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널리 퍼져 있는 사이비 과학에는 젊은지구 창조론 또는 창조론이라고
불리는 설이 있다. 지구의 역사가 불과 6천년 길어야 1만년 밖에 안된다는 주장.
이 주장은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 사이에서 널리 퍼져 있으며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의 영향이 강한 한국의 개신교인 들 사이에서도 꽤 퍼져있다.
미국인의 40% 가 이런 창조론을 믿고 있고 한국에서는 30% 가 창조론을 믿는다고 한다.
다행히 한국에서는 젊은 학생 들은 창조론 을 믿는 비율이 20% 정도라고 한다.
한국에서 기독교인의 40%는 창조론을 믿고 있어 무교자나 타종교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제일 코로나 방역에 협조하지않은 대표적인 집단이
한국의 개신교 교회 였고 특히 복음주의 개신교 들은 교회에 나오면
성령이 코로나로 부터 지켜준다는 식의 헛소리와 거짓말로 교인들의 생명을 위협했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태도도 매우 부정적으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무슨 빌게이츠에게 뇌를 통제를 당하느니
악마의 표식이니 운운하며 조직적으로 백신반대 움직임을 보인 것도 기독교이다.
물론 이런 건 한국만 그런 건 아니고 미국에서는 더욱 심하다.
여기서 볼수 있는 것이 바로 기독교는 비과학적 또는 반과학적 태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백신을 거부하는
반과학적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과학을 부정하고 코로나 방역에 협조를 거부하고
코로나 백신을 거부하여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존재라면
이제 한국에서 기독교의 폐해가 과거 고려시대 불교의 폐해 못지않다.
이제 기독교를 과학을 부정하고 사이비 과학이나 위험한 음모론을 퍼뜨리는
위험한 사회적 악의무리로 규정해서 점차 사회에서 추방하는 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라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