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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1 04:16
법상스님 법문에 대한 비판 - 자유의지의 유무
 글쓴이 : 유전
조회 : 1,241  

(2020.02.01)

(법상스님 - 외로움, 우울증, 자유의지는 없다? 운명론? 숙명론? 삶의 문제들)

[유전] [오전 1:47] 위 법문에서 비판을 하거나 추가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언급해 보세요.

[유전] [오전 2:06] 답변이 구구한 설명으로 되면 더 복잡해지고 소통도 어려워지니 간단한 화두나 법문으로 짧게 언급되면 좋겠습니다.

[심연] [오전 2:10] 자성이 있다고 하는 열반경과 일체유심조에 대한 공부가 아직 안되어 있는 느낌이네요...

[유전] [오전 2:10] 경전이나 다른 깨달은 스님들의 법문만 인용해서 답으로 올려도 됩니다.

[유전] [오전 2:10] 위 글은 심연님과 동시에 글이 올려졌네요.

[심연] [오전 2:13] 두번째 질문자의 증상인 머리의 진동은 기수련 할때 생겨나는 증상하고 비슷해 보이네요....

[유전] [오전 2:13] 심연님의 답은 너무 막연하군요. (두 가지) 열반경의 유행편과 설법편에서 설법편의 자성이 있다는 것은 맞지만 지금 요구하는 구체적인 핵심적 지적에는 충분한 답변이 안됩니다. 더 확실한 화두, 법문, 문장으로 인용을 하더라도 해 보세요.

[유전] [오전 2:14] [즉문즉설] 외로움, 우울증, 자유의지는 없다? 운명론? 숙명론? 삶의 문제들

[유전] [오전 2:16] 지금 질문의 주제는 법문 영상의 제목인 위 내용과 관련한 것으로 머리 진동이나 기수련 현상은 지금 질문에서 어긋납니다.

(아래는 영상 내 타임 스크랩)
42(분):49(초) : (어떤 일에 대한 원인을) 중중 무진 연기 세계 속에서 100% 찾을 수 없습니다

43:17 무수히 많은 인연 관계 속에서는요 어떤 하나의 특정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할 수 가 없습니다

43:25 즉 알 수 없다는 거예요 알 수 없습니다 왜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43:31 모를 뿐입니다 그 점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 기회 찾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43:37 무수히 많은 이념 관계 속에서 지금 이 사건이 일어나는 겁니다

[유전] [오전 2:29] 위 설명 자체는 맞습니다. 그렇다고 자유의지가 없다고 하거나 운명론 숙명론에 그치면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것이죠. 이것이 왜 잘못된 길인지에 대해서  다른 불교 법문이나 화두로 타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전] [오전 2:30] 그러한 화두나 법문을 제시해 보세요.

[유전] [오전 2:30] 다른 고승님들의 어록을 인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유전] [오전 2:31] 자유의지에 대한 건 내가 너무나 많이 설명했죠.

[심연] [오전 2:32] 운명론 숙명론에 함몰되어 자유의지가 없다고 하면 낙공외도하고 다를게 없는거 같네요...

[심연] [오전 2:36] 색즉시공 이지만 산은산 물은물이라 결국 선택해야죠...

[유전] [오전 2:36] 낙공외도 즉 공사상에 떨어지면 외도이다, 라는 말은 맞지만 공(空)에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여 유무를 모두 사용하면서 다만 그 선택을 하지 않는다가 주류라서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확정하려는 답에는 모자릅니다.

[유전] [오전 2:38] 색즉시공과 산은산 물은물 이라는 구절은 그것이 현상 자체를 설명한 것이지 그것이 중생에게도 자유의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답변은 안됩니다.

[심연] [오전 2:45] 불경에 만물에 불성이 있다고 하죠...

[유전] [오전 2:46] 만물에 불성이 있죠. 그렇다고 그 불성 때문에 중생에게도 자유의지가 있다, 고 답변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유전] [오전 2:48] 법상스님의 중중무진의 법계연기 속이라는 법문에서 그럼에도 어떻게 중생들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확정해서 말할 수 있느냐에 대한 답이 되어야 합니다.

