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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4 18:16
사람(Salam)이 꽃 보다 아름다워 - 킹 크림슨의 에피탑(묘비명)
 글쓴이 : 유전
조회 : 1,122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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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19-12-04 23:12
 
Epitaph(에피탑) 가사

예언자들이 새겨놓은 벽들이
금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악기 위로
태양이 밝게 빛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악몽과 헛된 꿈으로 분열될 때
누구도 월계관을 갖지 못할 겁니다.

침묵이 절규를 삼켜 버리듯......

금가고 부수어진 길을 내가 기어갈 때
혼란이 나의 묘비명이 될 겁니다.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뒤에서 웃을 수 있으련만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운명의 철문 사이에
시간의 씨앗은 뿌려졌고

아는 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습니다.

아무도 법을 지키지 않을 때
지식은 죽어갑니다.

모든 인간의 운명은
내가 볼 때

바보들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방랑노Zㅐ 19-12-05 14:36
 
피터신필드 라는 작사가의 사회 고발적인 심오한 노랫말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적절하게 해석한 글이 있어 발췌 재해석 해 봅니다





예언이 적힌 벽이 갈라지다
(전해져오던 진실들이 부서지다)



죽음의 기계위에 햇살이 번뜩이다
(전쟁무기들이 창고에서 꺼내져 사용되기위해 드러나다)



모든사람이 악몽과 꿈을 간직한 채로 산산조각 나 버릴때
(불법(不法)과 무질서가 판을치고 사람들이 상처입고 피해를 보게되다)



외침이 침묵속으로 가라 앉아버리면 아무도 승자의 관을 쓸 수 없으리
(민중의 저항의 목소리가 권력형 언론의 외면속에 묻혀지고 우리모두가 패자가 된다)



운명의 철문틈에 시간의 싹이 뿌려졌고
(부서지지않은 철문같은 현재상황은 시간만 흘러가고있으며)



아는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다
(관료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이 상황을 키워 나간다)



규칙이 없을때는 지식은 죽음으로 인도할뿐
(정의로운 법규가 없을때는 지식은 저항하는사람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데 이용당할뿐이다 )



나의 눈에는 인류의 운명이 바보들의 손에 달려있구나
(정치인 경제인 거짓지식인들 우매한군중들의 손에 의해 인류가 파멸되어 갈거란 경고)



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혼란스럽고 막막한 현상황을 근근히 버티고 가고있지만 끝까지 견딘다면 좋은 세상이 오겟지)



내일 울게될까봐 두렵네
그래 내일 울게될까봐 두렵네
(하지만 개선되어지지 않고 여전히 이상황이 지속된다면 내일도 희망이 없을거라는 비극)







...지리산에 숲님외 여러 웹블로거 해석중 일부 발췌...
유전 19-12-04 23:48
 
사라(Sala) 나무아들(木+子=李)이 사람(Salam)이 되어 사랑을 가르칩니다.

-

salam (인도네시아, 독일 사전 공통)
1. 평화 (=damai, tenteram, sentosa)
2. 인사, 안부 (= pernyataan hormat, tabik)
3. 덕담, 경례(敬禮)((asalammu alaikum warahmatullahi wabarakatuh ‘당신의 축복과 평화를 위하여’라는 의미의 인사말: 이슬람신자들이 사용))

-

사라수
[ 裟羅樹 , 沙羅樹 ]
사라쌍수(沙羅雙樹)라고도 한다. 사라는 산스크리트의 사라(sala)에서 나온 말이며 ‘단단한 나무’라는 뜻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이 구시나가라의 사라나무 숲속에서 열반에 들었는데 동서남북에 이 나무가 두 그루씩 서 있었으므로 사라쌍수라고 하며, 부처님이 열반에 들자 그 중 한 나무씩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인도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한 나무로 여기고 있으며 주요 산림식물의 하나이다.

-

박달나무
자작나무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박달나무를 신성시하여 건국신화에도 단군왕검이 박달나무 아래서 신시를 열었다고 전해진다. 단군(檀君)의 ‘단’도 박달나무라는 뜻이다. 또한, 박달나무는 물에 거의 가라앉을 정도로 무겁고 단단하여 홍두깨·방망이로도 많이 이용되었다. 이밖에 가구재·조각재·곤봉·수레바퀴 등으로 이용된다.
     
헬로가생 19-12-05 09:21
 
"asalammu alaikum warahmatullahi wabarakatuh ‘당신의 축복과 평화를 위하여’라는 의미의 인사말"

땡! 틀렸음.
팔상인 19-12-05 02:50
 
개노답 유전이~
미스테리 게시판에도 똑같은 본문과 똑같은 댓글을 "복사"해놨다

유전이는 타인의 관심에 굶주린 저열아인가?
아니면 유전TV 사장으로의 마케터인가?
     
헬로가생 19-12-05 09:22
 
그냥 관종이요.
유전 19-12-05 03:49
 
헬로가생 19-12-05 09:18
 
이건 또 뭔 개소리여 ㅋㅋㅋㅋ
팔달문 19-12-06 00:12
 
음악은 음악일뿐이지요
철학이든 모든 종교든
집중해야할 곳에 모든 에너지를 쓰는 방향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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