살 권속과 사천왕·도리천왕 내지 범왕 등 이런 천왕들이 다 내 태 안에 들어와 보살을 뵈옵고 공경 공양하며 그 바른 법을 받들어 지니려 하였다. 

이런 대중을 모두 수용하였지만 내 태는 넓지도 않고 비좁지도 않았으며, 이 세계에서 이런 신변으로 생을 받는 것을 나타내 보이는 것처럼 시방의 모든 염부제에서도 또한 그와 같았으나 몸을 나누어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갖가지 변화로 그 응함을 따라 보살의 어머니가 되었으니, 왜냐 하면 이 대원지환법문(大願智幻法門)을 닦았기 때문입니다. 

선남자여, 나는 노사나불의 어머니가 되었었고, 구루손불·구나함모니불·가섭불·미륵불·사자불(師子佛)·법당불(法幢佛)·선안불(善眼佛)·정화불(淨華佛)·묘덕화불(妙德華佛)·제사불(提舍佛)·불사불(弗沙佛)·환희의불(歡喜意佛)·자재불(自在佛)·이구불(離垢佛)·명정월불(明淨月佛)·집거불(執炬佛)·낙정불(樂淨佛)·금강순불(金剛楯佛)·청정의불(淸淨意佛)·아사타불(阿私陀佛)·도피안불(度彼岸佛)·고염산불(高焰山佛)·집등불(執燈佛)·보련화불(寶蓮華佛)·공덕칭불(功德稱佛)·무량덕지불(無量德持佛)·묘덕등불(妙德燈佛)·장엄신불(莊嚴身佛)·선위의불(善威儀佛)·묘덕자불(妙德慈佛)·선당불(善幢佛)·지성불(智盛佛)·무량음불(無量音佛)·무쟁불(無諍佛)·산의불(散疑佛)·청정불(淸淨佛)·광광불(廣光佛)·속정불(速淨佛)·묘덕운불(妙德雲佛)·장엄정발불(莊嚴頂髮佛)·수왕불(樹王佛)·장엄보관불(莊嚴寶冠佛)·지해불(智海佛)·정보불(淨寶佛)·견천관불(堅天冠佛)·구제원불(具諸願佛)·대자재
 불(大自在佛)·묘덕왕불(妙德王佛)·승묘덕불(勝妙德佛)·전단운불(?檀雲佛)·광정안불(廣淨眼佛)·수승혜불(殊勝慧佛)·수습지불(須習智佛)·고왕불(高王佛)·자재혜불(自在慧佛)·이색불(離色佛)·사자희불(師子喜佛)·무상왕불(無上王佛)·묘덕정불(妙德頂佛)·금강지산불(金剛智山佛)·묘덕장불(妙德藏佛)·보망엄신불(寶網嚴身佛) 등 이런 부처님의 어머니도 되었었다. 