(아래는 영상 내 타임 스크랩)
45:51 그 무수히 많은 인연들이 조화가 이루어 지니까 이 영상 하나를 내가 들을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자유의지로 이 영상을 보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내 생각 나도 모르게 채널 휙 돌아 가잖아요 tv 보다가도 채널 그냥 그렇게 돌아가 잖아요

46:06 이거 하나로 우리가 자유의지를 한다고요 자유의지로 길을 걸을 때 자유의지로 왼발을 들고 오른 발을 내리고 오른발을 다시 들고 내리고 이것이 자유의지로 할까요

46:16 여기서 딱 마음만 돼서 딱 출발 만하면 집에까지 저절로 가 있음에 반해 신경안써도 그냥 지가 알아서 가요

46:26 전자동으로 일어나요. 인연 따라야 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무수히 많은 인연들 경험들이 무수히 많은 경험치 들이 내 안의 우주 법계 온 우주 전체에 다 중중무진으로 쌓여 있단 말이죠 그걸 이제 유식 불교에서는 

46:43 무슨 뭐 아뢰야식(또는 알리야식)에 저장이 되어있는 이런 식의 방편을 쓰는 거예요

[유전] [오전 3:10] 그럼에도 중생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고 답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래는 영상 내 타임 스크랩)
52:29 이 자유의지를 일으킬 만한 내가 없다는 얘기예요

52:32 그런데 무아라고 하잖아요. 무아가 진리인데 무아라는 말을 다른 말로 하면 참 나예요

52:39 아 이걸로 공부 많이 하신분들도 자꾸 헷갈려 해요

52:44 자, 이 불교계에서도 이건 2천 5백 년 이어온 딴지입니다. 하, 이거는 정말 

52:50 이게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뭐냐면 지금 이 지금 불교계 안에서도

52:56 이거 가지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제가 너무 당황스러워요

53:00 무아가 곧 참나입니다.

53:03 무아라고 얘기할 수 있고 참나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그냥 그 말이에요 말 말에 걸리면 안되요

[유전] [오전 3:30] 위 법문은 명백한 오류에 해당됩니다.

(아래는 영상 내 타임 스크랩)
56:06 내가 내 자유의지로 이걸 할 수 있어 없어라는 생각은 하지만

56:12 자유의지로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잖아요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잖아요

56:15 자유의지로 그게 무슨 자유의지예요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는 자유 자유의지가 무슨 자유의지예요

[유전] [오전 4:04] 영상을 다 보고나니까 더 답답한 마음이 드는군요. 

[유전] [오전 4:06] 위 문제는 가생이닷컴 종교게시판에 올려서 더 답을 찾도록 할테니 더 좋은 답변이 있으면 톡방에서나 게시판에서나 올려보세요. 늘 그렇지만 내가 답을 말해주면 너무나 간단하고 또 쉬우며 너무나 명백합니다. 이건 내가 명백하게 안다고 하기보다는 불경에 답변이 되어 있으니 명백하다는 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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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02-01 07:09
 
[유전] [오전 7:08] 심연님의 답변 중에 "자성, 불성, 색즉시공이면서 산은산 물은물이라 결국 선택해야한다, 일체유심조" 등 모두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것들을 연기법으로 이어보면 결과론적으로 중생에게도 자유의지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직접적으로 와닿지는 않고 특히 "중생에게도 자유의지가 있다"고 바로 이해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해당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은 아니라고 했을 뿐입니다.
피곤해 20-02-01 08:45
 
이건 또 지랄이네
야 꺼져

혹여 이새끼 글 클릭한 사람들에게 고함

이 새끼 병신임.
여기 저기 사이트에 게시글 조각 내어 뿌려놓고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각각 사이트에서 인정 받고 있는 사람이라고 구라칠려고
이 지랄임.

내가 이렇게 글 적는 이유는 여기서 저 새끼 병신취급당하고 있다는걸 알리고자 함임.


까마귀 날자 빼떨어지면....
배 떨어진 이유를 까마귀가 날아서 라고 할 수준인 새끼가...
연기법 좋아하네...
인과에 대한 통찰력이 병신수준인놈이 먼 병신 짓거리인지.
(전에 이 게시판에서  통찰력이 선천적인가 후천적으로 성장시킬수 있는가라는 글을 발제 했는데 그때 내 주장이 선척적이라 후천적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다였는데 이 새끼 보면 그 때 내 주장에 힘을 얻는것 같음.)

아래 링크는
저 새끼 수준을 알수 있는 글임
이렇게 댓글로 지 수준 들어난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안써먹음.
사람들이 무시하면 그걸 다른 사이트에서 지 잘난 증거랍시고 링크질해서 또 써먹음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길...

