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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4 15:13
답글이...
 글쓴이 : 시주구리
조회 : 897  

선과악은 상대적 개념이야
절대자에게 선과악을 적용하면 이상한 것이야.

키큰사람이 있으면 키작은사람이 존재하고 잘생긴사람이 있으면 못생긴사람도 생기고
박병호가 잘나가면 국거박이 생기고 기독교가 생기면 안티가 생기고 당연히 천사가
있으면 악마가 있는것이야.

선한사람이 있으면 악한사람이 존재하는것이지 창조자가 선한사람 악한사람을 따로 만든게
아니라는 얘기지. (물론 물리적인것은 창조된 것이다.)
이것을 상대적 개념이라고 한다.

반대로 절대적개념은 큰것도 없고 작은 것도 없고 잘생긴것도 없고 못생긴것도 없고
당연히 선한것도 악한것도 없다.

그러니 선과 악을 절대자에게 들이대는것은 성립되지않는다.

특히 선과 악같은 중요한것은 아무대나 들이대면 안되고 인간에게만 적용해야해.

전에 호랑이에게 적용하니까 이상해지잖아.

어린애나 정신질환자에게 적용해서도 안돼.
정신질환자가 범죄를 일으키면 치료를 해줘야지 처벌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거기에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너무 길기 때문에 생략하고 아무튼 그렇다.
오직 마른볼이나 헬가같은 인간들에게만 적용해야 하는것이지.
나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니들의 선악의 기준은 편견으로 더럽혀졌기때문에 함부로 휘두르면 안돼.
철저히 합리적기준인 법의 잣대로 선악을 따져야 해.
니들 마음대로 선과악을 정하면 아주 위험한것이다.

선악의 기준이 쓰레기인것들이 선악을 정해서 인종청소나 홀로코스트같은 끔찍한
사건이 생겼던것을 잘 기억해야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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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볼 20-04-24 15:18
 
아 그러니까 야훼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마론볼 20-04-24 15:18
 
그냥 가서 디비저 자라

아는 것은 개뿔도 없으면서 계속 떠들어 대지 말고
마론볼 20-04-24 15:21
 
"예언"을 개소리로 만들어 놓고 무슨 신앙을 한다고 지랄인지 ㅉㅉㅉㅉ

기준도 제대로 안 서있고 아는 것도 없으니까 문제가 생길때마다 개소리를 내뱉어대고 자기가 무슨 말을 지껄이는지도 모르는거지 ㅉㅉㅉㅉ
     
시주구리 20-04-24 15:25
 
ㅋㅋㅋㅋㅋㅋ
니가 넘 편견으로 꽉 차 있어
나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는 심하다.
          
마론볼 20-04-24 15:27
 
너는 그렇게 마음이 넓어서 "예언"을 개소리로 만들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자는 선악의 평가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개소리는 편견이 아닌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지쟈스 슈퍼스타 야훼쨔응이 악일리가 없어!!!"라는 편견으로 똘똘 뭉쳐있는 주제에 남더러 편견에 쩔었다고 헛소리하네 ㅉㅉㅉㅉ
               
시주구리 20-04-24 20:49
 
주둥이 닥치고 질문만 하지말고 너두 대답좀 해봐.
너 지금 야훼가 있다는 것을 믿기는 하는거냐?
                    
마론볼 20-04-24 20:53
 
예언을 개소리로 만들어 놓고 신자인척 하는거 안부끄럽냐?
피곤해 20-04-24 15:54
 
지식도 궁핍하고
지성도 열등하고
인성도 천박하여

사람들에게 욕쳐들어 먹다가

죄 없는 자만 돌 던져라는 구절에 꼿혀
지들도 죄인이면서 나에게 돌을 던지다니
지들도 죄인인줄 모르는 나보다 더 개쓰레기라는 방어기제를 형성
그리고 아동기부 라는 면죄부도 찾아서 구매한후

개쓰레기짓을 하고 다니면서도 자기 욕하는 사람에게 욕 쳐먹어도 니 들이 더 쓰레기라는 방어기재를 구축함.


글의 작성자를
오원춘 같은 희대의 인간 쓰레기라고 가정한뒤
내용을 다시 읽어 보면 내 말을 이해하기 수월할것임

해서 몇몇의 사람들이 위와 같은 경우 때문에 성경을 유해서적 취급함.


