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읽으실때는 꼭 열린마음으로 어쩌면 제 글이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 지금 눈앞에서 이해할 수 없는 터무니 없이 놀랍고 황당무계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니 정말 우리가 상상만 했던 그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놀라긴 하겠지만 그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창조된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이 삶은 영원히 살아가는 우리의 유희 같은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미치도록 괴롭고 아프기도하고 즐겁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이토록 애착을 갖는 이 삶은
어쩌면 언제든 덧없이 사라질 수 있는 허상 같은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아주 오래된 과거부터 존재해 왔으며 이후 또 영원을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유희를 즐기는자, 공동 창조자, 신의 조각, 그 무엇이라 불려도 좋으며 우리 모두는 형제와 같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같이 즐기고 있는 이 세상의 삶은 어쩌면 얼마 남지 않았고 근본에 가깝게 살아온 소수는
이제 곧 황금의 문을 통과하는 영광스러운 게임의 우승자, 깨달은 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언행에 흠이 없으며 거짓이 없고 진실하며 덕을 쌓은 소수는 어쩌면 휴거될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마치 꿈같은 얘기죠? 재미있으신가요?
마지막까지 주변에 도움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 진실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근래의 상황을 보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쉽고도 아쉽지요...아직 하고 싶은 것들 미련이 너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율배반적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도 마음속에 가득하고요.
자 어차피 선택되든 남든 우리는 같은 길고 걷고 있으니 또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맡은바 위치에서 다들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런데....
정말 당신은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일까요?
어렵고 어렵습니다...자신의 깊은 곳의 내면의 소리를 믿고 당당히 나가아길 바랍니다.