아래 링크의 댓글을 보시면 이 새끼 수준이 나옴.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religion&wr_id=53039
풀어헤치기 20-02-01 08:47
 
모든 종교와 철학을 꿰뚫고...
스스로 신이 된 기름밭....

그리고, 기름밭.....
그 보다  상위의 존재가 있었으니....허경영.
유전 20-02-01 12:45
 
[유전] [오후 12:45]  참고로 오늘 톡방의 새벽에 올린 "자유의지의 유무"라는 토론 발제문은 원인을 제공한 법상스님의 동영상 하단 댓글에 올려져 있고, 이미 밝힌대로 가생이닷컴 종교/철학 게시판에 올려져 있으며 게시판 유저들의 성향에 따라 반응이나 토론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보기 위해서 가생이닷컴 종교/철학 게시판 외에 미스터리 게시판에도 올렸는데, 그곳에서 업로드할 때의 제목은 미스터리 게시판 제목에 맞게 "음모론"을 카테고리로 선택하고 "인간은 매트릭스 게임의 NPC인가? - 자유의지의 유무"로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태지1 20-02-01 14:25
 
"[심연] [오전 2:36] 색즉시공 이지만 산은산 물은물이라 결국 선택해야죠..."
약간의 역겨움을 참으며.... 윗 글까지 글을 읽었습니다...

마땅할 당.... 해당할 당...당처당락... 있는 것이 마땅히 있음...
당에 있는 글이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두 사람에겐 사기가 있고,  대화가 될 수 없었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했었다 하는 것이고요.
마땅함에 있었다면 저렇게 묻지도 대답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수준이 보통보다 낮기 때문에 앎을 전파 할 수도 없고 한 일인데... 기존 전파된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알고 싶지 않은데 알지 못하는데 하였던 일인 것 같습니다.

사기... 대갈팍에 든 것이 없음.. 잘났다에서 그 발광 짓을 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유전 20-02-01 16:22
 
[유전] [오후 12:52]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의지가 부여되어 있느냐에 대한 토론 주제는 창조주를 믿는 개신교나 이슬람교는 물론이고 법상스님의 영상 내용에서와 같이 불교 2천5백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져 온 화두죠.

[Su] [오후 2:19] 중생이 현상을 분별하고 선택하여 온갖 종류의 업을 짓는 게 바로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중무진의 인연 관계 속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주체가 의식적으로 자유의지를 행사하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유전] [오후 3:14] 중생이 업과 죄를 짓는 것이 자유의지 때문이고 이러한 자유의지가 없이 만약 인연 법계의 중중무진 모든 행사가 부처님 법에 의해 프로그램된 것이어서 중생이 게임 속의 NPC 아바타와 같이 자유의지는 없고 명령과 지시에 의한 행위라면 부처님의 법이라는 것 자체가 대단히 악한 사기이며 기만질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는 당위성을 가지고 자유의지가 없다고 하면 오류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업과 죄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인과응보식 답변은 불교가 아닌 도교에서도 가능한 것이어서 내가 원한 답변이 아닙니다. 차라리 좋은 쪽의 설명이고 불교식 답변인 심연님의 일체유심조가 더 바람직합니다.

[유전] [오후 3:21] 내 경우에는 어떠한 불경을 읽어도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에서 석가모니 설법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중생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를 항상 확인하게 되는 문장들이 보이는데 공부를 많이 했다는 스님들 조차도 항상 이 문제에서 걸려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에 빠지게 되면 십년 공부 "도(道)로 아미타불"이 되어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다시 서방정토의 극락에 가서 나머지 공부를 하고 또 아미타불의 서원에 따라 "스스로 중생을 구제할 마음을 내어 하생하게 될 때 (수명이 한량 없다고 하는) 극락세계에서의 목숨을 마치게 된다"로 귀결 됩니다. 여기서 그렇게 하화중생하게 되는 마음을 내는 주체가 누구인가요? 부처님이 시켜서 하생할까요?

[유전] [오후 3:22] 지장보살의 "지옥 중생이 모두 구제되기 전까지는 결코 성불을 하지 않겠다"고 한 지장보살의 서원도 부처님이 시켜서 했을까요? 부처님이 아니라면 누구의 의지에 의해서 했을까요?

