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이 없다고들 하는데,
그냥 성경의 창조신이 있다 가정하고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창조신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에게 성경책을 주신 것이 아니라,
세상에 문자가 어느 정도 널리 보급된 시대에 허락해서 주셨고,
적어도 중동 지역의 사람들이 미개한 인성으로 살지 않고
성경 내용을 이해할 만한 정신수준에 가까웠을 때 주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신이 있다면, 천사도 있지만 반역하게 된 사탄도 있습니다.
기록상 그 수는 아담창조 직후에만
이만만(2만 곱하기 만) 이라 해서 2억이나 됩니다.
(아담 창조 이전에는 창조주의 인류창조 계획을 반대하기 위해
공룡을 멸종시키는 사탄이 발생하여
현재 인류를 인질로 삼아 창조주 아래 마지막 시대까지 버티고 있는 중임)
천사는 약한 육신 없이 영적 존재로 창조되었는데 그들 중에서 변심하게 된
사탄들은, 창조신이 이미 만들어 두신 영적 세상 중에 물질계 우주 공간을
창조하시던 과정을 모두 목격해서 신이 행하신 대부분의 일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138억살 된 우주의 정보와 45억살 된 지구의 역사와
6천여년 전의 7일 창조와 아담 창조, 노아 대홍수까지
모든 인류 역사를 다 알고 있고,
노아부터 현대까지의 인류 역사를 다 알고 있습니다.
인류가 아는 역사서보다 더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인류에게 처음으로 문자를 허락하셨다는 것은,
언젠가는 인류에게 필요한 지침서인 성경을 주시게 될 일이기에
사탄의 입장에서는 세상에 문자가 생겨난 중에,
그러나 아직 세상이 성경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었을 시점에
사탄이 할 수 있는 일은, 세상 사람들에게 과거에 신이 하신 일들과
신이 인류 중에 계획하여 진행하시는 일에 대해서
세계 여러 곳의 글쟁이들에게 텔레파시로 그 내용을 왜곡되이 전달하여
사람이 직접 글로 남기게 함으로 성경 기록에 앞서
새치기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로, 바둑이나 장기를 천천히 두는데 해설자가 먼저 이리 저리 놓아 보듯이)
성경의 창조신이 있다는 가정하에 성경 안에서 생각해봤을 때,
창조신은 의인이 된 사람에게만 성령의 감동으로 된 성경 말씀을 전달하여
사람이 직접 기록하게 하셨는데,
창조신은 육신이 없는 존재라서 입의 발성이 아닌
텔레파시로 말씀을 전달하십니다.
거룩한 특정 주파수로 마치 라디오를 듣듯이 가능한 세상입니다.
(훗날 마지막 때에 천사들이 전 세계에 울릴 나팔소리도
사람의 영혼이 수신하는 주파수로 듣게 됨)
천사나 죽은 사람들의 영혼들이나 사탄들은 그런 텔레파시로 서로 대화하는데,
사탄들은, 자신의 창조신을 알지 못하는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불경한 주파수의 텔레파시로 어떤 정보를 전달해 주면
성령 아닌 불경스런 감동으로 된 각종 신화들이 세상에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생겨난 것들이 각종 신화와 설화, 기타 종교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모방 신화라 오해할 정도로 비스무리하게
성경보다 먼저 쓰인 것 같은 여러 내용의 신화들이나, 설화 등은
성경 믿는 사람들 입장에서 본다면 모두 확실하게 사탄에 의해 생겨난
거짓 날조된 것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신론자나 타 종교인들 입장에서는
각종 신화나 설화를 성경 중심으로 이해하겠는가?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창조신에 대한 믿음이 없고 잡지식이 많으면
인류보다 고지능, 고능력의 사탄들이 속이기 쉬운 대상이 될 뿐이라서
주로 지식인 층에서 창조신을, 구원자 예수님을, 성경을, 믿지 못하게 되는
비중이 큽니다.
솔로몬의 지혜서 19장에는 생물 진화에 대한 내용도 쓰여 있었는데,
사탄이 그들의 공중권세를 이용해서 활동하기까지 하여
세상에 무신론적인 진화론으로만 크게 알려지게끔 인류를 속여 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지식을 중시하면서도 솔로몬의 지혜서 19장의 지식은
간과하고 몰랐던 만큼 사탄에게 많이 미혹되어 속아 온 세상이 됩니다.
지식의 세상에서.
그러니 성경에는, 창조신이 사람을 구원하심에 지식을 통해서가 아닌
믿음을 통해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고 미리 밝혀 두셨습니다.
성경이 지식으로 증명되게 기록된다면 전 세계인은
구약시대 이스라엘처럼 맹신이 필요해지는데,
이에 맞서는 사탄들에 의해 생겨났고 새로 생겨나게 될 다른 지식에 미혹되어
의심하고 불신하면 결국 구약시대 이스라엘처럼 더 큰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에
신앙적 맹신 의무보다는 세상 사람들의 양심이나 믿음의 문제로 넘겨
스스로 선택하게끔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교 아니, 기독교 비판자들은,
왜 성경은 증명이 안 되느냐고 딴 소리를 합니다.
창조신이 일부러 작정하신 의도인 것을 신자들더러 어쩌라는 것인가?
일부러 다 안 알려 주시는 것을 증명이 안 되니 못 믿는다, 안 믿겠다고 하기엔,
창조신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이 더 확실하게 증명이 되어야만
그 분들을 섬기고 선하게 살려 노력해서 천국도 가겠다고 할 사람
100명 중에는, 신앙심 없이, 세상 법 없이도 양심적으로 선량하게 살만한
사람들의 수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신이 믿음이란 잣대로 사람을 구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성경책이 더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더라도 그 말씀을 믿고 사는 신앙인
100명 중에는, 신앙심 없이, 세상 법 없이, 양심적으로 선량하게 살만한
사람들의 수가 앞의 경우 보다는 더 많을 것입니다.
확실하게 증명이 안 되는데도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이 믿음이란 잣대로 사람을 구원하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