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너무 어렵게 접근해서 그러신 것 아닌가요.?
--------------
과거 글이 어떠 했었는데 그렇다는 것인가요? 과거 글 중에 어느 글이 그랬다는 거에요...
첫 줄 읽고 쓰었는데 님이 왜 그런 사람이인지는 생각이 안 드세요!
진짜로 잘났다!에서... 이해를 못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님이 안내자 역활을 하겠다는 것인데... 잘 모르는 것인데... 나 잘났다 그 정직도에서 하는 거에요..
---------------
뒷부분 읽어 보았는데... 그 때는 당연했던 것.... 뭐가 그랬었나요?
누차 강조하면 님이 왜 머리 순주? 왜? 그런 인간인지... 모르고 한 일은 아니였잖아요...
님이 위대하다는 것을 자전 시전을 하려 하네...
어느 사람이 있어....얇삽 할 수 있었을까? 안 얇삽한 사람이....
고대에 그렇게 글을 쓰면 그렇게 말을 하면 누가 좋아했을까요?
미개해서? 그렇다면 미개한 말을 했어야 했었을 것 아닌가요?
석가모니 죽고, 한 참 후에 글이 쓰여집니다. 몇 번 했는데... 그 글이 중국에 전해지고.. 저 같은 인간이 과거 20년 쯤에 읽은 것이지요...
사기꾼이 이해 하겠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쉬움.(근데 좀 피곤하기는 함 ㅋㅋ)
우리는 늘상 철학적 고찰을 하고 있음.
오늘 점심 어떻게 하지?
이것도 철학적 고찰의 시작이 될수 있음.
철학은 오늘 점심 어떻게 하지? 라는 궁리를 가진 상황에 대한 인과와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구하는 여러가지 경로들을 제시하는것일뿐임. 별거 없음.
꼭 먹어야 하나?
왜 배가 고픈가? 내 배고픔은 사실인가?
왜 먹어야 하나? 왜 음식을 필요로 하나?
먹기 위해 사나? 살기 위해 먹나?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이 먹고 싶은가?
나는 왜 이것이 먹고 싶은가?
이걸 먹으면 배고픔이 해소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왜 이 욕구를 해결 해야하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수단을 사용할것이며 그 수단은 목적에 부합하나?
이 욕구가 해결 되지 않으면 불만족 하는가?
불만족은 고통인가? 등등등~~~~~
의 질문을 가지다가 이 질문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첫번째로 제일 밑에 쌓는 벽돌이 '나는 누군인가?' 하는 질문에대한 '나는 무엇이다' 라고 스스로 자신에 대한 정의를 내리게 됨.
(이 첫번째 벽돌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점심 먹을때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어쩌고 하기도 함)
인간이 이해하는 것 중 이해된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오로지 모호한 부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제대로 이해된 것은 어려울리 없을 겁니다
다만 이해되지 않는게 언제나 신비롭고 어렵겠죠
아마도 바니바니님은 철학의 초입단계에서 살피는 것이지 싶습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우선은 이런 얘기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려운 것과 복잡한 것의 구별"
어려운 것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조차 잡히지 않는게 어려운 것이고
복잡한 것은 정말 많은 매듭들 때문에 풀어야할 게 많은 것 뿐이지,
그 방향인 이 매듭을 풀어보고 싶다는 의욕이 있다면
그 매듭을 푸는 데 아무리 오래 걸려도 하나하나 풀어볼 것이고
거기에 별 의욕이 없다면 그 매듭은 내 길이 아니라 여기고 단절할 겁니다
피곤해님의 예시들은 이 매듭들로 보입니다
뭐 크게 따지는 것은 아니고 한번 미분해보는 정도로
여겨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서양철학은 어렵기만 하지 일생에 도움이 안되고, 정신수양에도 도움이 안됨.
그냥 철학개론서 얇은거 사서 두어번 읽고 버리면 됨...버리기 아까우면 라면냄비 받침으로 쓰면 됨.
서양철학에 관해서는 그저 무식하다는 소리 듣지 않을 정도의 얄팍한 지식쪼가리만 있으면 됨.
그게 딱 서양철학의 가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