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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0 16:51
세계 4대 성인중 한분 "석가모니" 붓다, 부처님의 실제 실제 말씀..
 글쓴이 : 돌통
조회 : 980  

지금의 글은 "숫타니파타, 라는 내용의 것 인데 이는 실제로 부처가 말씀한 내용이다.



그럼 간단히 나마 우선 숫타니파타의 정의 및 개념을 알아보자.




《숫타니파타》 (수타니파타, Sutta Nip?ta, 經集, Sn)는 최초 성립한 불교 경전이다. 초기경전이며 시기적으로 상당히 고층에 속한다. 남방불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불경이다. 이 경전은 누구 한 사람의 의지로 쓴 게 아니고, 부처 설법을 부처 사후에 제자들이 모여 운문 형식으로 모음집을 구성한 이후 전래했다고 한다.


 

팔리 삼장(Tipi?aka)에는 《담마빠다(Dhammapada)》 등과 함께 경장(Sutta Pi?aka) 소부(Khuddaka Nik?ya, 小部)에 분류되어 있다.


 

여기서 용어가 어려울수 있으므로 나도 인터넷의 도움으로 용어등은 될수 있으면 짧고 그 의미를 설명하는 글을 쓰겠다.



팔리삼장: 중기 인도 아리아 어팔리어로 쓰인 남방 상좌부( , Therav?da) 불교의 경전이다.

 

부처의 입멸 후 구전으로 외워서 전승되었으며. 이후 문자로 기록된 것은 기원전 1세기 중반의 일이다. 경장(, Sutta Pi?aka), 율장(, Vinaya Pi?aka), 논장(, Abhidhamma Pi?aka)의 삼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경장 의 정의는: 부처의 가르침을 그대로 기록한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율장 의 정의는 : 승려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인 계율을 기록한 것을 의미한다.


또, 논장 의 정의는 : 비구(남자 승려)들이 만든 경장 해설서이다.



여기서 경장은 또 여러개로 분류되고 율장,논장도 분류되서 복잡하다. 예를 들면 아비담마의 용어 해설서라고 해서   ⑦ 빳타나(Pa??h?na, ):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상세히 다루는 책. 논장 중 가장 방대하고 난해한 논서이다. 이렇게 복잡하고 분류되었다.  그냥 여기선 간단히 개념이나 일고 가는것으로 한다.




[ 마음공부 인생명언 ]  숫타니파타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올바른 구도자의 길...



** 사람이 (인생)삶이라는 여행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어떤 태도와 믿음으로 살아야 할까?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삶을 살아가면서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하고 잠깐 생각했는데..   아..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쨌든 꼭 불자가 아니더라도 숫타니타파에서의 부처님 말씀에서 우리들은 많은 의문에 대한 답. 혹은  내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도자의 길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스승: 앞일을 예언하지 말라..


천지이변을 점치지 말라..


꿈을 해몽하지 말라..


사주관상 등을 보거나 또 봐주지 말라..



이와 같이 길흉화복에 대한 판단을 모두 버린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미(迷)미혹할 미,  한 이 생존을 초월하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 인간 및 하늘의 향락에 대한 탐욕을 정복한 사람,그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남을 헐뜯지 않고 노여움과 인색함에서 풀려난 사람, 비위에 맞거나 맞지 않거나 그런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좋다,싫다를 모두 버리고 그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아 이 모든 속박으로부터 훨훨 날아가 버린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생존을 구성하는 이 요소들 속에는 영원불변의 실체가 없음을 이미 간파해 버린 사람,  그리하여 저 모든 집착을 버리고 탐욕을 다스린 사람,  그 누구의 말에도 끌려가지 않는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말과 행위와 그 생각하는 바가  어느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사람,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니르바나를 체험하기 위하여 열망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보라.



'사람들이 나를 존경한다' 고 우쭐대지 않고 비난을 받아도 그것을 마음에 품지 않는 사람, 남에게 대접을 받아도 전혀 교만하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분수를 잘 아는 사람,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해치는 일 없이 철저하게 진리를 터득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에게는 어떤 나쁜 기질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악을 뿌리째 뽑아 버리고

원하는 것도 구하는 것도 없이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번뇌의 더러움을 버리고 자만에서 풀려나 이 모든 탐욕을 정복해 버린 사람,

자신을 잘 절제하여 편안하고 굳건한 마음에 돌아간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신념이 있고 배움이 있는 현자가

진리에 이르는 길을 분명히 보고

무리들 속에 있으면서도

 

저들에게 맹종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야망과 미움과 분노를

잘 다스려 간다면,


그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보라,  순수한 이 사람을, 이 승리자를 그는 이 무지(無知)의 베일을 모두 벗어 버리고

진리를 정복하여 저 언덕에 이르렀느니.


