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사태는 전세계적으로는 매우 불행한 사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비교적 환자나 피해자가 적어서 불행중 다행이다.
이런 불행한 사태 중에도 그나마 소득이 있다면 한국민들이 일본을 포함한
소위 서구 선진국들에 대해그동안 가졌던 장미빛 환상에서 깨어났다는 것이고
또하나 중요하게 깨달은 것이 한국의 기독교 특히 개신교들이 얼마나
미개하고 우매하고 위험한 집단인지 하는 것을 분명히 깨달은 것이다.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
과거에는 한국에서 개신교가 유난을 떨었어도 그냥 일부 개인들이나 사이비들의 문제로만 여겨
사회 전체로는 대체로 무해무득 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한국 개신교의 폐해가 단지 일부 문제있는 개인이나 일부 사이비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교회 전체와 교인 전체를 아우르는 한국개신교 자체의 구조적이고 근본적 문제이며
이는 한국사회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수도 있는 구조적 위험요소라는 것을 국민들이 깨닫게 되었다.
중동에 이슬람 과격분자나 탈레반이 있다면 한국에는 복음주의 개신교가 있다.
아래 기독교에 대한 여론조사 통계에서도 드러났듯이 이제 일반 국민들은 한국교회를
전혀 신용하지 않게 되었다. 코로나 대처 과정에서 한국 기독교 교회가 보여준 미개함과
과격성 위험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교회의 사회적 신용과 평판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고 그 도덕성의 토대가 무너졌다. 코로나가 우리사회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국민들이 일찍 깨닿게 해준 매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앞으로 어떤 또다른 사회적 위기가 왔을 때 개신교가 가짜 뉴스나 헛소문 등을 퍼뜨리거나
종교를 내세워 특권을 요구하는 등 반사회적 집단행동을 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는 집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명심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인들도 이런 한국 개신교의 정체와
위험을 깨닿게 되었고 개신교의 사회적 해악에 대해 국민적 경각심과 경계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나라와 국민의 미래와 안전을 위해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