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앞으로 석달 후 여래는 열반에 들리라."
유전: 석달 후 열반에 들 것을 미리 아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님들은 5분 후에 죽을 지 살 지 알 수 있습니까? 중생은 절대 모릅니다.
대장장이 춘다가 올린 공양은 독버섯이었다고 불전이 전한다.
물론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고, 부처님께 맛있는 공양을 대접한다는 것이 잘못되어 부처님이 심한 고통을 겪은 흔적들이 <대반열반경>이나 <열반경>등에 나타난다.
유전: 석존이 춘다가 올린 공양이 잘못된 것임을 몰랐을까요? 석존만 조금 먹고 그 공양물은 다른 누구도 먹지 못하게 춘다에게 땅에 묻으라고 하여 아무도 먹지 않았습니다. 위 글에서와 같이 열반경은 "유행편"과 "설법편" 두 가지가 다 존재하는데 유행편은 열반 시기에 이곳 저곳을 다닌 기록임에도 마왕이 나타나서 석존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설법편은 일반인들은 도저히 무슨 소리인지 모를 대단히 심오한 법문들이 엄청나게 길게 설명되고 있는데 일반인들은 그저 유행편이 다인 줄 알죠.
"바카리여, 나의 늙은 몸을 본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너는 이렇게 알아야 한다.
'나를 보는 자는 진리를 보고 진리를 보는 자는 나를 본다'고.. "
유전: 유행편이든 설법편이든 석존의 몸 상태만 보고 그것이 다인 줄 아는 자들은 아무리 불경을 읽어도 자기 업으로만 이해를 할 뿐이죠. 오로지 진리를 보는 자만 여래를 볼 수 있습니다.
[유전] [오후 12:50] (중아함경,p. 241)
연기를 보는 사람은 법을 보며 법을 보는 사람은 연기를 보느니라.
(緣起를 見하는 者는 法見하며 法見者는 緣起를 見하느니라.)
[유전] [오전 11:25]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후 다시 천상천하유아독존(온 우주에서 자기 자신이 가장 귀하다)
[유전] [오전 11:27] 부처가 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가장 귀한 것을 완전히 깨달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귀하지만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중생을 자비롭게 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사랑과 자비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랑과 자비와 많이 다르죠. 일단 의롭지 않은 사랑과 자비는 사랑도 자비도 아닙니다.
[유전] [오전 11:31]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결국 그 피해가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결과가 됩니다.
[유전] [오전 11:34] 한국이라는 작은 사회가 그렇듯이 또 세계가 그렇고 다시 온 우주가 그렇게 모두 사랑해야만 여러분들의 고생이 모두 끝납니다. 그러한 이유로 지장불이자 미륵불이 지금도 지옥과 도솔천에서 자신의 성불을 미루고 중생 구제를 하고 있습니다.
유전 19-05-13 13:28 답변 수정 삭제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딸을 때렸다며 10세 남아를 흉기로 살해한 아버지가 구속됐다고 베이징신문 13일 보도했다.
중국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장시성 샹라오시에서 41세의 왕모씨가 딸이 다니는 학교를 찾아가 딸을 괴롭힌 10세 소년 류모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사건 직후 소년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왕씨는 딸로부터 류군이 괴롭힌다는 얘기를 듣고 학교로 찾아가 교실에서 류군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유전 19-05-13 13:31 답변 수정 삭제
자기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점잖은 척 종교 혐오하는 자들의 행태가 위 왕모씨와 같고 이슬람 극우단체 IS 행태와 그 근본이 같습니다. 오십보 백보인데 어느 순간 저렇게 왕모씨처럼 행하게 되는 때가 오게 되죠. 자기는 절대 저런 짓 안할 거 같죠? ㅎㅎ 때가 되면 업보대로 행하게 됩니다.
유전 19-05-13 13:34 답변 수정 삭제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술을 먹어서 그랬다, 약을 먹어서 그랬다, 정신착란이 와서 그랬다....등등의 이유로 다 그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