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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1 07:19
종교경전에 대한 생각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586  

불교경전은 인간이 한 말을 인간이 받아 전해 인간이 쓴 글임.
그래서 개 떡같은 부분이 있거나 말도 안 되는 부분이 있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음.
왜?
인간이 썼거든.



근데.

개독경은 신이 내린 책임.
그것도 무려 전지전능한 신이.

1. 전지전능한 신이
2. 그 책을 쓸 인간들에게 지가 직접 영감을 주어 쓰게 한 
3. 단 하나의 책임.

한마디로 전지전능한 신이
인간을 너~무도 사랑하사
자기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매개체로 내린 것이
개독경임.

근데 이 책에 대한 해석이 교파 꼴리는대로임.

그럼 야훼가 전지 그리고 전능하다는 가정 하에 답은 딱 하나임.

"야훼는 인간들이 지 뜻을 제대로 알아 먹게 하고 싶지 않다".
"아님 적어도 아주 일부만 알아 먹기를 원한다".

고로.

"야훼는 인류를 그닥 사랑하지 않고 구원되길 바라지 않는다".


누누히 말하지만 개독교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이 전지전능임.
아니면 지들 신이 사랑의 신이란 주장임.
이 두개는 공존하지 못함.
로.

근데 개독들은 지들 신 닮아서 절라 욕심이 많음.
전지전능도 갖고 싶고 사랑도 갖고 싶음.
그래서 구라가 들통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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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비 20-03-11 07:44
 
예수쟁이들의 해석의 차이로  개신교종파가 전셰계적으로  2013년 통계에 의하면 4만4천여 개나 된다고 하지요
예수나 하나님이라는 야훼녀석은  자기 추종자들이 경전해석에 헤갈리고 있는데도  전혀 관심이 없음
재림하여 경전 해석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직무유기 아닌가요? 
아니면 혼란을 즐기고 있는건가?
fkwhjtls 20-03-11 12:28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려 전지전능한 신이 쓴 책이라며 지들 맘대로 바꾸지도 못하죠. 예수 같이 그에 준하는 존재를 끼워 넣는 또 다른 구라를 치지 않고서는. 노예 마인드에 쩌들어 있는 이 놈의 종교를 언젠가는 인류가 극복하긴 해야 할텐데...
팔상인 20-03-11 15:58
 
사람에겐 누구나 가치관과 사고관이 있습니다
무엇이 중요하다란게 가치관이라면,
그 중요한 것과 어떻게 연결되는가가 사고관이겠죠

가치관은 욕망에 근간을 두고 자기애가 다른 대상으로 확장되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 대상이 자신만이거나, 자신과 친분있는 주위만이거나,
혹은 보편적인 관계들 모두와거나, 더 나아가 모든 관계들까지 관련이 되죠
여기까진 좋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하다고 평가하는 가치에
어떻게 다다르냐에 대해서는 사고관의 차이를 갖습니다

맹신도들이 사용하는 신비적 사고관부터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환원적(엄밀한 분별이 없고 대충 이것과 저것이 같음) 사고관과
정상인들이 사용하는 합리적 사고관 정도로 구별하면 적절한 모형이지 싶네요

이 신비적 사고관이라고 부르는 것은 누구나 어릴 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학업과 경험 그리고 반성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점차 신비적 사고관의 영역이 줄어들지만 완전히 버리진 않습니다
이런 신비적 사고관에는 얼마든지 전지전능의 존재가
조건없이 실존하는게 가능합니다

또 환원적 사고관이라고 부르는 것도
누구나 신비적 사고관을 벗어나면서 취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학업과 경험 그리고 반성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이조차의 영역도 감소하긴 합니다만 이건 덜 버리게 됩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환원적 사고관은 어느정도 사용가치가 있습니다
보통 그럴싸하면 "그런거군"하는 것들과
깊게는 브랜드 이미지의 의존성 같은게 환원적인 사고관 입니다
그래서 역량있는 상인이나 목사, 정치인 등이 이런 사고관을 그럴싸하게 보여주죠

합리적 사고관이라 부르는 것은
엄밀한 구별과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정합, 현실에서 실현이나 재현 가능한 입증,
원인과 결과의 전개가 타당성있게 이어지는 인과, 그리고 최대한 정확한 언어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명료(이게 가장 어려운 듯)와 같은 이성추론 과정을 거쳐
필연적 귀결을 신뢰하거나 존중할 만하다고 평가하려는 방식에
가까워지려는 태도를 취하는게 합리적 사고관이라고 봅니다

