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사막신화를 표절해
이름을 바꾼뒤
그걸 텍스트로 삼고
전세계에 강제로 퍼뜨리려는 신화와 환타지파의 역사를 간단 정리한 내용이군요
지들종파끼리만 잘 살려는 저런 무례한 것들의 또 다른 편에는
다행히도
지구별 곳곳에
신본주의의 케케묵은 제천시대 노예의식으로 부터 벗어나
인본주의를 표방하며 이어져 온 철학의 장구한 전통이 있어서
그나마 실재 세계를 이해하고 성찰하면서 스스로 거듭나며
함께 살아가는대 기여하고 있는 다수의 건강한 정신을 지닌 존재들이 많이 있어서,
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생이 종철계는
신냄새(?) 나는 환타지 설화파와
사람냄새나는 사유적 성찰파를
한데 섞어 놔서
황당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