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묵시록 7장
1 나는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고서는, 땅에도
바다에도 그 어떤 나무에도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읽어 본 중세인들은 지구가 사각형인줄 알았었고,
현대에도 평평론자들이 생겨나서 지구는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고들 하는데,
그 잘못된 정보의 배후에는 강대국이 타국가의 대륙간 미사일 개발과
낙하형 우주무기 개발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고,
각국의 우주개발 교육생을 줄이려는 의도에서 나사가 거짓 정보를 흘려
옛날처럼 평평론을 되살려 놓는 것일텐데,
우주를 다녀 온 국가의 우월주의에서 비롯된 우주 관련 연극을
진짜인양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 거짓 정보에 걸려든 사람들은 역으로 된 음모론을 주장하며
지구는 둥글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들도 땅이 평평한 원이라고들 하지,
옛날처럼 사각형으로 평평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라고는 하지만 왜 교인이 한 술을 더 떠서
땅이 네모라며 엉뚱한 판단을 할까?
위의 1절 내용을 잘못 해석해서 그렇습니다.
위의 노란 바탕글로 표시한 부분,
나는 ~ 보았습니다. 의 ‘나’ 는 사도 요한입니다.
만약에 지구를 멀리서 바라보실 수 있는 하느님과 부활하신 예수님 입장에서,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셨다고 기록되었다면
성경에서는 육지가 사각형이라고 쓰인 것이라 해석하는 경우의 수도 있겠지만,
본문 내용은, 하느님이나 예수님이 보신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이 보았습니다.
이 세상은 사람이 전파를 통해 세속된 영상을 보는 기술도 가능한 세계였으므로,
하느님이나 예수님이 사도 요한의 영혼이 든 머리에 성령의 감동으로 된
텔레파시 전파를 보내서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네 명의 천사를 각각 한 명씩 보여주셨습니다. 어디에 있는 천사를?
둥근 지구에서 서로 최대한 떨어져 있는 네 모퉁이에 서 있는 천사들을,
즉, 외길 절벽에 서 있는 천사들을 한 명씩 네 번 보여주셨습니다.
네 모퉁이의 넓은 네모 땅을 축소해서
한꺼번에 네 명을 보여주신 것이 아닙니다.
축소한들 천사가 너무 작아져서 보이겠는가?
사도 요한은 외길 절벽에 서 있는 천사들을 한 명씩 봤습니다.
그러니 교인들 자신이 마치 신으로서 본 것 마냥 해석할 일이 아닙니다.
지구는 둥글고 육지 어디에나 외길 절벽이 있습니다.
성경은 지구가 평평하다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