[유전] [오후 3:25] 지장보살이 저렇게 서원을 했을 때는 보살도 아니었고 단지 어머니의 지옥고가 너무 안타까웠던 가녀린 딸 즉 여인의 몸이었을 때의 서원입니다. 그 서원을 본인 스스로의 자유의지가 아닌 부처님의 지시나 조종 또는 그 모든 전생 현생 업력에 의한 결과로만 이루어진 것이어서 그것이 다라고 결론내고 마치면 망하는 공부가 됩니다.

[유전] [오후 3:28] 대한민국 헌법에도 자유, 자비심, 사랑, 보편적 양심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행법에서는 어떤 사정에 의해 죄를 짓더라도 "정상 참작"이라는 자비로운 처벌을 하게 됩니다. 하물며 우주 법계 모든 중생들이 지켜야 할 불법에 자유의지를 존중하지 않았다면 그따위 법은 한국의 헌법 보다도 낮은 법이어서 따를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야말로 악법이 되고 맙니다.

[유전] [오후 3:33] 그럼에도 공부를 많이 한 스님들 조차 이러한 지혜를 발휘하지 못하고 중생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주장하는 측면에서는 불교 3법인 중의 하나인 "제법무아" 때문인 영향이 매우 큽니다. 불교 대원칙 중 세 가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제법무아를 거스를 수 없고 그 무아(無我, 에고 또는 아트만이 없다)로 인해 모든 중생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하는데 내가 수백 번도 넘게 설명했듯이 제법무아는 제법 즉 모든(제 諸) 매트릭스 상의 법(法)에 에고나 아트만이 없다는 것이지 중생 자체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유전] [오후 3:39] 대한민국 헌법에 무슨 에고나 아트만이 있겠습니까? 법은 그저 법일 뿐이죠. 또한 제법무아와 더불어 또 미혹하게 하는 단어가 4상인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서 아상(我相)을 없애야 한다는 법문에 기인한 경우도 많습니다. "나(에고 또는 아트만)라는 상"을 없애야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중생들이 안이비설신, 색성향미촉, 색수상행식의 중중무진 5온에 갇혀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상에 갇히지 말라는 뜻이지 이 자체로 자유의지가 없다고 말하면 오류가 됩니다.

[유전] [오후 3:43] 부처가 되기 위한 과정에는 스님이나 속세인이나 8정도 수행을 해야 하는데 "바로 보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 말을 하고, 바르게 업을 짓고, 바르게 목숨을 유지하고(xx금지), 바르게 힘을 쓰고, 바른 기억을 유지하고, 바른 마음에 안정"할 때 그러한 바른 모든 것이 부처님의 지시나 모든 전생 업력, 공동의 업력에 의한 결과로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유전] [오후 3:48]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는 말과 같이 또 석가모니 부처님의 치료약 비유와 같이 환자(중생)에게 치료약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그 약을 억지로 먹이지는 않는 것과 같이 자유의지는 존중되고 있습니다.

[유전] [오후 3:51] "고개만 돌리면 피안의 길이다"에서 물을 마시거나 치료약을 마시게 되는 권유가 있다고 해도 그렇게 그 물과 약에 고개를 돌리는 자만이 공부가 되는 것이며 금강경의 부처님 전생인 인욕선인 또한 그렇게 욕됨을 참는 바라밀(수행)을 하는 것이, 스스로 하는 공부가 전생과 현생 모든 업력에 작용하는 것이지 여기서 단순히 스스로 하는 공부를 빼고 그냥 모든 것은 업력의 작용이라고 하면 오류인 것입니다.

[유전] [오후 3:54] 이러한 설명은 불경에 너무나 많아서 다 일일이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더 설명하기 보다 돈오입도요문론의 한 대목을 제시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유전] [오후 3:57] 모든 스님들이 깨달았다고 인정해 온 대주스님의 돈오입도요문론 42장 중생자도 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전] [오후 3:58] "한 세상의 헛된 이름과 쾌락을 구하지 말라. 모르는 사이에 억겁의 재앙을 받게 되는 것이니 힘쓰고 힘쓸지니라. 중생이 스스로 제도함이요 부처님이 능히 제도하지 못하나니, 만약 부처님이 능히 중생을 제도할 때엔 과거 모든 부처님이 티끌 수와 같아서 일체 중생을 모두 제도하여 마쳤을 것이어늘, 무엇 때문에 우리들은 지금까지 생사에 유랑하며 성불하지 못하였는가? 중생이 스스로 제도함이요 부처님이 능히 제도하지 못함을 마땅히 알라." 이 말씀은 분명히 중생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유전] [오후 3:58] 끝.
피곤해 20-02-01 20:00
 
자유의지 있다는 새끼가
지놈이 예언의 아이라고 주장함.
이러니 근본 없는 병신 새끼라고 욕하는 거임.