또 선혜불(善慧佛)·자재천불(自在天佛)·대지천불(大地天佛)·무착공덕불(無着功德佛)·중아불(衆牙佛)·혜광불(慧光佛)·묘덕천불(妙德天佛)·무상좌불(無上座佛)·무상덕불(無上德佛)·선인복근불(仙人伏根佛)·수순어불(隨順語佛)·자재덕당불(自在德幢佛)·명정당불(明淨幢佛)·분별지불(分別支佛)·비사카불(毘舍?佛)·방일체중생향광명불(方一切衆生香光明佛)·금강보엄불(金剛寶嚴佛)·환희안불(歡喜眼佛)·멸욕진불(滅欲塵佛)·고대신불(高大身佛)·선천불(善天佛)·무상천불(無上天佛)·향적멸불(向寂滅佛)·각지불(覺智佛)·이진구불(離塵垢佛)·광염왕불(光焰王佛)·안주불(安住佛)·비사카천불(毘舍?天佛)·금강산불(金剛山佛)·지염성묘덕불(智焰盛妙德佛)·안은불(安隱佛)·우파제사불(優波提舍佛)·구정덕불(具淨德佛)·낙현덕불(樂賢德佛)·제일의용불(弟一義勇佛)·백광염불(百光焰佛)·일증상불(一增上佛)·심음성불(深音聲佛)·대지왕불(大地王佛)·백정불(白淨佛)·산음성불(山音聲佛)·수승불(殊勝佛)·불가괴불(不可壞佛)·무상의불(無上醫佛)·공덕월불(功德月佛)·불위역불(不違逆佛)·공덕취불(功德聚佛)·월출불(月出佛)·공덕천불(功德天佛)·광명성불(光明盛佛)·사라음불(娑羅陰佛)·약왕불(藥王佛)·승보불(勝寶佛)·금강혜불(金剛慧佛)·팔십묘덕불(八十妙德佛)·일체무괴불(一切無壞佛)·대명칭왕불(大名稱王佛)·용진지불(勇進持佛)·무량광불(無量光佛)·대장엄염불(大莊嚴焰佛)·법왕불허불(法王不虛佛)·불퇴지불(不退地佛)·명정천불(明淨天佛)·고행불(苦行佛)·정천불(淨天佛)·동의불(同意佛)·해탈음불(解脫音佛)·무괴왕불(無壞王佛)·멸첨위불(滅諂僞佛)·정첨복광불(淨?蔔光佛)·선승월불(善勝月佛)·집명거불(執明炬佛)·장엄신불(莊嚴身佛)·불가설불(不可說佛)·관중생불(觀衆生佛)·무량광불(無量光佛)·무외음불(無畏音佛)·최승천불(最勝天佛)·무외지성불(無畏智盛佛)·묘덕화불(妙德華佛)·월광염불(月光焰佛)·불퇴혜불(不退慧佛)·이애불(離愛佛)·불착혜불(不着慧佛)·장양덕취불(長養德聚佛)·멸악도불(滅惡道佛)·무량화사자후불(無量化師子吼佛)·의불퇴불(義不退佛)·견무애불(見無碍佛)·항중마불(降衆魔佛)·불착상불(不着相佛)·이허망해불(離虛妄海佛)·청정해불(淸淨海佛)·불가저괴수미산불(不可沮壞須彌山佛)·무착지불(無着持佛)·무량좌불(無量座佛)·여마전불(與魔戰佛)·수사행불(隨師行佛)·무상조불(無上調佛)·상월불(常月佛)·요익왕불(饒益王佛)·부동음불(不動陰佛)·요익명불(饒益名佛)·요익혜불(饒益慧佛)·수지불(壽持佛)·수명불(壽名佛)·만칭불(滿稱佛)·무괴성불(無壞盛佛)·색명정불(色明淨佛)·무상지불(無相智佛)·용무동불(勇無動佛)·난사묘덕불(難思妙德佛)·동월행불(同月行佛)·무량신불(無量身佛)·수순왕불(隨順王佛)·증수천불(增壽天佛) 등 이런 현겁(賢劫)의 모든 부처님이 이 세계에서 등정각을 이루실 때, 나는 다 그 어머니가 되었고 또 시방 일체 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였느니라.”

해설: 위 이름 중에 서방정토 아미타불과 동방정토 아촉불(부동불,무동불)의 이름은 빠졌는데 아미타불과 아촉불은 마야부인의 태(胎)에서 나온 것이 아닌, 마야부인 이전의 태장계(胎藏界 자궁계)를 갖춘 비로자나불과 비로자나불의 보신불인 보현보살(화신불 이름으로는 가브리엘 천사)의 태(胎)에서 나온 존재로 보아야 함. 현겁 즉 현시대는 석가모니불의 시대이고 석가모니의 친아들 독생자 라훌라 존자가 밀행제일존자(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존자)라는 별명과 함께 사랑(자 慈)과 슬픔(비 悲)이라는 자비에서 슬픔을 빼고 오직 사랑으로만 중생을 구제하는 미래의 부처 미륵(이름 자체가 사랑을 뜻함.법화경)보살인데, 석가모니의 부인이며 독생자 라훌라(미륵보살 이자 예수-야쇼耶蘇)를 낳은 야쇼다라 공주가 다음 대의 모든 불보살과 중생을 낳을 태장계를 갖춘 관자재보살이자 성령으로 예수를 잉태한 성모 마리아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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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05-12 23:23
 
123(119.56)도대체.... 니 전생이 뭐였냐?05.12 23:18:06

유전: 비로자나불과 가브리엘이 기다리던 신랑.
유전 22-05-13 03:17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화엄경) 혹은 보나니, 현수 부처님
 또 위대한 보현보살님
 이런 이들이 연화묘덕의
 그 국토에 가득 차 있네.

혹은 보나니, 아미타불과
 저 인자한 관세음보살
 이런 기별을 받은 분들이
 모든 법계에 가득 차 있네.

혹은 보나니, 아촉부처님
 향상(香象) 대보살
 이런 분들이 묘락엄정(妙樂嚴淨)의
 저 국토에 가득 찼나니.

