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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1 11:07
구약이 케케묵은 설화로 한국인에게 보이는 이유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520  

왜 구약이라는 사막설화를 탐구하면 할 수록 이시대와 맞지 않고 모순점 마저 발견될까?

1. 팔레스타인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았던  사막지역 인종들(주로 셈족계와 헬라 혼혈인들 일부)의
세계관과 생활양식에 특화된 교훈설화이기 때문입니다
절대신의 이름조차도 히브리문자로 쓰여진 יְ֭הוָה  입니다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음
(자음으로만 이루어진 히브리어 22 문자의 사전적 의미가 각각 있지만 한국인 정서로는 이해되기 어렵습니다)
디지게 말을 안들어 먹는 의심많고 이기적인 유대계열 인종들에게 딱 필요한  경전
모세와 그의 형 (제사장 아론)에 의해 초기 구약 경전이 쓰여집니다  

2. 고대부터 제천의식을 행하며 하늘을 떠 받들고 살던 산악지형 아시안에게는 
전혀 다른문제가 산재해 있었습니다 
하늘의 뜻이라면 너무나 잘 따르는 아시안에게는 신앙문제보다 더 시급한 
부족간 쌈질의 종식을 위한 공리와 평화
그리고 자성의 성찰 ( 이미 너무 맹신적이므로 )
그외 산악지역 특성상 고립된 환경 등등이 
후일 아시안 경전들이 쓰여지는 바탕이 됩니다 


3. 평평한 사막지역에서 커다란 하늘만 봐야하는 정서와 기질적 전통과 전혀 다른 
고산지대를 가진 산악지형 세계관은 대자연속에서 사물들 하나하나를 다 보게됩니다 
- 현상계를 선악. 흑백. 로고스와 카오스 시각으로 보지않는, 일원론적 조화와 공존의 시야로보는 세계관 -
이러한 세계관과 민족기질및 정서의 차이가 구약이 모순덩어리로 읽혀지는 1차 원인자가됩니다 
즉 구약에 히브리인 문자로 적힌 신의 이름은 
팔레스타인 종족들을 위한 팔레스타인 그들 만의 절대신인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아시안에게 저쪽 지역 사상을 강요하므로 일어나게 되는 문제점이
오늘날 한국사회의 외래종교인. 개독교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사회문제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인의 정서로는
특히 한국인의 뿌리박힌 정서로는
이웃이 전염되어 병들거나 죽어가는 데도. 신앙을 위해 전염성 강한 집회를 가지는 행위가
몹시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땅의 사람들 기질은 사람을 먼저 살리기가 우선인 것입니다


가독성을 위해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식으로 적다보니 
세기가 떨어지며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인정하며
좋은 의견 나투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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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20-09-21 11:30
 
https://m.blog.naver.com/farm-master/222028292256

조현병이 이것과 연관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방랑노Zㅐ 20-09-21 11:47
 
하여튼 베씨는..
본문 논점과 동떨어진 사오정식 글쓰기가 주특기인듯요

한때 채널링이라는 뉴에이지 신흥종파의 개념이 유행 했던적이 있습니다
자칭 성령의 계시를 받아 쓴다며 여러책들도 저술하고 베스트 셀러로 팔아먹기도하였습니다
미래를 예언 한다는 것은 하지말아야 할 대표적 짓입니다
거기서 나온 단어가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저런쪽을 추종하다 보면 음모론에 휩쓸립니다 
기도열씨미하시고 -특히 베씨주변분들을 위해서 진심 기도하시고 어서 천국가시오

제법무상이라
미래란 현재의 원인에 의해 결과로 나타나며 동시에
수많은 변수에 의해 다중 다각의 나비효과작용으로 예측불허의 미래상이 전개되는 것입니다
자칭 성령받았다는 어떤 인간도 함부로 미래를 정해버리면
개 사이비가 됩니다
우주신비 20-09-21 13:39
 
종교업자가  멍청한 인간들  등치고 사기치기 위해  뭔 짓을 못할까?  지어내고 만들어내고 꾸미고 별 지랄 다하지
낭만7 20-10-10 06:00
 
잘 읽었습니다.
자연환경적 차이가 이렇게 영향을 끼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느낀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양종교와 동양고전이 크게 다른 것은 제사의식으로 죄를 없애준다는 발상입니다.
피의 제사들, 북유럽에서도 그런 것들이 많았습니다.
동양쪽에선 그런류가 별로 없어보이네요. (저의 지식이 부족한지...)

그래서 서양종교들은 자신의 죄를, 피의 제사를 통해 , 이를 믿으면 다 사함을 받았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그래서 양심이 마비되었고, 그것이 오래되다보니 난 믿으니깐 이미 구원받았다로 귀결됩니다.

하지만, 동양은 행위,  인의예지가 소중하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보니...
남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기본적으로 안 하려는 특성이 몸에 베어있습니다.

결국 기독교의 십자가 희생이 엄청난 구원이 된다는 그들의 논리때문에
사람들은 자기행위에 대한 책임을 저벼렸습니다.

그러니 자잘한 죄에 대한 수치심도 없습니다.
회개하면 되니깐요. 그것이 반복하다보면 무뎌지죠.
결국 목사들은 성폭력, 강ㄱ(간), 사기, 헌금강요, 헌금착복, 이런 행동들을 서슴없이 행합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십자가로 모든 죄는 해결되니 말이죠. 얼마나 편합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교회나 서양종교에서 성령으로부터 오는 메세지를
밖에서 오는 신비한 것으로 여기면서,
신약성경에서조차 성령은 바람같아서... 이런식으로 모호하게 설명합니다.
거듭난 사람을 잘 알수 없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내면에서 나오는 맹자의 사단이나 양심의 소리는 듣지도 않습니다.
결국 랄랄라 방언을 중얼거리면서 얻는 쿤달리니 현상에 중독되어
신비주의로 흘러가는 것이 현대 기독교의 현실이죠.

차라리 유교의 인의예지신, 경이 얼마나 고도로 발달한 정신세계인지... 정말 비교될 일입니다.
율곡 이이선생이나 이황선생의 철학이 헐씬 도움이 될 터인데.
안타깝게도 유교의 잘못된 허례허식때문에 이젠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그냥 동물들처럼 약육강식의 사회가 되었습니다.

많은 일반사람들이 양심과 상식으로 사는 것이 사실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인데,
이것의 소중함을 전혀 모르며, 오히려 바보같다는 비난으로 여기니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성의 깊은 소리, 내면의 바른 소리대로 사는 사람이 행복되고
자유롭고 만약 구원이 있다면 그들에게 가장 먼저 구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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