예언은 결정론에 근간을 두로 있는데 새꺄~
자유의지 긍정하는 인간이 예언 꺼내 쓸것 같으냐?
근본이 없으니 시발
지놈이 예언의 아이면
지놈 부모가 만난게 두사람의 자유의지가 아니라는건데 등신새끼.
     
유전 20-02-01 21:42
 
정신연령이 초딩이라니까.
자유의지가 있으니 수 많은 부처님들도 예언을 할 수 있는 것이지. ㅄ아. ㅎ
금강경도 예언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무슨 문제라고 ㄱㅈㄹ 시전 중이냐?
마귀 새끼들만 자유의지가 있고 부처는 자유의지가 없는 줄 아는 초딩 ㅄ.
초딩하고 뭔 대화를 하겠냐. ㅉㅉ
유전 20-02-01 22:04
 
원래 "차유 고 피유" 라고 해서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 즉,

지극히 성스러운 존재가 나타나면

지극히 마귀스러운 ㅄ들이 창궐하게 마련이지.

자연(自然)이라는 글자의 파자를 풀어보면,

스스로(自) 개고기(고기육변月에 개犬)들은 연못불(,... 불꽃 염)에 던져질 것들이라

불쌍히 볼 뿐이다. ㅉㅉ.
     
피곤해 20-02-01 22:16
 
이새끼 수준이 딱 이런 꿈해몽 수준임.
유전 20-02-01 22:08
 
불조심들 해라. 뭐 하긴 조심한다고 생겨 날 일이 없어지지는 않겠지.

또 조심할 시간적이든 물리적이든 여유가 없을 것이기도 하고. ㅉㅉ.
     
피곤해 20-02-01 22:37
 
일생 빌어 쳐먹다 가기도 간당간당한 놈이
먼 헛소리야
불조심은 무슨 새꺄 그거 휴거 같은거냐 등신아
피곤해 20-02-01 22:15
 
하여간 근본 없는 병신 새끼
자유의지가 있어서 자유의지로 예언한데 정신나간 새끼 미친 ㅋㅋㅋㅋㅋ

내 손안의 새가 살까 죽을까? 예언해봐라
등신새꺄..
예언이라는것은 자유의지를 부정하고 미래는 정해져 있다가 뼈다구인데
자유의지로 예언하면 그 예언이 예언이냐 자유의지로 하는 헛소리지 병신새꺄.
혹은 자유의지로 떠드는게 아닌 떠드는게 결정된 사안이던가.

하여간 근본이 없이 아무거나 주워오니 병싄육갑은 쯧쯧

배 떨어진 이유가 까마귀 날아서라고 할 수준인 어이고 상등신
팔상인 20-02-01 22:39
 
유전이가 꼴통인 건 널리 동의되는 사실인데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으로 전망된다

왜 이런 견해를 갖냐면 마지막에 이런 문단으로 끝난다

[유전] [오전 4:06] 위 문제는 가생이닷컴 종교게시판에 올려서 더 답을 찾도록 할테니 더 좋은 답변이 있으면 톡방에서나 게시판에서나 올려보세요. 늘 그렇지만 내가 답을 말해주면 너무나 간단하고 또 쉬우며 너무나 명백합니다. 이건 내가 명백하게 안다고 하기보다는 불경에 답변이 되어 있으니 명백하다는 것이죠.

일단 유전이 인식은 여기를 '종교게시판'으로 인식한다
그런데 여긴 '종교/철학게시판'이다
어찌보면 상극에 속하는 사람들을 묶어놓은 게시판이다

철학도 동양과 서양이 다른데,
동양이 사상의 전통적 계승을 강조하며 가치와 연결되는 지혜를 갈구한다면
서양은 사상의 인과적 헤아림을 강조하며 가치와 연결되는 지혜를 갈구한다

이런 기준에서 유전이는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독단적 명예를 향해 합리화를 토설할 뿐이지,
단 한번도 이 종철게에서 타인을 납득시킨 경우가 없다
그저 유전이의 소견에 판단을 보류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그런 유전이가 무슨 가생이 종게에서 답을 찾는단 말인가?
답을 찾은 적도 없고 앞으로도 찾을 일이 없는게
앞으로도 운명인 유전이가 찾을리가 없는게 유력하다