26. 수명품(壽命品)
그 때 심왕보살마하살은 여러 보살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이 사바세계의 석가모니부처님 세계의 한 겁은 저 안락세계의 아미타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요, 그 안락세계의 한 겁은 저 성복당(聖服幢) 세계 금강(金剛)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며, 그 성복당 세계의 한 겁은 불퇴전음성륜(不退轉音聲輪) 세계의 선락광명청정개부(善樂光明淸淨開敷)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요, 불퇴전음성륜 세계의 한 겁은 저 이구(離垢) 세계의 법당(法幢)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며, 그 이구 세계의 한 겁은 저 선등(善燈) 세계의 사자(師子)부처님 세계의 하

[1002 / 10011] 쪽
 룻밤 하루 낮입니다.
또 그 선등 세계의 한 겁은 저 선광명(善光明) 세계의 노사나장(盧舍那藏)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요, 그 선광명 세계의 한 겁은 초출(超出) 세계의 법광명청정개부연화(法光明淸淨開敷蓮華)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며,

그 초출 세계의 한 겁은 저 장엄혜(莊嚴慧) 세계의 일체광명(一切光明)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요, 그 장엄혜 세계의 한 겁은 저 경광명(鏡光明) 세계의 각월(覺月)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입니다.
불자들이여, 이와 같이 차례로 내지 백만 아승기 세계를 지나 최후 세계의 한 겁은 저 승련화(勝蓮華) 세계의 현수(賢首)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인데, 보현보살 등 여러 큰 보살이 그 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심연] [오전 2:16] 게임소설에 보면 가상현실게임에서 며칠이 현실의 하루로 나오는 경우가 있죠. 지금 RPG 게임들도 현실에서 한시간과 게임속 하루가 같은 경우들이 있죠.

[심연] [오전 2:21] 아미타불의 서방정토에서 하루가 사바세계 지구의 한 겁인데, 서방정토가서 몇 겁을 있으면 지구에서는 미륵불 이후의 천불이 하생하는 긴 시간이 금방 가버리겠네요.

[심연] [오전 2:28] 서방정토 이외에 시간차가 크게나는 불국토들은 지구에 내려와 성불하게 될 일생보처들이 대기하는 세상인것 같기도 하네요 . 몇 대겁 뒤에 일생보처가 될것이라 수기받은 존재가 자신이 지구에서 부처가 되려면 그 차례가 까마득 하고, 공덕도 충분한데 그 엄청나게 긴 세월을 또 계속 하생하기도 장난이 아니겠죠. 저런 불국토에서 한번씩 지내면 지구에서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겠죠.

[심연] [오전 2:33] 그리고 부처가 되고자 하는 존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인데, 지구라는 세계와 한국이란 나라는 한정되어 있죠. 저렇게 겁세월로 시간차이가 나는것이 자비라고 보이네요.

[심연] [오전 2:34] 지금도 지구에 태어나고자하는 존재들이 우주에 넘치고 넘치는데, 시간 차이를 저렇게 두는 것이 자비죠.

[심연] [오전 2:35] 서방정토에만 있어도 지구는 보이지 않을만큼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죠. 지구에서 100년은 정말 찰나에도 못미칠 정도로 작은 시간일듯.

[심연] [오전 2:37] 저게 불교식 상대성이론이죠.

[유전] [오전 2:37] 원래 화엄경 연화장 세계에서 비로자나불의 상수보살이 보현보살이고, 아미타불의 상수보살이 관세음보살이며 아촉불의 상수보살이 향상보살이라고 할 때 다시 보현보살은 현수(賢首)부처님 세계인 승련화(勝蓮華) 세계, 연화묘덕 세계에서도 상수보살로 있군요.

[유전] [오전 2:41] 지구에서의 시간이라는 개념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지만 그 보다 상위 차원에서 아무리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하여도 무량수경에서의 "불가사의한 시간"이라는 개념과 같이 지구 역사의 어느 한 시간대로의 개입(엑세스)이나 "일대사인연"으로의 하생으로 역사하여 인간 몸을 받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심연] [오전 2:45] 겁세월의 불국토에서 쌓은 공덕보다 지구에 태어나서 잠깐동안 자비심을 낸 공덕이 더 크다고하죠. 불국토의 대중들 입장에서는 정말 불가사의한 찰나지간에 지구에 하생하고 돌아왔는데 불가사의할 정도로 점프가 되어있는것과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유전] [오전 2:49] 그렇죠. 또 그냥 편하게 매트릭스에서는 시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심연] [오전 2:50] 이게 다 이렇게 연결되는 거였군요. 불가사의한 시간이 인과법에 맞는것인가 의문이 들었는데, 그 방식이 이해가 되었네요.