종철게를 수년간 관찰해보면 글쓴이 분들은 이렇게 3가지의 사고관으로 정리됩니다
이게 어디 종철게 뿐이겠습니까?
세상의 너무 많은 종교인들의 사고관이 신비적 사고관과 환원적 사고관의
사이에서 예배란 이름으로 신나게 핑퐁을 주고 받는 모습은 어제오늘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런 그들의 사고관이 성경이란 기록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당연히 신비적으로 해석하거나 환원적으로 해석할 겁니다
그리고 그걸 그럴싸하게만 이야기해주면 환호하겠지요
그래서 "빤스벗고 소리질어~" 같은 게 가능할 겁니다
'검증' 따윈 그저 불쾌의 영역으로 젖혀두고 말입니다

합리적 사고관일수록 견해가 일관성을 갖기 쉽습니다만,
신비적 사고관일수록 견해가 다양성을 갖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겁니다
이렇게 보면 그들의 해석이 다양한 건 필연적인 자연현상으로 봐도 되겠지요

이렇게 적고보니 일종의 "사람보는 법" 같은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어차피 저들을 고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고,
난 가급적 "불쌍하다"는 시선을 가지려고 합니다

인간은 평등해야한다는 가치관에서 보면 그들을 볼때마다
분개나 혐오가 피어오를 수 밖에 없으니,
인정해야할 인간의 불평등을 받아들이는 내 가치관의 수정을 먼저 검토하고,

인간의 평등사상에 대한 가치관에서 오는
분개나 혐오와 같이 정당하고 필연적인 불쾌감을 갖는 동시에
동정심(정신적 미성숙에 대한 불쌍함을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듯한)을
가질 수 있는 이러한 구별을 떠올리면
나의 동요는 평온과 희석되어 스트레스가 좀 줄어들 겁니다
     
만돌이아빠 20-03-12 11:44
 
믓지다..
베이컨칩 20-03-11 16:48
 
고대에 있어서 자유,평등,박애를 민중에게 외친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들 유태인이다. 이 말은 그때 이래 미끼에 홀려서 몰려드는 어리석은 앵무새들에 의해서 싫도록 거듭되었다. 이 말은 세계의 평화, 즉 그 옛날에는 민중의 압력으로부터 보호되어 있던 참된 개인적 자유마저 파괴하고 말았다. 교양 있고, 분별 있어 보이는 비유태인도 이 말의 그늘에 숨겨진 모순을 깨닫지는 못했다. 그들은 자연이라는 것에 평등이나 자유가 있을 수 없음을 알지 못했다.

자연, 그 자체가 오성, 지능의 불평등을 만들어 내고 이것을 자연의 법칙에 따르도록 해둔 것이다. 그들은 민중이 맹목의 폭력이라고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또 그들이 뽑아 형편없이 낮은 데서 출세하여 올라선 선량이라는 것도 민중과 마찬가지의 장님임을 알지를 못했다. 정치의 비결을 받은 자는 비록 바보라고 하더라도 정치를 할 수 있지만 비결을 알지 못하면 제아무리 비범한 재능이 있다손 치더라도, 정치의 요체는 지닐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을 비유태인은 모두 다 알아내지 못했다.

어쨌든 군주 정치의 원칙은 부친으로부터 자식에게 정치의 비결을 전하는 것이며, 왕가의 사람들만이 그것을 알았고, 그 밖의 통치를 받는 인민에게는 그 비밀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 후 정치의 참된 요체를 그와 같이 왕통으로서 계승하는 뜻은 차츰 없어지고 우리들의 성공에 알맞고 손쉽게끔 되었다.

자유, 평등, 박애라는 말은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들의 기수 - 동조자의 열성스러운 노력으로 지구의 구석구석에까지 알려지고, 수많은 인간을 우리들의 편에 끌어넣었다. 그리고 이 말은, 비유태인 사회의 안정을 좀먹고, 도처에서 평화, 질서, 협동을 갉아먹었고, 그들의 국가의 기초를 뒤엎었다. 그리고 귀족의 특권 폐지라는 최후의 으뜸마저 손에 넣었다. 좀 더 알기 쉽게 말한다면 우리들의 공격으로부터 그들의 국가와 인민을 지키는 유일한 비방으로서의 귀족 정치를 이 말이 때려부수고 만 것이다.

