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않는 새 육신으로 변화함을 받아 진화될 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천국 행성에서 왕래하게 될 새 예루살렘 도성의 규모는,
기록상,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모두 12,000 스타디온.
아티카식 1스타디온 = 178m 12000 스타디온 × 178m = 2136 km
올림피아식 1스타디온 = 192m 12000 스타디온 × 192m = 2304 km
평균 1스타디온 = 185m 12000 스타디온 × 185m = 2220 km
그래서 각각의 수치로 가로 × 세로 × 높이 = 2136 km × 2136 km × 2136km
2304 km × 2304 km × 2304 km
2220 km × 2220 km × 2220 km
( 성벽두께 약 66m )
보름달과 새 예루살렘 도성의 크기를 축소,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달 지름= 약 3476 km,
3개의 정사각형 대각선의 길이 = 각각, 3020 km, 3139 km, 3258 km
그런데, 달의 구체 속에 정육면체인 도성을 입체적으로 넣어 본다면,
둥근 구의 바깥쪽 지름은 짧기 때문에 아래의 축소시킨 그림과 같이,
8개의 모퉁이가 삼각 뿔 모양으로 약간씩 돌출 됩니다.
정육면체의 각 모퉁이 8개가 삼면을 지닌 원뿔 모양으로
둥근 달에서 약간씩 돌출 됩니다. (정육면체 3개, 합 24개 돌출)
평면으로 비교하면, 3개 도성의 크기가 모두 달보다 조금 작아 보이지만,
입체로 비교하면, 3개 도성의 각 모서리가 달 표면을 조금씩 넘어서기 때문에
1세기 때 요한묵시록에 예언된 새 예루살렘 도성의 규모는
달에 비견된다 할 수 있습니다.
요한묵시록은, 사도 요한이 달도 만드신 분으로부터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되었는데, 새 예루살렘 도성의 규모가 달보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절묘한 크기로 예언되어서 요한묵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이나 누군가가
마음대로 지어낸 수치라고 하기에는 우연이 지나칩니다.
앞으로 지구의 이스라엘 땅에 새로 지어질 제3성전의 도성은
예언상 가로 세로가 대략 250m 정도의 정사각형으로 지어지는데,
그 정사각형 바깥의 사방에는 외벽 길이의 1/10씩 빈들이
둘러져 있어야 한다고 기록됐습니다. (각 외벽과 평행하게 1/10씩 추가)
그래서 천국 행성에 세워지는 정사각형의 새 예루살렘 도성도
외벽 너머 일정 거리까지 사방에 빈들이 둘러져 있을만한데,
그 빈들의 영역까지 추가한다면 지구에서 평면으로 보이는 보름달의 원 안에
내접할만한 정사각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름달을 멀리서 바라볼 때, 달에 내접하는 정사각형을 상상해서
그려보면, 그것이 천국 땅의 극히 일부 지역에 해당하는
새 예루살렘 도성의 기본 면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연이 하나 더 지나칩니다.
지구에 세워지는 큰 건물은 기초가 되는 바닥면이 평평한데,
천국 행성에 세워진다는 새 예루살렘 도성도 건물의 바닥이 평평합니다.
성벽 두께가 약 66m라서 기초도 66m 정도일 것인데,
도성의 밑면적 수치가 너무 넓기 때문에 천국 행성의 크기가 아주 커야만
달 규모급 건물의 밑면이 곡률을 지닌 천국 행성의 평지에 맞닿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느님이 천국의 공중에서 땅에 내려놓으신다고 기록되어서
평평한 땅과 맞닿게 됩니다.
만약 그 도성이 둥근 지구에 세워진다면, 땅의 사방팔방 지평선 면적에 비해
건물이 너무 크기 때문에, 마치 탁구공 위에 주사위를 올려놓은 듯한
이상한 모양의 행성이 됩니다.
그 도성의 평평한 밑면이 둥근 행성의 평지에 맞닿으려면
사방팔방 지평선 면적이 상당히 넓어야 하는데,
태양에는 육지가 없지만 땅이라고 가정해서
평탄한 지형의 최대 길이를 계산하면, 약 2400 Km 입니다.
천국 도성의 가로 세로 길이는
아티카식으로는 2136 km X 2136 km
올림피아식으로는 2304 km X 2304 km
이 만한 면적에 평평한 빈들의 지역이 사방에 추가된 구조일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태양만한 크기의 행성, 혹은 그 이상이라야만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1세기의 요한묵시록을 누가 맘대로 지어냈다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우연이 지나치지 않은가.
세상 사람들은 천국이 대체 어디에 있냐면서 성경을 불신해 왔지만,
인류가 매일 보는 태양이 천국 행성의 최소 크기라서,
사람들은 매일, 오전의 태양이나 저녁의 태양을 보면서
천국을 바라보듯이 살아왔던 셈이고, 그렇게 해두셨고,
밤에는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천국 행성에 세워지는
새 예루살렘 도성을 그리며 살게끔 해두셨습니다.
아래의 의인들도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다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3 (아벨,에녹,노아,아브라함,이삭,야곱)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 = 인류의 태아 시절에 영혼의 영을 보내심 받은 곳 = 천국 행성)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하느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요한묵시록에 예언된 새 예루살렘 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