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처럼 미리암이 모세가 새 신부를 들이는 것을 힐난하자, 야훼는 미리암에게 저주를 내립니다.
개신교에서는 이 구절을 가지고 목사를 비난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신의 종인 목사가 잘못을 하더라도 신만이 징계할 수 있는 것이지, 일개 평신도들이 목사를 비난하면 신의 저주를 받을 거라면서 말이죠.
근데... 마르틴 루터는 만인사제설을 주장하며 개신교에서 성직자란 개념을 없애버렸는데... 왜 한국에서는 목사가 신의 종이 되버린 걸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