[심연] [오전 2:50] 시간조차 환상이요 요술이군요.ㅎ

[유전] [오전 2:51] 타화자재천의 마왕 파순이 아무리 어떠한 장난질을 해도 그 보다 상위의 차원에서는 언제든 무슨 일이든 개입이 가능한 거죠.

[유전] [오전 3:07] 불교의 법칙은 워낙 철두철미하여 그럴 일은 아예 거의 없지만 상위 차원에서 하위 차원에 대해 인연법적으로 어떤 오류가 나온다고 하여도 마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오염되거나 시스템 상의 충돌로 오류가 났을 때 제어판 내의 "백업 및 복원"을 이미 설정된 복원 시점으로 되돌려 재부팅 했을 때 그 안의 아바타들은 그것을 인지하거나 기억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유전 22-05-13 05:50
 
(무량수경) 2. 영겁(永劫)의 수행
  아난아, 이렇듯 법장비구(아미타불)는 세자재왕부처님 앞에서 범천과 마왕과 용신 등의 팔부대중과 그밖에 많은 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러한 48의 큰 서원을 세우고 한결같이 뜻을 오로지 하여 불국정토를 건설하고자 굳은 결심을 하였느니라.

그런데 그가 세우려는 불국토는 한없이 넓고 청정미묘하여 비할 데가 없으며, 또한 그 나라는 영원불멸하여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쇠미하지 않는 극락의 정토이니, 법장비구는 이러한 청정하고 장엄한 정토를 세우기 위하여 "불가사의한 오래고 오랜 영겁의 세월"을 두고 보살의 헤아릴 수 없는 수행공덕을 쌓았느니라.
유전 22-05-17 17:11
 
불경의 90퍼센트가 보살과 귀신(수 백만 귀신 이름 등장)에 외계종족인 팔부 즉, (천(天)•용(龍)•야차(夜叉)•건달바(乾闥婆)•아수라(阿脩羅)•가루라(迦樓羅)•긴나라(緊那羅)•마후라가(摩睺羅伽) 등과의 대화를 기록한 것이고 기독교 구약 신약에도 각종 잡신과 사탄이 등장하며 심지어 이슬람교의 코란 전체가 천사 가브리엘이 마호메트에게 계율을 외우도록 해서 남겨진 기록이다.

14억 인도에 가서 귀신이 없다고 해봐야 씨알도 먹히지 않을 뿐더러 종교가 없다는 중공에도 때만되면 신에게 복을 빌러 제단을 설치하고 향을 피우며 일본은 귀신을 모신 신사 수만 30만개가 넘는다.

지금 한국의 교회와 무당 집이 길건너 한 개씩 있을 정도라서 보살과, 천사가 있는데 귀신이 없겠냐?

이걸 부정하는 것들은 세상에 대해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무지랭이와 같아서 마치 사냥꾼이 나타나면 길가의 숲에 지 대가리만 숨겨 지 눈에 보이지만 않으면 안전하다고 믿는 꿩 같은 하등한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
태지2 22-05-17 18:30
 
출처 어디임?
기본적으로 한자 해석을 못하는데... 뭔 글을 올린 것인지도 모르는데...
뭔 말을 하는 것임? 출처도  계속 사기?
아니라고? 뭐가? 내가 사기꾼이라 지칭하는데... 아냐?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고 만든 거야?
유전 22-05-17 20:10
 
(다른 사이트에 올린 답글)

유전  22.05.17 15:07:29

(가섭불) "몸과 마음, 요술에서 났으니"

(화엄경 1081쪽) "비유하면 교묘한 요술쟁이가 갖가지 환상을 보이지만"

(금강경) "여몽환포영 - 현상은 꿈, 환상, 거품, 그림자와 같다."

불교와 도교와 기독교 그리고 심지어 과학에도 인과율이 있다.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다는 뜻이고, 이것을 두고 반야심경에서는 "차유 고 피유" 이것이 있으니 고로 저것이 있다는 뜻인데 매트릭스 라는 가상세계가 있는데 그것이 그냥 저절로 생겨났다는 말이냐? 인과율을 인정하지 않는 자는 불교도가 아니다. 그냥 망상이지.

예수가 십자가에 끌려가기 전에 마지막 말로 남긴 멘트가 "너희들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 라고 했으니 예수 조차 물로 세례를 받은 것과 같이 세례를 받을 때 "반드시 진리를 구하겠다"라는 스스로의 다짐으로 해야 하고, 성령은 예수의 성령을 받든 불교의 성령을 받든 또 세례 후 교회를 계속 다니든 다시 불경을 읽고 깨달음을 구하든 알아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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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336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372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309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403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58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493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409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556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438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898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64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889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737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191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922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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