이솝우화에 '박쥐'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여기도 저기도 제대로 속하지 못해 세상과 단절되어
혼자 여생을 보낸다는 교훈의 우화다
차라리 제대로된 기회주의자면 생의 잠시나마 쾌락이라도 겪을텐데..
유전이는 그 조차도 없어보인다

이런 유전이가 종게에서 뭘 알아본단 말인가?
유전이는 종게에 똥만 싸고 떠나는게 습성이지 않은가?
사실 이번에도 유전이는 종게에 똥만 싸고 떠날게 확실하다
혹은 이 배설이 종게에만 머물지 않을지도 모른다

예견하건데 유전이는 오늘도 그저 똥을 싸고 있고
자신이 똥을 싸는 모습을 타인에게 늠름하게 여기는 것이라 본다

상체의 구멍이든 하체의 구멍이든 소리는 구멍에서 난다
그런데 유전이는 하체로 말을 하는 탁월한 재주가 있다
아마도 이 재주를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게 유전이의 진심이 아닐까?
     
유전 20-02-01 23:39
 
세상에 니들 같은 ㅄ들만 사는거 같냐?

지들이 ㅄ이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ㅄ인 줄 알고 남의 글에 들어와 똥만 싸놓고 있지. ㅉㅉ

야, 요즘은 중딩만 되어도 누구 말이 더 옳은지 똑똑한 아이들은 ㅄ들 설명 없이도 잘 안다.

다 예언적으로 그렇게 설명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에 천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그렇게 되어 지구 내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강대국이 된다.

니들 같은 ㅄ들만 있었다면 그렇게 될 일이 없겠지.

한국 사회를 좀 먹는 세상 혐오와 악만 남은 ㅄ들은 당연히 이해를 못하니

이런 ㄱㅅㄹ들만 시전하고 있다. ㅎㅎ
          
피곤해 20-02-02 10:43
 
이게 이 새끼 수준임
               
팔상인 20-02-02 23:08
 
/피곤해
유아적 자기애의 종착역은 언제나 정해져 있습니다

분노는 언제나 합당한 대응책을 찾지 못한 자의 배출구로
자신의 내면을 여과없이 드러내게 하지요

그래서 들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오로지 듣기만 하는 것으로
아이의 권리를 제한시킬 필요가 있지요

특히나 고집적인 유아라면 말입니다
          
세넓돌많 20-02-05 21:06
 
유저니가 하도 멍뭉소리를 해대서 내 고등학생 제자들한테 다른 말 없이 니 글 읽어보고 어떤 느낌인지 말해보라고 했더니.. 다 ㅂㅅ새끼가 하는 ㄱ소리같대.. 바른말 고운말 써야한다고 훈계는 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공감될수 밖에 없더라ㅋㅋ 특정 종교가진 학생집단도 아니고 개신교 천주교 불교 무교 다 골고루 섞인 애들이 전부 다 똑같이 유저니 ㅂㅅ같다고 하는데.. 걔들 중에 모의고사 만점 받은 천재들도 있단다
태지1 20-02-02 20:57
 
"유전", "피곤해" 대화명을 쓰는 님들에게....
옛날에 말입니다... 타이틀을 걸고 일을 추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것을 이루지 못하면 자신이 100~1000억 먹겠다가 아니라... 죽겠다!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안 디지고...
그 후로 뭔 일을 위해 살겠다는 것입니다. 자아실현의 항목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렇게 얘기하면 사기꾼님들은 못 알아 들을 것 같네요...
지들끼리 연합해서 쓰고 답하고... 하는 생각을 하는데 여러가지 생각 할 수 있는데 대단한 사람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두분이 서로 다투는데....  같은 무리 같은데... 새로운 사기 신공... 무마는 해 왔었던 일이고, 더 노력하면 되는 신공인가요?

작용에서 제 엄마가 죽어갈 때 기감 보내고 하던 인간이 있었는데...
저 좋다 했다는데 애기 낳은 인간이 처녀 행새 했다는데 왜 아직 안 죽었을까요?
머리와 있는 것이 따로 있을 수 있는... 그럴 수 있는 일......

