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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2 14:10
예수는 치매였을까?
 글쓴이 : 갓라이크
조회 : 752  

예수와 제자들의 최후의 만찬 중

요한복음 13장 36절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요한복음 14장 5절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요한복음 16장 5절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베드로가 예수에게 "어디로 가시나?" 묻고
도마가 다시 한 번 더 물었는데
예수의 뜬금없는 저 소리는
예수의 지적능력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일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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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0-10-22 14:44
 
제목만 읽고 글을 씁니다. 치매에 안 걸리는 일을 알아야 하는데 님은 모른다는 것 같군요...
대갈팍에 든 것이 없는 인간이 잘났다! 시현(?) 사기을 치려 함에서 이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님에 대하여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짓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갓라이크 20-10-22 15:07
 
한국인 맞나요?
문장을 왜 이렇게 쓰죠?
          
팔상인 20-10-22 15:17
 
갓라이크님께 도움 설명 드리자면,
베이컨칩을 능가하는 종철게 최고 존엄 또라이가 쟤입니다

순수한 자폐증 증세를 보이는 애며
흥분할 수록 증세가 심해집니다
               
갓라이크 20-10-22 15:31
 
아..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팔상인 20-10-22 15:14
 
ㄳㅇㄷ ㅎㅅ!
우주신비 20-10-23 08:01
 
개독 예수쟁이들  빨리 천국에 가지  그래
낭만7 20-10-24 08:38
 
위 문장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자면,

인간 예수가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러 간다는 얘기다.
그런데 제자들은 아버지를 모른다는 얘기다. 그래서 지금은 만나러 가지 못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아버지라는 것이 하나님인데,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럼 영을 만나러 간다는 것이다.

제자들은 아직 영을 만나지 못한 상태이기때문에 모른다.

나중에는 너희도 알게 될 것이다.

뭐 이런  의미다.

이것이 후세에 예수를 신격화하고, 숭배할 인물로 만들면서
나와 예수가 더 이상 같은 인간이 아니라고 하면서
인간은 하나님을 못 만난다고 하는 믿음이 생겼다.

또한 성경도 요상하게 하나님만의 음성... 이라는 이상한 신화를 만들어버렸지.

그냥 네 안에 빛, 영, 하나님을 만나러 간다.
너희는 아직 수준이 안돼 , 못 만나지만, 나중에는 만날 것이다.
뭐, 요렇게 간단한 말이다.

일반인들도 인생에 많은 순간 하나님을 만난다.
다만, 그것이 하나님과의 조우인지 모르고,
하나님, 영을 모르니... 그냥  지나갈 뿐이다.

성경을 너무 신격화하지말고, 그냥 쉽게 읽으면 좋겠다.
그냥 명상안내서, 철학과 종교의 짬봉인데, 그 안에 좋은 내용도 많다.
그런데 걸러내야 할 것도 많은 것이 또한 성경이다.
이것을 악용하니 전쟁도 나고, 사기도 판을 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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