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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5 00:47
무한
 글쓴이 : 유일구화
조회 : 602  

은 신이 없소
유한은 신이 있소.
난 유한을 믿으오
그러하나 신을 믿기엔 
하루생이라서 어렴풋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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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ly 19-07-15 01:56
 
님 글보고 답답함을 느꼈던 게, 갑옷처럼 숨기고 치장하는 쓰기 방식으로 인한 답답함 외에, 글의 핵심이나 지향점이 종교인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이었지요.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위 본문 글로 설명이 되었네요.
유일구화 19-07-15 02:15
 
그냥 답을 주오.
아님 커피믹스 하나 던지요.
     
altaly 19-07-15 02:19
 
듣고 싶은 답이 있나요?
          
유일구화 19-07-15 08:20
 
커피믹스 한잔 헙시다.
눈싸움하면 내가 지니
먼 곳서 잔을 올리오
달쿰허이..
심외무물 19-07-15 13:01
 
좋은 자세입니다
그러나
무한에 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한 앞에서는 신 또한
초라한 생명에 불과합니다
     
심외무물 19-07-15 13:02
 
아...
진정한 무한에는
결국 신은 없겠군요
생명도 없듯이
모든 있고 없음도 없이
완전한 무한이란
이런 것이겠군요
          
심외무물 19-07-15 13:03
 
그렇게 해서
완전한 무는
작은 생명을
인정할 수 있겠군요
무좀발 19-07-15 23:58
 
신은 없소!.
신하고 끊어져...
너무나 커서 보이지 않고, 너무나 작아서 보이지도 않소.


신은 있소!.
유한한 신은 인간의 뇌 전류의 흐름 속에서 단백질 호르몬 분자의
결합과 해체속에 떠나지 않고 있는것이요 에너지가 떨어질때까지 강요하는데...

언능 봉다리 커피하나 !
altaly 19-07-19 09:31
 
애먼 무한이가 고생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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