제 가장 큰 고민은 두 사람이 안 죽고, 행동하는 것... 죽겠다 했는데 안 죽는 것이었습니다...
드라이브를 더 강하게 걸어야 하는데 걸리게 할 수 없었고, 그 대갈팍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은데 계속 속이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벌을 안 받는다 새로운 상황에서 상대방이 감뇌해야 하고... 그러한 인간이 새로운 세상? 이롭게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인데 시큰둥도 아니고 별로... 인 것이지요.... 저에게 다른 사람에게 나 이렇게 잘났는데...

과거에 두분 다 뒷 구멍 팠었을 것 같은데... 뭐 정직 어쩌구..  양심을 버리고 하는 일이 슆고 자신은 거짓말 한 것이 아니라 할 것 같은데 다르게 말 할 수도 없고 해 왔던 짓이 아니고 한 것일까요?

돈 신종현이에게 피곤해 님에게 주었지요?
어떤 돈을 받아 먹었는지...  뭔 일로 돈 먹었는지...  여러번 물어 보았었습니다.
유전 20-02-03 19:40
 
https://youtu.be/2RTCLi5RqJk
(위 링크는 아래 글이 올려져 있는 유튜브 링크입니다.)

(2020.02.03)[유전] [오후 7:32]

"유튜브 댓글에서 필명 김재율 - 자유의지라는 진아 참나가 발붙일 장소가 어디 있겠습니까? "

유전: 이 대목에서 중생의 자유의지와 부처의 경지인 진아(참나)에서 나오는 자유의지를 혼동해서 사유하고 있군요. 부처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 모든 부처님들마다 그 아이덴티티(개별적 고유 캐릭터)가 다 다릅니다.

다만 중생을 위하는 대자대비심은 모두 같죠. 대자대비심에 근거한 불법을 행함이 같다고 각자의 고유적 캐릭터가 없다고 하면 님과 같이 진아(참나)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나  이렇게 인정하면 모든 불경에서 전부 오류가 됩니다. 여래의 성품은 모두 같으나 개별적 성품은 모두 달라서 만약 중생이 이제 갓 태어난 자식이라고 할 때 그 아버지, 조부, 증조부 등 아기에 대한 사랑과 자비는 모두 동일하나, 그렇다고 그 세 존재가 모두 같은 존재라고 하면 곤란하죠. 중생은 진아(참나)가 발현될 수 없습니다. 님이 발붙일 장소가 없다고 한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중생에게도 그 해당 영혼의 크기만큼 캐릭터가 있어서 한 존재도 같은 존재는 없이 모두 다릅니다. 그 다름에 따라 고유성이 부여되고 때로 그 고유성은 낮은 영혼으로 떨어질 때 흩어지지만 다시 상승할 때 인과와 인연에 따라 다시 모이기 때문에 법화경에서 미륵보살의 중생 시절을 언급하고 금강경에서도 석가모니불의 전생 인욕선인(보살이 아님)을 언급하면서 그 전생이 그 당시 현재의 미륵보살과 석가모니불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중생은 중생 영혼의 크기만큼 자유의지와 자성(自性)이 있고 부처는 부처의 크기만큼 자성을 발휘할 수 있는데 중생이 부처의 경지인 진아(참나)의 경지에 들지 못했다고 해서 그 고유성과 자유의지와 캐릭터가 없을 수 없습니다.

중생이 온갖 오온에 막혀 바른 길을 가지 못하더라도 여래는 항상 바른 길을 제시하는 원력을 내리기 때문에, 마구니와 보살의 원력이 동시적으로 작용할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7식인 "말라식"은 매순간 판단하게 되고 결정하여 행동하게 됩니다. 그것이 저장된 곳을 제8식 아뢰야식(알리야식)이라고 하는 것이죠.

중생에게 각각의 캐릭터로 남겨지는 고유성이 없다고 하면 윤회 당사자의 주체가 무시되고 아뢰야식(알리야식)으로 저장할 필요도 없게 되며 모든 부처님들이 수 없이 많은 전생의 수행을 통해 부처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도 오류가 되어 단지 한 생에서 잠깐 공부한 것으로 깨달아 부처가 된다는 결론에 빠지면서 그저 운이 좋아 부처가 된다는 망상이 됩니다. 님과의 대화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이것으로 마칩니다.
     
태지1 20-02-03 20:05
 
님 댓글 안 읽어보고 글을 씁니다... 뭔 말 쓰신 것 같습니까? 왜? 님 잘못에 대하여 안 사과하고 벌을 스스로 받겠다 했는데 안 하는 것인가요?
헬로가생 20-02-05 21:28
 
태지 신났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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