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 돈주고 나왔어도 지금보다는 잘 살았겠지???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공부 못한다고 세상을 못사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에 관심이 없고 할 게 없고 대학갈 능력이 안되니...
돈만주면 목사자격증 주는 대학... 신학대학에 간 동창들 꽤 됩니다...
그렇다고 나보다 말을 잘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허우대 멀쩡하고 주어진 글 잘 읽고 임기응변 어느 정도 하니..
어느 정도 큰 교회.. 담임목사하는 놈들 몇 됩니다..
그놈들 데리고 예전에 술먹으러 갔는데
지들이 돈 내겠다고 여자 나오는 비싼 술집 데려갑디다..
더러운 놈들...
그게 우리나라 대부분의 목사들이 아니기를 간절하게 바라지만..
현실은... 상당수.. 많은 수라는 거...
아는 사람은 알지만..
그것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르죠..
알고 싶지도 않고...
이상하게 거기에 일종의 다단계가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서로를 착취하는 구조...
물욕에 빠져 세상을 농단하는 자들???,, 마귀들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