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0-11-30 21:35
무기
 글쓴이 : 유일구화
조회 : 611  

한쌍의 단도를 휘두르며
뛰어드는 게임을 봤다.
나는 그때 긴 봉을 생각했다.
훌렁 바람도는 그런 나무봉에 심을 두어 
콕콕 찌르며 시간을 벌거다.
도망도 못하고 흠짖하며 
연신 동그랗게 돌릴거다.

나는 긴봉에 낫을 안에 두고 
임전한 수군을 봤다.

어째 안으로 들이면 자신도 무사 
못할것인데 승려는 그리하는가

이것이 삶의 방식이다.
자신의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이기는 것이요.

맘을 상하지 않고
몸도 상하지 않는다.

흠뻑하고 식히고 하랑.

살아 남은 정을 모두 태우고 
하늘이든 님에게든 가야 
새로운 정이 트지 않을까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0033 20-12-02 19:23
 
정신의 발전을 추구하며, 돈의 성공도 추구하면 삶이 행복해집니다~
태지2 20-12-03 09:39
 
안 가도 되는 듯 한 것처럼 말을 하네요...
가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 일 같네요... 이는 안 바뀐다 하였는데... 두렵고 무섭고 한 일일 것인데...
계속 사람들에게 거짓말 하고 사기나 치면서 만세! 만세! 하면서 안 죽고, 또 변명을 하면서 자신이 잘났다 하고 싶고, 상대가 안 되었을 것인데도 계속 속이려 하는 것 같네요...

님 어떤 죄를 지었나요? 그런데 벌 받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무기? 있는 것이 있는데 있는 것으로 있고 무기는 존재하지 않아요... 있는 것에 있을 뿐이었어요
앎의 영역 안에 사기 치던 님도 그 안에 있었던 거에요...

나도 정직하지 않은데.... 이 개 쓰뢰기에 더 개 쓰뢰기..... 사람 죽이는 일은 어떻게 했었을까요?
돈을 주면 되는 일이고 했었을까? 나 잘났다! 하는 것에서? 니들 님들이 했었는데.... 나보고 안 했다고 말 할 인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왜 아직 안 죽고 있을까?
너무너무 드럽고 모지란 인간들인데 내가 죽여야 하겠고 니 들의 행동은 내가 죽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있는 것은 반듯히 나 사살한다.... 거짓말? 나도 거짓말 좋아함...

그런데 똑똑하고 이쁜 여자와 있는 것을 생각 할 기회. 돈의 기회가 사기에 속아서 사라지는 것임.... 안 속으면 되는데 사기는 왜 치는 것임? 왜 상대방에 말 하지 않는 것임? 뭘 위해서? 관심 받기 위해서? 그 수준으로?
아니라면 있는 것을 말 해 보삼... 여운도 있을 것인데 개 쓰뢰기도 .....

고차원? 개 쓰뢰기들도 고 차원 생각 함.... 하지만 악행을 하는 것이지 감뇌? 잘났다 하는 것을 위해서....
왜 정직하게 말을 안 했었을까? 그 대갈팍으로 해도 잘나지 않을 것이 이미 더 똑똑한 사람들에 의하여 있었던 것인데.......
죽은 사람이 그냥 죽은 것이 아니지.... 산 사람이 산 사람에게 하는 짓이 사기를 치려 하고 해도....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24
4847 (티벳 경전) 무아(無我)와 참나의 차이 (15) 유전 08-13 1399
4846 차씨 아줌마의 큰 아들, 그 것도 암 수술을 안 한다고 하니 좋아… (1) 태지2 08-07 1190
4845 무아(無我)와 진아(眞我 참나)가 둘이 아니다. 유전 08-06 649
4844 사복음교회를 이단이라하는자들은 마귀들입니다 (4) 가비야 07-03 1484
4843 성경에 대한 궁굼한점이 있습니다 (14) 소주한병 06-06 1837
4842 상대방을 보았을 때 생각의 생각에서 ,빛이 번뜩이고 사라지는 … (4) 태지2 06-04 842
4841 인간이 불행한 생로병사를 떠날 수 없는 이유 (11) 유전 05-22 1272
4840 기(氣)수련 수행일지 (3) 어비스 05-21 1112
4839 엄마의 요리 실력! (2) 태지2 05-16 928
4838 영혼 질(質)과 량(量) 보존의 법칙 (4) 유전 05-15 741
4837 정직한 사람들 모두 섹수에 관하여 정직했었다. (4) 태지2 05-06 1062
4836 있는 것을 보는 방법. 태지2 05-05 525
4835 천마에 홀린 자들의 증상 (3) 어비스 05-05 932
4834 거짓말 하는 사람과 정직한 사람의 연속성. 태지2 04-29 583
4833 (대반열반경) 참나 수행의 이익됨 (1) 유전 04-29 613
4832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이다!!!! (9) 치아키 04-25 718
4831 정말로 삶은 공평한 것인가???? (4) 치아키 04-25 583
4830 돼지 치아키 04-25 447
4829 이것이 진짜 당신인가??? 치아키 04-25 455
4828 기적! 치아키 04-25 432
4827 남의 일, 내 일 치아키 04-25 415
4826 어떤 죽음 치아키 04-25 398
4825 계산 치아키 04-25 358
4824 원효대사의 참나(진아眞我, 대아大我) (5) 유전 04-19 663
4823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치아키 04-18 55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