애초에 문제의 원인인
지식의 궁핍과
열등한 지성과
천박한 인성으로 인해
애도 아니고 이제 와서 무엇을 해도 개선의 여지는 없지 싶음.

우리가 저런 어처구니 없는 꼬라지 보는 이유는
저런 개선의 여지 없는것도 회계하면 ok라고 약파는 개독교 때문임.



ps : 각각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선악의 개념에 대한 인식은
해당 개인의 인간사회에서의 각자의 도덕관으로 발전확장 되며

작성자의 도덕관에 대해 엿볼수 있는 사례가 종철게시판에도 존재하는데

내가 패드립을 했지만 G먹었으니 샘샘 이라고 말하는게 작성자의 도덕관임.

이 사례로 우리는 작성자의 도덕관과 그 도덕관 형성에 기반이 된 작성자가 가지고 있는 선악에 대한 개념이 얼마나 쓰레기 인지를 알수 있음.
     
시주구리 20-04-24 17:11
 
이놈보시게ㅋㅋ  굉장히 집중력있네.
어쩌냐?  너같은 쓰레기들한테 하두 욕쳐먹어서 이제 면역이 됐다.

지식은 그렇다 치고 지성과 인성은 너같은 인간쓰레기에게 지적받을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내가 쓰레기짓하는 이유는 유독 편견으로 꽉차있는 너같은 인간들의 편견을 깨주기 위함이고   
또하나는 너희가 쓰레기란 사실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물론 평생을 악행만 저질르다 나이만 쳐먹어서 구제불능이 되었으니 아무리 가르쳐도 깨달을 것
같진 않지만 설쳐대지 않는 것만으로도 난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낙후된 나라의 굶주림과 병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게 면죄부냐?
넌 티비도 안보냐? 

네가 만일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라도 돕는 인간이었다면 이런 헛소리는 안할텐데..
그래서 니가 인간쓰레기 인거야, 알간?

그리고 애초에 무슨 문제?
그동안 너같은 관종과 양아치들이 설쳐대서 문제였지.
(그래도 네가 쓴글 중엔 괞찮은것도 좀 있었다ㅎ)

그리고 패드립도 네놈이 지적할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난 네게 패드립보다 더 심한 모욕적인 말을 들었었거든
물론 나도 너를 가르치기위해 욕을 좀 했었지만...
          
피곤해 20-04-25 00:05
 
어이구
내말이 틀렸다고 부정은 못하고
안아프다고 주절되기만하네.

유아적 감성으로 인한 방어기재를 논리로 포장하면
애도 아닌 인간을 사람들이 우쭈쭈 해줄거고 기대는것 자체가 덜떨어진 인간인거지.

애도 아닌것이 우쭈쭈 안해주면 또 왜 우쭈쭈 안해주냐고 지랄발광을 해요.
팔상인 20-04-24 18:24
 
본문을 혼자 그렇게 믿는 것은 누구와도 갈등을 일으키지 않습니다만,
이를 드러낼때는 사회를 구성하는 타인의 합리적인 사고체계에서 평가할 때
전제부터 '인간의 판단범위 밖'을 다루는 '교만'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자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아직 인간의 지적영역 밖의 규정대상인데,
본인이 혼자 절대자가 있다고 전제하는 것을 넘어서
그 존재의 성질마저 규정하고 있으니
타인은 이를 교만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본인의 지적능력이 온 인류를 뛰어넘어야 가능성을 살펴볼법한 전제니까요

다만 인류의 합리적 지성으로는 그런 표현을 왜 쓰는지는 유력한 추론이 있는데..
전지전능, 완벽, 절대,신은 기초적으로 같은 모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모태의 경험은 자신이 어머니 배속에 잉태되었을 때 발생하며
나이가 들어서는 '편의'를 추구하는 것으로 그 흔적이 작동하게 되지요
그 편의를 실현시켜 주는 것이
전지전능,완벽,절대,신 같은 표현들로 나타내게 됩니다
그리고 모두 신비적 사고관에서 존재하는 존재들입니다

환원적 사고관에서는 이 존재가 '돈'이 되며,
합리적 사고관에서는 이 존재가 '다양한 가치'로 발달되죠
     
시주구리 20-04-24 20:15
 
따뜻한말로 조언을 해주시니 무시할 수 없군요.

생각해보니 절대신을 갈망하는것이 태아에서 시작된 본능일수도 있겠단 생각도듭니다.
어째든 저의 삶의가치와 의미는 글을 쓴 그대로입니다.
아마 이것이 없으면 지금처럼 행복한 삶은 되지 않을겁니다.

