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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0 23:18
칼 세이건의 준거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807  

“Extraordinary claims require extraordinary evidence”
비상한 주장은 비상한 증거를 요구한다.

상식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주장은 별달리 강력한 증거가 아니라도 정황증거 만으로도 
받아들여 질 수 있지만 일반 상식에 크게 어긋나는 비상한 주장은 그에 비례하는 
확실하고 강력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칼 세이건이 자주 인용한 말임.

내가 오늘 저녁 식사로 맥주 5잔과 치킨을 두마리를 먹었다는 주장은
먹고 남은 맥주병과 치킨뼈 2마리 분 사진으로 간단히 인증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어떤 사람이 호수 위를 걸었다는 주장이나 
맥주 5잔과 치킨 두마리로 수천명의 군중을 먹이고 남았다는 주장은  
유투브 영상 정도로는 믿기 어렵고 적어도 영국 기네스 북 직원과 
제임스 랜디 등 과학자 다수가 직접 현장에 목격자 증인 으로 입회하고 
BBC 정도가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세계 중계 하지 않는 한 믿기 어려운 것임.

옛날 소문이 책에 쓰여있다는 정도로는 전혀 증거가 될 수 없음.
그게 증거로 받아들여 진다면 우리는 암곰의 자손이라는 것도 믿어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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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kljklmin 21-04-21 15:54
 
모순임에도 믿는 것이 종교이다. 그러니 비상한 증거가 필요 없다.
원래 모순인지 알면서 무시하고 믿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실생활에서는 증거와 논리를 찾아요. 웃기는 모순!
     
이름없는자 21-04-22 00:09
 
저는 종교의 최대 해악중에 하나가 바로 증거를 무시하고 가벼이 여기는 태도를 부추기는 거라고 봅니다. 증거 없이도 또는 반대되는 증거가 있어도 자신의 신념을 고집한다는 거지요. 아무리 신념이 옳다고 믿어도 증거와 이성과 상식의 아래에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 종교는 그런 상식과 이성을 전부 무력화시키는 "후천적 정신적 면역결핍"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종교는 전염성의 바이러스성 정신 질환이라고 분류되어야 합니다.
          
신서로77 21-04-23 23:31
 
네 맞습니다..정신질환
하얀그림자 21-04-22 00:04
 
우선 님은 나를 당신이라 지칭했는데
나도 그에 준해서 님을 당신으로 부르는 천박한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철학 종교 게시판임으로 순전히 논리적으로 설명드리죠
다음의 글을  이해 못하면 답글 달지 않을 겁니다

먼저

먼저  칼세이건의 말
“Extraordinary claims require extraordinary evidence”
비상한 주장은 비상한 증거를 요구한다.

라는  님의 말이 여기서 왜 튀어나와야 했는가에 대한 비판입니다


내가 지구는 사실  피라미드모양으로 생겼다라고 했다면 모를까
내가 1986년에 읽었던 책이  엔트로픽 프린시플(인간중심원리,,, 이하 인류원리)의 시원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나는  인류원리라는게 애초에 신학중심의 마인드를 가진  물리학자가  만든 말이라고 했고
님은 신학자와 물리학자에는 그 어떠한 교집합이 없다는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60622
여기 님이 쓴 글 읽어보세요


나는 인류원리라는 개념이 애초에  신학적 토대위에  신이 인간을 창조하기 위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  질서를 부여해 인간과 지구를 탄생케 했다는 취지의 말을 했고
거기에  내 말이 사실임을 입증할  링크까지  첨부한 것으로  끝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2가지 링크를  첨부합니다


브랜던 카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wiki/%EB%B8%8C%EB%9E%9C%EB%8D%98_%EC%B9%B4%ED%84%B0(국문 위키)

1.브랜던 카터(Brandon Carter, FRS, 1942년~)는 블랙홀에 대한 연구와 ★인간 중심 원리★로 알려진 오스트레일리아의 물리학자이다. 1983년 인류 종말 논법을 제기하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Brandon_Carter(문 위키)
Brandon Carter, FRS (born 1942) is an Australian theoretical physicist, best known for his work on the properties of black holes and for being the first to name and employ the anthropic principle in its contemporary form.
호주 이론 물리학자이며  블랙홀의 특성에 관한 연구와 현대적 형태로 ★ anthropic principle 를 이름짓고 채택한 최초의 연구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 이 사람이 최초로  anthropic principle(인류원리)라는 개념을 창시한 사람입니다
앞서  내가 말한바와 같이 님은 모든 물리학자는 신학자가 아니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죠?
나는 폴 데이비스라는 물리학자가  신과 새로운 물리학이라는 책을  1983년에 출간했다고했고

2.이 사람도 위 브랜든 카터의  인류원리라는 단어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  사용했습니다
    https://www.amazon.com/God-New-Physics-Paul-Davies/dp/0671528068
      신과 신물리학1983
↑.이 책도 신학적 기반위에서 물리학을 설명한 책입니다  증거를 대보라고 한다면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5701537&orderClick=LEa&Kc=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정신과학총서 2) 
폴 데이비스 지음 | 류시화 옮김 |  정신세계사  | 2000년 08월 08일 출간 (1쇄 1988년 04월 01일) "

어때요 제목부터가 기독교 스럽지 않습니까?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물리  > 생활물리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에 대하여 다룬 책이다. 입문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했다

라고 써있으니 한번 사서 읽어보세요
나는 안읽었지만 무슨 얘기 하는지 대강 알 수 있어서

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저/전대호 역 
http://www.yes24.com/Cooperate/Naver/welcomeNaver.aspx?pageNo=1&goodsNo=4233061
이 책이나 읽으렵니다


니가 읽었다는 그 책  제목을 알켜주기 전엔 니 말을( 물리학자가 신학적 기반위에서 창시한 개념이 인류원리라는 ...)  못믿겠어!라니

이 무슨 해괴한 논리신지요?

내가 미리 님이 또 헛소리하면 댓글 안달겠다고 전재한 이유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60348&page=2
여기서 내가 쓴 글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면
님은 정식 철학책이나 해설서를 읽을 능력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물론 내 댓글을 읽다 말거나 딴짓하다가 잘못이해했을 경우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그런 경우가 있으니... 근데  그 곳의 내글에는 반전적인 요소가 적음으로  님이  읽다 말았다거나 딴 짓하다가 오해했을 여지는 그리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님의 이 글을 보니  님이 또
 글의 논리성을 무시한  채 억지를 부리는 부류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 전재한겁니다
     
알랑가 21-04-22 17:23
 
웃기죠.. 제가 언제나 말하는게 이것입니다
서로의 망상으로 망상을 성립하고 또 그 망상에 대립하거나 동조하고..
인류원리라는 말을 만들어낸 망상자의 망상에 님들의 망상이 보태지는거죠
알고모면 아무것도 아닌데...
나 또한 망상으로 님들의 망상에 대해 망상을 피우고..
논리자체가 망상인데..
논리할 그 대상에는 그 어떤 진실된 모습이 없는데도...거기에 대해 논리..
     
신서로77 21-04-23 23:51
 
인간을 위해서 우주가 만들어졌다라...모든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있고 따지면 인간은 다른 생명체랑 다를게 하나도없죠...우주에서 인간은 그냥 초미세먼지 잖아요...신의존재 여부를 떠나서 종교는 신을 팔아먹는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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