자연적 세습의 귀족 정치가 파괴된 폐허 위에 우리들의 지식이 풍부한 계급과 금권의 귀족 정치를 건설했다. 이 새로운 귀족 정치를 우리들은 우리들이 지배하는 부와 우리들의 현자의 지도하는 과학 위에다 쌓아 올렸다. 우리들이 이용한 민중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들이 언제나 인간성의 가장 쉽게 느끼는 측면에 작용을 한 것도 우리들의 승리를 보다 쉽사리 이룩하게 한 것이다. 즉, 타산, 탐욕, 끝없는 물욕과 같은 것에 작용을 하였다. 이러한 인간의 약점은 그 어느 것이나 인간의 독창성을 죽이고, 인간의 의지를 매수자의 뜻대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유라고 하는 알맹이 없는 관념은 민중을 몰아세워, 통치자 같은 것은 국가의 소유자인 인민으로부터 위임된 관리인에 불과하고, 쓰다 헐어 빠진 장갑과 같이 언제건 새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었다. 인민의 대표자라는 것이 자유로이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된 것이야말로 바로 우리들의 원하던 바인데 그것은 실제로 대표자의 임명은 우리들이 쥐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 평등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네요 한번 읽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헬로가생 20-03-11 20:35
 
바보냐?
적어도 태지는 대답하는 척이라도 하지.
     
팔상인 20-03-11 21:49
 
베씨는 지구가 사각형이라고 확신하는 존재입니다

의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들에게 위탁해야 할 존재지 우리로선 답이 없는 게 사회적인 입장일 겁니다
          
헬로가생 20-03-11 21:57
 
근데 기독경을 믿는다면 4각형 맞음... ㅋㅋㅋ
               
팔상인 20-03-11 22:08
 
이걸 좀 전략화시키자면,
베씨는 "지구는 사각형"이란 낙인을 찍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동백12 20-03-11 21:02
 
헬로가생님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이사야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헬로가생 20-03-11 21:09
 
피식.
내 글을 증명하는 구절이네요.
그따우 교회 안에서나 통할 구절로 이게 커버가 된다 생각하면
님은 보통사람들의 지능을 교회 다니는 사람들 레벨로 착각 하는 것임.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다르게 지가 만들어 놔서 다른데 왜 다르다고 지랄하고 벌을 줌?
사이코임?
누가 다르게 만들었나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지가 신이고 전지전능인데 당연히 높겠죠.
근데 왜 인간의 생각이 낮다고 지랄임?
누가 낮게 만들었나요?

전지전능이라면 모든 것의 책임은 전지전능에게 있음.
근데 왜 그 책임을 피조물에게 전가함?

그냥 변태 또라이 신이라 인정을 하던가.
          
동백12 20-03-11 21:15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시길..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답을 알려주실지도 모르니까.. 나는 이제 글쓰기 귀찮고 비난만 하는 사람들 때문에 쓰기 싫어져서 말이지..ㅋㅋ
               
헬로가생 20-03-11 21:26
 
아니여.
니는 설명할 수가 없으니까 못 하는 거여.
논리에 맞게 설명할 수 있다면 설명해 봐.
못할껄.
왜?
논리에 맞지 않은 주장이거든.

성경은 내가 읽어도 너보다 더 많이 읽었을 겨.
그러니까 되도 않는 "성경을 읽어보세요~" 하는 식상한 말은 지껄이지 말고.
니 대가리로 인간의 논리로 한번 말을 해봐.
인간을 만들어 놓고 인간의 두뇌를 줘 놓고는
인간의 논리로 설명도 안되는 교리를 주면
인간을 어떻게 구원하겠단 것임?


비난?
비난이랑 비판의 차이도 모름?
애먼 사람들 지옥 간다고 하는 교리를 갖고 있는 개같은 종교가
남이 좀 비판한다고 비난이니 뭐니?
니들은 교리 자체가 타인들 비난하는 겨.



아무 논리도 없이 그냥
"야훼의 계획이나 생각은 인간이 가늠하지 못함니당~"
하고 변명하는 건 너무 구차하지 않음?

이건 마치 옛날 아버지나 선생들이
"닥치고 어른이 하라면 해! 쪼끄만 니들이 뭘 알아!"
하고 아무 설명도 없이 까라면 까라는 거랑 뭐가 다름?
전지전능한 신 수준이 그냥 무식한 어른 수준인 것임?

아니면 인간을 신의 계획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던가.
이해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이해 못한다고 지랄하는 게 말이 됨?

부록: 전지전능이 후회는 왜 하냐? ㅋㅋㅋ
                    
동백12 20-03-11 21:39
 
나는 설명할 이유가 없어져서 말이지.. 이렇게
글쓰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사람들은 믿고 싶은것만 믿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처음에 글쓸때 이 정도면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겠지 싶었는데 아니더라고.. 내가 굳이 헛고생할 필요는 없잖아? 예수님께서도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고 했으므로 너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지..
                         
헬로가생 20-03-11 21:46
 
말 할 때 마다 야훼는 구라고 개독경은 개소리라는 내 글을 증명해주니 이리 고마울수가.

지가 만들어 놓고 누구는 지 자녀고 누구는 지 자녀가 아니라는 사랑의 신 야훼~
                         
팔상인 20-03-11 22:11
 
헬로가생님..
'동백12'는 유전이인가 봅니다

아 생각이 지나쳤습니다
착각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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