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ordinary claims require extraordinary evidence”
비상한 주장은 비상한 증거를 요구한다.
상식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주장은 별달리 강력한 증거가 아니라도 정황증거 만으로도
받아들여 질 수 있지만 일반 상식에 크게 어긋나는 비상한 주장은 그에 비례하는
확실하고 강력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칼 세이건이 자주 인용한 말임.
내가 오늘 저녁 식사로 맥주 5잔과 치킨을 두마리를 먹었다는 주장은
먹고 남은 맥주병과 치킨뼈 2마리 분 사진으로 간단히 인증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어떤 사람이 호수 위를 걸었다는 주장이나
맥주 5잔과 치킨 두마리로 수천명의 군중을 먹이고 남았다는 주장은
유투브 영상 정도로는 믿기 어렵고 적어도 영국 기네스 북 직원과
제임스 랜디 등 과학자 다수가 직접 현장에 목격자 증인 으로 입회하고
BBC 정도가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세계 중계 하지 않는 한 믿기 어려운 것임.
옛날 소문이 책에 쓰여있다는 정도로는 전혀 증거가 될 수 없음.
그게 증거로 받아들여 진다면 우리는 암곰의 자손이라는 것도 믿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