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하느님이 7일 동안 지구 안팎을 재창조 하시기 이전에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라고 먼저 기록되어서
138억 살 된 우주만물이 최초로 생겨났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는데,
어떻게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을까?
빅뱅으로 펑~ 하여 창조하셨다는 것을 과학이 그나마 비스무리하게
밝혀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우주가 빅뱅으로 생겨났다고 말하게 되면서
마치 빅뱅이 우주 생성의 원인인 것처럼 착각해 버리는데,
창조신이 빅뱅을 일으켜서 펑~ 하여 우주를 만드신 것입니다.
왜냐, 복잡하게 생겨난 우주 만물은 들여다보면 전혀 무질서 하지 않고
정해진 여러 물리법칙 하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만 해도 자연의 모든 만물은 정해진 여러 법칙들 하에 존재합니다.
창조신의 개입이 없는 빅뱅이, 생물학, 물리학 등등 학 자가 들어가는
모든 자연의 법칙들을 저절로 발생시켰다고 할 수 있을까?
만약에, 이 세상 모든 물질에 내재된 법칙성과 규칙성이
창조주 없는 한 번의 빅뱅 결과로 생겨났다면
그것은 마치 사람이 젓가락을 던져서
한 번에 두 개를 세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확률입니다.
지구만해도 원자 단위에서부터 유전자 등등 모든 것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법칙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우주 만물은 모두 각 나름대로의 일정한 규칙성을 지녔습니다.
너 과학아, 빅뱅으로 우주와 지구 내에 존재하는 모든 규칙적인 법칙들이
어떤 원인으로 생겨났는지, 즉 모든 법칙들의 발생 근원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 증명해 보기 바란다.
그런데 못합니다.
과학으로 충분히 설명이 안 되는 세상인데,
왜 창조신에 대해서는 과학으로 증명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불신할까?
이 세상 모든 법칙들은 각각의 의지를 지녀서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창조신이 미리 구상하신 법칙들을 의도하시는 대로
우주만물에 실행시켜 두셨습니다.
이미 창조신에 의해 설계되어 실행이 된 법칙들 하에
인류가 만물에 나타나는 현상을 나름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학을
배웠을 뿐입니다.
우주 만물에 내재된 모든 법칙들을 하나의 셋트라고 했을 때,
창조주는 또 다른 여러 종류의 세트들 중에서
임의로 하나를 골라 다른 셋트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구의 중력 가속도는 9.8m/s제곱이 되도록 구상하여
실행시키셨는데, 갑자기 5m/s제곱으로 바꾸시면,
인류의 기존 관련 물리학은 휴지조각이 됩니다.
지구의 중력 가속도가 왜 9.8m/s제곱이 되었는가?,
물은 왜 섭씨 100도에서 끓게 되었는가?
사람 유전자 염색체는 왜 X와Y 염색체를 지니게 되었는가?
빅뱅 우주 이후에 그런 규칙적인 법칙들이 저절로 생겨났다가 아니라,
신이 그렇게 설정하여 빅뱅하듯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호수 위를 걸으셨을까? 지어낸 이야기일까?
그 분이 물 위를 걸어도 빠지지 않는 물질의 법칙으로 재설정 하셔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베드로의 경우는 의심을 한 순간 물질의 법칙을 다시 바꾸셔서 빠지게 됨)
성경상 예수님은 하느님과 함께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이고, 7일 재창조 때
예수님 없이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신약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하느님이 홀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서
아직 아들이 없던 시대에 창조하신 138억년 된 우주가 있었던 것이고,
약 6천년 전에는 아들을 빛으로 창조하여
아들과 함께 7일 창조 중의 6일 동안 지구 안팎을 재창조 해두신 세상입니다.
설정이 바뀐 것입니다.
6천년 전의 우주와 그 이후의 우주는 전혀 다릅니다. 과학은 증명 못합니다.
이미 설정 완료된 세상에서 나타난 현상을 분석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데 과학으로 신이 없음이 증명된다고 하면,
반려견이 그런 주인을 보고 상심합니다.
첫째로 태어난 강아지들 육신 안에는 창조주로부터 부활 심판을 받고 있는
옛날 사람의 혼이 넣어져 있어서 그 혼이 그 반려견과 한 짝이 되어
동고동락, 공생공사 중에 있는데, 피조물의 설정을 바꾸어 두신 사례입니다.
창조주 하느님은 피조물의 혼과 영과 골수를 갈라 나누실 수 있는 분이라고
기록되어서, 하느님이 피조물의 설정을 바꾸시면,
구약성경 민수기에 기록된 발람의 당나귀처럼 그 당나귀 속에 사람의 혼이
넣어져 있다가 갑자기 자신의 의지대로 당나귀의 혀를 이용해서
사람의 언어로 이성적인 대화를 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서 19장 19절에는 하느님이 창조하신 생물들의 진화에 대해
기록되었고, 그 19장 내용의 대부분은 모세를 통한 여러 기적과
홍해가 갈린 일들에 대한 내용인데,
간단히 설명하면, 하느님이 창조 권능으로 물질과 생물의 설정을 바꾸셨다는
내용입니다. 아래와 같이.
가톨릭 제2성경 [솔로몬의 지혜서 19장]
18 (모세를 통한 하느님의 기적) 이렇게 자연의 근본 요소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수금을 뜯을 때에 소리는 늘 같으면서도
음률의 성격이 음표에 따라 바꾸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창조주가 정하신 자연의 법칙을 창조주가 뜻하실 때 임의대로 변경하심)
이는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보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19 실제로 육지 동물들이 수중 동물로 변하고
헤엄치는 동물들이 뭍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위의 18절처럼 생물의 고유 유전자 코드를 살짝 바꾸어
다른 종으로 변화, 진화시키심)
시편 102장
25 주께서 옛날에 땅의 (행성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들도 (은하들로 된 우주도) 주의 손의 작품이니이다.
26 그것들은 (수명이 있어) 멸망할 터이나 주께서는 영존하시리니
정녕, 그것들 모두는 옷같이 낡아지리이다.
주께서 그것들을 의복처럼 바꾸시리니 그리하면 그것들은 바뀔 것이나
주는 동일하시며 주의 연대는 끝이 없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