생존을 구성하는 이 모든 요인을 깊이 통찰한 그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못된 계획을 부숴 버리고 다이아몬드 저 지혜로 눈부신 사람,

마음이 집착하는 이 모든 곳으로부터 벗어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궁극의 경지를 알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

번뇌의 오염을 분명히 감지한 사람은 생존의 이 모든

구성요소를 부숴 버렸으므로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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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1 20-01-20 16:58
 
이런 글 말고 경전 얘기를 좀 해 보세요....
아 그 인간들 다 뭐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가 자기가 어떻다 하는 것을 올려야 하고 하는 것인데 지가(그 인간이) 어떻다 하는 것 아닙니까?
새벽바다 20-01-20 23:11
 
세간에서는 흔히 세계4대성인이라 하면 석가모니 부처님 예수님 소크라테스 공자님이죠
근데 불교에서 성인이라 함은 윤회의 속박을 벗어난 아라한과를 성취한 분을 가리킵니다

평범한 중생은 5도 또는 6도 윤회를 하면서 쉬임없이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받죠
근데 일반 중생은 인생의 괴로움이나 생로병사의 무서움을 모릅니다

사실은 머리로는 알지만 쉽게 체감이 되지 않는거죠
늙거나  무서운 병이 닥쳐와야만 조금 느낄까...
인생자체가 타들어가는 촛불과 같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불자입장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참으로 마른대지를 적시는 감로수와 같습니다
     
구름위하늘 20-02-26 15:08
 
저는 윤회(samsara)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합니다. 특히 5도나  6도 같은 세계 구분은 석가모니가 아니라 힌두교 문화나 후대에 정립된 동양 문화의 흔적이라고 느낍니다.
저의 논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니, 다른 스님의 말로 제 의견을 대신합니다.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2216

윤회라는 말도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과 인도 전통사회에서 말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용어예요. 브라만교에서는 사람이 죽어서 다시 태어나거나 소 되고 말 되는 것을 ‘윤회’라고 표현했다면, 부처님은 우리의 마음이 괴로움과 즐거움을 되풀이한다는 것을 ‘윤회’라고 표현했습니다. 윤회에서 벗어났다는 말은 ‘다시는 괴로움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이걸 다른 말로는 ‘해탈’이라고 합니다.
돌통 20-01-21 20:15
 
네..  전 물론 일반 중생입니다. 제가 이제 40대초인데..  불행히도 몸이 어려서부터 안좋아서 조금 느끼기라도 할까요..?
     
새벽바다 20-01-22 22:12
 
제가 늙거나 무서운 병이 와야 조금 느낄까 하는 말은...

그것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과 삶과 죽음을 생각해 보지 않을까 하는 뜻입니다
늙어도 또는 죽을병이 닥쳐와도 안할 사람은 안합니다
실제 그런사람이 더 많을것이라 봅니다

왜 그럴까?
이 지구상만해도 사람보다 축생이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기 때문입니다
축생이 더 많다는 것은 중생이 선업보다 악업을 지어 그 과보를 받은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지난인생을 되돌아 보고 지금의 인생을 보다 나은 인생의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 사람은 오히려 적다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는 (인과응보는 분명)해서 선업은 좋은과보를...악업은 3악도로 떨어진다 하는데...
사람들은 그런현상을 잘 보거나 이치적으로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인과응보를 잘 믿지 않습니다
아마도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믿겠죠
Being 20-01-26 21:32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가르침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 판단하지 말라."입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등의 명언들처럼,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중도에서 흔들림 없이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상태.
누구도 무엇도 누구를 무엇을 판단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로의 진입과 유지...
그것이 진리이자 길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정 단어 하나하나를 원소 분해하듯이 어렵고 복잡하게 풀어헤치는것이 아니라 경서 그 한권이 알리려는 한마디 배움을 보아야 합니다. 찾고 찾아서 파헤치려할수록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것입니다.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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