누구나 삶의가치와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남의 삶도 존중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신론 사상이든 유실론 사상이든지요.
반 사회적인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피곤해 20-04-24 23:48
 
지성이 얼마나 열등하길래
저게 따듯한 말로 해석되냐.
논조나 어조가 부드러울뿐
내용 자체는 내글 보다 더 후벼파구만...

발상인님 노시는데 방해하는것 같아서 내 닥치고 있을려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적는다
아랫글에서도 여전히 졸라 잔인하게 먹이고 있는데
내용을 파악할 대가리가 않되니
어조나 논조에만 반응하니 쯧쯧...

존댓말로 욕하면 감사하다고 할 대가리가 어이구~~
               
팔상인 20-04-25 00:00
 
피곤해님

아마도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어쩌면 언젠가 피곤해님이 무임승차 하겠다고 평가해본 적이 있는
그 길을 여는 단초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니 기다려봐 주세요
적어도 이분은 베씨나 태지와는 격차가 있습니다
               
시주구리 20-04-25 04:06
 
피곤해 너 중간에 끼어드는거 안좋은 버릇이야
어른들 얘기하시는데..
               
태지1 20-04-25 18:33
 
그 얘기가 아닌 것이지.... 전가 했었고... 그 잔 머리 굴려서...
이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여! 단지 바람 소리만 날 뿐....

왜? 종교를 만들고, 돈을 받아 먹었을까요?
지금은 안 받아 먹고 토해 내고 싶어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팔상인 20-04-24 22:18
 
행복하시다면 지키는게 '우선'되야 합니다
즉 그 행복을 위협하는 도전을 안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믿음을 기반으로 한 행복을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그 경계선을 넘어오면 피할 수 없는 지뢰밭을 건너야 합니다
그러나 생애 전체에 걸쳐서 한국사회에 소속된 동안은
이 지뢰밭을 건널 수 없을 겁니다

그러니 자신과 사회의 균형이 무엇을 지킬 때
유지될 것인지에 방점을 두고
거기서 어긋나는 것을 피하시는 게
본인께서 존중하는 가치를 보전하는 길이 될 겁니다

이 길을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이 길을 포기할 때는
지금 정도가 아닌 더 거대한 시련에 휩쓸릴 대비를 해야하지만
보편적인 사회종속적인 인간은 이 대비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시주구리 20-04-25 06:25
 
나도 신의섭리라든가 절대적선과악과 같은 글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상이라
이런 게시판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 몇년간 눈팅만 한 결과는 이곳의 기독교관련 게시글이나 댓글들은 내가 아는
신관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너무 왜곡되어 있었고 심하게는 모욕감을 느낄정도로 신을 폄훼하는 글들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잘못된 기독교인(?)과 엉터리목사, 사이비교주들, 엉터리안티들이 주범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이곳은 왜곡된 정보로 편견을 갖게된 회원들로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만일 이런상황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런 글들을 쓰지 않았을것입니다.

난 무신론자도 옳은 삶을 통해 구원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 느낌을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사기꾼들이 공무원을 사칭해 일반인을 속였는데 피해자들은 진짜공무원으로 착각하고있는 느낌이랄까?
비유가 적절치 모르겠으나 아무튼 진짜공무원을 아는사람의 입장에선 답답한것이겠죠.
헬로가생 20-04-24 22:20
 
무명검 보다도 못한 ㅅㄲ
     
시주구리 20-04-25 03:50
 
으이그~~~
이 법꾸라지새끼
악성댓글의 귀재. 천재.
          
헬로가생 20-04-25 04:59
 
ㅂㅅ
욕받이 ㅅㄲ ㅋㅋㅋ
이리저리 20-04-25 11:23
 
두 가지 반론의 갈래가 있습니다.

하나는 특정 종교에서의 그 '절대자' 의 존재를
백번 양보하여 수긍하고 시작하는 반론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인격신인데 선악의 개념이
없다고 한다면.. 이건 이것 나름대로 기독교의
내부에서 조차 논란이 될 아젠다 아닐까요?

