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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 12:24
지옥을 좋아하는 넘들은 대체?
 글쓴이 : 회개하여라
조회 : 849  

뭔 배짱이냐?

우선 여기서 감옥체험이라도 함 해봐길 추천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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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e 20-12-03 13:07
 
지옥과 천국으로 장사질하는 놈들은 지옥행 확실할텐데 ㅋㅋㅋㅋㅋㅋ
kleinen 20-12-03 19:34
 
어떤 사람은 천국도 지옥도 언급한적이 없는데 또 어떤 사람은 누구는 천국행이고 누구는 지옥행이라는둥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지요. 
누가 지옥을 좋아하는 사람일까요? 왜 멀쩡한 사람을 지옥행으로 몰아넣고 좋아하는걸까요?

확실하지 않은 개인적인 믿음만으로 다른사람의 운명을 확정적으로 저주하는 일을 멈춰주시면 참으로 고맙겠습니다만 힘들겠지요?
뭐 이런 글 한번 싸지르고 도망가는분들이라 딱히 반응을 기대하는건 아닙니다.
우주신비 20-12-03 20:16
 
가톨릭은  타 종교를 존중하지만,  같은 예수를 믿는 개신교라는 종교는 정말 악마의 종교입니다
개신교 이외의 모든 종교를 가짜종교라고 심지어 형제 종교이며 같은 예수를 믿는 가톨릭도 사이비 종교라고 비난하는 종교가 개신교입니다.
개신교는  개신교가 믿는 하나님과 가톨릭이 믿는 하느님을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

같은 예수를 믿는 가톨릭교인에 비하면 개신교인은  정말 나쁜 사람들 많습니다
신도 성추행 성폭행하는 먹사, 사기꾼, 교회돈 횡령하는 먹사 등등  종교중에서 범죄자가 가장 많은 종교, 회개하면 용서가 된다는 걸 방패로  죄를 저질러 대는 개신교입니다.

하나님을 까불면 죽인다고 겁박하는 먹사만 보더라도  개신교라는 종교가 어떤 종교인지 짐작이 갑니다
     
팔상인 20-12-03 22:21
 
이건 좀 생각해볼만한 견해인게..

카톨릭이나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역사적 사료는 동일한 것으로 압니다

그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지역별로 지배적 위치에 오른 종파들이 다른데요
그렇게 보면 한 핏줄이지만 서로 다른 성장과정을 보낸 것이
결정적인 차이를 보인다고 봐야할거거든요

이걸 온전히 다른 종교라고 봐야하는 걸까요?
본질적으로 교리에 믿음의 전제를 두는 이상
얼마든지 탐욕에 의한 타락은 발생할 수 있는 것이고
그 타락의 지배적인 해석이 신도를 인도하는 것 뿐인데..

해석을 똑바로 하자는 것이면 그 기준이
카톨릭은 무엇인지부터 혼란스럽습니다
같은 뿌리에서 나와 서로 다른 과일로 탄생한 것 뿐인데,
이 과일 저 과일의 문제가 아니라 뿌리부터
사회적 인식과 지속적으로 융합될 '정립'이 필요한 것이지 싶어서 말입니다
nigma 20-12-04 13:03
 
아무래도 님은 실제 기성 교회분이나 정통 교회를 다니는 분은 아니신듯...
일부로 교회나 기독교 혐오를 조장하려 그런척 하시는 것...
하얀그림자 20-12-04 14:32
 
니가 다니는 교회 목사들이 예수를 믿으면 천국가고 
불신하면 지옥간다고  사기치던?

10계를 저버린 사람이라도  야훼를 믿으면 천국가겠네?
살인 간음  도둑  사기 친 사람도  천국 가고?

면죄부 팔아먹어도 야훼를 믿으면 천국 가고?

나는  내 글이나  댓글로 여기 종교철학게시판에  여러번 얘기 했지만
만약  인간을 창조한 자가
 자신을 믿는 댓가로  도덕적이지 못한 영혼을 천국에 보낸 다면
그는  절대 절대자가 아니다

왜 사람들이 개독이라고 그러게?
개독이라고 불리던 사람들은  요즘 한국에만 있던게 아니었지
16세기 종교개혁이  이루어졌던 이유중에 하나가
    지금  일부 (정확히 말하면 일부가 아님)목사들처럼 돈만 밝히고
 여자 밝히던 목회자들이 있엇던거야

18세기에도 불신지옥을 외치던 목회자들에게 의문을 품던 사람이 있었어
(나도 12살 때에 같은 의문을 가졌었지)
칸트라는 사람이었어

그에게 신은 존재하지만 증명할 수 없는 존재지
하지만 신은 인간을 통제하고 심판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지
왜?
인간에게는 선의지가있고    선악을 판단할 수 있어
그에게 인간은 영혼을 가진 존재지
영혼은 불멸적인 거고

불멸의 영혼을 가진 인간이란 존재는
이성이란게 있어서  우주 영혼 신을 인식할 수 있고
내 삶에 대한 자기 평가도  할 수 있지

 인간에게 어떤 행동이나 사고가  자신이 정해 놓은
  선의지의 준칙에  부합하지 않으면 그건 악이니까

칸트는
어느 한 인간이  이생을 마쳤을 때
그 생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심판을 해 주는 자를 신이라고 생각했지
12살의 나처럼....
12살의 나도 알고
칸트도 알고
다른 사람들도  다 알아....

양심이란    인간이 신의  심판을 인식할 수 있기에
행위에 대한  자기 지침과 평가같은 것을  할 수있는
자기 검열 메커니즘과 같은것이지

근데 너같은 인간들은  몰라


왜?
니가 악을 행해도  교회나가면  죄를 사면받는다고 믿으니까

신은    인간을  자기를 닮게 만들었다지?
자기의  피조물이지만 자기를  닮은 존재 하나하나에
  존엄성을 부여하지 못한다면

그자는 신이 아니야
나를 믿는자 내편이고
나를 믿지 않이하는자는    지옥보낸다?

그렇게 믿고  걍 살아라
단 남이 뭘하든지 뭘 믿던지
단군상 목치지 말고
절에 불지르지 말고
길거리에서 사람 귀찮게 하지말고
주말에 벨누르고는 예수 믿으라는 소리  쳐하지 말아라

화염방사기 같은거 구비해 놓고 공권력에 대항하지 말고
세금에 반대 시위같은거 하지말고.....

너 같은 사람이 현대의 10자군이고
 마녀사냥, 인종 살육 청소하던 개종자의 현신이지

너 같은 놈이 어찌 논리를 알겠니
대화 사절이다

내가 신이라면
신을 사칭하는 너들에게 지옥의 자리를 비워 두겠다
특실로다가 ~ 퉷
지청수 20-12-12 12:15
 
지옥을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존재하지도 않는 것에 어떻게 감정이입을 하지?

지옥을 좋아하는 자들은 지옥이 있다고 떠드는 자들이다.
그들에게 지옥은 자신들과 종교적 신념을 달리 하는 자들을 저주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 중 제일 악질은 불신자들은 지옥을 좋아한다고 뇌내방상을 하는 너같은 부류들이지.
정죄하기를 좋아하고, 저주하지 못해서 안달나있는 자들.
난 이들이 일베충들과 다를 게 없다고 본다.
둘 다 공히 인간성을 상실한 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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