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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 07:46
무신론자로서 항상 궁금한 사항
 글쓴이 : 우주신비
조회 : 1,217  

개신교 먹사들은 개신교의 하나님이고 조물주라는 고대 유대민족의 토착신 야훼녀석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한다 

1.그럼 우주를 창조하기 전에 야훼는 어디서 거주했을까?

2.그리고 야훼는 누가 창조했나? 

3.그리고 야훼가 지금도 살아있다면 우주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4. 하나님이라는 야훼녀석이 살아있다면 왜  얼굴 한번 잠깐만이라도 인간에게 보여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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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우신 20-11-04 09:47
 
과학과 논리적으로 설명불가능한걸 믿으니까 종교죠...
     
헬로가생 20-11-04 21:16
 
과학과 논리적으로 설명불가능한걸 믿는 건 종교가 아니라 미신 또는 정신병이라고 함.
          
이리저리 20-11-06 06:49
 
일부 절실함을 제외하고 인간의 불완전성, 필멸성을 들어
그 정신병을 점잖게 표현한게 종교죠 뭐 ㅎㅎ
     
신서로77 20-11-07 11:44
 
종교에는 사기치는 놈과 사기당하는 놈이 있을뿐이죠..
          
우주신비 20-11-07 15:17
 
정답
팔상인 20-11-04 23:27
 
그 개신교 목사들이 논리의 '정합성'을 들이대면
그걸로 공정하게 소통을 나눠보려는 의욕이 목사들에게 있을리 없습니다

걔들은 그걸 외면하고 싶은 목사들이고
외면 가능한 내적인 '빛'이 있다면 그 빛에만 자기 주장을
끼워맞추며 살아왔으니 그런 얘길 계속하는 거거든요

그 빛의 이름이 걔들이 말하는 '믿음'이고요
그 믿음의 경쟁에서 우월한 자들을 '신실함'이라고 불러왔죠
그 신실한 자들의 계급 중 하나가 목사고요

그런 신실함으로 그들 나름의 고평가된 자들에게 '정합성'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사탄이 곧 바로 그 '정합성'이거늘

그들에겐 정합성이 아니라 방종성으로 대하는게 실효적입니다
즉 똘기엔 똘기로 똘짓엔 똘짓으로 노력하는게
정합적인 노력보다 실효적일 수 밖에 없겠죠

다만 그것도 연습이 필요할텐데요
앞으로도 등장할 이 종철게에서 그 경험을 쌓아보십시오
사이비엔 사이비로 븅신 짓엔 븅신 짓으로 대응하는 겁니다

그들 스스로 "아 이거 하지 말아야겠다"고 자각하는게 중요하지
외부에서 암만 말해봐야 듣지 않을 것이란 건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Being 20-11-16 21:35
 
타인의 생을 당신의 잣대로 평하려 하지말고 당신의 생을 멋지게 사세요.
아무리 글을 잘 쓴다해도 글의 내용은 속일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짧은 논리적 사고에 따른 당신만의 결과를 기준으로 타인의 생을 판단하려 합니다.
왜 그렇게 하시죠?

당신 생을 사세요.
타인이 무엇을 하던 왜 그렇게 맞다 틀리다며 고함지르고 있나요?
지금 이 생에서 당신의 연극을 잘 마무리하세요.

당신만이 가능한 당신의 무대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어떻게 잘 마무리 할 것인지 돌아보세요.
당신만이 당신의 생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성기사 20-11-07 19:53
 
정확한것은 아닌데 성경을 추측하여 나온 이야기로는..정확한것은아냐..
일단 하늘이 제 1하늘, 우주는 제 2하늘 , 우주밖이 하나님이 거주하는곳이라고 생각해

야훼는 거주하는곳이 우주밖이겠지. 야훼를 창조하는것은 없어 야훼는 원래 시작과 끝이야

모세는 알지? 모세에게 하나님이 얼굴보여주는 이야기있어 하지만 천사들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죽는다고 햇어 너무나 찬란해서..
그래서 모세에게 니가 죽을으니 보여줄수없다고했고.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이 성경에 나와
얼굴말고 신체 일부분을 본 모습을 목격한거야
     
검군 20-11-08 13:07
 
신에게 왜 얼굴따위가 필요해?
     
팔상인 20-11-09 02:25
 
성기사씨의 착오는
신이란 존재는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존재여야 신이랍니다
인간이 헤아릴 수 있는 존재라면 상급외계인 정도로 봐야하죠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신이란 존재가 거주가
필요할거라는 헤아림은 무엇을 근거로 가능한 것입니까?
신에게 얼굴이 있을거란 헤아림은 또 무슨 근거로 가능한 것입니까?

왜 인간의 잣대를 신에게 들이대는지,
왜 신격을 인격으로 끌어내리려하는지..
그래도 될만큼 본인의 신이란건 만만한 존재이던가요?

인간으로서 해낼 수 있는 최상위 지성의 표상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해낼 수 있는 사변적 사고의 한계가 기하학적 체계를 못벗어납니다
인류사에 이 한계를 돌파한 존재가 없죠

신을 헤아리려면 적어도 그 인류사에 존재한 적 없는
기하학적 사고와 시공간적 표상의 한계를 돌파해야 가능합니다
혹시 본인께서 그런 존재입니까?

있다면 드러내십시오
전 세계의 학계가 주목할 것입니다
     
헬로가생 20-11-09 07:33
 
"우주 밖", "시작과 끝"
그냥 아무거나 쒸부리면 말이됨?

우주 밖이 뭔데?
시작과 끝이 뭔데?
          
LikeThis 20-11-09 13:59
 
오직 믿을뿐!!
대답할수 없는 질문을 하는건 사탄의 사주!!
무지랭이가 생각하도록 만드는 질문을 하는건 신성모독이며 사탄의 속삭임!!
               
팔상인 20-11-09 22:22
 
/Like This
이 분 날카로우시넹~
구름위하늘 20-11-12 12:22
 
이런 질문으로는 종교의 모순을 논박하기 어렵습니다.
믿어라로 대답할 수도 있고, 가능한 대답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과학은 신의 존재하지 않아도 세상이 설명할 수 있다만 증명할 뿐이지
신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는 증명하지 않습니다. 이건 증명 불가능한 질문이니까요.

아래는 과학적(?)으로 가능한 답변 중에 하나 입니다.
1.그럼 우주를 창조하기 전에 야훼는 어디서 거주했을까?
=>  더 높은 차원의 우주

2.그리고 야훼는 누가 창조했나?
=> 더 높은 차원에서 처음부터 존재했음

3.그리고 야훼가 지금도 살아있다면 우주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 더 높은 차원에 있기에 우리 우주에는 그 차원 그림자만 보임

4. 하나님이라는 야훼녀석이 살아있다면 왜  얼굴 한번 잠깐만이라도 인간에게 보여주지 않을까?
=> 더 높은 차원의 존재라도 우리우주에 존재(강림)하려면 우리 우주의 물리법칙에 제약을 받음.
최대 이동 속도인 빛으로 돌아다녀도 우주의 각 존재(인간 포함)에 얼굴 보여줄 기회는 몇백"광년"에 한번임.
     
우주신비 20-11-13 07:42
 
쓰레기같은 답변이네
          
구름위하늘 20-11-13 14:11
 
뭐 우문우답이라고 하죠.

참고로 위 이야기는 공과대학교 총장님이 하신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지하게 한 이야기는 아니고,
학생들 대상으로 자기는 유신론자라면서 농담조로 한 것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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