'선과 악' 이 상대적 개념이란 말은 어디까지나
'입장의 차이' 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인 겁니다.
어떠한 행위가 상대적으로 선이나 악이 될 수
있는 거지,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의 선과 악은
정해져 있는 공식과도 같아요.
예컨데, 대량 학살은 어떠한 이유건 간에 악임.
무차별 연쇄살인, 강/간, 무차별 방화와 같은..
말씀하신 상대적 개념의 선악도 결국 보편적인
관점에선 선과 악의 경계가 명확한 편입니다.
기독교의 신이 도시를 멸망시키고 홍수를 내고
이교도라 하여 죽이라 했던 건.. 이유를 떠나서
인류 보편적 관점에선 악으로 판단되는 행위임.
홀로코스트, 제노사이드와 다를 바 없는...

다른 하나의 관점은 철저히 무신교적 관점인데,
뭐 이 부분은 시작점이 다른 별개의 논란으로
나아갈테니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시주구리 20-04-25 14:09
 
예 아주 훌륭한 말씀입니다.
인류의 보편적입장에선 님의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님도 어차피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입장, 즉 주관적 견해라 할수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가끔 멱살잡고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둘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자기입장에서 판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도 주관적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과악이 상대적이란 얘기를 다시 말씀드려 볼게요.
이세상에 아무도 없다 치고 이리저리님 단 한명 있다고 가정해보면
님은 선한사람인가요 악한사람인가요?
금방 답이 나올겁니다.
둘다 아니겠죠
왜냐?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선한사람 악한사람 단 두명만 있었는데 선한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럼 악한사람은 선한사람도 아니고 악한사람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 선한사람 악한사람 단 두명만 있었는데 악한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럼 선한사람은 선한사람도 아니고 악한사람도 아닙니다.
왜냐?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을 구분지으려면 비교 대상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마찬가지로 절대신은 유일신인데 하나님이란 신을 누구랑 비교할수있죠?
님은 자꾸 인간인 자신과 비교를 하려고하니 제 글을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절대신은 또다른 절대신과 비교를해야 맞는것이지 인간과 비교하면 맞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님은 인간이 아닌 제 3자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인간의 테두리안에서, 즉 자기 안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가 안될것입니다.

만일 유일신이 아닌 로마신처럼 다신이라면 억지로라도 선과악을 얘기할 수 있겠죠.
또 다른신과 비교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더 보태면 죄가 있냐 없냐, 선하다 악하다는 인간에게만 적용해야지 아무대나
적용하면 이상해집니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자연이나 영물같은데 적용하는것은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호랑이에게 적용하니까 이상해지지 않았습니까?
          
이리저리 20-04-26 14:16
 
세상에 선자와 악자 둘만 있다는 가정은 실상
일어날 수 없는 극단적 상황입니다.
이런 극단적 가정을 하면 저 또한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 얼마든지 꼬리물기 식 반론을 할
수 있어요..;;

신은 같은 신과 비교해야 한다 말씀하시는데,
이건 절대논리죠.

예컨데 가본 적 없는 사후세계는 아무도 모름.
그러니 내가 무슨 쌉소리를 하던 간에 니들도
내가 말하는 사후세계에 대한 썰들을 믿거나,
믿지 못하겠더라도 반론을 할 수 없다구!!

이런 말과 같은데, 설마 정말 이런 논리세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죄의 유무, 선악에 대해
그 절대신에게는 적용을 할 수 없다면 애당초
그가 가진 인격신이란 타이틀부터 부숴야죠.
               
시주구리 20-04-27 15:15
 
상대자에겐 상대논리를 적용하는게 맞고 절대자에겐 절대논리를 적용해야 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기존(정통?) 기독교에 동의하지 않는 중요한 교리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의
대표적인 것이 구원은 교회안에만 있다는 구원론, 선악과의 원죄론, 삼위일체론,
거기에 인격신론도 포함할수 있겠네요.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한것을 보면 신을 의인화해서 표현한것일 뿐 인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격은 말그대로 인간의 품격인데 영원한 하나님이 그런게 있을리 있겠습니까?
단지 의인화하면 그렇게 표현은 할 수는 있겠지만 원칙적으론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쇄술의 발달로 과거문서, 서적이 대중화된 오늘날 성경도 특정목사나 신학자만이 해석할수있는
권한이 있는게 아니라 누구나 개개인이 자신의 입맞대로 해석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해석이 성경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옳아야 하겠습니다.
님도 현재 기존 기독교 교리에 많이 세뇌당한것 같은데 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현 기독교의 교리는 몇백년전 칼빈과 루터같은 신학자가 만든것으로써 오늘날 생각해보면 헛점이 많은 문제있는 해석들 입니다.
그런 엉터리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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