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구화씨는 '시'를 쓰고 싶은 모양인데,
종교와 철학 중 본인이 어느쪽에 어울린다고 보나요?

별 의미도 없는 자기감상적인 영역에서 글을 쓰는데
무슨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나요?

사실 유일구화씨 글 쓰신거 보면 맥락은 하나입니다
타인이 자신을 알아주길 원하는 것이지,
자신이 타인을 알려고 하는게 아니란 감성동기 외엔 드러나는게 없거든요

얼핏 보면 애매함과 모호함을 통해
스스로를 미화하고 싶다는 의도가 가장 두드러진 분 같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의 맥락적 공통점이 이런지라 말입지요

알고 있는게 단편적인 것 뿐임.
단순한 것만 알고 있음.
여러분들이 있어 속을 챙기는 것임.
난 온이 아니라  낱을 됴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